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리나 런던 여행시 다양한 숙박 예약하는 거 뻘짓인가요?

가을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6-10-12 14:06:25

하루 우리 돈으로 15~20만원 정도 예산으로 숙박을 잡으려고 해요.

대충 검색해보니 런던은 정말 고시원 수준인 것 같고 파리는 좀 낫네요;;-.-

그래도 자유여행이라 도심에 잡아야 하니 마지노선인 것 같은데...

런던 4박, 파리 4박할건데 당연히 연박으로 해야 가격이 좀 내려가지만

각각 1~2박은 에어앤비로 하고 싶어요. 남의 집에서 자 본 적이 없고^^ 현지인 집도 궁금해서요.

부부고 사실 주방은 쓸 계획은 없어요. 국내 여행가도 무조건 외식하는 지라..

뱅기 타고 갔는데 그 나라 음식 먹어야죠 ㅋ.

여기선 다들 비추인데 블로그보면 꽤 그럴듯한 집도 많더라고요.

물론 예약이 가능해야겠지만.

 

IP : 221.167.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2 2:09 PM (70.187.xxx.7)

    하면 못 할 것도 없어요. 근데, 그리 짧은 시간에 숙소 옮기는 것 생각보다 피곤해요. 사람 나름이겠지만요.

  • 2. ...
    '16.10.12 2:14 PM (125.128.xxx.114)

    여행 많이 해 보고 지리를 어느 정도 알면 상관없지만 일정 빡빡한데 집 찾아다니는 것도 큰 일이예요. 그리고 아침마다 짐 다시 싸고 풀고 하는게 얼마나 큰 노동인데요...여행 초보라면 좀 비싸더라도 시내 중심가에 연박으로 잡고, 베테랑이라면 그러헥 해 보시는것도 괜찮을듯요

  • 3. ㅁㅁ
    '16.10.12 2:17 PM (115.171.xxx.224)

    관광 질리게 한 사람중에
    호텔체험에 관심있는 사람은
    여러곳 옮기고 사진찍고 여행카페에
    호텔 후기만 올리는 사람 보긴 했어요
    그런게 아니라면 구지 왜??

  • 4. 그럼
    '16.10.12 2:21 PM (119.14.xxx.20)

    한 번 경험해 보세요.

    여행의 의미를 어디에 두느냐는 각자 다른 거니까요.

    현지인 집(?)에 머물러 보는 것을 꼭 해보고 싶다면 해보는 거죠뭐.

    단, 에어비앤비가 현지인이 거주하는 집이 아니고 상업적으로 운용하는 곳도 많아요.
    주인하고는 열쇠만 주고 받을 때 정도 만나는 거죠.

    그리고 에어비앤비는 대부분 청소비 내야 해요.
    어떤 집은 청소비를 과하게 받기도 해서 총 가격이 더 올라가는 경우도 꽤 있어요.
    파리는 거기에 도시세도 붙지요.
    물론 도시세는 호텔에 묵어도 내는 거지만요.

  • 5. 미나리
    '16.10.12 3:08 PM (1.227.xxx.238)

    에어비앤비는 아니고 비앤비도 괜찮은거 같아요. 이탈리아에서 비앤비 이용했는데 만족했거든요. 간단한 아침도 주고 호텔보다 가정집 분위기나는 아늑한 분위기였어요. venere.com 이용했었어요.

  • 6. ...
    '16.10.12 3:26 PM (36.38.xxx.97)

    저는 비추합니다. 여행은 시간이 돈인데 짐 쌌다 풀었다,들고 집 찾아서 이동하는 것이 보통 시간 깨지는 게 아니거든요. 저는 몇번의 경험상 에어비앤비도 접었습니다.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아요. 특히 보안이 너무 엉망이라서 저는 잠도 잘 안 오더라고요. 꽤 비싼 곳으로 했음에도. 에어비앤비 하실거면 꼭 안전한 동네, 시건장치 잘 된 곳
    고르세요.

  • 7. 비추에요
    '16.10.12 3:39 PM (87.236.xxx.133)

    더구나 밥을 해드실 것도 아닌데 왜 굳이........
    에어비앤비는 복불복이라 잘 못 걸리면 참 답 없어요.
    4박 4박이면 긴 시간도 아니라 한 시간 한 시간이 소중할텐데
    굳이 숙소 옮기느라 시간을 소비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 8. 얼마전
    '16.10.12 3:56 PM (59.15.xxx.42)

    파리여행 다녀온 아줌마에요 ㅎㅎ 파리 가기전 다른도시 1박씩 쫑쫑 짐싸서 다니다 파리에서 5박 연박하니 살것같던데요~~
    저도 한군데서 연박하는거 별루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여행다니기 바빠요~~~ 숙소까지 바꿔다니려했음 완전 피곤하고 시간이 아까웠을거에요
    (물론 제가 머문 숙소가 제 나름 만족스러워서 그럴수도 있지만요)
    저는 애들있어서 조선족 말고 한국인주인있는 한인민박 갔었는데 대만족이었네요~~화장실 샤워실이 공용이라 불편했던점만 제외하면..
    아침저녁 한식으로 나오는데 5명 식비 하루에 10만원은 절약한거같아요. 한국 돌아와서 도로 식모생활(?) 시작하니 그때 해주는밥 먹으며 룰루랄라 신나게 돈쓰고다녔던 여행지가 그립네요 흑

  • 9. ...
    '16.10.12 5:02 PM (86.172.xxx.2) - 삭제된댓글

    네 뻘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숙소 체크아웃 시간이 오전 11시입니다.
    다음 숙소 체크인 시간은 보통 오후 2시구요...
    호텔이면 짐 맡겨놓고 구경다닌다지만 비앤비면 주인 만나서 열쇠 받아야 하는데 그 때까지 그 짐 끌고 어디 계시려구요?

    비앤비 주인이랑 연락 안 되서 길거리에서 시간허비하는 사람도 많구요...
    비앤비 숙박 마친 후에 호스트가 이상한 덤터기 씌워서 비용청구하는 일도 있어요.

    일정이 짧으니 그냥 한 곳에서 묵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367 남고생 10명 7만원예산으로 뭘 해주면 될까요? 29 손님초대 2016/10/12 2,475
605366 KBS사장 5 국감 2016/10/12 827
605365 기내 김치캔..? 2 글쎄.. 2016/10/12 1,368
605364 온실매트 써 보신분들 계세요? 겨울대비 2016/10/12 473
605363 목동에서 중학교 보내려고 해요...자유롭고 학업분위기도 괜찮은곳.. 3 sun 2016/10/12 1,151
605362 버거킹 감자튀김 안먹어야겠어요. . 53 민감 2016/10/12 24,236
605361 10년된 소형아파트, 월30인데요. 아파트값은 점점 다운이겠죠?.. 5 딩딩 2016/10/12 2,319
605360 파리나 런던 여행시 다양한 숙박 예약하는 거 뻘짓인가요? 8 가을 2016/10/12 1,337
605359 분당에서 블로그 강의 듣고싶은 분 안계세요? 4 야옹야옹20.. 2016/10/12 864
605358 유전자조작식품.. 완전 스트레스네요. 6 ㅇㅇ 2016/10/12 1,994
605357 제 동생 재혼할수 있을까요 44 동생 2016/10/12 18,386
605356 인테리어 공사 정말 힘드네요 3 ... 2016/10/12 2,041
605355  부산 주피터 수행업체, “샘플분석실은 핵심요소”...정부 해명.. 후쿠시마의 .. 2016/10/12 300
605354 가방 안이 뒤죽박죽이면 전두엽에 문제 있나요 10 ... 2016/10/12 2,406
605353 사장이 못됐는데 장사 잘되는 집은 뭔가요? 10 ........ 2016/10/12 2,029
605352 아는언니가 집이 경매들어간다고 새집이라 사고픈 생각이 드네요.... 13 가을가을 2016/10/12 6,098
605351 고지방 저탄수화물 하시고 계신 분요 10 부작용 2016/10/12 2,960
605350 원숭이띠와 잘 맞는 띠는 무슨 띠인가요? 17 2016/10/12 8,715
605349 설거지 물기 2 설거지 2016/10/12 1,108
605348 혼술남녀 황우슬혜??? 17 추워잉 2016/10/12 7,669
605347 성유리vs쯔위 누가 더 예쁜가요?? 24 .. 2016/10/12 3,530
605346 재수해서 서울대 가능할까요? 5 ... 2016/10/12 2,326
605345 마스크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 2016/10/12 566
605344 나보다 못생긴 사람이 외모지적할때.. 8 2016/10/12 2,895
605343 방통위 징계 회부된 갑순이 데이트폭력 장면 8 ㅇㅇ 2016/10/12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