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수 있으신지..
요즘은 자유로분 연애가 있고
결혼안하고도 침대 데이트 많이 한다니까..
늙으면 아무도 안쳐다보는 몸
젊어서 즐기고 누려야 하기에
임신만 잘 피하면
걍 눈감아 준다...
대학생딸이 남친과 해외여행을 간다고 해도
그냥 보내주실건가요...
해질수 있으신지..
요즘은 자유로분 연애가 있고
결혼안하고도 침대 데이트 많이 한다니까..
늙으면 아무도 안쳐다보는 몸
젊어서 즐기고 누려야 하기에
임신만 잘 피하면
걍 눈감아 준다...
대학생딸이 남친과 해외여행을 간다고 해도
그냥 보내주실건가요...
전 싫어요
쿨 한거 싫어요
자식문제에 어떻게 쿨해지겠어요.
가끔 저도 고민하는 문제고, 아이하고도 늘 얘기하는 주제인데요..
어제도 같이 얘기했어요. 나이들어서 후회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그러지말자..였어요.
아이 학교 보내놓고도 계속 생각했는데,
아마, 지금처럼 남자친구라고 소개하는한은 계속 상관할거같아요.
그러다가 사회인이 되고 애인이라고 얘기할때가 되면 저도 신경꺼야하지않을까 싶네요.
남자 사람 친구와 남자친구와 애인은 분명히 다르니까요.
늙으면 아무도 안쳐다보는 몸..........
딸을 둔 엄마가 쓰는 표현이라기엔 ㅜ.ㅜ
이놈저놈 만나 자궁암 걸릴까 걱정은 안되시는지요
사람 마다 정도는 다른거니까.
10년전에 친구가 미국으로 유학 나갈때 자기엄마가 피임약 챙겨서 담아줬다고.
멋모르고 임신하는것보다 낫다고 엄마가 챙겨줬다고 친구가 그래서 당시에는 정말 깜놀했는데. 어머님이 약사셨거든요.사실 부모가 생각하기 나름인 문제라 이문제는 정답은 없는듯 싶어요. 딸이나 아들이나 신부님 수녀님으로 키우지않는이상 언젠가는 다겪고사는 문제니깐요...
쿨하거나 말거나
말만한 딸 어떻게 내맘대로 하나요?
그냥 교육 잘 시키되 본인 선택대로 하는거죠.
엄마가 하라는 대로 하나요.
반대하면 거짓말을 하거나 엄마한테 말 안하겠죠.
또, 딸이 연애한번 안하고 결혼만 하길 바라나요.
주위 나이들어 결혼 못한 분이
엄마 원망하는 경우 봤는데
조건 별로라고 젊었을 때 사귀는 남자마다 반대했대요.
자기 결혼 못한거 엄만 아무말도 못한다고 해요.
연애의 종착역이 결혼만이 아닌데
사귀는 걸 간섭해요
뭐든 많은 경험이 중요하죠.
옛날의 사고로 재단하지 마세요.
애들은 저희때랑은 개념자체가 다르겠죠
임신만 안되길 기도해요
조심해라 함부로 사귀지 마라 하긴하지만
알수없죠 피임을 확실히 하길 바래요
모르는게 약이더라구요
사실 해외여행 같이 가는건 혼자 가는것보다
안전하지않을까 싶기도하구요
성인되면 혹여나 아이생기지는 말아야지 싶어요.
아기생겨 준비안된 어린 나이에 결혼하면 힘들 것 같아서요.
딸이나 아들이나
성생활을 간섭할 수는 없고
미성년일 때 건강한 성관념 생기게 잘 도와야죠.
며느리를 생각해 보아도 순결이네 뭐네 이런 생각은 없고
다만...적당한 선이었으면 좋겠지 싶어요.
임신경험만큼은 꼭 없었으면 바랍니다.
그냥 콘돔 잘 챙기게 하고 성교육 잘시키는 것밖에 없죠.
나가서 20분이면 일벌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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