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가 있는 남편
또 오랜 폭언을 듣고 집안분위기에 겁먹은 아이를 위해 일상을 어쩔 수 없이 아무일 없던양 보내다가
밤에 운동하러 나갔습니다.
완벽한 기도인 주님의 기도.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이 구절에서 더이상 나아가지 못해 이 구절만 고장난 어학기마냥 계속 구간반복을 하며 오래도록 걷다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좀 나아졌는데
저는 왜 용서가 그리 안되는걸까요.
이 미움은 어떻게 사그러뜨릴까요.
밤새 뒤척이다 이제야 눈물이 납니다.
            
            넘어가지 않는 기도
                풍경                    조회수 : 935
                
                
                    작성일 : 2016-10-12 06:10:56
                
            IP : 1.238.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12 7:19 AM (39.7.xxx.114)- 주기도문 기도가 실천하기가 엄청 어려운 기도라는걸 
 저도 실감합니다.
- 2. @@'16.10.12 7:51 AM (223.33.xxx.10)- 봉헌기도하세요 
 주님 저의미움을 당신께 봉헌합니다
 이렇게 수백번 기도하세요
 저는 자기혐오로 엄청 힘들었던사람이었는데
 주님 당신께서 저를 사랑하시는것처럼 저도 저를 사랑하게 해주세요 라는 기도로 자존감이 높아졌습니다
 신앙심이 있으신분이신듯 한데 꼭 해보세요
 주님안에 당신평화를 빕니다
- 3. ..'16.10.12 10:10 AM (58.143.xxx.33)- 유기성 목사님 로마서 시리즈 1편부터 추천합니다 유투브에서 볼수있어요 
 용서를 원하는 기도 하시고 주님 맘에 합한기도니 마음을 주실거에요 결단하시고 용서 아예 모든걸 용서하세요
- 4. ᆢ'16.10.12 10:39 AM (117.111.xxx.214)- 힘드시죠 
 더구나 남편과는 공동운명체이니 미워해도 맘은 안편하죠
 주님은 다 아시니까 힘내시구요
 우리가 주님의 자식인데 그냥 버려두진않으실거라 믿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06362 | 유전자조작식품.. 완전 스트레스네요. 6 | ㅇㅇ | 2016/10/12 | 2,033 | 
| 606361 | 제 동생 재혼할수 있을까요 44 | 동생 | 2016/10/12 | 18,478 | 
| 606360 | 인테리어 공사 정말 힘드네요 3 | ... | 2016/10/12 | 2,072 | 
| 606359 | 부산 주피터 수행업체, “샘플분석실은 핵심요소”...정부 해명.. | 후쿠시마의 .. | 2016/10/12 | 332 | 
| 606358 | 가방 안이 뒤죽박죽이면 전두엽에 문제 있나요 10 | ... | 2016/10/12 | 2,466 | 
| 606357 | 사장이 못됐는데 장사 잘되는 집은 뭔가요? 10 | ........ | 2016/10/12 | 2,245 | 
| 606356 | 아는언니가 집이 경매들어간다고 새집이라 사고픈 생각이 드네요.... 13 | 가을가을 | 2016/10/12 | 6,148 | 
| 606355 | 고지방 저탄수화물 하시고 계신 분요 10 | 부작용 | 2016/10/12 | 3,045 | 
| 606354 | 원숭이띠와 잘 맞는 띠는 무슨 띠인가요? 17 | 띠 | 2016/10/12 | 8,794 | 
| 606353 | 설거지 물기 2 | 설거지 | 2016/10/12 | 1,199 | 
| 606352 | 혼술남녀 황우슬혜??? 17 | 추워잉 | 2016/10/12 | 7,777 | 
| 606351 | 성유리vs쯔위 누가 더 예쁜가요?? 24 | .. | 2016/10/12 | 3,658 | 
| 606350 | 재수해서 서울대 가능할까요? 5 | ... | 2016/10/12 | 2,549 | 
| 606349 | 마스크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 .. | 2016/10/12 | 607 | 
| 606348 | 나보다 못생긴 사람이 외모지적할때.. 8 | 흠 | 2016/10/12 | 3,008 | 
| 606347 | 방통위 징계 회부된 갑순이 데이트폭력 장면 8 | ㅇㅇ | 2016/10/12 | 1,622 | 
| 606346 | 30대중반 남편 회사에서 입을 가디건..너무 비싸지 않고 깔끔한.. 8 | 남편옷 | 2016/10/12 | 1,982 | 
| 606345 | 아파트 청약 당첨때문에 고민입니다. 20 | 고민녀 | 2016/10/12 | 4,811 | 
| 606344 | 일본으로 대학가는거.. 12 | 엄마최고 | 2016/10/12 | 2,551 | 
| 606343 | 집을 팔지 못하고 있어요 1 | ... | 2016/10/12 | 1,768 | 
| 606342 | 어제 강하늘의 처절한 눈빛 연기... 마음을 울리네요~ 4 | 그아이때문이.. | 2016/10/12 | 1,371 | 
| 606341 | 널럴하다? 1 | 이왕지사 | 2016/10/12 | 1,958 | 
| 606340 | 남편회사에 샌드위치 만들어서 보내려는데요- 53 | 추천- | 2016/10/12 | 5,931 | 
| 606339 | 이자 계산좀 해주세요ㅠ.ㅠ 5 | 아줌마 | 2016/10/12 | 574 | 
| 606338 | 갑순이에서 셋방 사는 금수조 부자는 사깃군인가요? 갑부인가요? 1 | ........ | 2016/10/12 | 2,0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