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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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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못생긴 사람이 외모지적할때..

조회수 : 3,009
작성일 : 2016-10-12 13:26:42
좀 웃겨요~

예쁘다는 소리 항상 들었고

인기는 항상 많았어요.

그런데 요즘 정형화된 미인은 아닌듯해요

얼굴폭이 좀 넓고 사각턱이 좀 있네요.

갸름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성형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절대 안건드리는데

12살 많은 못생긴 아줌마가 자꾸 제 턱 지적질을 하네요

전 남한테 외모지적질 해본적 없는데

진짜 웃기네요

저한테만 그러는것도 아니네요

다른 사람들한테도 지적질

그아줌만 쌍수했어요.



IP : 175.223.xxx.1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nrnsk
    '16.10.12 1:27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누구나 자기만의 매력포인트가 있잖아요
    그걸 개발하고 꾸미고 자기 즐거운 맛에 사는건데
    절대적인 미모 기준에 모자란다고 해서
    안이쁘다고 남 지적하고 흉보는거
    그거만큼 웃긴게 없더라구요

  • 2. ㅋㅋ 원래 그런거예요
    '16.10.12 1:29 PM (124.199.xxx.249) - 삭제된댓글

    회색빛 구질구질한 아줌마가 원래 제일 질투 강하고 남말 엄청 심하게 해요.
    그구역 젤 촌스럽고 후즐근한 사람이 매일 남의 패션 품평하구요.

  • 3. 매력적~
    '16.10.12 1:32 PM (112.153.xxx.100)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미국서는토미 힐 피거 미국 광고 나오는 여배우가 젤 인기라고 해요. 아마 그녀는 한국서는 인기가 없었을거에요. 턱이 좀 넓고 여성적 외모는 아니거든요.

    외모의 기준은 늘 바뀌니..성형하지 마세요. 요새 백화점 20~30 대 다들 예쁘지만 너무 비슷해 자매같아요.
    소녀 세대 ^^

  • 4. ㅇㅇ
    '16.10.12 1:36 PM (211.36.xxx.45)

    웃기죠 지얼굴이나 생각할것이지

  • 5. ...
    '16.10.12 1:46 PM (223.33.xxx.24)

    우리 시어머님이 박색인데
    남인물평은 대부분 독설...
    어느분이 조용히 한말씀 하시더군요...
    거울이나 보세요...
    시원했어요...

  • 6.
    '16.10.12 1:53 PM (211.109.xxx.170) - 삭제된댓글

    근데 못생긴 사람이 늘 그런 거 같아요. 제 모임에도 완전 짜리몽땅에 고도비만인데 늘 모임 멤버들 누가 이쁘다 못났다 평가하는데 나이 많은 것을 무기로 막 말하고 듣는 사람은 참아야 해요 ㅎㅎ. 전 매번 머리 이상하다 얼굴 살 붙었다 지적 당하는데 이제 그런가부다 해요.

  • 7.
    '16.10.12 1:54 PM (211.109.xxx.170)

    근데 못생긴 사람이 늘 그런 거 같아요. 제 모임에도 완전 짜리몽땅에 고도비만인데 늘 모임 멤버들 누가 이쁘다 못났다 평가하는데 나이 많은 것을 무기로 막 말하고 듣는 사람은 참아야 해요 ㅎㅎ. 전 매번 머리 이상하다 얼굴 살 붙었다 지적 당하는데 이제 그런가부다 해요. 본인은 그게 지적질이나 평가가 아니라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충고라고 생각하더라고요. 마땅히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봐요 ㅎㅎ.

  • 8. 짠하죠 뭐ㅎ
    '16.10.12 2:03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짠한 마음으로 들어나 줘요 나나되니 들어주지 누가 들어 주겠어요?ㅎ

    진짜 못생긴 사람한테 가서 너 왤케 못생겼니 하면? 싸움나요

    그러니 좀 생긴 사람에게 해야 들어나 주는 시늉이라도 하죠 적선하는 마음으로 자알 들어주고 있어요ㅎ 지적질 한 사람이 지적질은 했지만 자기가 달라지는 건 없으니 자괴감이 더 드나봐요 커피를 사면서 넌 좋겠다 그러잖아요 짠한 마음도 들기도 해요 글서

  • 9. 제 친구중에
    '16.10.12 2:08 PM (223.62.xxx.93)

    제일 비만이었던 친구는 꼭 김혜수 보고 비만이라며 살빼야한다고 흉을 봤어요. 제 주위에 날씬하고 마른애들은 오히려 가만있는데 그 친구만 그렇게 흥분을 하니 참... 뭐라 할말이 없었어요.

  • 10. ㄴㄴㄴ
    '16.10.12 2:30 PM (211.196.xxx.207)

    그런 말 들으면 저는 거울 봤어요? 해와서
    한 번 말한 사람이 두 번 말하는 경우가 없었어요.

  • 11. 맞아요 맞아!
    '16.10.12 2:39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꼭 중간도 못가는 애들이 남의 얼평 쩔죠.
    몸평 얼평 심한 사람치고 보통이상 가는 사람 못봄.
    속으로 거울은 보니? 라고 해주고 무시합니다.

  • 12. 외모지적질
    '16.10.12 7:32 PM (125.131.xxx.235)

    기본적으로 외모에 대해 지적질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이쁘든 아니든.

    근데 80킬로 넘는 고도비만 친구가 외모지적질하는데 너~~~무 불편하더군요. 이제 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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