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소파, 10년정도 썼으면 버려도 낭비는 아니겠죠?
1. 저흰
'16.10.11 11:10 PM (175.126.xxx.29)천은 아니고
비닐인지ㅣ...뭐 그런거지만
닳아찢어질때까지 썼어요
둘다 짠돌인데....
둘다 버리는데 오케이 했을정도로 ㅋㅋㅋ2. sss
'16.10.11 11:13 PM (211.210.xxx.206)저희 소파는 천이 찢어지지도 않을 소재네요 ㅋㅋ
3. Mㄹㅇㅇ
'16.10.11 11:13 PM (175.193.xxx.88) - 삭제된댓글낭비가 심하시네용 소파는 평생쓸려고 목돈주고사는건데
고작10년써놓고 ㅜ.ㅜ 누가 10년마다 소파를 바꿔용
커버를 새로 맞추거나 사세요.4. sss
'16.10.11 11:16 PM (211.210.xxx.206)역시 그런가요? 소파 버리면 새로 사지는 않으려구요
5. 오직하나뿐
'16.10.11 11:21 PM (39.118.xxx.112) - 삭제된댓글Mㄹㅇㅇ님, 무슨 소릴 하시는 건가요? 누가 소파를 평생 써요??????
듣다 듣다 처음 듣는 소리네요.6. 오직하나뿐
'16.10.11 11:22 PM (39.118.xxx.112) - 삭제된댓글Mㄹㅇㅇ님, 무슨 소릴 하시는 건가요? 누가 소파를 평생 써요??????
듣다 듣다 처음 듣는 소리네요.
지나가다 하도 어이없는 소리를 해서 한 마디 적고 갑니다.
자기 기준에서 남에게 비판이나 충고질 하지 맙시다.7. 핑크어머니
'16.10.11 11:30 PM (175.120.xxx.3)소파가 목돈주고사는 것이긴하나
소파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평생쓰는건 아니죠
십년이면 백만원주신거면 바꿔도 되죠
닳았다면서요
일년에 십만원어치 쓰신건데
그간 한달 만원도 안되는 비용쓰신것이니
저는 이제 새로 사셔도 낭비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들어요8. sss
'16.10.11 11:30 PM (211.210.xxx.206)오직하나뿐님, 감사합니다. ^^;;
9. 아니 천만원준 소파도
'16.10.11 11:47 PM (121.175.xxx.62)10년 되서 바꾸겠다면 이해가 되는데
100만원 소파를 10년 쓰고 바꾸는게 뭐가 문제예요
더구나 애도 있는데 충분히 많이 쓰셨어요
소파를 목돈 들여 평생 쓰다니 ㅋㅋㅋ
그냥 유머로 쓰신글 아닌가요?10. 천 소파
'16.10.12 12:07 AM (1.244.xxx.5) - 삭제된댓글12년쯤 전에 350정도 주고 샀는데
쿠션도 별로 안죽고 ..
문제는 제가 쇼파 바꾸고 싶어서 몸살을 한다는것..
3인용 가죽소파로 틈만나면 노리고 있어요^^11. ....
'16.10.12 4:48 AM (217.43.xxx.205)올 겨울에 이사가시면서 그때 장만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새집에 맞게 알맞은 사이즈로요. 정 집 보여줄때 쇼파가 좀 구리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이쁜 색깔 천으로 잘 정리해서 덮어놓으시는 건 어떠신지요?
12. 그 정도면
'16.10.12 6:43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버리는 것 찬성. 전 겉은 멀쩡한데 꺼지는 느낌 때문에 8년만에 버렸어요.
근데 지금 말고 새 집에 가서 거기 인테리어에 맞춰 하세요. 아님 계속 후회될 겁니다. 집 보러 오는 사람이 원글님 소파 쓸 것도 아닌데 집 나가게 하려고 사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만큼 신경쓰지도 않거니와 그게 좌우되진 않으니까요.
정 신경 쓰이면 집 보러온다 연락받을 때 거실용 담요로 대충 덮어두든가요, 마치 보온용으로 그런 듯 ㅎ.13. 아무리
'16.10.12 8:08 AM (58.230.xxx.247)좋은 가죽소파도 10년정도면 바꾸더라고요
14. ...
'16.10.12 9:11 AM (211.107.xxx.110)천소파 이사오면서 10년쓰고 버렸어요.
진드기가 있을거같아서 찝찝하더라구요.15. 당장!
'16.10.12 9:15 AM (14.33.xxx.135)바꾸세요. 마음에 안드는 오래된 가구나 가전제품 계속 보면서 지내는게 낭비에요. 이왕 살거, 집에 산뜻한 마음에 드는 물건들로 구비하면 볼 때마다, 쓸 때마다 얼마나 마음이 흡족한대요. 전 3년 전쯤 산 가죽소파가 마음에 안들어서 바꾸려고해요. 200만원주고 샀는데 그냥 그 때 200더주고라도 마음에 드는 걸 살걸하고 볼 때마다 후회합니다. 멀쩡하지만 한 10년 쓸거다 생각하고 마음에 드는 걸로 바꿀거에요. 2018년에 이사할 때 소파 새로 살건데 1년 반정도 더 견뎌야겠죠. 원글님은.. 정말 오래오래 잘 쓰셨네요. 바꿀 때가 됐습니다!!
16. 노을공주
'16.10.12 4:14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저도 십오년된 수입패브릭 소파 쓰는데요.
바꾸고 싶어도 나무프레임이 너무 튼튼해서 내려앉지도 않네요.
중간에 천갈이 한번 했구요,.
그당시 400정도주고 샀는데 나름 비싼값하는지 망가지지도 않아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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