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91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250
작성일 : 2016-10-11 20:51:21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0.178.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10.11 8:51 PM (210.178.xxx.104)

    2016년 10월 11일(세월호 참사 910일째) News On 세월호 #147

    1. 아이들 천국 갔는데 왜 우냐고…
    (수원성교회,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하는 간담회…박은희 전도사·박종운 변호사 참석)
    http://m.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6412
    단원고 희생자 유예은 양의 어머니 박은희(전도사)가 수원의 한 대형교회에서 교인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예은 어머니 박은희씨는 신앙적 공감대를 가지는 교인들을 만나 그간 사람들 사이에 오가던 오해들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2. 세월호 엄마들이 제주에 전하는 이야기, '밝은빛, 기억을 더하다 展'
    http://m.headlinejeju.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88205
    제주도는 단원고 학생들이 수학여행으로 가려고 했으나 끝내 가보지 못한 곳입니다. 그곳에 그들을 기억하고자 만든 '기억공간 re:born'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세월호 엄마들과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가 이달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립니다.

    3. 진도 앞바다 맹골수도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812874882290498&id=10000704011812...
    세월호 참사 실종자의 엄마들이 배를 타고 맹골수도 앞바다에 나갔습니다. 인양작업을 위한 거대한 크레인이 보입니다. 바닷물은 영상으로만 봐도 차갑게 느껴집니다. 그들에게 이제 바다는 그 옛날의 바다로 느껴질 수 없습니다.

  • 2. 기다립니다
    '16.10.11 8:57 PM (211.36.xxx.43)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3. ...
    '16.10.11 9:55 PM (218.236.xxx.162)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4. ..........
    '16.10.11 11:07 PM (39.121.xxx.144)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0.11 11:44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고 싶은 마음에 부모님께서
    바다로 나가셨군요
    바람이 참 차가운 날입니다
    건강조심하시고 내일 뵙겠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bluebell
    '16.10.12 1:31 AM (210.178.xxx.104)

    세월호 참사로 사랑하는 딸 예은이를 잃은 엄마. . 박은희 전도사님은 세월호로 신과 더 가까워짐을 느꼈고 교회 또는 교인과는 더 멀어졌다고 하시는데. . 이웃사랑을 얘기하던 교인들의 모습은 오히려 혐오에 가까웠기에 그 마음. . 헤아려지기도 합니다. 후벼지는 상처에도 신을 놓치 않은 그 믿음. . 하늘에서 응답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세월호에서 아직 돌아오지 못하는 아홉분외 미수습자들이 가족을 만나고, 세월호의 진실이 이 사회를 더 하늘 모습에 가깝게 하도록 하느님께서 굽어 살피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하루를 마감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희망에 더 다가가는 날이 되기 바라며 모두 편안한 밤 되십시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246 한진 해운 때문에 해외로 택배가 안 와요 ㅜㅜ 3 .. 2016/10/12 1,787
605245 커피 끊어야지 3 ........ 2016/10/12 2,284
605244 야쿠르트 콜드브루커피 ..스벅보다 맛있지 않나용? 22 뜬금 2016/10/12 5,650
605243 아이 학교나 학원에 엄청 자주가서 아이한테 엄청 관심 많은 엄마.. 6 정말? 2016/10/12 2,106
605242 직장에서 적대적으로 나오는 상사 심리 4 .... 2016/10/12 1,758
605241 혹시 나원주라는 가수 아세요? 5 ... 2016/10/12 1,358
605240 한의원이나 침방 차리고 싶어요 3 보보 2016/10/12 1,763
605239 책리뷰)제7일- 위화 작가는 사랑입디다 7 쑥과마눌 2016/10/12 1,102
605238 주식을 하다보니 나라 망조가 보여요 6 전멸 2016/10/12 5,565
605237 만33세인데 건강검진 받기 싫어요 3 2016/10/12 1,972
605236 시어머님이 제가 일하면 아이들을 봐주러 이사오시겠대요. 7 ... 2016/10/12 3,337
605235 런던 11 꿀벌나무 2016/10/12 1,664
605234 불임이었던 직원들이 들어오면 임신을하네요. 18 자영업하는데.. 2016/10/12 7,720
605233 백범 암살 20일 전에 유엔에 서한 발송; 전쟁 나면 니들이 책.. 2 어르신 2016/10/12 1,120
605232 담이 든 것같은데 어떻게 해야 빨리 풀릴까요? 날개 2016/10/12 781
605231 한약다이어트 요요 심할까요? 9 ... 2016/10/12 4,194
605230 혼술보고 두근두근하네요 4 2016/10/12 2,529
605229 댓글 감사합니다...원글은 지울게요 16 무거운짐 2016/10/12 2,398
605228 칼슘이나 마그네슘 우유랑 먹어도 되나요? 2 ........ 2016/10/12 3,198
605227 복비문제 부동산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3 홀랄라 2016/10/11 954
605226 고터에서 옷 살꺼 있을까요? 40살이요. 7 복덩이엄마 2016/10/11 3,575
605225 이준기땜에...잠을 못자겄네요.. 6 준기사랑 2016/10/11 1,916
605224 학창시절때 학기초 .. 2016/10/11 364
605223 최강 아이크림 2 자글자글 2016/10/11 2,299
605222 어떤 학부모들의 자식들을 서울대, SKY 로 보낸 특별한 방법 .. 2 ... 2016/10/11 2,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