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희망직업

,,,,, 조회수 : 1,556
작성일 : 2016-10-11 20:44:11
딸이 잡지화보 스타일리스트를 하고싶어해요,,
성적 좋고 좋은 학교 의상과를 나와야 하는건가요?
성적은 그리좋은편은 아닌데 나름감각있고 집요함도 있어요,
어떻게 뚤어야 하는건가요? 무슨전공이 필요할까요,
IP : 223.62.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11 8:48 PM (49.142.xxx.181)

    그런일은 뭐 좋은 학교 다 필요없어요. 정말 감각이 있어야죠.
    근데 그거 굉장히 소득이 적고 처음엔 엄청 힘들더라고요.
    한혜연인가 유명연예인 스타일리스트로 엄청 유명한 여자가 있는데
    이여자는 의상학과 나와서 교수가 뭐 알바? 그런거 해달라 해서 하다가 연줄연줄 그런걸로 됐다 하더군요.
    이영자가 하는 택시인가 하는 프로그램에 나온적 있는데
    한번 찾아서 봐보세요.

  • 2. ,,,,
    '16.10.11 9:21 PM (223.62.xxx.253)

    감사합니다,,

  • 3. 000000
    '16.10.12 1:22 AM (211.219.xxx.22) - 삭제된댓글

    그쪽 계통일은 대부분 소득이 짜고 일도 힘들어요. 일을 하겠다는 사람들은 넘쳐나는데 자리는 한정되어 있어서 스트레스도 심하고요. 그 직업군의 최상위 단계로 올라가야 인정도 받고 돈도 좀 버는데 거기까지 올라가려면 정말 엄청난 끈기와 깡이 필요합니다.

  • 4. 0000
    '16.10.12 1:46 AM (211.219.xxx.22) - 삭제된댓글

    그쪽 계통 일은 일을 하겠다는 사람들은 넘쳐나는데 자리는 한정되어 있어요. 위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소득도 짜고요. 우리나라가 패션잡지가 그렇게 잘 팔리는 나라도 아닌데 모바일 시대라 더 잘 안 팔린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스타일리스트라고 하면 연예인 스타일리스트가 대부분이요. 하지만 연예인들이랑 같이 일해도 페이 적은 건 마찬가지고요. 그 직업군의 최상위 단계로 올라가야 인정도 받고 돈도 버는데 그렇게 되려면 깡, 정신력, 재능 이런 게 엄청 필요해요. 그 직업군의 0.1%가 되어야지요. 그렇지 않으면 그냥 소모품처럼 일하다가 더 나은 삶의 질을 찾아 관두는 사람이 부지기수에요. 학과는 의상학과 쪽을 나오면 아무래도 관련 정보를 많이 알게 되니 유리할 거에요.

  • 5. dkdlrh2014
    '16.10.12 1:47 AM (211.219.xxx.22) - 삭제된댓글

    그쪽 계통 일은 일을 하겠다는 사람들은 넘쳐나는데 자리는 한정되어 있어요. 위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소득도 짜고요. 우리나라가 패션잡지가 그렇게 잘 팔리는 나라도 아닌데 모바일 시대라 더 잘 안 팔린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스타일리스트라고 하면 연예인 스타일리스트가 대부분이에요. 하지만 연예인들이랑 같이 일해도 페이 적은 건 마찬가지고요. 그 직업군의 최상위 단계로 올라가야 인정도 받고 돈도 버는데 그렇게 되려면 그 직업군의 0.1%가 되어야지요. 그렇지 않으면 그냥 소모품처럼 일하다가 더 나은 삶의 질을 찾아 관두는 사람이 부지기수에요. 학과는 의상학과 쪽을 나오면 아무래도 관련 정보를 많이 알게 되니 유리할 거에요.

  • 6. 0000
    '16.10.12 1:47 AM (211.219.xxx.22) - 삭제된댓글

    그쪽 계통 일은 일을 하겠다는 사람들은 넘쳐나는데 자리는 한정되어 있어요. 위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소득도 짜고요. 우리나라가 패션잡지가 그렇게 잘 팔리는 나라도 아닌데 모바일 시대라 더 잘 안 팔린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스타일리스트라고 하면 연예인 스타일리스트가 대부분이에요. 하지만 연예인들이랑 같이 일해도 페이 적은 건 마찬가지고요. 그 직업군의 최상위 단계로 올라가야 인정도 받고 돈도 버는데 그렇게 되려면 그 직업군의 0.1%가 되어야지요. 그렇지 않으면 그냥 소모품처럼 일하다가 더 나은 삶의 질을 찾아 관두는 사람이 부지기수에요. 학과는 의상학과 쪽을 나오면 아무래도 관련 정보를 많이 알게 되니 유리할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963 매매서류 60mmtu.. 2016/11/02 262
612962 과연 하야 안하고 버틸 수 있나? 8 ... 2016/11/02 1,610
612961 비비go꺼 찌개류 드셔보신분?맛있나요 5 그네자진사퇴.. 2016/11/02 1,158
612960 박근혜-최순실 체제의 부역자들 1 1 뽕누리당 2016/11/02 774
612959 왜 망치부인 글에 댓글이 없어요? 14 덩달이 2016/11/02 2,089
612958 블룸버그, ‘국정농단 스캔들이 한국 대통령 뒤흔들다’ light7.. 2016/11/02 331
612957 고3 링거 맞힐까요? 8 11111 2016/11/02 1,785
612956 포크레인 끌고 검찰청 방문하신 분 소식입니다. 18 포크레인 영.. 2016/11/02 6,113
612955 재미동포 진보단체들 '대통령 하야' 촉구 성명 2 moony2.. 2016/11/02 424
612954 순시리 얼굴 맞아요? 독방으로 간다는데 36 ㅇㅇㅇ 2016/11/02 13,121
612953 전세 산다고 동정하는거같은데(펑) 3 동정받는 여.. 2016/11/02 1,313
612952 진짜 바닥은.... 나라 걱정 2016/11/02 572
612951 최성국 이연수는 이미 사귀고 있는거 아닐까요? 7 직감 2016/11/02 6,798
612950 오늘집회ㅡ전통지지기반 노년층도 합세 2 비글이 2016/11/02 790
612949 요즘 라면 맛이 이상한건가요? 제 입맛이 이상해진건지 23 음.. 2016/11/02 5,321
612948 지방사람이 촛불집회 참가할려면 4 작은힘이 2016/11/02 453
612947 김기춘 할아버지는 참..안타깝네요. 16 ㅇㅇ 2016/11/02 6,109
612946 조금지나면 최순실얘기도 지겹단글나온다.... 18 예측 백퍼 2016/11/02 2,735
612945 아이가 왼손잡이 같은데요. 꼭 고쳐야 할지 14 봄소풍 2016/11/02 2,233
612944 포도씨 먹는다 , 안 먹는다 - 어떠세요~ 10 .. 2016/11/02 1,672
612943 알자지라, 박근혜 친구 때문에 절대위기 직면 1 light7.. 2016/11/02 1,002
612942 입학원서에 사진넣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원서 2016/11/02 1,467
612941 jtbc뉴스룸 엔딩곡-Michael Jackson - Smile.. 12 ... 2016/11/01 2,660
612940 최순실 게이트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링크.. 1 링크 2016/11/01 706
612939 보보경심 결말 이해가 잘 안되어서요 29 사랑한다소야.. 2016/11/01 5,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