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유형 호흡이 어려워요
고개는 내밀 때 고개는 잘 나오는데 숨이 금새 찹니다
한달 동안은 수영하고 오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숨을 참아서 그런다는데
이젠 숨을 뿌 내미는데 너무 내미는지 호흡이 딸립니다
호흡 박자 ㅠㅠ 궁금해요
1. 집에서
'16.10.11 8:42 PM (116.125.xxx.103)세수대야에 물받아서 음파음파 연습하세요
남들도 호흡 안하고 가는사람 많을거에요
아니면 수영끝나고 혼자 남아서 음파음파 연습 하시던가요
운동신경이 없으면 남하고 똑같이 해서는 안되요
연습해야죠2. ᆞᆞᆞ
'16.10.11 8:44 PM (211.244.xxx.3)지금 배우시는 선생님에게 본문처럼 얘기하시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물어보세요
알려주시면 가르쳐주신게 될 때까지 연습하시면 됩니다3. 정
'16.10.11 8:50 PM (180.224.xxx.96)빨리 해서 그런다는데 천천히 해봐도 안되요 호흡 박자가 안맞는건지 너무 코로 숨을 내뱉어서 인건지 ㅠㅠ
4. 타이밍
'16.10.11 8:53 PM (125.180.xxx.83)파!~하면서 입이 물 밖으로 나오는 순간 동시에 바로 숨을 깊게 들여 마시고...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면 코로 숨을 균일하게 쉬고...다시 파!~입으로 들여마시는 타이밍 연습 해보세요. 우선 물없이 연습하시고 익숙햐지면 물에서~^^
5. ...
'16.10.11 9:08 PM (211.36.xxx.16)음파 음파....
6. 아이고
'16.10.11 9:08 PM (222.98.xxx.28) - 삭제된댓글이제 한달하시고
사람마다 다른거죠
빨리 배우는사람 늦게 천천히 배우는사람
수영은 누가 옆에서 뭐라해도
그만두지않는 내마음의 의지가
있어야해요
첨엔 다~~그래요
물속에서 음~~~하고 뱉었다가
고개 돌리면서 재빨리 입살짝 벌리고
파 하면서 숨들어마시는겁니다
자우형이 제일 어려워요7. 아이고
'16.10.11 9:09 PM (222.98.xxx.28)이제 한달하시고
사람마다 다른거죠
빨리 배우는사람 늦게 천천히 배우는사람
수영은 누가 옆에서 뭐라해도
그만두지않는 내마음의 의지가
있어야해요
첨엔 다~~그래요
물속에서 음~~~하고 뱉었다가
고개 돌리면서 재빨리 입살짝 벌리고
파 하면서 숨들어마시는겁니다
자유형이 제일 어려워요8. 가을바람
'16.10.11 9:16 PM (115.120.xxx.29)저도 수영 처음배울때 호흡때문에 포기했었어요 아무리 해도 숨을 쉴수가...
근데 나이들어 남편이랑 같이 다시 배우러 갔는데 그때도 호흡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생에 수영은 안되나보다 포기할려고 했는데 강사분이 숨을 반대로 쉬어 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숨이 쉬어 지더군요 두달가까이 배워도 안돼서 포기할려고 했었는데 너무 너무 좋았어요
대부분 왼쪽 호흡많이하시는데 저는 그래서 오른쪽 호흡합니다
지금은 남들이 수영폼이 좋다고 창찬해줘요 ㅎㅎ 포기하지마시고 호흡방향 바꿔서 해보세요 편한쪽이 따로 있어요
아 그리고 숨을 다 내뱉으면 안돼요 그럼 그만큼 들여 마셔야 하는데 쉽지 않죠 호흡을 조금 남긴다고ㅡ생각하고 해보세요
그리고 숨이차신다면 물속에서 숨을 뱉지말고 호흡을 참고있다가 숨쉬러 나올때 내뱉으면서 나오고 들여마셔보세요
저는 호흡이 짧아서 그게더 편하더라구요
즐거운 수영 되시길..9. 흠
'16.10.11 9:19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제가 이런 글에 늘 하는 말이 있어요.
그 분들중 유달리 수영에 재능이 있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 그 사람들이 그 수업이 처음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한달 끊어서 좀 하다 안나오면 다음번에 또 다시 기초반 들어가거든요. 그 사람은 당연히 원글님보다 잘하지요.
그러니 기죽으면 안돼요. 그리고 호흡 딸리는 건 당연합니다.
어찌 보면 한달만에 자유형 호흡을 하신다니 잘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전 한달짜리를 세 번에 걸쳐 하면서 겨우 호흡했어요.ㅠㅠ10. 가을바람
'16.10.11 9:23 PM (115.120.xxx.29)아무래도 숨을 너무 많이 뱉어서 힘드신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배운대로 코로 숨을 길게 내뱉었었는데 그건 저랑 안맞더라구요
사람마다 맞는 호흡 방식이 있는듯해요 코로 숨을 계속 뱉지 않아도 숨을 참으면 코로 물 안들어가요
숨을 조금 남긴다 생각으로 호흡해보세요 얼른 맞는 호흡법 찾으시길11. 원글
'16.10.11 9:42 PM (180.224.xxx.96)답변 글 하나하나 너무 도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고개가 왼쪽이 잘 돌아가네요
갑자기 방향을 바꾸자니 용기는 안나지만 수영 익숙해 지면 방향 바꿔봐야겠어요
아 음~~ 할때 약하게 해보기도 했는데 파까자는 되는데 숨을 마쉬지는 못했던거 같기도 ㅠㅠ 아직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더 고민입니다12. ;;;;;;;;
'16.10.11 11:30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자유수영 가셔서 음파 음파만 하고 오세요. 유툽 찾아보면 수영 호흡하는 방법 나오는데 음~파아~하고 다시 음 할때 숨을 너무 많이 끌어올려고 해서그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5979 | 중1 국어 딱 70점만 맞고 그이상이 안되면..어찌 .. 2 | 답답 | 2016/10/12 | 1,142 |
605978 | 대학생도 국민연금,건강보험료 따로 내나요? 22 | @@@ | 2016/10/12 | 6,815 |
605977 | 학구위반 여쭤요. 15 | 수원맘 | 2016/10/12 | 2,384 |
605976 | 공원에서 도토리 줍지 말았으면... 22 | ... | 2016/10/12 | 3,557 |
605975 | 자꾸 짜증이 울걱울컥 나요 2 | ㄷㄴㄷㄴ | 2016/10/12 | 1,240 |
605974 | CJ제일제당 '천연'설탕, 알고보니 'GM미생물' 설탕? 2 | 안전한 먹거.. | 2016/10/12 | 2,051 |
605973 | 극한직업,,,,을 영어로 뭐라해야할까요. 2 | 콩 | 2016/10/12 | 2,479 |
605972 | 물러서지 않는 문재인/국정감사2007ㅡ트윗펌 3 | 좋은날오길 | 2016/10/12 | 621 |
605971 | 천재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는 어쩌다 죽었을까요? 9 | ㅇㅇ | 2016/10/12 | 13,114 |
605970 | 자기 목소리 녹음 한 거 들으면 다 오그라 드나요? 14 | ,,, | 2016/10/12 | 4,603 |
605969 | 다음주에 쏠비치가면 별로인가요 6 | ^^ | 2016/10/12 | 1,553 |
605968 | '미미' 라는 이름 어떻게 생각하세요 ? 81 | .. | 2016/10/12 | 12,031 |
605967 | 요리는. 어려워 1 | 82cook.. | 2016/10/12 | 632 |
605966 |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상황인데요. 4 | ........ | 2016/10/12 | 1,129 |
605965 | 제가 조급한 성격인가요? 2 | 엄마 | 2016/10/12 | 601 |
605964 | 고지방 저탄수화물 14 | 얏호 | 2016/10/12 | 5,978 |
605963 | 호텔에서 일해보신 분 계세요? 7 | 궁금 | 2016/10/12 | 2,487 |
605962 | 전세집 변기가 물이 세요 3 | 호들눈 | 2016/10/12 | 1,780 |
605961 | 영남분들께 눈물로 호소합니다. 25 | 꺾은붓 | 2016/10/12 | 4,045 |
605960 | 왕소가 연화하고 결혼하면 수는 뭐가 되나요... 4 | 헛꿈 | 2016/10/12 | 1,759 |
605959 | 지금 버스안인데 도토리 줍고 있어요 21 | 민트 | 2016/10/12 | 5,206 |
605958 | 도배 후 벽지가 붕 떴는데 이게 정상이예요? 6 | ... | 2016/10/12 | 4,422 |
605957 | 생리에 좋은 음식 알려주세요. 4 | 퇴근 | 2016/10/12 | 1,951 |
605956 | 유럽인들의 집 마련 방법 8 | .... | 2016/10/12 | 3,575 |
605955 | 아파트 누수로 인한 도배문제 8 | ㅎㅎㅎ | 2016/10/12 | 2,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