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땅콩이 잔뜩 생겼어요.어찌 먹을까요?

에고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16-10-11 19:41:42
땅콩이라고는 볶아져있는 땅콩만 사 먹어봤어요.
근데 피땅콩을 잔뜩 주셔서 주신마음은 감사하나
....대략난감입니다ㅜㅜ
보관법이랑 어찌 해먹으면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IP : 180.70.xxx.17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거나
    '16.10.11 7:44 PM (117.111.xxx.46)

    삶아서 드세요
    엄청 맛있는데.

  • 2. ....
    '16.10.11 7:53 PM (180.70.xxx.35)

    오징어랑....

  • 3. 부러워라
    '16.10.11 7:54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며칠전에 시장가서 물어보니 1키로 6천원 하던데...

  • 4. **
    '16.10.11 7:57 PM (183.98.xxx.95)

    일단 냉장고나 김냉에 넣어두시고
    잘씻은 다음
    물에 잠길만큼 물을 붓고 삶아요
    물이 끓으면 불을 약힌게줄이고
    20분쯤 뒤에 하나 꺼내 식혀서 드셔보시고
    적당하다 싶으면 드시고
    좀 무른게 좋겠다 싶으면 더 삶으면 됩니다

  • 5. 저도
    '16.10.11 7:58 PM (61.82.xxx.129)

    껍질째 있는 땅콩 생겼는데
    햇볕에 말려서 껍질깐다음 빻아서 땅콩가루 만들었어요
    쌈장에도 넣고 샐러드에도 넣어볼려구요

  • 6. 좋은날오길
    '16.10.11 7:59 PM (183.96.xxx.241)

    물에 잠깐 담가서 떫은맛 좀 빼고 살컹하게 삶아드세요 다시마 작은 거 한두개 넣어도 맛있어요 소금간만 해도 되구요

  • 7. 프린
    '16.10.11 8:07 PM (210.97.xxx.61)

    땅콩 겉껍질은 까시고 냉동했다가 볶거나 삶아 먹어도 맛있구요
    볶아서 가루내서 마가루랑 1:1로 따뜻한 물에 타서 먹음 아주아주 맛있는 땅콩차예요
    몸에도 좋고 식사대용도 되고 정말 좋아요
    전 일부러 마도 사서 말리고 땅콩도 사서 볶아서 가서 빻아오거든요

  • 8. 땅콩
    '16.10.11 8:12 PM (125.129.xxx.155)

    겉껍질 까서 냉동실에 뒀다가 밥에 넣어서 먹어요

  • 9. 오옷
    '16.10.11 8:17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요새 나오나요??
    먹고 싶었는데 사러가야징~

  • 10. 아...
    '16.10.11 8:24 PM (61.83.xxx.59)

    부럽네요.
    껍질채로 삶아먹는게 제일 맛있죠.
    많으면 껍질 까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먹으면 되고 간장에 조리면 반찬으로 맛있어요.

  • 11. ......
    '16.10.11 8:30 PM (220.81.xxx.113) - 삭제된댓글

    껍질까면 양도 줄어요.
    마른 후라이팬에 볶아서 간식으로 드시고 나머지는 냉동 보관 하세요.

  • 12. 땅콩농사
    '16.10.11 8:4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윗분들 말씀처럼 그대로 삶아 드세요. 넣어서 물이 끓으면 잠시 뒤에 불 끄고 채반에 쏟아요. 그 열기로 껍질이 마릅니다. 너무 오래 삶지 말고 아삭한 식감이 느껴지게만 익히면 고소한 뒷맛이 납니다. 이맘때만 먹을 수 있는 별미예요.

    나머지는 바로 까거나 햇볕에 하루 이틀 말려 껍질 까서 지퍼락에 넣어 냉동하세요. 까보면 자잘한 알갱이도 있을건데 그런 건 밥 할 때 넣어드시고 나머지는 큰 알갱이는 냉동해 두고 조림반찬 또는 깨 볶듯 볶아 간식으로 드세요.

  • 13. loveahm
    '16.10.11 9:40 PM (211.200.xxx.120)

    저두 누가 줘서 난감하다가 검색해서 반찬 만들었는데 숟가락으로 퍼먹었어요^^
    일단 겉껍질까서 물 넉넉히 부어 한번 후루룩 끓으면 그 물은
    버리고 다시 물좀 자작하게 부어 끓이다가 간장이랑 설탕넣어 조리세요. 반찬으로도 맥주 안주로도 아주 좋답니다

  • 14. 일부는
    '16.10.11 10:58 PM (175.126.xxx.29)

    씻어서 삶아먹고요(껍질째 삶아요)
    대신 삶으면 냉장고 안에서도 막 쉬기 때문에 가능하면 바로 먹어야 하구요...

    너무 많으면
    그 상태로 그대로 바짝 말려서
    나중에 까서 반찬하든지.......볶아먹든지 하면 돼요

  • 15. 보라향
    '16.10.11 11:12 PM (182.225.xxx.41)

    껍질째 바짝 말리시고 껍질까서 알맹이만 팬에
    볶아드셔보시면 두번은 시판되는
    볶음땅콩 맛없어 안드실거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386 질투의화신)엉덩이 까주라는 간호사 ㅋㅋㅋㅋ 7 나나 2016/10/13 4,404
606385 세탁기 일주일에 몇번 사용하세요? 12 ... 2016/10/13 2,901
606384 도올 동아시아30년전쟁 꼭보세요 5 엄마 2016/10/13 1,080
606383 겨울 제주 여행 4 ... 2016/10/13 1,294
606382 5,60대에 사랑이 찾아오면 21 ㅇㅇ 2016/10/13 6,919
606381 제가 미성숙한 사람일까요?(연애) 9 2016/10/13 1,925
606380 바다도 임자가 있어요? 4 ^^ 2016/10/13 1,504
606379 살빼는재미란 뭔가요?? 7 .. 2016/10/13 2,141
606378 문재인을 보자 폭풍눈물을 흘리는 소방대원들 영상 25 감사합니다 2016/10/13 3,743
606377 보통 문학에 재능있는 사람은 14 ㅇㅇ 2016/10/13 4,785
606376 돌쟁이 아기 열이 39도인데 물수건해도 열이 안 떨어져요... 23 초보맘 2016/10/13 13,273
606375 옆건물 카페에서 밤늦게까지사람들의 소리가들려 4 카페 2016/10/13 807
606374 늙으니 다 소용없다 3 늙늙 2016/10/13 3,360
606373 공항가는길!! 1 ........ 2016/10/13 1,652
606372 부동산 자작글 계속 올리는 사람들 강퇴 8 .... 2016/10/13 1,492
606371 50대개진상아줌마많은건당연한듯 10 .. 2016/10/13 3,698
606370 한족 의족이신 친정 아버지 중국여행 가능할까요? 15 효녀 2016/10/13 1,672
606369 엄마들의 자식자랑~ 3 ㅎㅎ못살아 2016/10/13 1,875
606368 생선머리 길냥이 줘도 되나요? 12 ..... 2016/10/13 1,548
606367 파리바게트 빵집에서 맛있는 거 하나씩만 추천해 주세요 17 추천 2016/10/13 4,498
606366 어제 고추장없이 비빔밥먹은 처자입니다. 8 감사합니다 2016/10/13 4,075
606365 편한구두 추천좀해주세요~ 4 .. 2016/10/13 1,393
606364 엄살 심한 친정아버지 어떡하나요? 1 ㅠㅠ 2016/10/13 1,212
606363 리얼 스토리 눈을 보고 있는데 송이 하루 수입이 3백만원.. 19 ..... 2016/10/13 13,517
606362 외국사는 아짐인데요 발라드좀 추전해주세요 2 발라드 2016/10/13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