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들장미소녀 캔디 기억하세요?
https://youtu.be/CYfwMRpg5QM
1. 악덕
'16.10.11 5:35 PM (113.199.xxx.88) - 삭제된댓글이라이자 남매 생각나요 ㅋㅋ
안소니도 멋지고 ㅎㅎ2. ㅇㅇ
'16.10.11 5:43 PM (49.142.xxx.181)이라이자 오빤가는 닐이고
알버트 테리우스 안소니 또 누가 있더라 .. 스테아 아치 .. 애니 패티 뭐 이런 등장인물 막 생각나네요 ㅎㅎ.3. 완전 생각나죠
'16.10.11 5:44 PM (164.124.xxx.147)초등 고학년때 일요일 아침 8시에 그거 볼라고 눈 비비고 테레비 켰던거 생각나요. ㅎ
4. 으악
'16.10.11 5:50 PM (110.70.xxx.182)전 책으로만 보고 테리우스에 대한 환상이 아직도 있는데..
목소리 완전 깨네요 ㅋㅋㅋㅋ5. ..
'16.10.11 5:50 PM (110.70.xxx.113) - 삭제된댓글남자는 많은데 남자복은 없던 걔 말이죠?
6. ...
'16.10.11 5:51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아치가 그렇게 멋졌어요....
7. 저는
'16.10.11 5:55 PM (115.143.xxx.8)안경낀 스테아를 그렇게 좋아했어요.옆에서 묵묵히 다정하게 챙겨주는 스타일
약간 유머러스한 오빠느낌.비행기 사고로 죽던날 얼마나 울었는지..
그 어린나이에도 테리우스가 제일 별로였어요.이여자 저여자한테 여지를 주는 바람둥이 스타일.8. 초딩때
'16.10.11 6:05 PM (124.50.xxx.184)원글님 덕에 잘봤네요~추억의 들장미소녀 캔디~
테리우스랑 헤어지고 눈오는거리를 걷는 캔디를 보고
그날 엄청 울었던 기억이ㅠ 스잔나가 너무 미워서요9. ,,
'16.10.11 6:11 PM (116.126.xxx.4) - 삭제된댓글결말쯤에 닐이 캔디를 좋아한다 해서 쟤 왜 저래 그랬죠
10. ...
'16.10.11 6:16 PM (116.126.xxx.4)결말쯤에 닐이 캔디를 좋아한다 해서 쟤 왜 저래 그랬죠 그리고 지나고 보니 스테아가 비행기 탈때 복장이 태평양전쟁때 전투기 몰던 일본애들 복장 같아요
11. 저장
'16.10.11 6:17 PM (133.26.xxx.185)나중에 보려고요 ㅎㅎ
테리우스 넘 좋아했어요
안소니 알버트 스테아 등등 팬층이 여럿으로 갈렸었죠. ㅋㅋ
요즘 같으면 나쁜 남자 니일이나 이라이저가 재해석돼서
인기짱이었을지도 몰라요12. 추억돋네..
'16.10.11 6:17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테리우스랑 캔디 왈츠추는 장면이 너무 보고 싶은데 그편은 없네요.
음악도 좋았는데..
랄라라~~~~13. 땡큐
'16.10.11 6:18 PM (119.18.xxx.100)헐...세상 좋아졌어요...
15년전에 캔디에 꽂혀서 중고책 구하고 cd에 복사해 놓는다고 난리였던 적이 있었는데...이렇게 유투브로 보다니...
저도 초등 고학년때 일요일 아침마다 저거 보는게 낙이였어요...안소니 죽었다 했을때 온갖 유언비어 나오고 저도 못 믿고...
아....나의 베스트 만화였어요...14. 얼마나
'16.10.11 6:20 PM (1.234.xxx.149)유명한지 오천만 국민이 다 아는 캔디와 테리우스~~~ 요즘 드라마도 이 만화 설정에서 못벗어난게 많죠.
15. ....
'16.10.11 6:27 PM (58.233.xxx.131)테리우스 저렇게 아자씨 목소리였나요?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실망..ㅋㅋㅋ
16. 헤븐리
'16.10.11 6:51 PM (175.223.xxx.218)테리우스 / 안소니 목소리 모두 성우 권혁수님이 했었는데 ... 당시 어지간한 순정만화 남자 주인공 목소리는 다 하셨었죠.
17. 64년생.
'16.10.11 7:00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전 중학교 마치고 분식집에서 떡볶이 먹으면서 본 기억이 나요.
너무 또렷하게 나는데 그게 일요일에 방영했나 봅니다.
내 기억도 이제 믿지 못하겠어요.18. 64년생.
'16.10.11 7:00 PM (114.202.xxx.83)중학교 때, 수업 마치고 분식집에서 봤다는 뜻입니다.
19. 68년생
'16.10.11 7:06 PM (124.50.xxx.184)전 월요일에 했던걸루 기억하는데ㅜ
아닌가봐요~20. 일요일맞아요
'16.10.11 7:15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아침잠이 많은데 캔디보려고 휴일잠 반납했네요..
ㅋㅋ21. 추억이...
'16.10.11 7:16 PM (223.62.xxx.230)69년생...
초등학교 고학년 때 일요일 아침에 캔디 보는게 낙이였는데..
꼭..그 시간에 이것저것 시키는 엄마가 무지 미웠더랬죠.
한번은 진짜 확! 돌아서 엄마 한테 무자게 대들었다는...ㅋㅋ
물론 더 혼났지만...
저도 테리우스고, 알버트씨고 다 별로고 스테아 팬이였다는..
스테아 좋아했던 패티...인가...하는 여자애도 불쌍했고..
그나저나...작가가(이라가시 유미코?) 마무리를 못하고 죽어서
결말이 여러 버전이 있는게 좀...,
추억돋네요.22. ㅣㅣㅣ
'16.10.11 7:20 PM (211.108.xxx.37)스테아 펜 한명 추가요.
스테아가 추락하면서 죽던장면보고 엄청 울었는데...
추억돋네요.23. 어린이TV던가?
'16.10.11 7:29 PM (223.62.xxx.206)몇년 전 방영을 해서 반가워하며 열심히 시청했지요
테리가 캔디찾아서 고아원에 갔다가 못만나고 돌아가는데 간발의 차이로 캔디가 탄 마차와 스쳐지나가는데...어휴! 어찌나 안타깝던지...^^
문여송감독이 영화화한 것 보신 분 있나요?
캔디역은 최선아였는더 남주는 여드름투성이에 못생긴 남학생이어서 정말 실망스럽고 말들이 많았었지요
만약 실제인물로 추측한다면 캔디는 1890년대 출생이고 1차대전을 배경으로 한다는 글을 보았는데 그후로는 그당시 역사를 떠올리면 자동으로 캔디도 떠올랐네요 마치 엑사적인물처럼...24. 테리우스
'16.10.11 7:37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다시보니 느끼남.ㅎ
링크덕분에 박보검 내사람 뮤비 6개나 봤네요 ㅎㅎㅎ 감사25. 65년생
'16.10.11 7:38 PM (219.240.xxx.168)이거 할때 저는 중2였는데 이거 평일 방영 아니었나요?
친구 언니가 중3이어서 보충수업하느라 못본다고
불쌍하다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26. ...
'16.10.11 7:57 PM (116.126.xxx.4) - 삭제된댓글일요일 오전 방영이였어요.
27. 찾아보니
'16.10.11 7:59 PM (124.50.xxx.184)1977년에 mbc에서 캔디로, 1983년에 들장미소녀캔디로
재방송해서 큰인기를 끌었다...라고 하네요
전 학교끝나고 집에와서 저녁에 봤던 기억이나요.28. ,,
'16.10.11 7:59 PM (116.126.xxx.4)일요일 오전 방영이였어요. 60년대 후반생들은 다들 평일로 기억하고 계시네요 평일에 한날도 있었나 봅니다. 전 70대중 생
29. 동그라미
'16.10.11 8:01 PM (121.170.xxx.167)지금 중년여성분이나 그 이상들 전부 이 만화 다 보지 않으셨어요?
전 71년생인데 다 봤지만 기억은 하나도 안나요.테리우스와 캔디 이라이자 그리고..
아 ..유트브 보니깐 막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어린시절 이만화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했는데...다시 추억이..
처음부터 다시 보고 싶네요.기분이 되게 이상해져와요 ㅠ.ㅠ30. 동그라미
'16.10.11 8:02 PM (121.170.xxx.167)어렴풋히 기억나는건 캔디를 괴롭힌 닐이 나중에 캔디를 좋아한것도 기억나네요
31. 동그라미
'16.10.11 8:08 PM (121.170.xxx.167) - 삭제된댓글노래가사*
외로워도 슬퍼도,나는안울어.
참고참고 또 참지 울긴 왜울어
웃으면서 달려보자 푸른들을,
푸른하늘 바라보자 노래하며
내이름은, 내이름은, 내이름은 캔디.
나 혼자 있으면 어쩐지 쓸쓸해지지~만
그럴땐 얘기를 나누자 거울속에 나하~고
웃어라 웃어라 들장미 소녀야~
울면 바보야 캔디캔디야
마음 슬프고 외롭고 우울할때 이 노래 생각하면 더 슬프네요.지금 눈물이 흘러요 ㅠ.ㅠ32. 동그라미
'16.10.11 8:10 PM (121.170.xxx.167)노래가사*
외로워도 슬퍼도,나는안울어.
참고참고 또 참지 울긴 왜울어
웃으면서 달려보자 푸른들을,
푸른하늘 바라보자 노래하며
내이름은, 내이름은, 내이름은 캔디
나 혼자 있으면 어쩐지 쓸쓸해지지~만
그럴땐 얘기를 나누자 거울속에 나하~고
웃어라 웃어라 들장미 소녀야
울면 바보야 캔디캔디야
마음 슬프고 외롭고 우울할때 이 노래 생각하면 더 센치해져요 ㅠ.ㅠ 아 어쩜 좋아..33. 아~~
'16.10.11 8:16 PM (82.60.xxx.201)생각 나요.
난 안경낀 스테어가 왜 그리 좋았는지....34. 선 댓글
'16.10.11 8:18 PM (82.60.xxx.201)댓글 먼저 달고 댓글들 찬찬히 읽어보니 호~~혼자가 아니었네요.
저 혼자만 테리우스나 안소니가 아닌 스테어를 좋아한 줄...
너무 기뻐요.....ㅎㅎ 정말 소녀때로 돌아간 것 같아요.
스테어에게 설레던....35. ㅁㅁ
'16.10.11 8:19 PM (112.153.xxx.23)전 테리우스가 자기때문에 다친 스잔나 때문에 캔디를 떠나보내기로 마음먹고 마지막으로 백허그 하던 장면이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져요 ㅠ
36. ...
'16.10.11 8:23 PM (116.41.xxx.111)어머 윗님!!! 저도 캔디를 떠나보내기로 하고 마지막 백허그하던 그 장면 시간이 멈추는 듯하고 나도 멈추는 듯한 그 느낌 ㅎㅎ ㅠㅠㅠ 기슴이 미어지네요.. 40평생 살면서 젤 놀라고 안타까운 장면이었어요.. 전 심장 멎는 줄 알았어요.. 11살때인데도 ㅋㅋㅋ
37. ㅇㅇ
'16.10.11 8:36 PM (219.255.xxx.109)얼마전 캔디캔디 얘기 나왔는데 남편이 캔디와 테리우스 풀네임을 기억다더군요
캔디스 화이트 아드레이
테리우스 지 그란체스터38. . .
'16.10.11 8:45 PM (211.36.xxx.192)어떤 분이 6화까지 포스팅해두셨네요
블로그 주인장 뭔일인가 하시겠어요
http://m.blog.naver.com/tgv5696/22054172085939. 오십 중반
'16.10.11 9:10 PM (1.232.xxx.176)저 고1때....만화책으로 다 봤어요.
수업시간에도 반 애들이 거의 다 여기저기 숨겨가며 보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30권이었던가...가물가물.
누가 뭐래도 테리우스가 젤 멋졌었는데...
지금 저 영상보니 좀 실망스럽 ㅠㅠㅠㅠㅠㅠ40. ..
'16.10.11 10:08 PM (180.230.xxx.34)만화책 안좋아하는데 유일하게 본게 캔디였어요
티비에서도 열심히봤고 테리우스 완전 멋졌지요 ㅎㅎ41. 캔디
'16.10.11 10:25 PM (221.155.xxx.109)테리우스
습자지사다가 만화복사한거도 생각나요크큭42. 아~캔디
'16.10.11 11:43 PM (218.233.xxx.153)중학교음악시간에 캔디노래부르면
음악선생님이 반주해주시고~
그때울음악선생님악보도없이
노래부르는대로반주해주셨던게
정말대단하다고생각했었는데
제기억으로월요일밤에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만화책은돌려보고요43. ㅇㅇ
'16.10.12 2:08 AM (24.16.xxx.99)70년대 처음엔 평일 방영 이었고 80년대에 일요일 아침 재방영했어요.
처음엔 제목에 들장미가 들어가지 않았었고 주제가 부른 아이가 이름이 뭐더라 제 친구의 친구였었는데, 재방영때 주제가를 혜은이가 다시 불렀어요.44. ..
'16.10.12 3:36 AM (118.4.xxx.95)맞아요.70년대에는 월요일방송이었어요.
그러다가 몇년후 일요일오전에 해줬어요.45. ㅏㅏㅏ
'16.10.12 7:16 AM (61.254.xxx.157)7번에서 딱따구리랑 같은시간에 했던걸로 기억해요.
동샐이랑 맨날 채널갖고 싸우다 엄마한테 혼났었는데...46. 깔깔마녀
'16.10.12 4:44 PM (210.99.xxx.18)테리우스 G 그란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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