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회에서 만난 사이에 죽고못사는 친구들도 아닌데
미주알 고주알 자기 사생활 얘기 하고
제 사생활 궁금해하고 저희 아이 얘기 남편얘기 너무너무 귀찮게 굴길래
전화해서
실은 누구 엄마를 내가 동성으로 연애하는 감정을 느낀거 같아
이런 감정 부담스러우니 연락 이제 안했으면 좋겠어..
라고 하고 떼어냈네요.
절대로 연락이 안오긴 한데 다른 아줌마한테 저 욕하고 다니겠죠.
왜 그러셨어요?
동네 소문 다 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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