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기업 채용은 학점이 우선인가요?

엄마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6-10-11 15:13:43

딸아이,

지방에서 서울 좋은 대학가서 세상을 다 가진 기쁨을 맛보게 해주었어요.

아주 재미지게 놀고, 술마시고, 동아리 활동하면서

 걱정말라더니

취업할 때가 되니 한숨만 들이쉬고 내리쉬네요.


스펙도 괜찮고 외국어 실력도 되는 걸로 아는데

학점이 달리나 봐요.

공기업 이야기하니 안썼다는데

공기업 채용은 우선 순위가 학점인가요?


여자고 인문계라 걱정이라는데

지금까지는 단 한번도 걱정끼치지 않던 아이 걱정을

취업할 때가 되어 하네요.

IP : 211.251.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이엄마
    '16.10.11 4:05 PM (211.253.xxx.82) - 삭제된댓글

    학점 그렇게 많은 부분 차지하지 않습니다. 서류전형은 많이 뽑기도 하구요. ncs기반의 필기시험 봅니다.

    그리고 면접이 가장 중요해요. 면접에서는 빽도 중요하구요. 경험자입니다.

  • 2. 순이엄마
    '16.10.11 4:15 PM (211.253.xxx.82) - 삭제된댓글

    제가 나이가 많아도 서류에서 100% 뽑혔어요. 학점 엉망입니다. 공기업에서 원하는것이 있습니다. 자기소개서 쓰는 법도 따로 있구요. 전체를 확인하는게 아니예요. 점수도 1~100까지 서열은 있지만 서류전형되면 그걸로 끝. 다시 0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서 필기시험 보구요. 필기시험 통과하면 동등한 자격으로 면접 보구요.

  • 3. 회사마다달라요
    '16.10.11 4:26 PM (121.200.xxx.29)

    기업마다 천차만별이에요 성적 아예 안보는 채용하는곳들도 있고 가점이 자격증인곳 뭐 다 달라요~ 가고싶은곳 쭉 필터링 해가면서 준비해야해요~ 미리 준비안하면 공기업은 전공시험같은게 많아서 안쓰는 경우도 많아요~ 요즘 애들 똑똑해서 한해 정도 해보고 안되면 공기업 스펙 다시 만들고 그러더라구요~ 학점 안보는데 많아요 그리고!

  • 4. 에구
    '16.10.11 5:37 PM (112.154.xxx.224)

    지인딸 설대 경ㅈ영인데도 공기업들 떨어져서 대기업 준비하더라구요

  • 5.
    '16.10.12 1:19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공기업마다 틀려요. 굳이 보자면 학점 보단 다른걸 더 봅니다. 저도 성적 별로였는데 공기업 다녀요. 화이팅 하라고 하세요 ㅎㅎ

  • 6.
    '16.10.12 1:20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참 좋은 곳일수록 전공셤 점수 등이 더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717 계모와 재산분배도 똑같나요 10 2016/10/14 3,755
606716 골드만 삭스 찬양하고 수억받아챙긴 힐러리 7 월가장학생 2016/10/14 724
606715 갑질하는 진상취급 좀 그만하세요 17 .. 2016/10/14 3,934
606714 흰면티가 노랗개 변하는건 왜 그런가요? 3 .. 2016/10/14 2,215
606713 영작 한문장 (영화소개) 도와주세요 4 감사합니다 2016/10/14 321
606712 2016년 10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0/14 393
606711 강남아줌 국민연금이....국민등쳐먹는곳이구마... 9 2016/10/14 2,969
606710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요트 9 2016/10/14 2,726
606709 책 기증하려고 하는데요 6 ... 2016/10/14 767
606708 형제들끼린 친한데 부모에게 정이 없어요. 4 …. 2016/10/14 1,892
606707 알바한테는 친절도 바라지말라고요? 23 뭐든진상 2016/10/14 4,057
606706 이사시 도배하고, 입주 청소하려면 돈은 보통 어떻게 하세요? 13 .... 2016/10/14 6,272
606705 커피 마시다 하루라도 건너뛰면 3 커피중독? 2016/10/14 1,709
606704 아래 영작, 고칠 데 좀 봐 주세요 3 .... 2016/10/14 458
606703 36살, 다시 누군가 만날수 있을까요 34 1q2w 2016/10/14 6,954
606702 아이 덕다운점퍼를 하나 사주려는데요. 4 엄마옷이젤싸.. 2016/10/14 1,304
606701 ㅠㅠ불면증으로 결국밤을샜네요 12 갱년기싫다... 2016/10/14 2,321
606700 친한 친구가 집을 샀는데 기분이 복합적이네요. 5 ㅇㅇ 2016/10/14 3,395
606699 힐러리 조종자는 조지소로스 24 전쟁의북소리.. 2016/10/14 4,580
606698 자기야 마라도 박서방네는 너무 각본 냄새가 심하네요 …. 2016/10/14 1,437
606697 또,혼술남녀리뷰) 새털보다 가벼웠던 카톡이별 5 쑥과마눌 2016/10/14 2,429
606696 내가 뻔히 싫어하는 사람한테 다정하게 말건네는 친구가 싫어요. 48 ........ 2016/10/14 9,161
606695 에브리봇 이라는 물걸레 로봇청소기 어때요 4 부직포 2016/10/14 4,654
606694 지방이 좋다고 커피에 버터를 마구 넣어서 먹는 의사 20 과학의 다른.. 2016/10/14 7,531
606693 미씨usa펌) 오늘 제 아이가 납치될 뻔 했어요 11 렌텐로즈 2016/10/14 5,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