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자 혼술남녀는 영 재미가 없었네요
지루해서 혼났어요
재밌는 원장쌤 민교수 황진이쌤도 거의 안나오고....
그나마 재밌었던부분은 진정석이 황진이쌤 흉내낸거..ㅋㅋ
박하선은 왜 갑자기 하루만에 하석진에게 철벽을ㅠㅠ
그래야 드라마가 계속될수있겠지만요..
제일 공감안가는(개인적으로)
공명이 얘기만 계속 나와서 좀 그랬네요
공명이 이놈!! 노량진까지 왔으면 공부나할것이지
강사마음 들쑤시고 착실히 공부하는 정채연마음
불질러놓고...ㅠㅠ
그나저나 조권은 얼굴에 뭘한거죠
완전 얼굴이 부어있던데..
남자들도 성형으로부터 자유롭지못한가보네요
1. ...
'16.10.11 2:35 PM (218.54.xxx.51)민교수가 안나와서 그래요
2. 어제
'16.10.11 2:35 PM (175.127.xxx.23) - 삭제된댓글꺼는 저도 참 지루하긴 했어요
오늘은 왠지 재밌을것 같아요^^3. ㅡ
'16.10.11 2:36 PM (125.179.xxx.41)민교수 성대모사가 없었군요
그거 계속 들으면서 황교수 원장님이 구박하는거
봐야재밌는데ㅋㅋ4. 어제는
'16.10.11 2:36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재미없었어요.
조권이 약간 웃겼음5. 전 괜찮
'16.10.11 2:38 PM (126.255.xxx.31)전 괜찮았어요
조권 얼굴이 이상해서 짜증났지만 현실반영 내용 좋았어요
요즘 애들 넘 불쌍하단 생각이.. 꿈을 갖기 힘들죠
근데 요즘 공명이 인기가 올라가니
작가가 공명이랑 에피를 많이 엮어주려 하나,
, 쫌 그랬어요
하석진 츤데레 귀여워서 보는데 ㅎㅎ
하는짓이 커다란 아기 같아요 못난이 아기6. ㅡ
'16.10.11 2:40 PM (125.179.xxx.41)완전 현실반영이죠ㅋㅋ이거할까 저거할까
뭘해야할지모르는 요즘 아이들..7. .......
'16.10.11 2:43 PM (66.41.xxx.169)공명이가 짬뽕과 탕슉으로 드라마를 여는 순간 본능적으로 알았습니다.
이번 회는 공명이가 주인공이겠구나, 고로 핵노잼이 되겠구나........8. ...
'16.10.11 2:49 PM (183.99.xxx.161)난 공명이도 좋은데....ㅋㅋ
9. ㅡ
'16.10.11 2:49 PM (125.179.xxx.41)아 첫오프닝...원래 고쓰가 퀄리티있는 분위기에서
나레이션하면서 시작해야하는데
공명이라니ㅠ
공명이는 정채연이랑 엮일땐 재밌는데
박하선이랑 있을땐 핵노잼..10. 어제
'16.10.11 2:50 PM (211.229.xxx.190)조권 그역할에 너무 어울려서 웃기더라구요ㅋ
샤이니에 키는 기대도 안하고 봤는데 사투리쓰는거하며 연기가 너무 귀여워요
능청스럽게 참 연기잘하네요11. ㅇㅇ
'16.10.11 2:50 PM (223.62.xxx.191)전 어제 처음으로 본건데
평소 에피는 더 재밌단말인가요?
공명보고 막 설레였네요 ㅜㅜ
둘이 이어지면 안될까요.;12. 프레스코
'16.10.11 2:53 PM (175.209.xxx.110)싸가지 없던 진정석이 변하는 터닝포인트가 되어야 하는 회차였죠. 나름 잘 풀어나갔다고 생각...
13. 저도
'16.10.11 2:53 PM (106.248.xxx.82)어젠 참 지루하게 봤네요.
다른 회차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는데...
어제 첨으로 남편도 중간에 들어가서 자더라구요.
공명이 참 설레고 예쁘고 좋은데,
어제는 전체적으로 지루했어요. ㅠㅠ14. ㅡ
'16.10.11 2:54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ㅇㅇ님..어제 첨보고 재밌으셨다면
1화부터 정주행하시길 권합니다ㅋㅋㅋㅋㅋ
어제자 에피가 커피라면 그전지는 티 오 피......
마음깊이 울리는 장면이 꽤 있습니다15. ㅡ
'16.10.11 2:55 PM (125.179.xxx.41)ㅇㅇ님..어제 첨보고 재밌으셨다면
1화부터 정주행하시길 권합니다ㅋㅋㅋㅋㅋ
어제자 에피가 그냥커피라면 그전회들은 티 오 피......
마음깊이 울리는 명장면이 꽤 있습니다16. ㅎㅎㅎ
'16.10.11 3:02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민교수 황교수가 없었고,
공명이는 친구 두 명이랑 같이 나와야 하는데 단독으로만 넘 길게 나왔고,
박하선도 어리버리 안했고, 고쓰도 성깔을 거의 안부려서 그런 것 같아요.
연애 이야기가 이제 완전히 궤도에 올랐으니
이제 더 재미없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ㅠㅠㅠ17. ㅎㅎㅎ
'16.10.11 3:04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그나저나 우리 채연이 보면 볼 수록 우리 공주님가카 닮았다는...
아...채연이 좋아했는데... 자꾸 가카의 소녀 시절이 떠올라서...ㅠㅠ18. ㅡ
'16.10.11 3:05 PM (125.179.xxx.41)맞아요 병원이든 방송국이든 레스토랑이든 뭐든
처음엔 그에 따른 특색이 있죠
그러다 남녀주인공이 연애를 펼치면서
그런 전문적인 장면과 에피들은 어느새 뒤안길로 사라지고
그저그렇고 늘 봐온익숙한 연애담이ㅋㅋㅋ19. ㅡ
'16.10.11 3:06 PM (125.179.xxx.41)ㅎㅎㅎ님..저는 원장님 옆모습 볼때마다
그전의 가카가 생각나서....;;;;20. 학원
'16.10.11 3:18 PM (107.170.xxx.79) - 삭제된댓글원장 민교수 황교수 분량이 확 줄어서 그런가봐요
21. 저는
'16.10.11 3:54 PM (220.79.xxx.211) - 삭제된댓글화장실에서 동영이가 휴지 달라고 했는데
고쓰가 마지막 남은 핸드타올 자기 손 닦고 나갔잖아요.
그 다음 장면이 양말 한 짝 안 신은 동영이었는데 한참 깔깔대고 웃었어요.22. ㅇ
'16.10.11 4:24 PM (39.7.xxx.136)저도요
동영이 양말한짝 ㅋ
동영이랑 키랑 넘 조아요
조연들이 더 좋음23. …...
'16.10.11 4:35 PM (39.121.xxx.144)박하선은 이해돼요.
그동안 그렇게 구박을 하고 모욕감을 줬는데
술먹고 찾아와서 좋아한다는 한마디에
헤벌레~~ 기뻐하면 제정신 아닌거죠.
맨정신으로 정중히 고백해도 믿을까 말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