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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랑 목욕탕 같이 갈 수 있으신 분

목욕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16-10-11 13:44:52
여행 같이 가서
온천욕을 하게 되었다든지
그런 경우가 생겼다면
어떻게들 하시겠나요?
IP : 121.124.xxx.15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1 1:4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성격이겠죠?
    전 신혼때 같이 갔어요.
    별 거부감 안들던데요.
    제 올케도 신혼때 울 엄마랑 갔다고 하더군요.
    시어머니랑은 그런데에 절대로 못가겠다는 사람도 이해해요.

  • 2. 전...
    '16.10.11 1:50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도 같이 가는건 싫어요

  • 3. 발가벗고요?
    '16.10.11 1:52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내 알몸을 시어머니에게 보여준다는거죠?
    변태같아요

  • 4. dd
    '16.10.11 1:55 PM (211.214.xxx.2)

    싫어요..
    탕 목욕 그닥 좋아하지도 않고
    친정엄마랑도 잘 안가는...-_-;

  • 5. ...
    '16.10.11 1:57 PM (183.99.xxx.161)

    변태같은건 뭐예요ㅡㅡ

  • 6. 오늘
    '16.10.11 1:57 PM (211.215.xxx.158)

    며느리볼 나이인 저도 며느리랑 가는 것 너무 싫어요.딸이랑도 안 가요.

  • 7.
    '16.10.11 2:03 PM (223.33.xxx.5)

    목욕탕 자체를 잘 안가요

  • 8. 호수풍경
    '16.10.11 2:07 PM (118.131.xxx.115)

    우리집 며느님들은 목욕이나 찜질방 가는거 너무 좋아해서....
    난 엄니랑 잘 안가는데 가족들 모이면 찜질방 가자고 막 그래요...
    울 엄니 등 밀어줄때 엄청 쎄게 밀어주는데...ㅡ.,ㅡ
    등에서 불나요 ㅜ.ㅜ
    그래도 잘 갑니다...

  • 9. 또엄마나
    '16.10.11 2:10 PM (211.215.xxx.92)

    많이 갔는데요

  • 10. 아무렇지 않음
    '16.10.11 2:11 PM (59.11.xxx.11)

    자주 갔네요. 친해지고 좋죠

  • 11. 안가요.
    '16.10.11 2:12 PM (210.94.xxx.89)

    온천은 수영복 입는 곳으로만 가면 되죠.
    수영복 안 입는 곳이면 남자 여자 따로?
    남편도 있고 애도 있는데 그러기 싫죠.

    신혼때 온천 비슷한 얘기 나올 때 딱 잘랐어요.
    대중탕 안 간다고.

  • 12. 익명
    '16.10.11 2:13 PM (106.248.xxx.82)

    허허허- 무슨 변태씩이나..
    저는 제가 워낙에 사우나 좋아해서 어머님 모시고 가는거에 대한 거부감은 없습니다.
    아이들 데리고도 가고, 친정 엄마랑도 가고...

    대중탕 싫어하거나 성격상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그러려니 합니다.
    개인차니까요.

    근데 뭐 대단한 일이라고 그걸 `변태` 운운하시나요.
    내 알몸을 남편에게 보이는건 괜찮고, 동성인 시어머니에게 보이는건 변태인가요?

  • 13. ...
    '16.10.11 2:17 PM (122.32.xxx.151)

    저는 절친이랑도 못가겠어서 시어머니는 상상도 하기 싢으네요 ㅎㅎ

  • 14. 또엄마나
    '16.10.11 2:17 PM (211.215.xxx.92)

    신혼 때 등을 밀어주셨는데 때가 엄쩡 나와서 좀 부끄러웠어요

  • 15. 잉?
    '16.10.11 2:17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시어머니랑 같나요?
    남편한테 보이는건 괜찮고 시어머니는 왜 이상하냐니
    황당한 댓글이시네요
    그럼 남편이랑 한방에서 자니까 동성인 시어머니랑
    한방에서 자는것도 괜찮으시겠네요?

  • 16. .......
    '16.10.11 2:20 PM (211.246.xxx.58)

    사람마다다르겠죠
    저는 친한친구랑도 엄마랑도 안가서요.
    꼭 혼자가거든요ㅡ

  • 17. 결혼 전에
    '16.10.11 2:28 PM (59.13.xxx.250)

    자주 다녔어요.
    워낙에 시어머니도 온천 좋아하시고,
    저도 온천 동네에 살았던지라 그런 거엔
    스스럼이 없었지요.
    지금은 혼자 다녀버릇해서 그런가
    함께 가긴 좀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 18. 같은 여자아닌감요?
    '16.10.11 2:29 PM (113.199.xxx.8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남자라서 질색을 하시나요
    여행중이면 어쩔수없이 탕목욕 같이 해야죠

    처음이라 어색할순 있어도 못한다 빼는게
    더 이상해요
    자연스럽게 온천욕 하시고 목욕도 하세요

    내몸만 보여주는거 아니잖아요 ^^

  • 19. 하물며
    '16.10.11 2:31 PM (113.199.xxx.88) - 삭제된댓글

    저는 한 뚱뚱합니다 (자랑은 아니져 ㅜㅜ)
    그런데도 시어머니랑 형님이랑 다 같이 했고만요
    저 뚱뚱한거 원래부터 다들 알고 계셔서 ㅍㅎㅎㅎ

  • 20. 음..
    '16.10.11 2:47 PM (175.253.xxx.148) - 삭제된댓글

    저는 시어머님 시누이랑 다같이가요
    둘이서 제 뒷판 때를 더 밀어주니까 너무 편하고 좋아요

    시어머니등은 시누이가
    시누이등은 시어머니가
    저는 온탕 냉탕 돌아다니구요

  • 21. ..
    '16.10.11 3:0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랑 한 방에서 못잘건 또 뭐죠?

  • 22. 시어머니
    '16.10.11 3:50 PM (175.201.xxx.237)

    전 제가 함께 못가겠는데요 ㅎㅎ

  • 23. 순이엄마
    '16.10.11 4:33 PM (211.253.xxx.82)

    저는 시어머니 등밀어 드리는 세신사였네요. 울어머니 다 못 마땅해 하면서도 등은 언제나 나에게.

    왜냐. 제가 진짜 잘 밀거든요. 저도 등밀때는 남편보다 어~머~니!!!!! 등이요~~~ 했는뎇

  • 24. ^^*
    '16.10.11 5:50 PM (49.169.xxx.8)

    전 대중탕 가는 거 엄청 좋아하는데 결혼한 뒤 고민이 같이 가자고 하시면 어쩌나 하는 거였어요

    다행히 시어머니는 대중탕도 온천도 안즐기셔서
    일본 갔을 때도 온천 코스는 빠졌네요

    전 제 몸이 부끄러워서 ㅠ ㅠ
    다른 사람이랑 가는 거 싫어요
    성인이 되어서는 친정 엄마와도 안갔어요

  • 25. 싫어요
    '16.10.11 5:51 PM (112.185.xxx.153)

    뒷담화들 많이해요. 셤니들은.

  • 26.
    '16.10.11 11:15 PM (59.0.xxx.164) - 삭제된댓글

    저도 목욕탕 안가고 누가내몸보는거 싫지만
    시어머니하고 목욕탕 같이 간다고
    변태 라니요 그건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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