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지인들을 초대하는 집들이가 여러 상황을 고려 평일로 잡힘.
아내는 근무 퇴근시간 늦어서 전혀 도울 수 있는 상황 X(손님들보다도 더 늦음)
대신 권장휴가인 남편이 전적으로 주도해서 준비하기로 함.
부인은 전날 청소를 신경쓰기로 하고, 음식가짓수. 시간, 등 전혀 터치 없었음
집들이를 몇 일 앞두고 아무 도움도 못되고 지인들의 시선도 신경 쓰였던 아내가
집들이 전날 아내가 냄비째 셋팅, 남편은 당일 끓이기만 하면 되는 요리를 한 가지 추가하자 부탁함.
전적으로 맡긴다고 해놓았고 나름 생각을 다 해놓았는데 왜 껴드냐는 식으로 남편이 화를 냄.
시간적으로 힘들텐데 괜찮겠냐, 너무 무리하지 말아라 등의 격려나 고마움을 예상했던 아내 이해가 가지 않고 서운함
준비, 셋팅, 손님 맞이 전부 남편이 주도, 남편 8 아내 2 정도의 상황에도
요리 1가지 더 추가가 그렇게 신경쓰일만한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