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세상
'16.10.11 12:17 PM
(119.200.xxx.230)
어느 바보가, 자기가 발견한 꿀 항아리에 다른 사람 손도 넣게 할까요.
2. 같이 적극적으로
'16.10.11 12:17 PM
(183.100.xxx.240)
서류도 떼보고 직접 가 보세요.
직접 가보면 남편도 바보가 아니면 안속아요.
그렇게 몇번 하다보면 신중하게 되고
보는 눈이 생길겁니다.
3. ㅠㅠ
'16.10.11 12:17 PM
(144.59.xxx.226)
그좋은 땅을,
단돈 오천만원인데,
기획 부동산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 좋으면 그들이 구매합니다.
다들 구매하고 그것만 남았다고 하는 말,
전형적인 기획부동산의 전매특허언어입니다.
에공,
귀가 얇으신 분들은 참으로 힘들어요...
4. ...
'16.10.11 12:18 PM
(223.62.xxx.232)
좋은 땅이면 지가 샀겠죠 님 남편에게 왜 말해요? ㅋㅋㅋㅋㅋ
5. ...
'16.10.11 12:18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그렇게 좋은 물건을 뭐하러 전화까지 돌릴까요?
부동산 사무실에 가서 좀 앉아 있어보라 하세요...
괜찮은 땅 있으면 사겠다고 줄 서 있는 사람들 천집니다.
저희집도 남편이 수몰민인데 향수가 있어 퇴직후 고향가서 살고 싶다고
매물 나오면 사겠다고 지역 부동산에 이름 올려 놓은지 수년짼데 연락 자체가 없어요.
그렇다고 거래가 전혀 없냐면 그건 또 아녜요...
풍수좋다고 소문나는 바람에 투기꾼과 웃돈 주는 사람들이 다 가로채서 그래요.
6. 제발 절대
'16.10.11 12:21 PM
(218.51.xxx.241)
말리세요~~
저 10년전에 1억 기획부동산에 너어가서
지금까지 힘듭니다
절대 사지마세요
7. ...
'16.10.11 12:24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사기꾼들이예요
8. ...
'16.10.11 12:24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이긴다면 5000만원 날린거예요..
9. 저라면
'16.10.11 12:26 PM
(59.15.xxx.87)
5천만원 수업료로 삼겠습니다.
조급함의 댓가가 얼마나 혹독한건지
직접 겪어보고 앞으로 끽소리 하지말라 하세요.
퇴직후에는 수업료로 날릴 돈 없습니다.
그나마 벌고있을때 날리는게 아픔이 덜할겁니다.
겨우 5천인데 그리 좋은 자리면
부동산에서 직접 갖고 있거나 지인에게 넘기지
생면부지 남에게 왜?
다들 계약하고 그거 넘았다고 하는걸 보니
쪼개서 분할판매하는 한귀퉁이 같은데
그런거 잘못 사면 한꺼번에 처분할때 아니면
내가 팔고 싶다고 아무때나 팔고 나올수 있는
땅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10. ..
'16.10.11 12:28 PM
(115.139.xxx.56)
너처럼 이래서 뭘 해보겠냐고~ 푸념하고 화내는 남편을
어찌 설득을 해야 먹힐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리저리 재보고 멈칫거리는거 선수인 저와 당장 앞뒤 재볼생각도 않고 저지르려는 남편.
문제네요.
11. Zzz
'16.10.11 12:28 PM
(1.246.xxx.80)
시어머니가 자식들 말은 절대 안 믿고 기획부동산에 속아 산 3천만원짜리 땅 재산세가 3천얼마 나오더군요..쩝...
12. queen2
'16.10.11 12:29 PM
(175.223.xxx.105)
ㅎㅎ 20평짜리땅에 집을 몇평 지으시려구요
오천만원 날리지 말고 공부마니해서 정말 좋은땅사세요
13. 같이
'16.10.11 12:35 PM
(110.70.xxx.206)
-
삭제된댓글
그위치에 가보세요.
황당한 곳일 확률 90프로.
가볼필요없이 요즘은 포텔에서 지도나 뷰보기로 다되는데
보기는 했대요?
14. 얼리버드
'16.10.11 12:39 PM
(115.136.xxx.220)
울 사촌시누 기획부동산에서 일할때 우리한테 땅 사라고 맨날 전화하더니 결국 친동생에게 땅 팔았는데 나중에 가보니 쓰지도 못할 산속에 있는 땅이더래요. 사장이 다시 팔고 싶으면 자기가 산다고 했다고 그 말 믿고 다시 부동산 사장 만나러 갔다 얼굴이 풀어 죽어서 왔더래요. 사기는 당하고 싶은 사람이 당한다에요.
15. ..
'16.10.11 12:49 PM
(116.40.xxx.46)
재테크를 해야 하는 건 맞는데 전화로 땅 사는건 진짜
아니에요. 조급함이 화를 부릅니다...
남편분 절대 말리세요. 별의 별 부동산 사기가 많아요 .
16. 요즘
'16.10.11 1:01 PM
(119.67.xxx.187)
-
삭제된댓글
처정부지로 오르는 아파트 때문에ㅐ 땅까 덩달아 사기덫에 걸리기 딱 좋은 상황이죠.
2002대 초반에 엄청 오르는 아파트여파로 기획부동산이 활개치다가 잠시주춤하더니
아파트,재선축이 매물 사라지고 건수 잡을데라곤 땅밖에 없으니 다시 작업 하나보네요.
양심있는 업자라면 적어도 등기부등본,토지대장,지적도 다 갖다놓고 할지도 모르는데 그것마저 조작일수도 있고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발품 들이지 않고 오천만원을 대라하는 남편도 세상 참 쉽게 사는분 같습니다.
크게 정신차리라고 수업료 내는 5천만원이 적은돈도 아니고
님이 조건을 다세요.직접 가서 두눈으로 학인하고 위사류 등기소 가서 직접 떼서 확인해도 될까말까라고..
조금 양심있고 여유 있는 땅주인은 성형이라도 해서 보기좋게 값을 더 올려 팔 여유라도 있다는데,
저렇게 5천만원,몇억도 아닌 적은가격 ,작은 범위가 애매하게 한번에 입금하기 딱좋은 사이즈죠.
사기쳐먹게...
전문가가 아닌 그누가 봐도 간이 좀 작은 꾼 냄새가 납니다.
님남편은 그까짓 돈 오천만원..에 걸려들거 같고......
17. 전형적인
'16.10.11 1:07 PM
(119.67.xxx.187)
꾼들의 숫법이에요. 일억도 아니고 계좌이체로도 간단히 오갈수 있는 적은돈 오천만원.
아파트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매물도 없고 땅으로 옮겨가는거 같에요.
세력들이..이참에 더불어 오갈데 없거나 아파트로 재미못본 개미들 끌어들여 작게 몇건씩 해쳐먹을려는..
등기부등본,지적도,토지대장 일일히 다 확인하고 곰곰히 생각해봐도 생각해볼것도 없는
사안인거 같은데 그마저도 저들이 조작하면 꼼짝없이 당할수 있는데 전화로 계약하고 이체하라는
짓은 초딩이도 안할건데 님남편 세상 참 쉽게 사네요.
18. xx
'16.10.11 1:21 PM
(203.226.xxx.121)
-
삭제된댓글
이거 쓰려고 로그인했어요
어머님이 기획부동산으로 3억가량 날리셨어요
그 땅 현 시가 3천도 안돼요
살 때는 신이 나서 조심하라는 말도 안 듣더니 지금은 너희가 안 말리고 손 놓고 있어서 그렇다고 가족 원망이 말이 아닌데다
홧병으로 병까지 와서 병원비가 장난아닙니다
기획부동산에서 단체여행보내주는 거 믿지 말고, 개인으로 주변에 직접 가서 주변 땅 현시세를 알아보면 1/10입니다
19. @@
'16.10.11 1:24 PM
(119.18.xxx.100)
직접 가서 땅 보고도 샀다는 공인중개사 공부한다던가 공인중개사 막 땄다했던가 아무튼 그런 올케 둔 친구 있어요...
이 친구의 친구도 샀다던데...물론 내친구도 사고...
이런 사람들도 있어요...
그러니 귀얇은 사람은 오죽하겠어요...
끝까지 투쟁해서 이기세요...ㅠㅠㅠ
20. 다
'16.10.11 1:32 PM
(115.139.xxx.56)
알아봤다 면서, 계약금 부터 걸겠다 했어요.
알아봤다면, 해당구청가서 지적도나 도시개발계획서 떼어 봤냐고 하니,
것도 해본것도 아니고.. 화만 버럭버럭.
저러다, 자기가 갖고 있는돈으러 덜컥 계약부터 할까 무섭네요
21. ...
'16.10.11 1:44 PM
(118.35.xxx.226)
부동산에서 일해봤는데 싸고 좋은 물건 나오면 아까워서 본인이 사거나 지인한테 넘겨요
중개사들은 대부분 인맥이 넓어서 넘길 사람도 많구요
설마 남편이 중개사랑 지인이라 주장하는건 아니겠죠?
22. 에휴
'16.10.11 2:28 PM
(122.32.xxx.151)
여기 댓글 좀 보여주세요
23. ....
'16.10.11 3:45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아직도 저렇게 속는 사람이 있으니
기획부동산이 없어지질 않는거였군요
보이스피싱과 다를게 없는데....
저도 부동산분야에서 일하는데
그렇게 좋은 땅이라면 남에게 안팝니다.
내가 대출을 받아서라도 사지요
쯧쯧쯧~~~~~~
24. ..
'16.10.11 3:47 PM
(114.204.xxx.212)
한결같이 오천이네요 ㅎㅎ
위치 주소지 확인하고 단독등기 되나 꼭 보세요
공장옆 20평으로 뭐 하시려고 그러는지...
돈이 있으니 그러나본데, 그거 묶여야 정신차리려나요
25. 좋은 땅이면
'16.10.11 3:47 PM
(182.225.xxx.22)
빚을 내서라도 본인들이 사요.
게다가 공장옆이라니 무슨 공장인지는 몰라도 주택인근에 공장들어오면 안좋은 케이스인데요
26. 여기에
'16.10.11 4:07 PM
(112.153.xxx.64)
정확한 주소를 달라 그러세요
http://luris.molit.go.kr
여기에 주소 넣고 확인하시면 됩니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부동산등기부나 이런 토지이용계호기도 확인 안하고 전화받고 계약하나요?.ㅠㅠ
계약해도 좋다 정확한 주소 달라 그러세요.
인터넷 몇번 쳐보면 확인될걸 뭐하러 싸우세요
보기 힘드시면 여기에 덧글로 주소 올리세요
27. ...
'16.10.11 5:51 PM
(125.130.xxx.176)
설사 괜찮은 땅이라고 칩시다.(99.99999% 그럴일은 없지만) 그렇더라도 평생 그거 팔고 싶어도 못팔아요. 환금성 제로... 수십명이 같이 팔기를 동의해 줘야 팔 수 있는데 그게 가능하나요.
28. 휴
'16.10.11 6:33 PM
(58.121.xxx.67)
우리 형부도 퇴직 목전에두고 30평씩 3군데 9000만원어치 샀는데요 이제사 정신이 들어서 기운이 하나도 없이 다닙니다. 이제사 사기라는걸 알았데요. 언니는 이미 당하고 난뒤에 알아서 미리 말려보지도 못했어요.
처음 3000주고 30평을 사고 몇년뒤인 올해 또 2군데 샀데요 그거 계약하기전에 엄청 같이 놀러 다니고 아줌마들도 끼어서 같이 술마시고 놀고 재미있게 지내더니 홀딱 벗겨먹고 지금은 전화도 안받는데요
미리 아셨으면 그 기획부동산 지인 번호를 좀 빼내셔서
전화를 하세요 그땅 그리 좋으면 너나 많이 사라고 하시고
내남편에게 또 사라 마라 하면 죽여버리겠다고 너죽고나죽자고 달려들어서 둘을 떼어 놓으세요.
언니는 고소하려고 신고했더니 법적으로 아무런 걸리는게 없다고 하더래요 그업체가 570억을 벌었는데 세금탈세로 걸린거 말고는 고소들어온것도 없다고... 1억 미만으로 그렇게 땅을 쪼개서 팔고 다닌데요 언니네는 지방이예요
적극적으로 달려들어서 말리세요 그냥두면 5000짜리 2군데 사게 하고 날를거예요 그놈들
29. 닉네임안됨
'16.10.12 5:55 PM
(119.69.xxx.60)
괜찮은 곳도 하도 쪼개 팔아서 호재가 떳는데도 지인은 10년 넘게 못 팔고 있어요.
원가에라도 팔고 싶은데 합의가 너무 힘들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