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놓고 차별하는 사람이 본인한테는 잘하면 어떠세요?

........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6-10-11 05:57:15
딱봐도 자기가 잘보여야할 위치나
자기가 맘에 드는 사람한테는 엄청 잘하는데
그 외 사람들한테는 은근히 무시하고 투명인간 취급하듯
행동하는 사람이 막상 나한테 잘하면 좋나요?
사람 가려가면서 간신배짓하는 그런 사람들이 성공하나요?
IP : 223.33.xxx.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상
    '16.10.11 6:13 AM (220.118.xxx.68)

    이라 생각하죠 인격적으로 하자있구나 가까이 하고싶은 생각은 안들죠

  • 2. ,,,
    '16.10.11 6:56 AM (121.128.xxx.51)

    무서운 성격이라 생각되고 대할때 긴장하고 더 유심히 관찰하게 되지요.
    이중성격이나 변덕이 심한 사람이고 자기가 느끼는 호불호가 확실한 사람이예요.
    간사하다고 느찌고 언제 내 뒤통수 칠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지요.

  • 3. ///
    '16.10.11 7:01 AM (61.75.xxx.94)

    이 사람에게 찍히면 나도 저 꼴난다싶어서 무서웠어요

  • 4.
    '16.10.11 7:14 AM (175.253.xxx.180)

    조심하게 됩니다. 잘해줘도..

  • 5. 언제 변덕부릴지 알아요
    '16.10.11 7:25 AM (211.245.xxx.178)

    그렇다고 내쪽에서 피하자니 그것도 웃기고..
    언제고 끝날 사이라는건 감안하는거지요.
    그냥 남들하고 똑같이 대하면 되지요 뭐.

  • 6. ㅗㅗ
    '16.10.11 7:36 AM (112.186.xxx.124)

    사회생활 하니 그런 사람 은근 많아서 놀랬어요
    그리고 그런 사람이 나한테 잘해주는건 싫습니다.
    내가 그 인간의 상사라면 딱 목적이 보이고 내가 자기랑 비슷한 직급인데 잘해준다는건
    나한테 뭔가를 바란다는 뜻이기도 해서 싫어요
    간사스런 인간처럼 싫은것도 없어요

  • 7.
    '16.10.11 7:38 AM (49.174.xxx.211)

    그런사람인거 알아도 나한테 아부하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 8. 있었어요
    '16.10.11 9:24 AM (121.133.xxx.195)

    제 아이 고딩때 담임요.
    애들 사이에서도 차별 쩐다고 소문 자자한 50대 여선생이었는데
    제 아이와 함께 임원인 여자아이에겐 정말 별것도 아닌 일 갖고
    눈물이 쑥 나오게 뭐라하고 아무리 잘한 일이 있어도 칭찬 한번도 안했고
    제 아이는 아무것도 안하면 조용해서 사고도 안친다고? 칭찬하고
    다른애들 뭐 할때 같이 하고 있으면, 임원인데도 저런 허드렛일? 같이 한다고
    인간성이 바르다고 칭찬하고.....아이가 지네 담임 정말 듣보잡캐릭이라고
    빨리 학년 끝났으면 좋겠다고 맨날 툴툴댔어요.
    나한테 아무리 잘해도 비상식적인 사람의 호의, 징그럽죠 경계심 생기고.

  • 9. 있었어요
    '16.10.11 9:50 AM (121.133.xxx.195)

    근데 그 여선생은 제 아이 예뻐한다고 생길것도 개뿔 없었는데도..
    그냥 성격인듯요.

  • 10. 싫어요
    '16.10.11 11:09 AM (121.132.xxx.241)

    저사람이 날 필요에 의해서만 나한테 잘하는구나 해요. 그런 진상은 사무적으로만 상대할뿐 인간적인 관계로선 제외하지요.

  • 11. ...
    '16.10.15 2:28 AM (218.235.xxx.61)

    본성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775 고터에서 옷 살꺼 있을까요? 40살이요. 7 복덩이엄마 2016/10/11 3,593
605774 이준기땜에...잠을 못자겄네요.. 6 준기사랑 2016/10/11 1,923
605773 학창시절때 학기초 .. 2016/10/11 377
605772 최강 아이크림 2 자글자글 2016/10/11 2,312
605771 어떤 학부모들의 자식들을 서울대, SKY 로 보낸 특별한 방법 .. 2 ... 2016/10/11 2,868
605770 내일 마트 면접보러 가는데요.. 5 도움부탁드려.. 2016/10/11 2,441
605769 네살 아기 이마 봉합수술하고 실밥푼후 어떤약이 더 좋을까요 6 .. 2016/10/11 4,727
605768 홍경래가 세자 장인어른..ㅜㅜ 6 .. 2016/10/11 3,878
605767 구르미 고구마 한박스! 14 .. 2016/10/11 4,051
605766 구르미 질문 5 라온아 2016/10/11 1,203
605765 저 좀 도와주세요. (아이 숙제인데 짧은기간에 관찰실험 가능한것.. 12 에구 2016/10/11 1,651
605764 구르미...김병연(곽동연)이 칼을 뽑아 세자를 살리네요.. 8 ... 2016/10/11 3,499
605763 어린이집에서 3살 아이 억지로 낮잠 재우다 질식사 10 .휴. 2016/10/11 4,788
605762 경제관념 없는 남자2 9 345 2016/10/11 2,856
605761 달의 연인... 13, 14화까지가 재미있었네요 18 보보경심려 2016/10/11 2,774
605760 천소파, 10년정도 썼으면 버려도 낭비는 아니겠죠? 10 sss 2016/10/11 2,214
605759 학원 안가겟다뒤집어지는 사춘기 흔한가요? 14 아흑흑 2016/10/11 3,467
605758 찾는 운동화가 있는데 못찾겠어요. 7 운동화 2016/10/11 1,040
605757 여자는 진짜 외모가 절대적인가봐요... 30 ... 2016/10/11 18,528
605756 중등 학원에서 모의토플 본다는데 8 ... 2016/10/11 966
605755 파리에서 피지오겔ai 사려면 꼭 몽쥬약국?으로 가야하나요?? 6 파리분 2016/10/11 2,576
605754 갤럭시노트 7 환불조건 알고 싶어요. 5 ask 2016/10/11 1,466
605753 확실히 교사의 말이 영향력이 있는게 4 ㅇㅇ 2016/10/11 2,294
605752 [기사] 할인점과 식당에 넘치는 GMO식품 4 GMO 2016/10/11 1,638
605751 요새 박경림 라디오 다시듣기하고있는데 6 아놔 2016/10/11 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