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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시장 원진 인톄리어에서 계약시 주의해야겠어요

조은주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16-10-11 01:22:48
원진인테리어에서 토탈로 인테리어시공을 받은 친구추천으로 저는 부분인테리어(페인트,도배.장판)를 맡기게 되었는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일반인들(인테리어시공이 처음인분들은 더욱더) 께서 이용하기엔 추가공사비용과 부실시공(업체간 협진이 안됨 토탈로 맡기지않아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요) 또한 미완성된 인테리어 결과물이 예상되오니 저는 동네 인테리어 가게를 잘 선점하여 꼼꼼하고 좀 더 질높은 인테리어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진행한 인테리어시공시 공사하시는분들이 공사전날 저녁전화한통 또는 아침에 바로 오셔서 공사진행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데 대부분 이건 이래서 공사를 못하고 저건 저래서 못하니 주인분께서는 그리 알아라 하시는데 이건 모 집을 고치다마려는건지 ㅠㅠ 그전날 해둔인테리어 시공과 협의없이 본인들공사만하면 끝? 하자발생에대해서만 설명하는 면피성 멘트만 날리고자기네공사만 하면 무조건 끝이면 내 돈내고 공사맡긴저는 부실공사 떠안는 주인만 바보되는거죠. 원진서 부분인테리어 의뢰시 다른팀들과 공사조율을 미리 사전에(적어도3일전) 전화통화로 직접 시공하시는분들과 상세히 구체적으로 상담하시기 바라고 사무실 상담실장들에게 인테리어가게쳐럼 공사를 잘 아시는분들이 아니오니 오로지 상담계약만 잘 하시되 넘 믿고 맡기지마시고(* 전 특히 이부분이 제일 불만족 상담실장들이 그런조율을 해주는게아님 이분들도 시공사 컨택과 공사일정만 조율해줌) 시공팀연락처 미리 받으시고 소비자분들도 본인집상황에 맞게 사전예 전화통화로 시공팀사장님과 직접 협의하시고 공사하는것이 최선일듯 합니다.

몇푼 아끼자고 먼곳까지가서 계약하고 공사시작했지만동네 인테리어업체와도 큰 금액차이 없었고 오히려 비싼시공도 있었음 퀄리티도 비슷비슷 동네인테리어 여러군데서 견적받아보면 금액대 얼추 비슷한 곳 금방 나옵니다. 그럼 82쿡회원님들의 인테리어 시공시 저의경험이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IP : 211.204.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제
    '16.10.11 5:35 AM (61.79.xxx.122)

    저도 2년전에 인테리어카페에서 유명한 방산시장 원진인테리어에 진행의뢰했는데 완전 장사꾼 마인드에말만 번드르하고 별로 저렴하지도않았어요 차라리 as좋고 평판좋은 동네 인테리어에서하는게 훨 좋습니다
    이글 공감합니다

  • 2. 방산시장
    '16.10.11 6:18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에서 어떤 업자를 소개받아 토탈 인테리어 한적 있는데
    지나고 보니 그냥 가까운 동네 인테리어에서 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가격도 별차이없고 시간낭비고...
    무엇보다 정말 공사가 날림으로 대충하고
    일이년 지나니 연락도 안되고 그렇더라구요.

  • 3. ..
    '16.10.11 7:29 AM (218.39.xxx.29)

    저도 의문... 여기가 왜 유명한건지...
    첫 신혼집 전세 들어갈때 도배 벽지 페인트 했는데..
    도배에 눈에 띄는 풀얼룩 ㅠㅠ 페인트는 벗겨지고...
    그땐 어리버리해서 컴플레인도 제대로 못하고 지나갔어요

  • 4. ㅡㅡㅡ
    '16.10.11 8:49 AM (218.152.xxx.198)

    어~ 거기가 변했군요~ 저 십년전에 입주공사 무척 저렴하게 잘했는데.. 게다가 무지 유명해졌나보네요 82에서도 다보고;; 고인물은 썪지요~ 다시인테리어시기가 다가오는데 다른곳 알아봐야겠네요

  • 5. 뎐..
    '16.12.12 5:44 PM (110.11.xxx.2)

    저도 정말 황당한 일을 당했어요.
    다른 업체랑 연결해서 일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빈집이어서 비번 알려주고 했는데, 다른업체에서 비번알려달라고 전화왔어요. 그래서 원진측에다가 물어봐달라고 했거든요.
    공사관련해서 전화올 때도 집상태가 어떠냐고 물어보고 추가비용 이야기만 하길래, 기분이 엄청 상했어요.
    그래서 공사시작전에 원진측에 항의했더니, 저더러 소비자면 다냐고. 그러면서 공사당일에 취소당했어요.
    아직 계약금도 돌려받지도 못했어요. 저는 공사를 해야겠고 진행해달라니깐, 자기가 기분이 나빠서 못하겠다고.
    통화하다가 중간에 사장이 소리를 질러서 기가 막혀서 그 부분부터 녹음까지 해뒀어요.
    진짜 통화한 내용 공개하고 싶네요.
    절대로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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