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70대 할배들 진짜 이상한 놈들 많아요

... 조회수 : 2,914
작성일 : 2016-10-10 22:20:13
전 제 친구 아버지..
정말 사회적 지위도 있는 분이고 
제가 사는 곳에 방문하셨다길래
친구 아버지라도 내 아버지다 싶어 대접해 드렸더니
전화번호 물어서 혹시 길 잃어버리면 연락 하시라 했더니
한국 돌아가서도 허구헌날 밤마다 전화..
정말 친구에게 말도 못하고 돌아버리는 줄..


IP : 90.205.xxx.1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0 10:22 PM (116.39.xxx.133)

    어서 친구에게 말하세요. 미친개네요. 늙은 미친개

  • 2. ...
    '16.10.10 10:22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그런 영감탱이는 흔하지않죠

  • 3. 상식적으로
    '16.10.10 10:25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도저히 믿기지 않네요. 딸의 친구에게...ㅡ,.ㅡ;;

  • 4. 전화를 스팸으로 신고한 후
    '16.10.10 10:36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문자가 와도 보지 마세요.
    아니면 남자 친구한테 전화를 해달라고 하던가 아니면
    아는 남자에게 부탁을 해 보세요.

    그 남자 친구가 확실히 늙은 놈이 치매가 걸렸냐고 욕 좀하라고 하세요.
    그래야 정신을 차리지요.

    님이 욕을 걸찍하게 하던지요.

    좀 정신을 잃어 버리셨어요?
    치매에 걸리셨어요?

    왜 전화를 하세요.
    전 남자친구도 있는데요.
    하지 마세요.
    하세요.

    정말 토 나오네요.

  • 5. ...전화 자체를 없앴어요
    '16.10.10 10:38 PM (90.205.xxx.115)

    그 할배땜에 전화 자체를 없앴어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사회 저명인사라
    어처구니 없는 일이었죠

  • 6. ...
    '16.10.10 10:49 PM (175.116.xxx.236)

    미친 노망난 남자들 많군요!!!

  • 7. ㅇㅇ
    '16.10.10 10:57 PM (1.232.xxx.32)

    세상에 딸친구한테 집적댔다는 말인가요
    저명인사라니
    증거 남겼다가 개망신 주세요

  • 8. 이게다
    '16.10.10 11:10 PM (116.123.xxx.13) - 삭제된댓글

    그놈의 밤문화때문인것 같아요. 늙고 지위가 올라갈수록 젊은여자 상납받는 문화. 접대문화에서 야동으로 웹툰으로..그러니 자기 나이도 잊고 현실에서 벌레처럼 튀어나오죠.

  • 9. ....
    '16.10.10 11:25 PM (211.232.xxx.57)

    그 할배 이름은 아니라도 그 언저리라도 알 수 없나요?
    무슨 분야에 어느 정도?

  • 10. 그런 놈들은
    '16.10.11 1:28 AM (211.244.xxx.53)

    할배라서 이상한게 아니고 평생 이상했던 놈들입니다. 나이 처먹고도 정신을 못차릴 뿐이죠.

  • 11. 그런
    '16.10.11 6:17 AM (220.118.xxx.68)

    놈들 몇번 겪으면 인간에 대한 환멸이 느껴지면서 사람을 믿을수가 없게 되요

  • 12. 스팸 걸어요.~
    '16.10.11 10:01 AM (124.51.xxx.53)

    걍 스팸 걸어 두시는게~!!

  • 13. 우아
    '16.10.11 10:07 AM (27.118.xxx.109)

    미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945 엄마와 여행/ 베트남 다낭 VS 상해 어디가 좋을까요? 4 패키지 추천.. 2016/10/11 1,669
604944 재미있는 동영상이어요 교교 2016/10/11 352
604943 이젠 결단코 더치하겠다고 단단히 결심했는데... 18 멍충아 2016/10/11 6,029
604942 공부 잘하셨던 분들은 자녀교육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5 2016/10/11 1,970
604941 우리가족(2인) 생활비.. 좀 봐주세요 69 생활비 2016/10/11 7,167
604940 유통기한 2개월 지난 청국장 먹으면 안되죠?? 3 아깝다 2016/10/11 6,719
604939 10월 10일자 jtbc 뉴스룸 2 개돼지도 알.. 2016/10/11 268
604938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화장품 샘플 많이 받으려면 어떤 방법이 .. 샘플 2016/10/11 789
604937 은행에 도장을 두고 왔나봐요.. 5 2016/10/11 888
604936 한국에서 1년 다닌 후 미국대학 2학년으로 진학하는 프로그램 문.. 11 미국대학 2016/10/11 1,387
604935 한 봉씩 먹는 견과류 증 추천할 제품 있으세요? 7 추천해주세요.. 2016/10/11 2,670
604934 핸드폰 충전기땜에 불 날뻔했어요 1 Oo 2016/10/11 1,951
604933 문득 프로듀사가 보고싶어 몰아보기 하다가 박보검 얼굴을 봤어요 3 ㅇㅇ 2016/10/11 1,849
604932 초등1학년인데 벌써 친구문제 심하네요ㅜㅡ 2 속상해 2016/10/11 1,964
604931 2016년 10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0/11 342
604930 아기 재우고 혼자 영화 보면서 맥주 한잔 6 좋다 2016/10/11 1,200
604929 치밀유방이라고 나왔는데 괜찮을까요? 6 ddd 2016/10/11 3,178
604928 대놓고 차별하는 사람이 본인한테는 잘하면 어떠세요? 11 ........ 2016/10/11 1,883
604927 "도라지를 짓밟고 백두산을 모욕하고 민주화를 조롱하여... 19 홍은전 작가.. 2016/10/11 2,393
604926 검찰..이번에는 오마이뉴스 시민기자고소 3 비열쪼잔한 2016/10/11 702
604925 착한인간, 대중들과 회색인간 정법 2016/10/11 438
604924 주위에 금수저딸들.. 어떻게 살고있나요? 53 mmm 2016/10/11 50,732
604923 박보검 다른 노래 2곡 10 ... 2016/10/11 2,000
604922 여자는 한달에 한번 패줘야 한다? 21 제제 2016/10/11 4,696
604921 간호사를 그만두고 계약직회사에 들어간다는 동생 14 오늘도햇살 2016/10/11 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