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는 어디에선 12세 이상, 다른 곳에선 12세 이상이거나 전체 관람가로 검색이 되고
홀랜드 오퍼스는 어디에선 15세 이상, 다른 곳에선 전체 관람가로 검색이 됩니다.
두 영화를 비교할 때 어린 아이들에게 전달이 좀 더 잘 될 영화는 무엇이라 보시나요?
죽은 시인의 사회..
딸이 초5때 보고 너무 재미있어했어요
중2때 새로 보더니 더 감동적이라네요
그땐 몰랐는데 잘 생긴 남학생들 많이 나온다고 새삼(?) 기뻐했어요
책으로도 읽고 생기부 독서록으로 제출하더라구요
홀랜드오퍼스는 못봤어요
홀랜드오퍼스에선 홀랜드가 여학생에게 성적으로 끌릴 뻔한 장면이 있는데 그게 영향을 미쳤을까요? 청소년이 보기에 별로 무리 없는 장면인데.
전체적인 스토리로 볼 때 죽은 시인의 사회는 초등학생이 보기엔 좀 어렵지 않을까요? 특히, 자살 씬이 있어 좀 어두운 느낌으로 남아 있네요.
홀랜드 오퍼스가 전체 분위기로 볼 땐 더 무난한 것 같기는 한데, Mr.홀랜드가 고등학생 여제자와 서로 썸타는 장면이 나옵니다. 결론은 홀랜드가 심적 갈등을 잘 수습하는 것으로 나오긴 하는데 대학생들도 이 대목을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그리고 초등아이들이 보기엔 두 시간이 넘는 시간이 좀 걸림돌이 될 듯합니다만...
사실 두 영화 다 초등 고학년이 보기엔 좀 그럴 것 같기는 한데..뭐 초딩 나름대로 해석 가능한 부분만 본다면 죽은 시인의 사회보다는 홀랜드 오퍼스가 나을 것 같습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요...
둘다 비슷비슷한데 좀더 명확하갈까..
홀랜드 오퍼스는 못봤고 죽은 시인의 사회만 봤어요.
초등 고학년이면 이해 할듯요.
저희 애는 괜찮다는 반응이었어요
전 개인적으ᄅᆢ
홀랜드오퍼스를 매우 감동덕이며 현실적으로 보았어요
초등보단 중등 이상이 더 이해하기좋을거같아요
교사를 생업의 모습으로
힘들지만 학생들에게 최선을다하는 모습으로 묘사했고
베트남전에 대한 비판과
교사로서의 고뇌
교사의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명작입니다.
선생님, 가르침이란 테마로 영화를 고르신 거라면...
'호로비츠를 위하여' 어떨가 싶네요.
아니면.. '기적의 오케스트라'도 원글님 취지에 맞는 영화인지 한 번 찾아보세요.
죽은시인의 사회 5학년 이해못해 지루해했어요..
둘다 별로인거같아요
그리고 다큐 '기적의 오케스트라' 보다
엘 시스테마 운동을 테마로 한 여성이 빈민촌에서 아이들 데리고 오케스트라 활동 펼쳐나가는 걸 영화화한 작품이 더 괜찮았는데 그건 제목이 기억 안 나네요. 마지막 장면에 아이작 스턴, 이작 펄만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동했었는데... 제목이 영 기억이 안 나네요 ㅠ,ㅠ
그리고 다큐 '기적의 오케스트라' 보다
'뮤직 오브 하트'가 더 작품성이 높았던 것 같아요.
제목이 기억이 안 나서 영화 정보를 뒤졌더니 '메릴 스트립' 주연으로 나오네요~^^
그게 매릴 스트립이 주연한 영화일거예요
매릴 스트립 네이버영화에서 검색하면 목록에 그 영화 나올거예요
홀랜드오퍼스가 좀 더 낫지않을까요
죽은 시인의 사회 어릴적에 이해도 못 했고
너무 작위적인 허세떠는 느낌?
둘 중 고르라면
홀랜드오퍼스요.
전달하려는 주제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을 영화는
October Sky 추천합니다.
ㄴ저도 남아면 10월 하늘 추천..
따뜻한 도움말 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하루 종일 짬을 못 내다 지금에야 인사 올립니다.^^
October Sky는 마침 제가 받아둔 게 있었는데 자막이 없어서 구하다 실패했네요.
말씀해주신 다른 영화들과 함께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따뜻한 도움말 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호로비츠를 위하여, 기적의 오케스트라, 뮤직 오브 하트 모두 다시 찾아보고 있구요,
October Sky는 마침 제가 받아둔 게 있었는데 자막이 없어서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