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지난 5월 개그맨 최양락(55)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을 폐지한 뒤 만든 후속 프로그램의 광고매출과 청취율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14년 동안 MBC 표준 FM ‘최양락의 재밌는 라디오’를 진행해온 최양락이 당시 “갑작스럽게 이뤄진 하차”라며 유감을 표현하자 MBC는 “청취율 꼴찌 등 경쟁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고 반박했었다.
10일 최명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 제출 받은 ‘재밌는 라디오’와 후속 프로그램인 ‘원더풀 라디오’의 광고매출 및 청취율 조사 결과를 보면 ‘원더풀 라디오’의 광고매출과 청취율은 ‘재밌는 라디오’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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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들도 골아프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