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보고 푸시나요..
혼술 하고 있네요..
혼술 민교수처럼..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고..한들 해결할 것도 아니고
인간이 다 거기서 거기...내 속상함 이야기 해봤자 단점으로 역이용할사람도 나타나겠죠.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뜨겠죠.
우리 애들이나 보고 보검이 유정이...공시생들 보고 맘풀어야곘어요.
오늘밤 잘 자야할텐데..
전 직장 스트레스의 경우 (특히 인간관계) 그 일이 해결 되기 전까지 다른 걸로 절대 안 풀리더라구요. 드라마를 보고 음악을 듣고 운동을 하던 잠깐이지 내가 맘을 고쳐 먹고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거나 못 받아 들이면 그 source를 찾아 다음날 어떤 식으로든 해결을 봐야되요. 스트레스의 본질이 뭔지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보시길 권합니다.
Serinity Prayer라고 있는데 이 말이 딱 맞아요,
God grant me the serenity to accept the things I cannot change; courage to change the things I can; and wisdom to know the difference. ~ Reinhold Niebuhr
(신이시여, 우리에게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을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분별력과 바꿔야 할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해주세요)
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욕하면서 풀기도 하구요
버티다보니 남는다가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