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이면

rarala 조회수 : 4,972
작성일 : 2016-10-10 13:16:39

나이 40이면 결혼 안하고 아무리 얼굴 괜찮아도(연예인들도 그렇더라고요) 아줌마같이 보일 때도 있을 수 있죠?

안 꾸미고 다닌다는 전제 하에요

IP : 211.208.xxx.1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0 1:19 PM (58.146.xxx.73)

    아줌마가 어떤아줌마냐에 달렸죠.
    나이는 들어보여요.

    저 진짜 피부좋다소리듣고사는데.
    그래도 사십되니까 거울보고 때론 ..
    시간이 가는건어쩔수없는거구나, 나도 마찬가지다 싶어요.

  • 2. ///
    '16.10.10 1:22 PM (61.75.xxx.94)

    나이는 보여요.
    아주 예쁘게 나이든 40대 미혼으로 보이기도 하고
    예쁜 40대 기혼녀로 보이기도 합니다.

    아줌마의 기준이 정확하게 뭔지는 몰라도 나이는 보입니다.

  • 3. ,,
    '16.10.10 1:23 PM (70.187.xxx.7)

    왠만하면 나이대로 보이죠. 근데 그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 미혼 40대로 보이는 게 죄는 아닌거죠.

  • 4. rarala
    '16.10.10 1:26 PM (211.208.xxx.121)

    예전에 백종원 3대천왕 떡볶이편에 어떤 아주머니(손자있어서 할머니래요) 떡볶이 같이하러 나오셨는데 피부가 피부가 본인은 나이가 50이래는데, 피부는 30대초나 잘하면 20대후반 같이 너무 좋은 거 있죠? 진짜 그런 동안은 첨봤어요. 막 얼굴이 예쁘고 그런 건 아닌데 아줌마 아니라고해도 믿을 수 있겠더라고요.

  • 5. rarala
    '16.10.10 1:29 PM (211.208.xxx.121)

    웃는데 주름도 하나 없더라고요

  • 6. ㅎㅎㅎㅎ
    '16.10.10 1:36 PM (118.33.xxx.9)

    아주머니는 맞는데 아주머니 느낌은 안나요. 그냥 비혼. 그러니까 나이는 느껴지는데 그 나이대 사람들 모습은 아닌거죠.

  • 7. 저번에
    '16.10.10 1:37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미용실서 늘씬한 여잘 봤는데 처음에 머리 푸대자루하고 그냥 일반 아줌마인가봐 했다 메컵에 머리한거 보니 연예인이더구만ㅎㅎ 연예인도 그정도니 일반인 우리는 뭐 말해 뭐해요?

  • 8. ...
    '16.10.10 1:49 PM (223.62.xxx.232)

    나이 40 넘고 안꾸미면 연애인이라 해도 극히 일부 제외하면 아줌마처럼 보여요

  • 9. ..
    '16.10.10 1:50 PM (210.217.xxx.81)

    나이먹는 느낌은 나지만 어머니 느낌은 안나죠

  • 10. ..
    '16.10.10 1:53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사람 마다 달라요
    나이가 마냥 어려보일 순 없는 나이지만 아줌마로 안 보이는 사람들도 종종 봅니다
    애 둘 있는 아줌마여도 타고난 사람들은 싱글로 보이는데 하물며 애도 안 낳은 여자들은 좀 더 비율이 높겠져

  • 11. ..
    '16.10.10 1:54 PM (183.97.xxx.44)

    나이40이상 됬더라도 관리 꾸준히 한사람들은 아리송해요~관리가 중요한거 같아요

  • 12. ........
    '16.10.10 2:09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사무실에 동갑내기 둘 있는데 32살이거든요
    한명은 관리 안해도 팽팽하고 24살 같구요 심지어가슴도 65d
    한명은 키크고 관리하면 모델 같이 보일텐데
    관리를 너무 안해서 저랑 어디 가면 친구분 여기 앉으시죠 그래요
    미장원에서~
    참고로 저 44살

  • 13. 선녀
    '16.10.10 2:10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사무실에 동갑내기 둘 있는데 32살이거든요
    한명은 관리 안해도 팽팽하고 24살 같구요 심지어가슴도 65d
    얼굴이 이쁘니 보세 입어도 고급스럽고..
    한명은 키크고 관리잘하면 모델 같이 보일텐데
    헬스다니고 비싼옷 사입고 관리해도.. 추레해서 저랑 어디 가면 친구분 여기 앉으시죠 그래요
    미장원에서~
    남들보기에 그래 보이는거고
    일이라도 둘이 똑같이 잘함 좋겠는데
    이쁜직원 똘망하고 덩치만 크고 추레한 직원 멀 해도 꼭 제가 다시 챙겨야 되네요...
    참고로 저 44살

  • 14. ..
    '16.10.10 3:58 PM (14.42.xxx.62)

    제친구 둘이 다 결혼을 안했는데
    제친구들 중에는 젤 예쁜애들이었어요
    오랫만에 보니 그 이쁜애들도 조금씩 나이듬이 보이네요
    나이가 그래도 아가씨다 보니 몸매는 아직 좋지만 얼굴은 어쩔수 없는 세월의 흐름이 보이네요
    아, 정말 위에분 말씀처럼 어머님으로는 안 보여요ㅎㅎ

  • 15.
    '16.10.10 5:40 PM (1.232.xxx.217)

    40이면 도저히 매회 매순간 상큼한 아가씨 같을 수가 없더라구요. 누구처럼 시술 중독 아닌담에야
    그놈의 시술중독도 아가씨같긴 한데 징그럽기 때문에
    전 그냥 우아하고 아름다운 아줌마 추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916 한성주 이야기가 나와서.. 16 ;;;; 2016/11/23 19,235
619915 따뜻한 겨울나기 노하우 공유해요~ 21 엄마는노력중.. 2016/11/23 5,215
619914 뒷일을 부탁받은 사람 8 시대를 살아.. 2016/11/23 1,204
619913 명바기와 순실이는 아무 관계 없나요? 4 문득 2016/11/23 1,247
619912 다이어트 하면서 요요오는 사람들보고 멍청한줄 알았는데 9 딸기체리망고.. 2016/11/23 3,460
619911 한성주 머하고 산대요? 23 ㅡㅡ 2016/11/23 24,358
619910 2014년 4월8일 승마 비리 터졌나요? 1 ㅈㅇ라 2016/11/23 647
619909 수원 화성행궁에서 즐기는 두 남자의 짜릿한 추억! 사랑하는별이.. 2016/11/23 849
619908 니코틴 중독 끊기, 이틀째 - 힘을 주세요 9 으어 2016/11/23 1,358
619907 닭이 자살할 가능성? 22 카레라이스 2016/11/23 6,088
619906 이런 대학이면 2016/11/23 529
619905 김관홍 잠수사가 누구인가.... 1 넘 안타까운.. 2016/11/23 539
619904 하야)출판 편집디자인 재택 혹은 프리 어디서 구할까요 2 hippos.. 2016/11/23 807
619903 난세의 영웅, 2016년 수능 수험생들 홧팅! 사랑하는별이.. 2016/11/23 666
619902 이런시국에 분하고 원통해서 글남깁니다. 19 ... 2016/11/22 4,255
619901 농기계 2000대 상경중 4 ㅌㅌ 2016/11/22 2,420
619900 지금 불청에 나오는 박영선 패딩.. 7 패딩 2016/11/22 5,136
619899 좋은 맘으로 차려드린 시어머니 생신상인데 11 그렇게 2016/11/22 5,015
619898 현관문쪽은 어떻게 단열을 하시나요 3 방한 2016/11/22 2,194
619897 위장이 너무 약하고 가스가 명치까지 차는데.. 14 나여 2016/11/22 4,522
619896 모기 어떻게 없애야 하나요?? 1 닥대가리 하.. 2016/11/22 754
619895 잘되는 집안..공통점 뭘까요 ? 8 aa 2016/11/22 5,044
619894 김기춘 "'세월호 7시간' 알려고 하지 말라".. 44 샬랄라 2016/11/22 22,609
619893 [채널A단독]박원순 관련 영화 틀지마 2 ... 2016/11/22 1,307
619892 유기농 레몬이 있나요? 7 이게나라냐 2016/11/22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