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지도 않고 잘하는거 없는 사람은 어떻게 맘 다스려요?

..... 조회수 : 4,203
작성일 : 2016-10-09 19:21:44
외모가 주는 혜택이 많잖아요
외모가 능력이다 그러고요

예쁘면서 잘하는 뭔가가 있으면 인기있고 잘나가지만
예쁘지않고 잘하는것만 있어도..난 예쁘지않지만 ㅇㅇ는 잘해..하면서 만족해하는데요

예쁘지도 않고 잘하는것도 없는 사람은 어떻게 마음 다스리나요?
ㅠㅠ 속상해요..
못생긴건 아닌데 그렇다고 예쁘지도 않고 잘하는것도 없고
소심하고 자신감이 항상 없네요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맘 다스리며 사나요??
IP : 1.227.xxx.2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9 7:31 PM (182.225.xxx.138)

    꼭 남보다 뭘 잘해야 하나요?
    그냥 사는거죠.
    세상은 포기해야 편해져요.

  • 2. 어차피 불평등해요
    '16.10.9 7:36 PM (39.121.xxx.22)

    공부머리같이
    못받아들임 정신병걸리는거고

  • 3. 뭔가 하나를
    '16.10.9 7:46 PM (42.147.xxx.246)

    배우세요.

    그러면 됩니다.

  • 4. 자기만의 캐릭터를...
    '16.10.9 8:00 PM (121.132.xxx.241)

    세상에는 예쁜 외모와 공부 말고도 수백만? 의 가치들이 있어요. 내가 젤 잘하는것을 찾아요. 자기걸로 만드세요.

  • 5. 호스피스병동
    '16.10.9 8:06 PM (90.205.xxx.115)

    자원봉사 일주일 해보세요
    눈이 바뀔겁니다

  • 6. 그냥
    '16.10.9 8:07 PM (223.33.xxx.41) - 삭제된댓글

    열두 가지 재주 있으면 굶어죽는다잖아요. 마음가거나 그나마 능력이 된다싶은 거 하면 되죠. 한가지에 매진하면 오래걸 릴 뿐 안 되는 것은 없죠.

  • 7. 저와 같은 마음
    '16.10.9 8:16 PM (89.66.xxx.248)

    특히 어린적에 부모가 못생겼다고 말하는 것 참 상처가 되고 스스로 자괴감 들게 해요 그래서 얼굴에 대한 컴플렉스가 지금도심해요 문제는 본인을 괴롭히는 정신은 본인 문제지만 못생긴 사람이 그렇게 싫더라구요 그런데 더 심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얼굴이 좀 그런 사람은 화장을 너무 진하게 하면 더 두드러져 보이는데 옷도 가슴 파인 옷 천박해 보이고 화장이나 패션으로 좀 무난하고 자연스럽게 보안을 좀 해주면 좋은데........... 그래도 사람들과 관계는 인간성이 최고인듯

  • 8. 저와 같은 마음
    '16.10.9 8:20 PM (89.66.xxx.248)

    그런데 오히려 자신감으로 잘 극복하고 성공한 경우가 박경림 그 이상한 목소리로 라디오 방송 부터 했으니...........방송에서 남편 꼬시고............ 돈 잘 버니까 피부가 점점 윤이나고 뚱녀 갑자기 이름이....식사하셨어요 방송했었던 전 그 성격과 치아와 피부가 너무 멋있어요 요즘은 오래된 연애인 중에 성형한 얼굴보다 이 아가씨 치아가 그렇게 복스럽더라구요

  • 9. ㅜㅜㅜㅜ
    '16.10.9 8:21 PM (89.66.xxx.248)

    가장 심한 경우는 엄청 못생겼는데 본인이 못생길 줄 모르고 고상한 액션을 취하는 여자들이 가끔 있어요 자기가 공주인 것 처럼

  • 10. ......
    '16.10.9 8:40 PM (1.227.xxx.247)

    ㅠㅠ 배우면 되긴 하는데. 머리가 너무 나쁜가봐요..제 지능이 의심스러워요. 저한테는 다 어렵고 노력해도 잘안되고 이러니까 금방 쉽게 포기하고 다른사람 말에도 잘휘둘리고 신경쓰이는일이 있으면 금방 무너져너려요..이게 중요한 이야긴데..안썼네요ㅠㅠ 이러니까 되는일이 없어요ㅠㅠ

  • 11. ㅁㅁㅁ
    '16.10.9 8:41 PM (1.180.xxx.136) - 삭제된댓글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줄여야죠 그냥 받아들이세요

  • 12. ...
    '16.10.9 8:50 PM (219.249.xxx.47)

    미모가 딸리지만 젊어서는 학벌로
    나이들어선 실력으로
    또 성실함으로 지냅니다.
    직장에서도 나이가 많음에도
    아직도 인정 받고 잘 살아요.

  • 13. ㅁㅁ
    '16.10.9 9:39 PM (59.5.xxx.53)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되면 머리를 안써도 되는 일을 찾으세요...
    노력해도 안된다하면 어쩌겠어요 능력 껏 살아야죠...

  • 14. ...
    '16.10.9 10:18 PM (116.32.xxx.15)

    타고난외모보다 관리잘된모습이 나이들면서 빛나요
    자기관리 열심히하세요

  • 15. 젊음
    '16.10.10 1:32 AM (112.151.xxx.26)

    나이가 몇인지 모른겠지만 미혼이거나 젊거나... 둘중 하나만 되면 좋은거예요
    나이 앞자리가 2나 3이면 그걸로도 행복한 겁니다.
    혹시나 4 이상이시라면 옷 잘입으면 고상해 보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662 노점들은 자리 선점을 어떻게 할까요? 1 궁금! 2016/10/14 525
606661 미쉘에블랑 시계 어때요? 2 미쉘에블랑시.. 2016/10/14 2,865
606660 김치찌게 갓김치넣어도되나요? 3 …. 2016/10/14 1,019
606659 화이트 퍼(밍크나 폭스) 사면 드라이크리닝 비용 때문에 감당 안.. 지름신 2016/10/14 1,603
606658 대체 빕스 브로콜리 수프처럼 만들려면 7 david 2016/10/14 2,447
606657 말기암환자 가래가 갑자기 많이 끓어요 방법없나요 23 ㅇㅇ 2016/10/14 10,689
606656 교복위에 겉옷 왜 안되는거죠? 16 ᆞᆞ 2016/10/13 3,013
606655 우리언니인데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성격인거죠? 9 우울 2016/10/13 4,437
606654 태국 여행 예약 한 분들ᆢ난감하다고 7 2016/10/13 5,052
606653 원화가치가하락하면 1 . . . 2016/10/13 1,184
606652 월세에서 전세로 가는데 기분이 좋네요 7 ^^ 2016/10/13 1,786
606651 박ㄹ혜 블랙리스트 = 블랙코메디 ... 2016/10/13 603
606650 공부 안한걸 후회하시거나 후회하셨던 적 있으신분들 계신가요? 13 신세한탄은그.. 2016/10/13 4,222
606649 꿈이 현실로 일어나는 가장 신기한 일 4 .... 2016/10/13 2,176
606648 1월말 전세만기이면 언제쯤 집 알아보나요? 5 궁금 2016/10/13 1,433
606647 어린이집 현장학습 도시락 싸기 넘 힘드네요. 6 늙은엄마 2016/10/13 2,032
606646 편의점택배 이용 문의좀 합니다 2 굼굼녀 2016/10/13 654
606645 오래 쓰시는 기초 화장품 있으세요?? 16 sos 2016/10/13 5,670
606644 커텐봉이나 레일없이 커튼 설치 방법좀알려주세요 5 궁핍한학생 2016/10/13 3,369
606643 해투 세븐나왔네요 3 ... 2016/10/13 1,509
606642 남자한테 먼저 호감 표시해서 좋았던 적이 없어요. 9 .... 2016/10/13 4,489
606641 엑셀 왕왕초보가 vba랑 매크로 독학가능한가요? 4 .. 2016/10/13 1,069
606640 최지우 10년 더 젊었으면 달의 연인 여주해도 되었을 텐데..... 23 청초한 배우.. 2016/10/13 4,234
606639 해운대 시장 일욜날 하나요? 1 여행 2016/10/13 372
606638 '모르쇠' 조윤선 7 블랙리스트 2016/10/13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