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분들은 대구가 왜 그렇게 싫으신건가요?

궁금한데 조회수 : 6,161
작성일 : 2016-10-09 12:11:48

사실 저도 대구에서 나고 자란 사람지만, 특유의 보수성, 폐쇄성,
꼰대적인 마인드를 인정합니다. 사람들이 정이 많다곤 해도
나이많은 어른이란 이유로 권위를 내세우고
개방적이지 않으니 불합리와 부조리가 곯아썩아가듯
티나지 않게 많기도 하고요.
여기분들은 보수와 진보라는 정치적인 입장을 제외하고
대구에 대한 인식이 좋지않은 이유가 있으신가요?
IP : 175.223.xxx.204
10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누리 지지의 핵심이잖아요.
    '16.10.9 12:13 PM (110.47.xxx.118)

    그걸 아직도 모르셨다니 놀랍네요.

  • 2. .....
    '16.10.9 12:13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tk기득권들이 지들끼리 해먹는다는 인식이 강하잖아요.
    대구면 되구, 아니면 안되구 이런 농담도 있고

  • 3. 정치색을 떠나면
    '16.10.9 12:14 PM (124.54.xxx.112)

    대구가 싫을 이유가 없지요.

    박젇희
    전두환
    이명박 (경북)
    박근혜

    참 주옥같네요.

    저것들이
    독재하고도 잘먹고 잘사는 본거지가
    대구니까요.

    이번 김부겸 당선을 물꼬로
    진심 정신차리길 바랍니다.



  • 4. 대구녀
    '16.10.9 12:14 PM (61.253.xxx.136)

    살아보니...성서공단외 별일자리도 없고..그러니 우리또래 남자 전멸ㅎㅎ 대표적여초 지역이죠..정치성향은 인주 말도하기싫어요.어르신하고 정치얘기하면 큰싸움나요ㅋ
    돈있음 살기는 좋은거같아요.그리고 경전철 넘 좋지않나요 지난번 친정갔을때 타봤는데...재밌더라고오ㅡㅎㅎ

  • 5. 윗분맞아요
    '16.10.9 12:17 PM (123.213.xxx.172)

    우리세대남자전멸ㅋㅋㅋ

  • 6. 원글
    '16.10.9 12:17 PM (39.7.xxx.149)

    저는 전원책 변호사 스타일로 골수보수를 주장하는 아버지의 기세에 눌려 정치쪽에 관심이 없거든요. 정치적인 문제나 트렌드?에 무디다고해서 굳이 비꼴꺼까지야~ 대구에 대한 반감을 어렴풋이는 알겠는데 정확하게 파악을 못해서 궁금했던 거구요.

  • 7. 결혼을
    '16.10.9 12:17 PM (112.152.xxx.220)

    대구사람인데 결혼해서 타지에서 20년 살고보니
    욕하는이유 조금 알듯 해요 ㅠㅠ

  • 8. 대구자체가
    '16.10.9 12:18 PM (124.54.xxx.112)

    싫을 이유는 없지요.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한 부분인데요.


    나라꼬라지 이렇게 만들어놓은거에 대한 분통이 터절뿐.

    물론 대구만 새누리지지하냐
    다른 도시는 안그렇냐 반론하시겠지만
    그래도 다른 곳은 대화가 되는데 (야당 당선)
    대구 경북은 씨알도 안먹히잖아요.

    그럼 자기들이 뽑은 정권이 잘하냐??
    완전 나라 개판으로 몰고가는데도
    야당탓 국민탓만 하잖아요.

  • 9. ㅎㅎ
    '16.10.9 12:19 PM (122.36.xxx.122)

    황태자의 고향...

    한국 말아먹은 인간들이 정신 못차리는 동네

    그리고 서울에서만난 대구녀들 교활함.

  • 10. ....
    '16.10.9 12:19 PM (211.36.xxx.171)

    전 82 자주 들락거린지 얼마 안되서 그런 분위기는 잘 모르지만요
    주위에 당신 의견은 무조건 옳다며 상대방 얘기는 말그대로 묵살하던 분들.. 이상하게 그곳 분들이 많으셨어요ㅠㅜ
    예를 들어 친구딸이 이대 가면 별볼일없는곳이고 본인딸이 ㅎㅅ여대가니 여기가 여대 1위라고-_-;;
    전세돌때 유별나게 목소리 크고 인색한 집주인들 거의 여기 출신에.. 이런 경험이 자꾸 쌓이니 자연스래 비호감으로..
    원글님같은 분께는 죄송한 일이죠..

  • 11. 당근
    '16.10.9 12:19 PM (203.226.xxx.47)

    박정희부터 시작해서 전두환 그네까지.
    오로지 나, 우리 아니면 안되고.
    으샤으샤해서 다른지방 사람 깔아 뭉개고.
    간첩에 삘갱이에..
    자기 권력을 위해 사람히나 죽이는거 우습게알고.
    편파적인 지역분쟁 만들어서 경상도에 공장등
    돈되는사업 다 해줬잖아요.
    솔직히
    불소유출이네 원전 어쩌구해도 별 안타까움
    없는 나만 못된마음 인건지..

  • 12. 대구
    '16.10.9 12:20 PM (203.226.xxx.26) - 삭제된댓글

    김부겸 찍은 사람입니다.
    보수적인것 맞습니다.
    젊은분들은 대개 차도녀 차도남입니다.
    사고가 합리적이고 겉모습이나 행동이나 다 깔끔한거 추구합니다

  • 13. 그리고
    '16.10.9 12:21 PM (61.253.xxx.136)

    어르신들 거의 대부분 김대중 노무현 민주당 빨갱이로 알아요ㅎㅎㅎ

  • 14. 원글님
    '16.10.9 12:21 PM (124.54.xxx.112)

    이제부터라도
    왜 나만갖구 그래~~ 하지 마시고
    정치에 관심좀 가지세요.

    정치에 관심가지는거
    그거 정치병환자 아니고, 먹고 살기 편해서 하는것도 아니고,
    골방에 쳐박힌 백수라 할짓없어 하는것도 아닙니다.


    이 시대
    당당한 사회인으로써 살아가기위한
    필수덕목입니다.



    아버지의 딸
    누구의 종속이 아닌
    나 자신 당당한 주체적인 삶을 살려면
    지금부터라도 정치에 관심가지세요.

  • 15. ㅇㅇ
    '16.10.9 12:22 PM (39.7.xxx.149)

    하..바로 윗댓글님 진짜 싱크로율 백프로네요. 타지역에 안가봤으니 잘은
    모르지만 제 주변에 가만있으면 제 주변에 지만 옳다는 그런 인간들 꽤많았어요. 시끄러운 꼴통들ㅠ
    여긴 정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우곤 해도 그렇지도 않나봐요
    저도 뭐 그리나은 인간은 아닌데..윗글보니 공감도 가고 답답하고 숨막혀서 좀 탈출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말이 안통하니 휴ㅠ

  • 16. 별빛속에
    '16.10.9 12:23 PM (122.36.xxx.33)

    경상도 패권주의요. 그래놓고 잘 하기라 몰라 해방이후 모든 기득권은 싹쓸이 한채 현재 대한민국의 온갖 해묵은 병폐는 거기서부터 시작인거라서요.

  • 17. ㅇㅈ
    '16.10.9 12:24 PM (112.168.xxx.75)

    우리가 남이가 마이해먹었다아이가 그누가 나와도 다 찍어줄듯

  • 18. ㅇㅇ
    '16.10.9 12:26 PM (39.7.xxx.149)

    너무 시달린 나머지 정치의 ㅈ자도 피곤해요. 진심...
    어릴때부터 전원책 스타일로 일방적,집중적 세뇌 안당해
    본 분들은...아마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못할껄요. 인간
    자체가 노예화내지는 무력해질껍니다. 전 지금 정치적인 어떤 입장도 강요받기가 싫고 걍 속세를 떠나고싶을 정도네요ㅋㅋ

  • 19. 대구가 욕먹는 이유
    '16.10.9 12:27 PM (110.47.xxx.118)

    조선말, 탐관오리들의 폭정이 절정에 달했을 때 어떤 고을의 백성이 더는 못참고 관아를 습격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 백성들은 군수의 생모를 끌어다가 치마를 벗기고는 아랫도리에 물을 붓고는 빗자루로 닦아냈다고 하더군요.
    아랫도리가 더러워서 저렇게 더러운 아들을 낳았으니 깨끗하게 씻겨야 한다고요.
    백성들의 행동이 옳은 것은 아니었으나 그만큼 그들이 당하며 살아야 했던 세월이 고통스러웠다는 반증으로 생각합니다.
    대구 역시 그렇네요.
    새누리의 탄생과 유지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지역이다보니 대구라면 이를 갈게 된 거죠.
    박정희를 키웠고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든 지역이라는 원죄는 갚아야 하리라 봅니다.

  • 20. 원글
    '16.10.9 12:28 PM (175.223.xxx.92)

    그러니 정치에 관한 관심이나 권유등은 고이 접어 넣어두시길
    전 지금 멘붕된 환자상태랍니다. 좀 쉬고싶네요

  • 21. 굳이
    '16.10.9 12:28 PM (175.113.xxx.196)

    꼽자면 더위????? 여름에 가기 무서워요..ㅎㅎ
    하지만 이젠 전국이 다 찜통이니 뭐 의미없죠.

    꼴통스런 꼰대마인드와 정치성 빼면 싫을 이유없어요.
    그런데 그게 너무 심하고 바뀌지도 않고
    바꿀 생각도 없는 지역이라 그건 진짜 너~무 싫으네요

  • 22.
    '16.10.9 12:29 PM (118.34.xxx.205)

    전 정치를 떠나
    마초주의가 너무 심해서 싫어요
    여자들도 당연하게생각하고
    남자들 여자무시많이하고요

  • 23. ...
    '16.10.9 12:29 PM (116.41.xxx.150)

    그쪽 어르신들은 기가 너무 쎄요. 지하철에서 정치얘기 하믄서 젊은것들이 하시는 분들 보면 거의 그쪽 말투... 그냥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기가 빨려 쓰러질 것 같아요...

  • 24. 원글
    '16.10.9 12:30 PM (175.223.xxx.189)

    그냥 대구사람으로서 우물안 개구리 시각이라도 좀
    벗어나볼까 싶어 알고싶었어요.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자니
    여러님들이 그런말하늘그이유가 이해가네요.
    혹시 댓글님들중에 전라도분들이 대부분인건 아니죠?

  • 25. 쓸개코
    '16.10.9 12:30 PM (14.53.xxx.239) - 삭제된댓글

    122.36님 꼭 그렇게 댓글다실 필요는 없죠..
    원글님 피곤한 심정 느껴집니다.;
    저는 정치적인거 빼곤 특별히 나쁜경험을 한게 없네요. 발 디뎌본 적도 없고^^;

  • 26. 쓸개코
    '16.10.9 12:32 PM (14.53.xxx.239) - 삭제된댓글

    122.36님 꼭 그렇게 댓글다실 필요는 없죠..
    원글님 피곤한 심정 느껴집니다.;
    저는 정치적인거 빼곤 특별히 나쁜경험을 한게 없네요. 발 디뎌본 적도 없고^^;
    근데 전라도를 언급하셨는데.. 댓글들 더 길게 이어질 수도 있겠네요...

  • 27.
    '16.10.9 12:32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서울 대구 마인드 정말 싫어요 불통의 마인드

  • 28. ㅇㅇ
    '16.10.9 12:32 PM (58.140.xxx.94) - 삭제된댓글

    정치적인 성향을 안봐도 그냥 저는 거기 지역 말투만 들어도 답답... 거기다 남성우월주의 대박 ㅜㅜ 부인들은 무슨 자기 비서 부리듯 부리는 그지역 남자들 너무 많이봐서 편견 사실 많네요.몇번 만나봤는데 그냥 정말 특정생활양식에선 꽉막히고 어떻게 바꿀수가 없는 답답함... 그뒤로 뒤도 안돌아보고 다 조용히 거절했던기억이..ㅜㅜ 개인적인경험이다보니 반박할분들 계시겠지만 저랑은 좀 안맞긴 했어요.

  • 29. 원글
    '16.10.9 12:33 PM (39.7.xxx.239)

    바로 윗글님말 무슨말인지 이해할듯ㅠ
    저희 부모님이 그러신데 젊은것들 ㅉㅉ소리 듣다보면
    말섞기도 피곤하고 뒷골이 땡겨요ㅠ
    아 글읽다보니 살면살수록 탈대구하고 싶네요 증말

  • 30. ...
    '16.10.9 12:33 P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

    저도 경상도사람이지만 대구사람 진짜 싫습니다
    내가 겪은 대구사람들은
    절대 사돈은 안맺고 싶은곳
    웃는얼굴로 응응하며 사람 피말리며 뒷통수 치고
    자기들만 바르고 합리적이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이기심의 끝판왕들이 대구사람 같습니다
    대구는 싫을것도 없지만 대구사람은 진짜 싫습니다

  • 31. ..
    '16.10.9 12:34 PM (115.140.xxx.182)

    놀고있네 전라도 운운하는 수준하고는
    슬그머니 정체 밝히기는
    알아듣지도 못할꺼면서 질문은 왜 하나요
    저는 구미 사람입니다
    세뇌 받을만큼 받았지만 그렇게 멍청하지 않아요

  • 32. 뭐랄까
    '16.10.9 12:34 PM (223.62.xxx.253)

    개인적으로 싫어하는지역이 있는데

    광주
    대구
    부산

    인천
    부천
    구로,개봉?
    안산

    이런쪽지역 사는사람들의 공통점이 막사는사람들이
    많고 무개념도 많았고 험악하고
    남녀노소 , 학부모들도 이상함

    이통사 고객센터 근무 5년만에 다들 공통통계를 내본바
    저지역 사람들이 개진상빈도수, 괜한클레임, 트집,타박들이 가장심했음

    일단 상담원들한테 막말은 기본에..
    한마디로 되먹지 못한인간들의 집합소임

  • 33. 원글
    '16.10.9 12:35 PM (175.223.xxx.27)

    저두 오래살다보니 꽉막히고 고집스러워 오히려
    발전대신 퇴보하는면이 있는데..찔리네요 증말..
    대구 ,경상권도 이젠 바뀌고 소통하고 타협도 할줄 알아야
    할텐데..넘 뒤쳐진 느낌ㅠ 대구민도 답답해요

  • 34. ///
    '16.10.9 12:36 PM (61.75.xxx.94)

    정치도 문제지만 전 개인적으로 겪은 경험 때문에 대구라고 하면 치를 떱니다.
    물론 그날 제가 만난 대구의 일부 시민만 이상한 또라이였을수도 있지만
    경계심이 풀리는 어머니 나이대의 50대중후반 여성들이었기에 더더욱 이해가 안 갑니다.
    예전에 대구에 큰시험을 볼일이 있어서 갔어요.
    숙소에서 1박하고 아침일찍 고사장으로 가는데 호텔 프런트에서 OOO로 가려면 어느 방향에서
    차를 타냐고 하니 성의없게 가르쳐주어서 한 번더 물어보니 짜증을 내면서
    나가서 길가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제일 정확하다고 합디다

    일단 나갔어요.
    이쪽 저쪽 돌아가는 길이 많았는데 아침 운동 나온 50대 아주머니 2분이 같이 계시길래
    물어보니 거기 왜 가냐고 물어보시길래
    답변을 했더니 왜 여기까지 와서 시험보냐고 ...
    하여간 친절하게도 몇미터 떨어진 곳까지 직접 동행하더니 육교앞에서 이 육교 건너서
    그 아래 버스 정거장 보이지.. 거기거 몇번 타면 된다고 하셔서
    정말 너무 감사해서 몇번이나 인사를 하고
    해당 버스를 기다리니 그 두분이 가지도 않고 절 지켜봤어요.
    이때 너무 감동받았어요. 절 너무 걱정하는 것 같아서
    버스를 타고 두 정거장을 가서야 정반대 방향의 버스를 탄 것을 알아차렸어요.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서 기사님께 물어보니 이번에 내려서 길건너서 타라고...

    내려서 미친듯이 길건너 택시타고 시험치러 갔어요.
    그래도 지각 안 하려고 엄청 일찍 나오고 택시를 타서 고사장에 겨우 제시간에 맞추어 들어갔는데
    그때 놀란 가슴과 배신감과 억울함은.... 제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치가 떨립니다.

  • 35. 으흑흑~~~~
    '16.10.9 12:36 PM (110.47.xxx.118)

    뭐랄까님 너무해!!!!!
    부산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자란 나는 어쩌라구.....=3=3=3=3=3

  • 36. 원글
    '16.10.9 12:39 PM (175.223.xxx.182)

    아니 115는 뭐라는건지..
    구미산다는 님..똑똑함이 지나쳐 의심병갑이네요 증말
    평소 윗세대로부터 전라도사람들이 피해의식이 있고
    똘똘뭉친다, 경상도를 견제하는 세력의 주류라는 뉘앙스의
    대화를 은연중에 들어왔으니 질문하는거예요.
    듣던대로 정말 그쪽 분들이 있을까해서요

  • 37. 대구경북
    '16.10.9 12:39 PM (175.223.xxx.171)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기득권 세력은 다 경북지역이었잖아요. 그게 오랫동안 쌓인거죠.
    아직도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세력은 대구경북 세력인듯 ㅡ..ㅡ

  • 38. ..
    '16.10.9 12:41 PM (1.227.xxx.30)

    저 반포 사는데
    대구 사람들 부심 징해요.
    젊은 아줌마들도 좌파나 야당은 무조건 빨갱이 인줄 알아요.
    무지하고 무식한데 오만 도도.
    출신이 대구라는게 자랑스러운 듯.
    온갖 도둑놈들 온상지에서 자란줄도 모르고.

  • 39. 원글
    '16.10.9 12:41 PM (175.223.xxx.182)

    여기 사람들 매너떨어지고 정을 빙자한 오지랍, 참견, 막말
    심하다는것도 인정해요. 끼리끼리 굉장히 배타적이라
    전 대구사람인데도 적응못하고 살고있네요.
    제가 여길 떠나던지, 좀 바뀌었음합니다 증말 지긋거려요

  • 40. 나인텐
    '16.10.9 12:42 PM (125.186.xxx.231) - 삭제된댓글

    전 일베충 본거지라서도 싫어요. 대구에도 좋으신분도 있는거아는데 대다수가 우리가 남이가하면서 도덕적이든 정치적으로든 문제있는사람들 뽑아주고 또 뽑아주고 계속 나라를 시궁창으로 만드는데 잘못된것들을 말해줘도 외면해요. 요즘 '우리가 남이가'라는 말이 얼마나 무서운말인지 깨달았네요. 자신들이 기득권층이라 착각하는것같고 그걸 놓으면 안된다는 강한 집착도 보이고 그래서 부조리나 불합리한걸 보면서도 아닌척 못본척하는데 최근느낀건데 그들도 알면서 일부러 외면하고 아닌척하고 그러는거같아요. 사람들 각양각색이지만 제가 경험하기로는 본인들이 주목받으려는 욕구가 굉장히 강해보이고 출세욕도 강해보여요. 이런특징들이 다른지역보다 대구지역이 가장 심한것같고 자신들이 원치않는것에대해서는 귀막고 사는것처럼 보여 굉장히 답답합니다. 지금까지의 느낌은 이렇고 앞으로는 변하겠죠. 그러길바랍니다.

  • 41. 싫어
    '16.10.9 12:43 PM (211.243.xxx.218)

    주위의 부산, 대구 여자들 보고 느낀 점은
    무지 막지하게 말 많고 자기 말이 진리인냥,,,
    그냥 상대 안 해요

  • 42. 원글
    '16.10.9 12:44 PM (39.7.xxx.4)

    아 그와중에 제심정이해해주신 쓸개코님 고맙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곳이지만 지역 적응실패의 후유증인지
    심신이 몹시 피곤하네요^^;;
    말하고 보니 고도의 까 같은 느낌인데 혐대구를 부추길려는 의도는 없구요. 정말 단순솔직하게 제 감정을 얘기드리는 겁니다.

  • 43. ..
    '16.10.9 12:46 PM (115.140.xxx.182)

    평소 윗세대로부터 전라도사람들이 피해의식이 있고
    똘똘뭉친다, 경상도를 견제하는 세력의 주류라는 뉘앙스의
    대화를 은연중에 들어왔으니 질문하는거예요.

    그러니까 듣는 그대로 생각하는 님의 멍청함을 말하는거잖아요
    저런 말이 무례하다는 판단도 못할 지능인가요?

  • 44. ..
    '16.10.9 12:46 PM (1.227.xxx.30)

    같은 경상도라도 부산은 싫지 않아요.
    대구는 뭐 딱 일베스타일 맞아요.
    일베 고향이 괜히 대구가 아닌 듯.

  • 45. 원글님
    '16.10.9 12:48 PM (116.126.xxx.72)

    열심히 댓글 달았더니..ㅎㅎㅎ 전라도 사람들이냐는..ㅠㅠ 에휴... 실수하신거에요..진짜!!

  • 46. ///
    '16.10.9 12:49 PM (61.75.xxx.94)

    대구출신의 개신교를 믿는 광신도는 정말 답이 없었어요.
    2012년 대선때 서초동에 살았었는데 친구가 저를 개신교 믿게 하려고
    점심 먹자고 불러내서 나갔는데 식당에 제 친구가 다니는 교회신도들이 몇명 있었어요.
    한마디로 절 속이고 팔아넘긴거죠.
    유아세례 받고도 교리에 환멸을 느껴 냉담하는 전 천주교신자에게 개신교도로 세뇌하려고 덤비는데
    그 내용도 어이없었지만
    그 중 한 분이 대구부심이 엄청 강한 사람이었는데 모대학 교수 부인이었어요.

    절 본 김에 선거운동도 하던데 진짜 어이없었어요.
    대구가 낳은 여왕 중에 여왕 박근혜 각하라고 하는데 그때 아 이사람이 미쳤구나
    세뇌되면 현실인식 능력도 없구나 싶었어요

  • 47. ㅉ ,,,
    '16.10.9 12:50 PM (211.243.xxx.218) - 삭제된댓글

    특히 부산 사람들은 말하기 배틀이라도 붙은 듯 하나같이 입이 그냥 쉬지 않고 하루 종일 말하더군요
    자기 말이 다 맞고 다 최고라고

  • 48. 웟글
    '16.10.9 12:51 PM (175.223.xxx.105)

    멍청이라뇨. 얼굴보이지도 않는 이더러 판단못하고 지능운운하는 님이 더 무례한데요. 듣기 기분나쁘셨담 죄송하지만 표현력이 떨어져서 전달이 잘못된거 같네요. 말하는 의도는 그게 아니고 전라vs경상 대 정치적, 의식적 대결구도가 존재재해왔듯이 혹시 그런게 아니냐고 묻는겁니다. 똑똑하고 지혜로운 님이 보기엔 저의 바보같은 표현이 거칠었는진 모르지만 그럼 싫은소리라고 해서 엄연히 존재하는 불편한 진실도 쉬쉬할까요

  • 49.
    '16.10.9 12:54 PM (211.215.xxx.166)

    경북지역이 시집인데
    격어보니 알겠더군요.
    약간 중국사람들 같아요.
    배우고 못배우고 누구든지 그 당당함?이 있어요.
    다들 항상 싸울듯한 자세입니다.
    저런 성향들이 원래 그래서 tk정권이 들어서면서 나라의 정치를 후진국으로 만들어 놨던건지
    아니면 정권을 잡기 시작하면서 저런 자세와 성향이 된건지
    어쩌면 둘다겠지요.

  • 50. 웟글
    '16.10.9 12:55 PM (175.223.xxx.109)

    그리고 예의를 갖춰 의견을 말해주신 분들 중에 전라도 분들 운운에 기분나쁘셨담 죄송합니다.
    물론 댓글에 전라도 아니 분들도 있는듯한데요 어떻게 느끼실지를 몰랐던 걸 보면 제가 순진하고 생각이 짧았네요. 사태파악이 잘 안되는 듯해요 죄송..

  • 51. 이런댓글
    '16.10.9 12:56 PM (180.230.xxx.39)

    모두 불편합니다.저희어머닌 전라도 사람을 싫어했지요.정치색이 있어서가 아니라 어머니 돈을 빌리고 갚지않고 도망간사람이 전라도 사람이었다는 이유로 성장내내 전라도 사람하고는 상종을 말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집한채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었다 합니다
    은연중 자리잡은전라도 에 대한 편견을 스스로 극복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편견은 극복해야 하는거니까요
    이런 편견은 저렇게 들어내는것을 부끄러워해야지 당당히 욕하는 댓글보면 정말 한숨이 나오는군요

  • 52. ㅇㅇ
    '16.10.9 12:57 PM (223.55.xxx.237)

    82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나 까페 가보셔도 비슷한 느낌이에요. 대구라 하면 뭔가 다시 생각?해요ㅠ물론 안좋은 쪽으로... 대구가 변했으면 좋겠어요.

  • 53. ..
    '16.10.9 12:59 PM (115.140.xxx.182)

    님에게 무례한 이유는 예의를 갖춰서 상대할 자격이 없기 때문이예요
    피해의식이 있는 전라도 사람도 있겠죠
    발전이 경상도에 집중되어있고 전라도 사람이란 이유로 피해받은것도 있으니까
    님은 욕먹을 소리하고도 뭐라한다고 발끈하는데 가만있다가 불똥 튄 전라도 사람은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겠어요?

  • 54. 탱자
    '16.10.9 1:01 PM (118.43.xxx.18)

    대구 부산 경상도를 왜 싫어합니까?
    오늘날의 대구 부산 경상도 사라들을 만들어 준 것은 바로 비경상도 사람들이죠>

    어느 지역이든 박정희같은 독재자에 경상도 같은 인구를 가지면 지난 50년 동안 경상도가 대한민국을 식민지로 만들었듯이 했을 것입니다.

    자신들의 동내에 많은 투자하고 살기좋게 해 준다는데 왜 삻어할까요?

    문재은 몽청한 비경상도 사람들이죠. 왜 경상도당과 경상도스러운 정치인들을 지지해 줍니까? 대한민국이 경상도 식민지가 된 이유는 바로 이런 비경상도 사람들의 멍청함에 있씁니다.

    경상도 인구는 35% 비경상도 인구는 65%, 앞으로 50년 동안 경상도스러운 정치인이 정권을 잡지 못하도록 이들에게 투표해서는 안됩니다. 이거시 바로 대한민국은 경상도로부터 독립시키는 독립운동이 되는 것이죠.

  • 55. ㅇㅇ
    '16.10.9 1:05 PM (39.7.xxx.32)

    욕먹을 소리하고도 발끈....예의를 안지키니 막대했다,,
    그렇다 치더라도 개인의 지능이니 판단이니 상대의 모자람을 들춰내든지 얍삽하게 까내리는 인신공격은 최소 하지말아야 하는거아닌가 해서요. 그러고도 인정없이 합리화를 하니 그럼이건 본인의 낮은 인격을 드러내는 건가요? 저도 실수했겠지만 일부러 알고 공격하려한것도 아닌데..전라도 대변자인양 그러는 것도 이상하네요.

  • 56. ㅋㅋ
    '16.10.9 1:05 PM (118.219.xxx.129)

    다들 신나셨네 신나셨어~~~~~
    ㅋㅋㅋㅋㅋㅋ

  • 57. 독선쩐다
    '16.10.9 1:06 PM (125.177.xxx.98)

    대구하면 보수당을 지지하는 산지라 불릴수 있겠죠, 자기들이랑 정치색이 다르다고 대구를 따시킬려는 짓 역시 좌파의 독선을 뜻하는거예요.
    대구를 싫어하는 좌파들이 옳은 생각을 갖고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자기들이랑 생각이 다르다고 저리 저열한 생각을 가진다는 자체부터가 꼰대기질 아닌가요, 한심해요.

  • 58. ㅇㅇ
    '16.10.9 1:09 PM (223.62.xxx.88)

    _ 항상 다들 싸울듯한 자세 (백퍼공감)

    _남성우월주의. 여성비하의 본고장

    _나라말아먹어도 개누리가 종교

    _뭐든 지들이 다 해쳐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근본적으로 우리민족과 세계관이 다름 ...다함께 어울려 잘 살려는 국민 정서와 상반되..이민족처럼 느껴짐

    _역사적으로도 아랍인들, 인도인들이 많이 유입된 혼혈지역이란 설도 있음

  • 59. ...
    '16.10.9 1:11 PM (116.120.xxx.74)

    진 짜 ~ 싫 으 다. 괜히 일까?

  • 60. ...
    '16.10.9 1:12 PM (116.120.xxx.74)

    진 짜 ~ 싫 으 다. 괜히 (고담 대구) 일까?

  • 61. 원글
    '16.10.9 1:13 PM (110.70.xxx.21)

    바로 위에 ㅇㅇ님 정말 경상도가 유독 본인들이 다 가져
    야만 직성이 풀리는 특색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활동범위도 좁고 대구토박이로 자라 타지역의 성향을 잘모르는데요,
    평소 아버지로부터 들어왔던 얘기나 그런걸로는 자기이득만 챙기려고
    하는데 한국인의 특성이다,,라고 얘기들어왔거든요

  • 62. 일베가
    '16.10.9 1:13 P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용인되는 민심이 징그러워요..

  • 63. ㅎㅎㅎ이런 걸 묻는 자체가
    '16.10.9 1:14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난 삐리리다~라고 광고하는 셈.ㅋㅋㅋㅋ

    고층에서 떨어져도 무사하니 좋겠어요? 덜 떨어져서....
    .
    .
    죄송합니다.ㅠㅠ
    아짐 개그였쑴다.ㅠㅠ

  • 64. ..
    '16.10.9 1:15 PM (115.140.xxx.182)

    기껏 결론이 전라도 대변자인냥이라니..

    낮은 인격 맞습니다 저는 상대의 방식에 걸맞게 대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중한 분들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지요

    몰라서 그랬다 모르는건 방패가 아닙니다

  • 65. 주기적으로
    '16.10.9 1:16 PM (58.231.xxx.124)

    올라오는 이따위 글에 댓글 달면 속이 좀 풀리나요? 이 좁아터진 나라에서 성정이 다르면 얼마나 다르다고...
    씻김굿 하는 것 같아요

  • 66. ..
    '16.10.9 1:17 PM (115.140.xxx.182)

    님같은 사람 결론이 전라도 사람이라서 그런거 아니냐 이따위로 나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어느 지역인지 밝혔습니다 결국 예상한 수준대로..
    정말 한심합니다

  • 67. 원글
    '16.10.9 1:17 PM (175.223.xxx.47)

    좀 딴소리지만 82는 의견이 분명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분들이 많아 좋아요. 가끔 날카로운 비난으로 사람가슴 후벼파놓는
    사람들은 제외요ㅡㅡ 가부장적인 분위기라 이렇게 똑똑한 여자분들이 많은줄은 몰랐는데 항상 배울점이 많고..
    뭔가 하나라도 더 알고 대화나누고싶네요. 잡소리지만..

  • 68. 전지역을
    '16.10.9 1:21 PM (59.29.xxx.65)

    한국인특성이라하면 면책되지않아요

  • 69. 원글
    '16.10.9 1:22 PM (175.223.xxx.47)

    이런걸 묻는거 자체가 삐리리다??
    글쓰는 장본인 수준은 모르겠고 뭐 얼마나 잘나고 똑똑해서, 농담을 빗대 악의적으로 비웃는 건지. 남 욕할것도 없이
    경박한 댁 인격수준이 더 저질..자식키우는 엄마나 아니길 빕니다.

  • 70. 샬랄라
    '16.10.9 1:25 PM (58.137.xxx.82)

    대구가 아무리 문제라도 순천만 할까요

    전 순천 춘천 놀러가자고 하면
    정신 좀 차리라고 말해줍니다

  • 71. 원글
    '16.10.9 1:29 PM (110.70.xxx.243)

    전라도 사람에 대한 인식수준이 모자랐다면에 대해
    사과하는데도 그런말을 하나요. 제가 세뇌당했더라도
    전라도에 대한 편견이 있고 거기에서 우러나온 말인것도
    사실입니다. 제 스스로 판단이 짧다, 사실 상황파악이
    안된다 미안하다까지 했는데 이 이상으로 무슨 말을해야하는지?
    사고가 부족한것도 사실이지만, 인신공격까지 들으면서 무슨 치명적인 자존심이라도 건드린듯이 그런말을 들으니 그렇습니다.왜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이런소릴 들어야하나 화나네요

  • 72. 원글
    '16.10.9 1:34 PM (175.223.xxx.134)

    문제가 있다면 고쳐야겠지만, 바로 똑같이 대응하는 윗 댓글같은 사람에겐 반감만 생길뿐이네요.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거나 상대를 이해하게 할수 있게끔 말하는 방식에서는 님 역시나 빵점..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윗댓글은 논리나 판단은 나보다 훨씬 우위일지 모르나 정작 인간다운 관용이 없네요 관용이 없어

  • 73.
    '16.10.9 1:41 PM (114.200.xxx.65)

    대구사람이지만 대구사람 정말 싫어요
    하루종일 종편틀어놓고 빨갱이타령하면서 욕하고 화내고...
    정작 뭐에 화내야되는지도 모르고 앉아서는 자기들이
    정의의 사도라도 되는줄알고 떠드는거보면 꼴도 보기싫어요

  • 74. ㅎㅎ
    '16.10.9 1:46 PM (223.62.xxx.102)

    정치 얘길 하면 판에 박힌듯이 그럼 넌 전라도 사람이냐는얘길 해서 황당해요. 조부모님대부터 서울에서만 살아서 지역감정 모르고 살았는데, 풍문으로만 듣던 그 지역감정이 너무나 무식해보인달까... 심지어 일베충들은 대부분 대구사람들이던데 대체 왜저럴까 싶은ㅉㅉㅉ 하여간 대구 하면 남존여비 심하고 높은 확률로 일베충이 있는 곳이란 생각 들어요

  • 75. ..
    '16.10.9 1:51 PM (115.140.xxx.182)

    착각하지 마세요
    님을 이해시키고 싶은 아량 같은건 없습니다
    단지 화가 나서 화를 낸거죠
    불편한 진실 운운하며 은근슬쩍 합리화하려는 모습에 점점 더 화가 났고요
    관용같은거 베풀 상대가 아닌데 대체 왜요

  • 76. 질투.
    '16.10.9 1:55 PM (121.131.xxx.41)

    질투라고 생각합니다.
    왜 니들만 해먹냐 우리도 좀 해먹자.!!!
    신부님이 그러셨죠.
    우리 마음속에 있는 mb를 몰아내자.
    저 mb를 누가 만들어 냈느냐
    우리 맘속에 있는 탐욕이 만들어 냈다.
    김영랑법 시행으로 밥집 메뉴바뀌고
    손님없단 뉴스보세요.
    저게 대구지역 뉴스입니까?
    목소리 큰사람은 정직하다했습니다.
    평소 소근소근 거리는 사람 조심하세요

  • 77. Wonder
    '16.10.9 1:57 PM (24.6.xxx.27)

    과연 이 분은 이 글을 올리고 댓글을 읽으시면서
    이런 이유들로 사람들이 대구를 싫어하는구나 느끼셨을지, 역시 내 생각대로 전라도 사람들이 피해의식이 강해서 대구를 싫어하는게 맞구나 확신만 더 가지게 되셨을지 궁금하네요...

  • 78. 관글
    '16.10.9 2:02 PM (175.223.xxx.171)

    머가 합리화죠? 내생각이 이렇단걸 드러내놓고 고칠
    부분이 있으면 고치고 싶단 의미인데, 돌려까기와 합리화
    로 생각한다면 너무 왜곡되게 받아들이는거 아닌가요.
    듣기 거북하겠지만 실재로 존재하는 편견들이고 난 거기에
    대해 얘기하고 싶을 뿐이었네요. 미칠 여파를 고려못한게
    잘못이겠지만..그럼 이런 것들을 어떻게 표현하는게 당신의
    성에 차겠는지를 말해보세요.
    그게 아니라면 뭔가 불신이나 꼬인마음이 보통을 넘어선
    사람처럼 보이네요.

  • 79. 목소리큰사람 정직하다니
    '16.10.9 2:03 PM (114.204.xxx.4)

    엊그제 소리높여 고성으로
    교육감님 사퇴하라고 빽빽거리던 사람 떠오르네요

  • 80. 원글
    '16.10.9 2:06 PM (39.7.xxx.211)

    있는그대로 보고 받아들이면 되는데 질문에 대한 남의
    의도까지 마음대로 해석해버리는 사람들이 있네요.
    정말 이해가 안간다는..뭐가 그리아니꼽고 문제인거죠?
    바라는게 뭔지요?

  • 81. 유명한
    '16.10.9 2:07 PM (59.15.xxx.165)

    사진 있잖아요. 인터뷰 녹취랑 기사도.
    나라가 망해도 우린(당사자는 대구) 새누리당 이라고.
    나라가 망해도 새누리당이라니 그럴수 없잖아요.
    그들 지역만 망하는것도 아니고 나라를 망하게 하다니.

  • 82. ..
    '16.10.9 2:11 PM (115.140.xxx.182)

    님이 말하는 엄연히 존재하는 불편한 진실은 대체 뭐였나요?

  • 83. ///
    '16.10.9 2:18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생각하는거하곤..

  • 84. 원글
    '16.10.9 2:19 PM (110.70.xxx.250)

    대구사람들중에 다는 아니겠지만 경상 전라간의
    경쟁의식이랄지 서로간의 정치적 피해의식이 있다는걸
    말하는겁니다. 굳이 입밖으로 꺼내지말았어야 할 이슈같은데 실제론 경제발전과 주도권 다툼의 문제인지 뭔지 몰라도 오해와 편견들이 실제로 존재하잖아요. 앞서 댓글에 남긴대로 제가 정치적으로는 잘몰라서 뭐라 자세히 말하긴 그러네요. 전 대구에도 질린 사람이고 스스로 전라도에대한 경험이나 악감정도 없습니다. 제 표현이 거슬렸다면 유감이지만
    그저 평소 심심찮게 들은바대로 말했을뿐이구요.

  • 85. ...
    '16.10.9 2:22 PM (121.67.xxx.54)

    냅둬요 쪽수에서 밀리니 악다구니쓰는거에요
    실제 사회생활때 아무도 뭐라 안해요.
    인터넷상에서 항상 짖어봐야..아무 의미없습니다.

  • 86. 우리나라는
    '16.10.9 2:30 PM (223.62.xxx.29)

    경상도와 전라도를 없애던가 둘을 합쳐놓던가
    이래야 좀 지역 감정 줄어들거같아요ㅎㅎ
    왜냐하면
    사람들이 싫어하는 지역은
    전라도 아니면 경상도 딱 두지역이니까요.
    두 지역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거 같고
    대한민국은 경상도 아니면 전라도
    딱 두지역만 존재하는거 같아요.

    에휴 애잔한 국민들 안타깝다요....

  • 87. ..
    '16.10.9 2:33 PM (115.140.xxx.182)

    피해를 줘놓고 피해의식이 있다고 공격하는 스탠스가 얼마나 비열한지 정말 파악이 안되나요?
    맞긴 맞잖아 말하면 안되는거였어?
    이런 태도에 비위가 상합니다
    몰라서 몰라서 몰라서.. 모르면 입을 다물어야죠
    본인이 몰라서 그런건 실수고 지적은 배려해서 해달라? 당치도 않은 요구입니다
    본인은 들은대로 필터링없이 지껄여놓고 왜요?

  • 88. 이해 안감
    '16.10.9 2:36 PM (121.132.xxx.204)

    대구는 고사하고 경상도에 연고 비슷한것도 없는 사람인데요,
    여기서 대구 욕하는 이유는 새누리 지지가 강세라는게 주된 이유잖아요.
    범죄니 일베충이니 뭐니 하는데 숫자로 치면 서울만 하려고요.
    그리고 서울 경기만 해도 새누리 지지가 절반입니다.
    정치성향이야 주변 환경 본인 이득따라 달라지는데,
    대구만 나오면 무슨 악의 축, 고담 대구 운운하면서 증오 뿜는 사람이나 민주당 지지하면 종북이라는 수구 꼴통이나 뭐가 다를바 싶네요.

  • 89. 원글
    '16.10.9 2:39 PM (175.223.xxx.67)

    피해를 줘놓고,,라고 말하는걸 보니 전라도민인지는 아닌지는 몰라도 적어도 한쪽 입장을 옹호하는 사람은 확실한가보네요. 님도 참 끈질기네요. 믿을란가는 몰라도, 아니 안믿겠지만 경상권이 피해를 당한 입장이라도 피해의식이 있다 말했을껍니다. 댁은 멍청하고 눈치없다 할진 몰라도. 그럼 함부로 말하는 사람이 나한테 화살쏘는데 아 내가 잘못했으니 까 기꺼이 화살을 맞아야겠다 그러나요? 님이라면 그러겠나대답해봐요. 뭐가 그렇게 맺혀서 열폭하는진 몰라도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잔인하고 폭력적이네요

  • 90. ..
    '16.10.9 2:40 PM (115.140.xxx.182) - 삭제된댓글

    뭘 바라겠습니까
    앗뜨거해서 전라도 사람이라서 그러는거야? 이런 말이라도 삼가시길 바랍니다

  • 91. ..
    '16.10.9 2:42 PM (115.140.xxx.182)

    끝까지 진짜...
    뭘 바라겠습니까
    앗뜨거해서 전라도 사람이라서 그런거야? 이런 소리나 삼가시길 바랍니다

  • 92. 그거 있죠.
    '16.10.9 2:42 PM (125.178.xxx.133)

    우리 친구 아이가..
    충청도민인데 박통시절 경상도만 퍼줬죠.
    상대적으로 낙후돈 타 도시들.
    생각없이 박씨 송덕비나 세우려는 고담을
    누가 좋아하겠어요.
    부마사건 피해자들에게 애도합니다.

  • 93. ..
    '16.10.9 2:45 PM (115.140.xxx.182)

    제가 인신공격 한것이 합당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본인이 실수했다라고 종결하지 않고 몰라서라고 막을 치는게 역겨워서 강도가 심해지긴 했네요 기껏해서 나온 말이 옹호해서 그런거 아니냐니 대꾸한 제가 잘못인걸로 합시다

  • 94. 솔직히
    '16.10.9 2:46 PM (123.228.xxx.23)

    대구 경상도는 목소리가 너무 크고 무대뽀라 싫은데
    전라도도 그만큼 싫어요. 음흉한면이 있는거 같아서 무섭달까.
    대구만 싫은건 아닙니다. 어느쪽이든 극단적인 면은 다들 싫어하죠

  • 95. ...
    '16.10.9 3:08 PM (124.50.xxx.215)

    참 한심합니다 다들...이 조그만 나라에 웃기지도 않는 지역싸움이라니... 저 윗분 말씀대로 전라도 경상도 다 없어지면 좋겠어요. 그래야 평화스럽겠네요..

  • 96. 저는
    '16.10.9 3:39 PM (203.226.xxx.22)

    저는 부모님쪽 따지면 경상 전라 절반씩 혼혈 ㅋ 이고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인데요.
    완전 잘못 아시는 게 있어서 댓글 답니다.

    전라도 경상도는 서로 경쟁 의식 있고 정치적 피해 의식 있는 듯... 정도로 알고 계신 것 같은데.
    아니에요.
    전라도는 일방적으로 짓밟혀 왔고 소외당해 왔고 박탈당해 왔습니다. 여기선 전라도 사람들이 정말 음흉한지 아닌지는 토론하지 말기로 해요, 그건 어차피 팩트로 판가름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혹시 대구를 떠나 전라도 여행 좀 해 보셨어요? 경상도에 비해 도로도 형편없고 전반적으로 낙후된 느낌, 체념한 느낌, 발전 없는 느낌이 팽배합니다. 그나마 요즘은 사람들이 놀러다니고 인터넷에 자랑하기 좋아하니 맛집, 전통 마을 투어 코스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거구요. 다시 말하면 아직도 볼 만한 자연 경관이나 옛스런 모습이 많이 남아 있는데, 경상도 출신 독재자들이 개발 밀어붙일 때 딱 제외하고 해서 그래요. 젊은이들이 일할 만한 자리도 없고 땅값 오르는 건 남의 나라 얘기, 교통이 어찌나 불편한지 저는 친가 외가 갈 때 비교 극과 극 체험을 했더랬지요.
    어릴 땐 거기에 의문을 품어 본 적도 없었는데 이제는 왜 그런지 공부하고 배워서 압니다.

    어느 쪽 편도 일방적으로 들 생각은 없어요. 그러나 한국의 속터지는 근현대사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자기 지역의 이익만을 위해, 오로지 나, 내 고장만을 위해, 나라가 망가지고 독재자가 국고를 집어삼키고 ㅅ람들을 잡아 고문하고 핍박해도 좋~다고 헤헤거리고 뽑아 주고, 똘똘 뭉치기 위해 독재자가 주입한 외부의 적(그게 전라도죠. 원래 외부에 적이 있으면 내부에선 똘똘 뭉치기 때문에 정치하는 자들이 없는 적도 만드는 건 흔한 통치 방식입니다. 지금 박그네가 뻑하면 북한이~~~ 를 외치는 것과 같이요)을 무턱대고 있다고 믿어 버리고, 미워하고, 자기들이 뭘 저지르고 있는지 돌아보지 않고, 역사를 통틀어 부끄러워해야 할 나쁜 통치자들을 배출한 것을 오히려 반성 없이 자랑스러워한
    경상도!
    는... 정말이지. 객관적으로, 역사 앞에 죄를 지은 지역이라 생각합니다.
    몰라서 그랬다고요? 세뇌당했을 뿐이라고요?
    적극적으로 알려 하지 않은 것도 잘못입니다. 나라가 이모양이 된 거, 그 죄가 큽니다.

    오죽하면 정부 기관 내부 지침에
    전라도 출신은 뽑지 말 것, 이라는 게 있어 왔어요. 내내 밟히며 살아 온 사람들을 '우리가 사이가 좀 나쁘지만 너네도 좀 맘에 안 드는 데가 있지' 식으로 몰아가지는 마세요. 부모님께 무슨 말을 듣고 자랐든, 그쯤은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럼 독재자들은 왜 경상도를 싸고 돌았을까요?
    일단, 자기가 거기 출신이니 '우리가 남이가!' 하기 좋았겠고...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인구의 절대적 큰 비중을 경상도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곧, 그들만 잡으면 통치가 쉬워진다는 거죠. 앞으로도 그렇게 잡혀서, 이용당하고, 눈 멀고 귀 먹어서 사실 겁니까.

    깨어나시고 거기서 나오시길 바랍니다.

  • 97. 홍두아가씨
    '16.10.9 3:45 PM (122.42.xxx.193)

    예전 직장 동료중에 있었는데, 어후~
    여러 지방출신의 구성원이었어요, 다른 경상도 지방분도 계셨는데 대구분은 정말이지...

    한 마디로 말도 안되는 잘난 척이 있으셨어요. '부심'이라는 단어를 사전에 안 찾아봐도 무슨 뜻인지 명확히 알 수있게 하는...
    대구사람이라 자랑스럽고 영남대가 연고대 수준인양 자부심도 대단하시고, 그냥 속으로만 그런게 아니라 그런걸 대놓고 대구사투리 섞어가며 이야기하는 그 마인드가 참 이해하기 어렵더라고요.

  • 98. 가까운 예로
    '16.10.9 3:46 PM (203.226.xxx.227) - 삭제된댓글

    세월호때

    유병언 떠받드는 구원파가
    현수막에 김기춘에게 뭐라고 했나요?
    "기춘형, 우리가 남이가?"

    그 뒤에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끼리끼리 해쳐먹는 게 너무도 당연한 마인드.
    다른 곳도 그렇다 하시겠지만
    TK 는 대놓고 노골적인게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것.

  • 99. ....
    '16.10.9 3:49 PM (175.223.xxx.222)

    원글님, 너무웃겨요.
    댓글러 대부분이 전라도인일까봐 걱정하는 부분이요.

    ㅎㅎㅎ

    뭐 그냥 대책없다.는 생각만 드네요 ㅎㅎ

  • 100. 이러니
    '16.10.9 4:52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저 나라 애들 이력서 들어오면 찢어버린다는게 틀린 말이 아니죠.^^ 머리에 든 게 있어야...

  • 101.
    '16.10.9 5:03 PM (211.36.xxx.65)

    대구에서나고이십년생활 부산에서이십년 지금서울사는데 전라도와대구는 지역성향이비슷하다느껐어요 자기꺼ㅡ가족ㅡ밖에모르는 약간 우물안개구리스탈같아요
    통크고용기있는사람들인것보다는 오히려겁많고소심한성향인듯 ㅡ물론 사람마다다르겠죠

  • 102. ??ㅋㅋ
    '16.10.9 5:57 PM (77.99.xxx.126)

    왜 싫어하냐면 원글 같이 똑똑한 척 하면서 멍청하니까 싫어함 ㅋ

  • 103. 윗님
    '16.10.9 7:51 PM (121.132.xxx.241)

    부산사람도 대구와 다르긴해도 만만치 않아요. 꽉 막히고 우리가 남이가 주의하며...한참 뒤떨어진 마인드죠.

  • 104. 서울 토박이에요
    '16.10.9 7:52 PM (121.132.xxx.241)

    전라도 아닌데 젤 싫은 지역 1순위 대구사람. 2순위 부산과 경상도 전체.

  • 105. 원글
    '16.10.9 9:07 PM (39.112.xxx.50)

    똑똑한 척 멍청하다구요? 제가 어딜봐서 똑똑한척 했다는
    겐지요? 모자라나마 제 의사표현을 다 하려 노력했을뿐인데
    요. 그리고 위엣댓글 단 사람은 구미사람이라고 하면서 처음
    시비조로 딴지걸고 댓글 달았을때부터 좀 이상해보이네요.
    전라도 운운에 대해서 제선에서는 생각이 짧았다 , 상황파악이 안되고 있다,미안하다고까지 말했는데 앞뒤는 툭 잘라먹고 계속 막을 친다느니 말 꼬리만 잡고 늘어지네요.
    끝까지 집요하게 댓글 달아놓은거 하며..정말 이해가 안가는 분이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149 부모에게 생활비 대는 집 많나요? 8 dd 2016/10/10 2,732
605148 침대 매트리스만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4 2016/10/10 1,254
605147 양복 옷깃이 색이 바랬어요 양복 2016/10/10 271
605146 과잠바 5 정리중 2016/10/10 1,138
605145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준비해야할 것들 좀 알려주세요 4 ㅇㅇ 2016/10/10 1,026
605144 윗집에 욕을 했어요ㅜㅜ 10 MilkyB.. 2016/10/10 3,337
605143 갤럭시 노트 7은 이제 끝난듯... 55 ... 2016/10/10 6,652
605142 촉촉 쫀득한 선크림 추천해주세요.. 4 선크림 2016/10/10 1,157
605141 수학과외샘 처음 구하는 요령? 2 ... 2016/10/10 1,022
605140 남편이랑 다니다가 떡볶이를 사먹는데요 14 뜨아 2016/10/10 5,823
605139 1억에대한 이자 5ㅡ6프로면 한달 대략얼마 정도돼나요? 8 ,, 2016/10/10 14,263
605138 미지근한 물 마시는게 가장 좋은건가요? 1 ooo 2016/10/10 1,168
605137 리코타 치즈 만드는 생크림은 미국에서 뭐라고 하나요? 7 생크림 2016/10/10 1,468
605136 신생아는 어디에 재우는게 가장 좋을까요? 5 .. 2016/10/10 1,645
605135 친정엄마 생활비로 동생이 화내네요.. 34 ㅇㅇ 2016/10/10 10,283
605134 공부방 창업 경쟁력이 있을까요?? 7 속이타요 2016/10/10 2,735
605133 시댁을 사랑하지 못한 죄..? 12 fint77.. 2016/10/10 2,884
605132 성동구 옥수동 혹은 금호동에 세무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세무사 추천.. 2016/10/10 587
605131 이서진 김광규는 어떻게 친해진건가요? 4 .. 2016/10/10 4,692
605130 40대후반에 위험하지만, 소형아파트 저질러 보려는데요. 2 2016/10/10 2,202
605129 임산부인데요.. 4 2016/10/10 583
605128 이연금 유지하는게 나을까요? 3 연금 2016/10/10 895
605127 요즘 나오는 냉장고 2016/10/10 561
605126 30년 정도된 오래된 동향 아파트 중앙난방.. 너무 추워요 5 redang.. 2016/10/10 1,905
605125 결혼 3년차입니다..도와주세요 ㅠ 84 .. 2016/10/10 2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