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 접어들고 배도 마니 불렀네요
29개월 아들있고요
맞는 옷도 없고 둘째까지 가질거라 옷 좋은거도 못사겠고
맨날 레깅스에 펑퍼짐한 옷 단화 신고 다니는데
화장을 한들 참 별로네요
몸도 무겁고 얼굴엔 뭐 올라오고
빨리 애 낳고 가벼운 몸 되고싶지만 또 육아 시작이라 ㅠㅠ
그냥 좀 자신감 마니 떨어지네요
임신중이라 부부관계 안하는데 이몸으로 성욕은 또 왜 있는지 내가 싫다 ㅠㅠ
어린이집 안가는 첫째랑 둘이 어쩔까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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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면 자신감 떨어지나요?
Dd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16-10-08 23:15:13
IP : 211.195.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16.10.8 11:30 PM (1.245.xxx.152)저도 7개월 접어들어요 우울해하다가 옷이랑 신발좀 사고 변화를줬더니 좀 나아지네요 오히려 더 꾸며요 그럼 좀 나아요
2. ㅡㅡㅡㅡ
'16.10.8 11:34 PM (216.40.xxx.250)당연하죠.
내가봐도 못생겨보이고 몸은 오뚜기같은데요. 아무리 날고기는 여배우들도 드럼통처럼 거대해 보이는데. 나중엔 외모는 신경도 안쓰이고 부른배가 너무 버거워서 그냥 빨리 나와라 힘들단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와. 만삭때가 최악이었네요.3. ㅇㅇ
'16.10.8 11:42 PM (114.200.xxx.216)저는 그 당시에는 거울도 안보고 살았어요.....다시 예뻐질수있어요..! 저도 애낳고 살빼고 오히려 미혼때보다 더꾸미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았어요..ㅋ
4. ...
'16.10.9 10:15 PM (39.7.xxx.186)저도 8개월인데 완전 아줌마네요 ㅎㅎ 거울보면 한숨만 나와요 첫째보면서 집에만 있으니 더 그래요 첫째땐 산모교실도 다니고 했는데 그런것도 못 하니 답답하지만 어쩔 수 없죠뭐 저도 윗분처럼 제2의 전성기를 맞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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