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하지 않아요

어쩌면 조회수 : 4,982
작성일 : 2016-10-08 22:22:50

31살까지 행시 시험준비하다가
공기업이 들어왔어요

남들이 보면 정말 배부른 소리다
재수없다 생각할수 있는데 ㅠㅠ

정말 행복하지 않아요
내일 자격증 시험도 공부도 못했네요
더 높은곳만 생각하는 스스로도 싫네요

사택에서 집 걱정없이 싸게 지내는 것도
회사사람들이 저를 찾는것도
달갑지 않네요 ...

혁신도시에서 낯선생활들이
신선한 새로운 시작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도대체 저는 왜이럴까요 ㅠㅠ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는게 젤 문제예요

낼 자격증 시험 준비 하나도 안한 제 자신이 너무 짜증나네요...
IP : 175.199.xxx.14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8 10:27 PM (121.146.xxx.218)

    행시가 목표였는데
    이루지 못했으니 뭘해도 만족스럽지 못한거죠.
    서울대가 목표였는데 연고대간 학생 경우와
    서성한 갈 실력인데 연고대 들어가게된 학생의
    만족도는 아주 달라요.

  • 2. ...
    '16.10.8 10:32 PM (121.156.xxx.189)

    이상과 현실의 괴리는 삶을 참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남들은 배부른 소리라고 할 지 모르지만 원글님 말 이해가요.
    그렇다고 이 힘든 세상에 직장 때려치고 행시 다시 준비할 수도 없고.. 그렇지만 미련은 남고..
    저는 행시는 아니지만 다른 것 준비하다가 계속 떨어져서 결국 지방공기업 어떻게 합격해서 들어왔는데
    회사 다니면서도 3년 정도는 맘도 못잡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방황했네요.
    결국 결혼해서 조금 안정(사실 포기한거죠)되었는데
    가끔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혼자 너무 외롭거나 서글프곤 합니다^^;;
    인생이 해피엔딩이면 참 좋겠는데 맘 처럼 안되네요 ~

    저도 뭐 답을 내려드릴 순 없고 공감만 해드리고 갑니다. 저 역시도 찾지 못한 인생의 답이라 ~

  • 3. 내려놓는 연습을...
    '16.10.8 10:34 PM (121.132.xxx.241)

    여고때 여자 화학선생님말이 자긴 늘 맨꼭대기까지 올라가 있어서 더이상 오를데가 없어 외로웠다고 하더군요. 설대출신이지만 그냥 그저 교사인데 뭔 꼭대기에 있었단건지 도통 이해가 안갔는데...어쨌거나 뭔가를 성취하면 행복할것 같지만 거기서 끝이란 느낌은 이해가 충분히 가요. 님이 행시에 붙었다해도 그 허전함은 마찬가지였을거예요. 제생각엔 님이 동기부여의 부재로 보여요. 아니면 님이 원하는걸 못찾고 본인도 모른채 가고 있거나.

  • 4. MandY
    '16.10.8 10:37 PM (218.155.xxx.224)

    https://www.youtube.com/watch?v=hrD07KNHDPg&feature=youtu.be
    열정과 재능이 불일치 할때 - 유시민

  • 5. .....
    '16.10.8 10:40 PM (58.226.xxx.35)

    이해 됩니다.
    모든 사람의 눈높이가 같을수는 없는 거잖아요.
    본인의 눈높이가 있는데 그게 충족이 안되면 불만족 스러운거죠.
    눈높이를 낮춰라~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게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요.
    제 친구는 공부를 잘했는데 연대를 갔어요.
    저는 인서울이 목표였던 사람이고 스카이는 언감생심이었기 때문에 그 친구 부러웠는데
    그 친구는 좋아하지도 않고, 학교 다니기 싫어했었죠. 걔 목표가 서울대였던.
    결국 한학기 다니다가 재수 준비했는데..
    시험장에서 위경련이 왔던가? 해서 쓰러졌어요.
    결국 시험 못쳤었죠.
    그 뒤 연락이 뜸해지면서 지금은 연이 끊겼는데
    서울대 결국 들어갔는지 연대 마저 다녔는지 모르겠네요.

  • 6. 범사에
    '16.10.8 10:40 PM (110.70.xxx.25)

    감사해요.. 어제죽은 그들에겐 얼마나 소중한 인생인가요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소소한것도 즐거운것이었어요

  • 7. ....
    '16.10.8 10:41 PM (175.223.xxx.253)

    유시민 동영상은 뜬금이네요

  • 8. 저랑같아요
    '16.10.8 10:44 PM (218.209.xxx.201) - 삭제된댓글

    원래하고싶던 것 포기하고
    공기업 들어왔는데
    남들은 네 스펙에 감지덕지다
    월급 따박따박 공무원이나 마찬가지 평생 다녀라
    부럽다 난리지만
    제 자신은 행복하지 않네요.
    쳇바퀴처럼 일만하고 뒷말많고 보수적인 이 집단 너무 질려요.
    담달에 관두고
    유학가요. 제가 진짜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려고요.
    가족과 연락 다 차단했고요.
    아직 결혼도 못했고 솔로지만
    뭐 제가 하고픈거 하고 행복하게 살다보면 좋은 사람 만나겠죠
    인생 딱 한 번인데
    남들 신경안쓰고
    제 멋대로 제가 살고 싶은대로 살래요.

  • 9. MandY
    '16.10.8 10:47 PM (218.155.xxx.224)

    ㅎㅎㅎ그렇죠? 내용중에 사는 건 늘 타협의 연속이다 그런 말이 있어서 링크 달았는데 유시민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 저는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는 걸로 요악했는데 다른 분은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네요^^ 20분남짓 영상이니 괜찮으시면 한번 보세요^^

  • 10. 행복해질거야
    '16.10.8 10:48 PM (218.209.xxx.201) - 삭제된댓글

    원래하고싶던 것 하려면 시간과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포기하고
    그나마 안정적이고 남들이 좋게보겠다 싶어
    죽을 듯이 스펙쌓아서
    공기업 들어왔는데
    행복하지 않아요.
    평생 이 일 정년까지 할 생각하니 족쇄같아요.
    공기업만 들어오면 인생의 번뇌 다 해결되고 즐거울 줄 알았는데 똑같아요. 차라리 이전에 알바하며 공부하고 계약직 전전할 때가 마음은 자유로웠어요.
    남들은
    월급 따박따박 공무원이나 마찬가지 평생 다녀라
    부럽다 난리지만
    제 자신은 행복하지 않네요.
    쳇바퀴처럼 일만하고 뒷말많고 보수적인 이 집단 너무 질려요.
    담달에 관두고
    유학가요. 제가 진짜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려고요.
    가족과 연락 다 차단했고요.
    아직 결혼도 못했고 솔로지만
    뭐 제가 하고픈거 하고 행복하게 살다보면 좋은 사람 만나겠죠
    인생 딱 한 번인데
    남들 신경안쓰고
    제 멋대로 제가 살고 싶은대로 살래요.

  • 11. 행복해질거야
    '16.10.8 10:52 PM (218.209.xxx.201) - 삭제된댓글

    원래하고싶던 것 하려면 시간과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포기하고
    그나마 안정적이고 남들이 좋게보겠다 싶어
    죽을 듯이 스펙쌓아서
    공기업 들어왔는데
    행복하지 않아요.
    평생 이 일 정년까지 할 생각하니 족쇄같아요.
    공기업만 들어오면 인생의 번뇌 다 해결되고 즐거울 줄 알았는데 똑같아요. 차라리 이전에 알바하며 공부하고 계약직 전전할 때가 마음은 자유로웠어요.
    남들은
    월급 따박따박 공무원이나 마찬가지 평생 다녀라
    부럽다 난리지만
    제 자신은 행복하지 않네요.
    회사에 정규직 되고 싶어하는 제 자리 넘보고 부러워하는 이들도 널렸어요.
    쳇바퀴처럼 일만하고 뒷말많고 보수적인 이 집단 너무 질려요.
    담달에 관두고
    유학가요. 제가 진짜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려고요.
    가족과 연락 다 차단했고요.
    아직 결혼도 못했고 솔로지만
    뭐 제가 하고픈거 하고 행복하게 살다보면 좋은 사람 만나겠죠
    인생 딱 한 번인데
    남들 신경안쓰고
    제 멋대로 제가 살고 싶은대로 살래요.
    인생에 정답이 있나요.
    어차피 노인되면 다 똑같아요.
    조금이라도 젊을 때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래요.

  • 12. ..
    '16.10.8 11:31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공무원 중에서도 원글 같은 이유로 은근히 사직 많이 해요. 1년내 10% 가까이 되는 걸로 알아요.

  • 13. 행복하지않아
    '16.10.8 11:40 PM (218.209.xxx.201)

    원래하고싶던 것 하려면 시간과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포기하고
    그나마 안정적이고 남들이 좋게보겠다 싶어
    죽을 듯이 스펙쌓아서
    공기업 들어왔는데
    행복하지 않아요.
    평생 이 일 정년까지 할 생각하니 족쇄같아요.
    공기업만 들어오면 인생의 번뇌 다 해결되고 즐거울 줄 알았는데 똑같아요. 차라리 이전에 알바하며 공부하고 계약직 전전할 때가 마음은 자유로웠어요.
    제가 가진 자격증으로 평생 해외든 국내든 굶어죽진 않고 원할 때 일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더 여기 갇혀있는게 답답하기도 해요.
    남들은
    월급 따박따박 공무원이나 마찬가지 평생 다녀라
    부럽다 난리지만
    제 자신은 행복하지 않네요.
    회사에 정규직 되고 싶어하는 제 자리 넘보고 부러워하는 이들도 널렸어요.
    쳇바퀴처럼 일만하고 뒷말많고 보수적인 이 집단 너무 질려요.
    담달에 관두고
    유학가요. 제가 진짜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려고요.
    가족과 연락 다 차단했고요.
    아직 결혼도 못했고 솔로지만
    뭐 제가 하고픈거 하고 행복하게 살다보면 좋은 사람 만나겠죠
    인생 딱 한 번인데
    남들 신경안쓰고
    제 멋대로 제가 살고 싶은대로 살래요.
    인생에 정답이 있나요.
    어차피 노인되면 다 똑같아요.
    조금이라도 젊을 때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래요.

  • 14.
    '16.10.9 12:15 AM (39.7.xxx.9)

    행사 되어도 내가 아 월급에 이고생할려고 공부했나 하실듯..

  • 15.
    '16.10.9 12:29 AM (117.111.xxx.153)

    공기업 들어가고싶어도 못들어가는 사람 많아요
    정신차리시구 아직 젊은데 기쁘고 활발하게 사세요
    자꾸 기쁜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인생이 행복해지는거지
    불만쌓이면 어떤 환경에서든 지옥입니다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왜 우거지상으로 사나요

  • 16. ..
    '16.10.9 1:12 AM (123.214.xxx.227)

    사소한 행복들은 포기하면서 하나의 목표만 보고 고생해왔으니 심신이 지쳐있는건..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해보입니다.
    저도 행복을 찾는법을 늦게서야 배우려니까 많이 헤맸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 사람들과 많이 이야기 나누세요.

  • 17. ~하고 싶어도
    '16.10.9 2:21 A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못하는 사람 많다는 식의 얘기하는 사람들이 젤 짜스.
    본인의 기준과 만족도가 있는데 남들이 무슨 소용.

  • 18. 유시민 동영상 good
    '16.10.9 4:54 AM (92.97.xxx.236)

    저랑 비슷하시네요.저는 중등교사예요..직업에 대한 열정은 거의 0인 것 같아요..
    하루하루 버티는 것 같아요..

  • 19. ..
    '16.10.9 9:49 A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저도 고시급 시험 접고 다른 일 하는데
    나름 인정도 받고 돈도 괜찮게 버는데
    솔직히 별로 행복하지 않아요.
    내년초까지만 일하고 다시 도전하고 싶어요.

    저같은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 20. kkkk
    '16.10.9 10:26 AM (202.14.xxx.162)

    31살까지 하셧다면 꽤 오래 붙드셧는데..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으로 한말씀드리면
    시간이 해결해줄 부분이 있어요.

    저도 비슷한 소리 상담사에 했다가
    더 낮은 곳을 바라봐라 등 별로 도움안되는
    소리도 많이 들었어요..

    내 능력이 안되는데
    거창한 높은곳만 본다고 할까봐
    주위에 쉽게 토로할수도 없는 문제인거 알아요

    당분간은 맘이 쓰라리실텐데..
    많이 공감해드리는거 뿐.....
    주위에서 도움 줄건 별로 없더라구요..

    한가지 말씀드리면 늦게 합격하시면
    행시 고득점이 아닌 이상
    님이 원하는 업무 하시긴 힘들어요..
    (행시처음 준비하셧을때 바라봤던
    그런업무요)

    고득점이어도 동기들에게 밀리기도 하구요
    행시도 나이가 중요한지라..

    공기업 관두고 행시.다시 준비하는
    과오는 없길 바래요....

  • 21. kkkk
    '16.10.9 10:30 AM (202.14.xxx.162)

    저도 직업에 대한 자부심, 만족감 이런거 제로라.
    남들은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긴해요.
    그래서 어디가서 말도 못 꺼냅니다.
    하지만 본인은 심각한 문제죠..

    그나마 혼자 삭이시는것이
    가장 덜 상처 받는거 같아요..

  • 22. 작은 조언
    '16.10.9 10:25 PM (72.137.xxx.113) - 삭제된댓글

    제가 나이들며 깨달은건 행복은 성취와 그리 관련이 없는 그러는거예요.
    전 지금 40대..20대때 꿈이 그리 크지 않아서리...지금은 그때 원했던 것들을 80프로 정도 얻었어요.
    그럼 그때보다 80% 행복해야 정상이죠...근데 제 마음은 그 이루지 못한 20%에 집착해 스스로를 괴롭힙니다.
    무엇이든 얻고나면 몇달, 길면 일 이년 잠시 좋을뿐 마음은 항상 가지지 못한 한두개에 집착해 스스로를 괴롭히더군요.
    예전엔 그 돈이면 은퇴 하겠다는 돈을 얻어도 또 상황이 바뀌니 더 많은 돈이 필요하게 되구요.

    행복은 열쇠는 마음을 다스릴수 있는데 있습니다.
    지금 본인을 괴롭히는건 상황이 아니라 (그렇게 느껴진다해도) 만족을 모르는 본인의 마음입니다.
    그 마음을 다스리는법을 배우는게 데가 찾은 행복의 작은 길이네요.

  • 23. 작은 조언
    '16.10.9 10:27 PM (72.137.xxx.113)

    제가 나이들며 깨달은건 행복은 성취와 그리 관련이 없는 그러는거예요.
    전 지금 40대..20대때 꿈이 그리 크지 않아서리...지금은 그때 원했던 것들을 80프로 정도 얻었어요.
    그럼 그때보다 80% 행복해야 정상이죠...근데 제 마음은 그 이루지 못한 20%에 집착해 스스로를 괴롭힙니다.
    무엇이든 얻고나면 몇달, 길면 일 이년 잠시 좋을뿐 마음은 항상 가지지 못한 한두개에 집착해 스스로를 괴롭히더군요.
    예전엔 그 돈이면 은퇴 하겠다는 돈을 얻어도 또 상황이 바뀌니 더 많은 돈이 필요하게 되구요.

    행복의 열쇠는 마음을 다스릴수 있는 능력에 있습니다.
    지금 본인을 괴롭히는건 상황이 아니라 (그렇게 느껴진다해도) 만족을 모르는 본인의 마음입니다.
    그 마음을 다스리는법을 배우는게 제가 찾은 행복의 작은 길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342 건조한 요즘, 데이크림 뭐쓰세요?? 10 Innn 2016/10/09 1,854
604341 집에서 만든 수제요거트에서 막걸리맛이ㅠㅠㅠ 2 수제요거트 2016/10/09 798
604340 이사후 집에 문제발견시. 1 hip 2016/10/09 929
604339 입덧을 안하니까 아기가 안 건강할까봐 불안해요 19 굿모닝 2016/10/09 7,573
604338 커튼 길이 수선? 2 여쭤봐요 2016/10/09 1,835
604337 초등잡지 추천부탁드려요^^ 4 잡지 2016/10/09 571
604336 남편에게 옷 값달라고 하시나요? 5 추워 2016/10/09 1,969
604335 고속도로에서 300미터쯤 떨어진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13 ........ 2016/10/09 2,277
604334 대전 둔산이나 유성 오늘 문여는 꽃집 있을까요??? 2 에헤라디야ㅋ.. 2016/10/09 573
604333 기획부동산으로 사기당한돈 찾을방법이 진정없나요... 2 ,,, 2016/10/09 1,722
604332 아파트 난방 방식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6 이사고민 2016/10/09 977
604331 시댁으로부터의 감사한 지원. 그럴수록 더 죄송한 마음. 7 가을하늘 2016/10/09 2,938
604330 남자아이가 혈변을 봤어요... 2 혈변 2016/10/09 1,318
604329 이런 감정의 남자는 뭐였을까요? 3 .. 2016/10/09 1,635
604328 점심에 손님 초대해놓고 이불 속에서 뒹굴하며 24 ... 2016/10/09 7,404
604327 시어머니가 재혼하신분인데 엄마라고 불러달라고하는거 19 조금특이하지.. 2016/10/09 5,755
604326 서울대병원, '외상성' 출혈로 백남기 보험급여 11번 청구 9 진단서 2016/10/09 1,468
604325 오스트리에서 사오면 좋을 것들... 10 luck 2016/10/09 1,374
604324 이은재씨- 당장 의원직 사퇴하십시오! 12 꺾은붓 2016/10/09 2,283
604323 태극기 방송 도를 넘어선거 같아요 8 방송 2016/10/09 1,455
604322 김영란 밥이 30,000원 부터인가요? 13 ..... 2016/10/09 2,306
604321 구르미 ost들으며 모닝커피 하세요^^ 13 ^^ 2016/10/09 1,055
604320 탈모에게 대박 상품 발견 24 흑채 2016/10/09 8,650
604319 타니타체중계가 고장 3 희망 2016/10/09 911
604318 10월 8일자 jtbc 뉴스룸 2 개돼지도 알.. 2016/10/09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