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내막이 두꺼워져서 반복적으로 긁어내는 수술 하시는분 계신지요...
1. 어떻해요
'16.10.8 12:53 PM (125.180.xxx.52)제가 그렇게 버티다가 하혈이 심해서
수혈하다가 적출했어요
1년을 버티다가 40세때 수술했어요
미혼인데 어떻해요2. @@
'16.10.8 1:02 PM (119.18.xxx.100)자궁내막증은 그렇게 수술하고 1년동안 호르몬제 먹으면서 생리 안하게 하는데요...
다른 병원 가 보세요...3. ᆢ
'16.10.8 1:06 PM (49.167.xxx.246)나도 내막증식땜에 하혈하고
두번 긁어냈는데 또 재발
큰병원가서 검사하고 적출하는게
좋겠다고 해서40대중반에 수술했어요
근데 님은 미혼이시라 적출말고
방법있는지 큰병원가서 치료검사 받아보세요4. 미레나
'16.10.8 1:07 PM (39.118.xxx.46)저는 ”미레나”시술 권유받아 해봤는데 제 몸이랑 안 맞는지 두 번이나 빠져서 결국 포기했어요. 미레나가 몸에 맞기만 하면 신세계라고들 해요. 미혼도 상관없구요. 즉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빼도 된다는. 저는 걍 여성질환 전문 한의원에서 한약 석 달 먹고 좀 나아졌네요.
5. 출산 계획
'16.10.8 1:20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있으시면 수술하면서 관리하시고
나중에는 적출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세요
폐경될때 꽤 심해지는것 같아요 ㅠ6. 저는
'16.10.8 1:21 PM (61.102.xxx.46)미레나가 아주 잘 맞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미레나 해달라고 한번 해보세요. 맞기만 하면 신세계 맞아요.7. 상큼
'16.10.8 2:44 PM (123.111.xxx.215)아는 분은 미레나 하고나서
살이 많이쪄서 제거했다더군요8. 케바케
'16.10.8 3:40 PM (61.102.xxx.46)미레나 하고 살찐건 케바케에요.
저는 전혀 살 찌지 않았구요.
기미 같은것도 안생겼어요.
오히려 살짝 식사량 줄이고 하니 3키로 빠졌습니다.
미레나 하고 살쪘다는건 변명인거 같은데요?
제 친구도 역시 더 살찌거나 하지 않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