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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한 위염 고친 분 계신가요?

3호 조회수 : 12,724
작성일 : 2016-10-08 09:05:33

어릴 때부터 늘 위, 장 질환을 달고 살았는데

장은 상태가 좋지 않지만 검사에서는 문제가 없으니 어쩔 수 없다 치고

위염이 갈수록 심해지네요.

몇 년에 한 번씩 내시경 검사를 받긴 하는데

갈수록 안 좋아져요. 만성 위염이 나이가 드니까 아예 고착화된듯.


이번에 한 4-5년만에 받은 것 같은데 의사가 엄청 아팠을텐데 괜찮았냐고 물어볼 정도로 위벽이 엉망이더라구요.

굳이 사진을 보지 않아도 제가 체감하는 통증이 크긴 했어요.

속쓰림, 울렁증이 심한데 심할 땐 밥 먹다가도 토할 것 같아 쉬다 먹을 때도 있구요.


음식은 빵, 국수, 고기 좋아하긴 하지만

맵고 짠 건 잘 안 먹어요.

너무 단 것도 속이 쓰려서 자주 먹지는 않고요.

너무 시거나 찬것도 위에 부담이 가서 피하는 편이구요.

하지만 음식을 조절하는 것도 큰 의미가 없는게 흰죽, 계란찜만 먹어도 속이 따가울 때가 많거든요.

일단 약 받아왔고 일주일 후에 다시 진료를 받을 거긴 한데

병원에서는 음식 조심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것 말고 특별한 대답은 못 들을것 같아요.


양배추즙도 몇 달간 먹은 적 있는데 배변활동에 아주 약간 도움이 됐을 뿐 솔직히 그거 마실때도 속은 쓰렸거든요.

전 두부나 두유 같은 콩 제품 먹어도 속이 따갑다고 느낄 정도예요 (콩을 싫어하긴 합니다)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어떻게 달래고 계신지요.

한의원에서 치료가 가능할까요?

효과 보신 것 다 듣고 싶어요.

너무 아프네요.

나이는 40입니다.


IP : 125.177.xxx.7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이요법
    '16.10.8 9:10 AM (182.231.xxx.250)

    맞는 음식은 찾아 내시고.
    등산, 달리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열심히 해보세요.

  • 2. 위염
    '16.10.8 9:14 AM (1.176.xxx.64)

    만성 위염은 고칠수없고

    한달간 약먹으라고 해서 열심히 먹고 있어요.

    거친음식 피하고
    양배추즙도 매워요.

    차라리 감자즙이 순해요.
    신경성이면

    아이허브에서 엘테아닌 마그네슘 사서 드세요.

  • 3. 보라
    '16.10.8 9:20 AM (116.41.xxx.115)

    저요!!!
    정신적 스트레스(친구의 자살 ㅜㅜ)에 체질적 조건(위,장 안좋은 소음인)로 위경련이 극 심해질 무렵 종합검진에서 암의심된다고 내시경하다가 조직검사까지받았어요
    위궤양이 심각하다고 석달 약 받아서 나왔는데

    떡,밀가루,과자,라면 딱 끊었어요
    저것들이 다 소울푸드였는데 살려고 영혼없는 인생을 살기로 ..흑흑

    그리고 무엇보다 마를 갈아먹었어요
    지름 6,7센티짜리를 3센티쯤씩 잘라서 우유 조금만 넣고(우유가 위에 별로라고하더라구요 ㅜㅜ)갈아서 아침 공복에 먹었는데

    3개월뒤 내시경 하고나서 의사가 이환자 내시경사진 바뀐것 아니냐고 너무깨끗해졌다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또 밀가루 좀 먹어서 영혼을 채우면 쓰리고 아파서 잡곡도 줄이고 흰밥 위주로 조심조심 먹는 중입니다

  • 4. 심할땐
    '16.10.8 9:26 AM (114.204.xxx.212)

    밀가루 커피 술 자극적인거 다 끊고
    거의 죽 같은거만 소량 자주 먹어요

  • 5. 3호
    '16.10.8 9:30 AM (125.177.xxx.71)

    신경쓰이는 일 있으면 더 아프긴 해요.
    운동도 헬스를 한 1년 열심히 했는데 좀 다쳐서 지금은 중단했거든요.
    한창 운동 효과 날 때는 식욕이 막 돌아서 밥도 잘 먹고 그랬는데...
    위장병 뿐 아니라 정형외과 쪽으로도 안 좋아서 약 먹는 시기에는 위가 더 아파요 ㅠ.ㅠ

    아이허브 마그네슘은 위에 좋은가요? 제가 지금 약국에서 약사가 추천해준 마그네슘을 먹기는 하는데 (몸 저림, 어깨 목 결림 때문에) 크게 효과 있는지 모르겠고 혹시 이게 위에 부담되나? 그런 생각하고 있거든요.

    윗님!
    밀가루는 정말 딱 끊어야 하는군요.
    아.... 마 우유라니.... 둘 다 싫은 조합이지만 효과를 보셨다니 어렵지만 저도 도전해보렵니다.

    답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주말 잘 보내세요!

  • 6. ㅇㅇ
    '16.10.8 9:39 AM (180.229.xxx.174)

    식사하실때 천천히 꼭꼭 씹어드시는 습관 들이시고
    저같은 경우는 영양제들이 소화장애를 일으켜요.
    의사나 약사가 아무 이상없다는 것들도요.

  • 7. 아줌마
    '16.10.8 9:50 AM (122.37.xxx.213)

    저희 아버지가 젊었을 적부터 위가 아팠대요.걷기로 나으셨대요.어릴때부터 들은 소리가 많이 걸어라 였네요.병원처방외로 걷기운동 해보세요

  • 8.
    '16.10.8 10:07 AM (116.40.xxx.17)

    저도 젊었을 때 위염이 자주 있었는데요
    저는 속이 쓰리다 싶으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꿀을 한 숟가락 먹어요.
    그 후 한 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으면 안됩니다.
    그렇게 며칠하면 속쓰림이 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규칙적으로 식사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절제된 생활 하다보니
    스트레스도 좀 덜 받게 되는 것 같아요.

  • 9.
    '16.10.8 10:20 AM (114.200.xxx.65)

    20대때부터 위염으로 병원약을 달고살고
    20년넘게 아침에 속쓰리고 위가 비면 속쓰린 고통을
    겪고 살았는데요
    지금은 완전히 나았어요
    위는 장기중에 회복력이 가장 빠른 장기라서
    위염정도는 속을 몇일만 비워도 낫는다는 얘길들었는데
    단식은 자신없고 체력도 약해서 안먹는 방법은 안썼는데
    어쨌든 위염이 생각보다 쉽게 나을수있늘거구나하는
    마음으로 접근했어요
    제가 나은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첫째 모든 유제품을 끊어요
    제경험으론 위안좋을때 유제품이 가장 속을 아프게했어요
    둘째 밥은 백미로만 먹어요
    위가 약한사람에겐 백미가 약이라네요
    셋째 식후 한시간안에는 물종류를 먹지않아요
    대신 식사를 할때 국종류를 꼭같이먹어요
    식사시 염분양과 수분양을 균형있게 섭취해야 소화가
    잘되거든요
    넷째 저녁식사후엔 아무것도 먹지말고 항상
    공복인상태에서 잔다
    다섯째 식사이외에 간식을 먹지않는다
    이걸 한달만 지켜보세요
    위염도 낫고 전체적으로 몸이 좋아져요
    위가 낫고나면 골고루 드시면 됩니다
    전 요즘 유제품도 빵종류도 자극적인 음식도 마음껏
    잘먹고 있어요

  • 10. ㅡㅡㅡㅡ
    '16.10.8 10:24 AM (216.40.xxx.250)

    혹시 헬리코박터 균검사는 이미 해보셨겠죠?

  • 11. 경험자
    '16.10.8 10:26 AM (218.50.xxx.151)

    밀가루를 끊으세요.

    요가중 십자자세라고 있는데...제 경우엔 어떤 소화제 보다 그게 더 효과가 좋았어요.

    그리고 그런 만성질황은 몸 자체에 문제가 있는거니 한의원 가세요.
    명의로 소문 난 곳으로요.
    한의사야 말로 개인별 실력 차이가 극심하니...잘 골라야 해요.
    한약 먹었어도 소용 없었다는 말 하는 사람 많은데...평범한 의사에게 갔으니 그런 말 하는 겁니다.

  • 12. ㅁㅁ
    '16.10.8 10:31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안맞는다싶은건 다 피하고
    그래도 먹고싶을땐 씹었다뱉을정도

    소식이 답이예요
    아주 애기주먹만큼 위에부담될건덕지없이
    먹으면서 십수년 위염잡았어요

    형제하난 맨날 아파 죽먹는다면서
    외식같이해보면 뻥
    폭식을 못 잡더라구요

  • 13. 한방 명의 소개
    '16.10.8 10:31 AM (218.50.xxx.151)

    오래 된 정보라...전화 미리 해 보고 찾아가세요.

    개봉동 늘푸른 한의원 가격 저렴하고
    (한 달 치 15만원) 의사 실력 출중한데...입소문 하도 나서
    진맥 처음 받고 약 나올때 까지 아마 6개월 이상 걸릴거에요.

    목동 아라야 한의원 전금선 원장도 좋고요,
    가장 추천하고픈 곳은 멀지만...전남 장성의 김남수 옹입니다.

  • 14. ..
    '16.10.8 10:36 AM (114.201.xxx.141)

    질좋은 밤꿀을 공복에 자주드셔보세요.
    전 한결 좋아졌어요.

  • 15. 3호
    '16.10.8 10:37 AM (125.177.xxx.71)

    그새 또 답글들을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위로도 되고 정보도 되고 ^^

    종합해보면 꾸준한 운동에 규칙적인 식사(제가 일하는 시간이 불규칙해서 좀 힘들겠지만)
    밀가루, 유제품, 잡곡, 맵고 짠 것, 간식 금지군요.

    전 고등어도 소화가 잘 안 되더라구요. 10번 중 한 번은 아주 크게 탈이 나서...
    오히려 삼겹살은 탈이 없고 소고기는 소화가 힘들고 이런 차이가 있으니 이건 제가 알아서 조절해야 할 부분이고.

    한의원 추천해주실 곳은 있나요?
    전 일산 살아요.
    한 10년 전에 잠실에 사는 젊은 의사한테 침 맞고 급성 위염이 사라진 적은 있었는데
    꾸준히 치료받지 않아서 그 분이 정말 실력 있는 사람인지 확신이 없고 집에서 너무 멀어서 힘들것 같아요.
    체력도 약한 편이라...

  • 16.
    '16.10.8 10:38 AM (39.7.xxx.254)

    국선도 열심히 해보세요 금방낫습니다

  • 17. 제가 효과본거
    '16.10.8 10:41 AM (211.36.xxx.30)

    1.밀가루 다 끊기
    빵은 원래 싫어하는데 국수가 문제라
    한달에 한번만 먹었어요

    2. 양배추 효과있어요
    즙은 싫어서 살짝 데친거 매일 먹거나
    정말 곱게 채쳐서 몇초만 데쳐 먹었어요

    3. 마 효과있어요.
    갈아먹거나 쪄먹거나 자주 먹었어요.

    4. 찹쌀밥
    위아픈데 좋아요. 그냥밥은 안먹고 찹쌀밥이나 각종죽만 먹었어요.

    5. 미역국 싱겁게
    이유는 모르겠는데 오래 푹 끓인 미역국이
    진짜 효과좋았음

    6. 푹 자고 규칙적인 생활
    7. 스트레스 덜받기
    사서 고민하던 성격 바꿨어요.
    고민해봤자 속이나 쓰리지~이런식으로 일부러
    대범해지려 생각을 바꿈

  • 18. 제가 효과본거
    '16.10.8 10:42 AM (211.36.xxx.30)

    8. 100번 씹기
    성격이 급해서 꿀떡 삼키던거 ㅠㅠ
    100번씹자로 의식하니 20번~30번은 씹게돼요.
    위가 진짜 편해졌어요

  • 19. ...
    '16.10.8 11:33 AM (74.111.xxx.102)

    안먹어야 할 것은 대충 위에 다 나왔는데 보충하자면 잡곡이나 거친 음식, 신 음식, 맵고 짠 음식도 당연 안되요.

    제가 효과 본 것은 쑥으로 찹쌀 인절미를 만들어서 아침마다 식사대용으로 먹었어요. 찹쌀도 도움이 되지만 쑥도 염증을 낫게 하는데 도움이 되요.

    스트레스와 수면, 규칙적 생활 정말 중요하구요.

  • 20. ....
    '16.10.8 11:47 AM (211.232.xxx.165)

    그 정도로 심하고 그 정도로 병원 치료받았으면 병원 치료로는 못 나아요.
    찹밥을 한 1년쯤 드셔 보세요. 찹방이 질리면 찹쌀로 끓인 죽도 좋고요.
    옛말에 찹쌀 1가마니만 먹으면 모든 위병을 물리친다..라는 말이 있어요,
    절대적으로 맞는 말이죠.

  • 21. ....
    '16.10.8 11:52 AM (211.232.xxx.165)

    지인이 오랜 위염끝에 위궤양으로 번져 다 죽게 생겼는데 병원은 아무 소용도 없고 찹쌀이 좋다고
    해서 근 1년을 찹쌀만 먹고 완전히 나았어요.. 물론 위에 댓글들대로 많이 씹어 심킨다.딱딱한 것 맵고 짠 것, 밀가루
    피한다는 기본이고요. 첨에는 찰밥도 위가 아파 못 먹고 찹쌀죽부터 시작했고요.

  • 22. 경험자
    '16.10.8 11:54 AM (49.50.xxx.225)

    온가족이 만성위염에 역류성식도염을 가지고 살아서 남의 일 같지않아 로긴했어요.
    저흰 마누카꿀이 제일 효과가 좋았어요 특히 속쓰릴때 한숟갈 입에 물고 천천히 녹여먹으면 금새 좋아지더라구요
    아침 포함 공복에 한숟갈씩 먹는 방법이 제일 좋아요
    저흰 뉴질랜드에 있어서 마누카 꿀을 구하기 어렵지 않았는데 한국에서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보통 마누카 함량이 높을수록 좋다고 하는데..
    직접 양봉하시는 분 말씀을 들어보면 꼭 숫자를 맹신하지는 않아도 될것같아요 진짜 마누카꿀이기만하면요.
    파시는 분들은 UMF가 20은 넘어가야 위염에 효과가 있다하시는데 그러면 가격도 어마무시하고 저희가 먹은건 그정도 아니였지만 먹은 사람마다 모두 효과 확실했어요
    꼭 고치시길 바래요

  • 23. 저는
    '16.10.8 12:04 PM (58.141.xxx.46)

    헬리코박터균은 없었나요?
    균치료부터 꼭 하시고 병원약을 우선 당분간 드시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저는 카베진을 먹었는데 위는 좋아젔지만 그것 때문인지 몰라도 간수치가 높게 나오드라구여

  • 24. ....
    '16.10.8 12:09 PM (211.232.xxx.165)

    위에 경험자님 말씀도 맞는 것 같아요.
    국산 양봉도 설탕 안 섞은 꿀은 위에 아주 좋거든요.
    마누카 꿀 없으면 진짜 국산 꿀도 아침 공복에 한 숟갈씩 매일 먹으면 위가 좋아지고 그래서 그런지
    특히 얼굴이 엄청 맑아지고 혈색이 좋아져서 아주 연한 분홍색이 되죠.
    위가 안 좋은 사람은 처음에 빈 속에 꿀을 바로 먹으면 속에서 불나요
    처음에는 커피잔으로 한 1/5쯤 물로 속을 적셔준 후 먹으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렇게 서서히 위를 길들이면 나중에는 물 없이 공복에 맨입으로 먹어도 위가 아무렇지도 않아요.

  • 25. ;;;;;
    '16.10.8 12:26 PM (121.141.xxx.148) - 삭제된댓글

    위에 좋은 댓글들이 많이 있네요
    좋은 의사를 만나서 잘 치료하신 다음에는
    자기 관리가 무엇 보다 중요합니다
    만성질환은 취약한 환경에 노출 되었을 때 제일 먼저 발병하더라구요
    한의사 남편을 도와서 같이 근무하면서 알게 된 것은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이 규칙적인 생활
    내게 맞는 식생활과 적당한 운동 입니다
    소화가 안되는 음식도 개인에 따라 다르고 맞는 운동도 다르다는 거죠
    대체적으로
    어떤 음식도 날거 보다는 익혀서 따뜻한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현미나 보리 율무등이 소화가 안되는 음식이고 찹쌀이나 백미등이 소화가 잘됩니다
    청국장 된장등 발효음식이 소화가 잘됩니다
    간을 할 때도 장으로 간을 하는게 소화에 도움이 되지요
    등푸른 생선 보다는 흰살 생선이 좋고
    유제품도 시중에 파는 당분이 많은 요거트 보다는 플레인 요거트가 좋고 치즈도 소화가 잘되지요
    근데 이것도 단백질 소화가 어려운 분은 힘들답니다
    카페인 음료나 자극적인(맵고 짜고 달고 시고 다 포함됩니다) 식생활은 반드시 피하시고요
    기름에 튀긴음식이나 삼겹살 같이 기름진 음식은 피하세요
    쓴 맛 나는 채소나 나물류가 소화에 좋습니다
    수렴작용이 있어 소화기를 안정 시켜 주기 때문에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만성위염이 있으신 분들은 치료가 된 뒤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지요
    위에 쓴 것이 그동안 환자들을 지켜보면서 대체적으로 공통된 점들이구요
    위에 많은 분들이 써 주신 좋은 댓글들 참고 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음식 운동 꼭 찾아가세요
    강한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도 무엇 보다 중요하구요
    나에게 맞는 무엇은 꾸준히 나를 관찰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원글님에게 맞는 방법 잘 찾으셔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6. 한식 식단
    '16.10.8 12:45 PM (110.70.xxx.144)

    밥보다 반찬 많이 드시지 않나요?

    덜 짜게 먹는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한식이 염도가 굉장히 높아요.
    wHo 의 나트륨 하루 권장량 몇배는 거뜬히 넘습니다.
    국은 아예 드시지 마세요.

  • 27.
    '16.10.8 12:45 PM (183.97.xxx.222)

    좋은 댓글들 많네요.
    전 위염에서 위궤양 될 때까지 검사 안하고 동네병원약으로 버텼어요. 외과수술하면어 항생제 주사와 약 먹으면서 스트레스까지 더해져서 위천공왔었네요..
    관리 잘하세요. 느릅나무환, 프로폴리스,마 등이 효과가 있었고 ,소식 에 커피와 맵고 조미료 들어간 음식은 피했고 무엇보다 하루 4키로씩 꼭 걸었어요. 꾸준히 관리하세요..

  • 28. 위장병
    '16.10.8 1:17 PM (42.82.xxx.125)

    위장병 관리 저장요^^

  • 29. 가을
    '16.10.8 4:51 PM (182.224.xxx.172)

    위염, 저도 참고할게요^^

  • 30. 보라
    '16.10.8 5:00 PM (116.41.xxx.115)

    원글님 일산이시라고요?^ ^
    후곡마을 17단지 앞쪽 (9단지,16단지 앞 학원가에서 이어지는 쪽 큰길이요) 모퉁이 상가에(파리바게트 대각선 길 건너입니다) 금강 한의원이라고 있어요
    급체했을때 가면 위쪽에 약침이라고 양방 주사기로 놔주고 뜸을 떠줘요 침도 놓고요
    전 정말 잘체하는데 거기 가면 싹 낫습니다
    위 소화기 잘본대요

  • 31. ..
    '16.10.8 8:29 PM (124.49.xxx.73)

    위염에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32. 하루
    '16.10.8 10:49 PM (175.114.xxx.167)

    엄마가 위암 수술하셨는데 아직도 안 좋으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33. 유니스
    '16.10.8 10:52 PM (110.70.xxx.62)

    위염에 관한 좋은 말씀들이 많네요. 저도 저장합니다.

  • 34. 사노라면
    '16.10.8 10:58 PM (122.35.xxx.47)

    저도 속이 불나듯이 아플때가 많은데 밀가루,우유
    아주 좋아합니다
    글을 읽어보니 제경우는 위에 좋은것을 먹는것도 좋지만 안좋은것을 끊는게 더 필요하다는 생걱이드네요

  • 35. 11
    '16.10.9 10:39 AM (115.140.xxx.217)

    올해만 위가 세번은 아팠어요 ㅠㅜ 소화기능약한 소음인이지만 너무 힘들어서 이제 식이조절하려구요. 저도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 36. ♥♥
    '16.12.23 11:21 PM (1.229.xxx.50)

    위염 극복방법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 37. 오양
    '17.1.8 3:19 PM (1.237.xxx.5) - 삭제된댓글

    위염극복(No 밀가루, 커피, 우유)-- 답글 감사합니다.

  • 38. ***
    '18.1.1 7:19 AM (121.153.xxx.148)

    위염 극복방법 감사합니다

  • 39. 위염
    '18.4.24 1:57 PM (125.128.xxx.132)

    뒤늦게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40. ..
    '18.10.1 1:43 AM (219.248.xxx.115)

    위염 감사합니다.

  • 41. ---
    '19.9.8 11:55 PM (61.72.xxx.145)

    위염정보감사드립니다

  • 42. ...
    '19.11.3 8:48 PM (95.91.xxx.7)

    운동을 꼭해야하는군요..

  • 43. 오양
    '21.3.6 1:50 PM (110.12.xxx.142)

    위염극복(No 밀가루, 커피, 우유&운동)--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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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766 보이로 풋워머 사용해 보신 분 어떤가요? 4 보이로 풋워.. 2016/11/22 1,197
619765 유이 카리스마 있네요 9 .. 2016/11/22 2,901
619764 애하나인 집은 하루식비얼마가 적당해요? 19 휴ㅡㅡ 2016/11/22 2,523
619763 고딩 아들) 매일 노래방 들렀다 오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8 교육 2016/11/22 1,367
619762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와 김대중 전 대통령 8 333 2016/11/22 1,125
619761 아동화가.. 너이키 2016/11/22 279
619760 이 사진 좀(울컥). 청와대앞 길바닥 9 한일군사보호.. 2016/11/22 4,481
619759 이과 논술에 수능 반영 4 고3엄마 2016/11/22 1,096
619758 모직코트 비싼건 보풀 안 생기나요? 7 sss 2016/11/22 5,394
619757 무엇을 먹든 먹고나면 갈증이 납니다 2 water 2016/11/22 915
619756 아파트 관리실에서 입주자 명부를 받는데 다 그런가요? 8 질문입니다 2016/11/22 5,189
619755 몽클레어 짝퉁 티가 많이 나나요? 16 ㅁㅋ 2016/11/22 25,510
619754 유방암 수술 후 즉시 재건 수술해야할까요? 9 지지리 2016/11/22 2,258
619753 이명박,서현덕,김무성,노희영 3 .... 2016/11/22 3,196
619752 재산분쟁때문에 그럽니다.대구에 변호사 혹시 아시는 곳 대구에 2016/11/22 531
619751 웃음거리된 총리 6 교안아 2016/11/22 3,210
619750 지금 여름인 나라로 갈때 챙기면 좋은것.. 3 rr 2016/11/22 768
619749 결국 세금내서 대통령 피부관리 시켜준거네요?? 13 .. 2016/11/22 2,052
619748 청국장 냄새도 레벨이 있나 8 2016/11/22 875
619747 화제의 IB 는 어떤 회사인가요? 2 ..... 2016/11/22 670
619746 손연재를 향한 무분별한 비난, 도를 넘었다 49 추워요마음이.. 2016/11/22 5,115
619745 더민주가 이명박보고 입다물라고 했네요 34 통쾌 2016/11/22 6,369
619744 커피 마실때마다 신음소리 내는 분 18 미치겠다. 2016/11/22 5,953
619743 유시민 썰전 출연 신의 한수네요. 42 둥둥 2016/11/22 17,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