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이 좋다, 강석우씨 정도면 괜찮은 남편이죠?

ㅇㅇ 조회수 : 4,752
작성일 : 2016-10-08 09:03:57

분칠한 연예인들 속사정은 모른다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활동해온 강석우씨 정도면 기본적으로 성품이 좋고 배려심있지
않나 싶어요. 사람이 좋다를 계속 지켜보다 보니 보통의 5~60대
아버지들에 비해 권위적이거나 가부장적인 게 없어보여 좋아요.
물론 사람인 이상 다 좋지는 않겠고, 부인도 모자라는 점을 참고
무던하게 커버해주는 부분이 있겠지만..저 정도면 괜찮은 남편
아닌가 싶어요. ( 중간에 보다보니 돈 벌어 오는거 은근 내세우고
음식 많이 먹는다고 하긴했지만..저 정도로 부유하고 편하게
살게 해준다면..;; 저정도 표현방식이야 뭐.. 싶기도 해요..)
제가 30대 미혼이라 그런지 클래식 좋아하는 부드럽고 온화한
성품에 가족 위하는 가정적인 성향의 남자.. 좋아보이네요
설마 이런게 이미지 메이킹은 아니겠죠?ㅋㅋ
IP : 175.223.xxx.2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8 9:07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지금 집 이사가기전 집

    굉장히 올드하고 평범한 인테리어 였어요

    오히려 신혼초엔 탑스타라 그런지 좋은집에 사는구나 싶었는데

    한동안 방송에 안나오더니.... 집조차 오래된 집 이더라구요.

    그러다 지금집 지어면서 이사가면서 깨끗하게 살게 되었고 방송인으로 재기에 성공하면서

    집이 더 좋아진거에요.

    부인과 나이차 많이 나는데다 여자가 사회생활 안해보고 시집와서 시어머니랑 살아서 더 고분고분한것도

    있는거같구요......시어머니가 편하게 해주었더라도 일단 내엄마랑 다르죠.

  • 2. .....
    '16.10.8 9:08 AM (122.36.xxx.122)

    지금 집 이사가기전 집

    굉장히 올드하고 평범한 인테리어 였어요

    오히려 신혼초엔 탑스타라 그런지 좋은집에 사는구나 싶었는데

    한동안 방송에 안나오더니.... 집조차 오래된 집 이더라구요.

    그러다 지금집 지어면서 이사가면서 깨끗하게 살게 되었고 방송인으로 재기에 성공하면서

    외모도 말끔해지고 괜찮아진거에요.. 몇년 공백후 다시 방송에 나왔을때 너무 평범해져서

    꾸미는거에 따라 사람 이미지 차이 크구나 했어요

    부인과 나이차 많이 나는데다 여자가 사회생활 안해보고 시집와서 시어머니랑 살아서 더 고분고분한것도

    있는거같구요......시어머니가 편하게 해주었더라도 일단 내엄마랑 다르죠.

  • 3. ㅇㅇ
    '16.10.8 9:10 AM (175.223.xxx.241)

    컥..바로 아래에 보니 강석우씨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이..
    그래도 보통의 마초기질가진 개저씨보다는 낫다싶어서..
    적은 글인데..공감받긴 어렵겠네요ㅠ

  • 4. 연극
    '16.10.8 9:12 AM (121.174.xxx.129)

    특별히 연예계 생활하면서 스캔들없고 잘 지냈지만
    이경규가 강석우한테 뺨 맞았다는 얘기 듣고 이미지랑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대학교 후배고 이경규 본인이 잘못해서 맞았다고는
    하지만 무서운 선배라고 하던데요

  • 5. ....
    '16.10.8 9:12 AM (122.36.xxx.122)

    나이들어가면서 더 가정적으로 변한것도 있는거같아요...........

    남자들 그런사람 많아요.

    이경규가 진행하는 프로. 친구찾기 프로 나왔을때 .. 지인들이 잘 안나와줘서 표정이 굳었고

    여하튼 나중에 친구들이 오긴했는데 그중 광고일하는 사람이

    술자리 파트너모자라서 부른줄 알았다고 해서...

    여자나오는 술집 파트너 말하는게 아닌가 했어요

    너무 환상갖지 마세요..

  • 6. 분위기가
    '16.10.8 9:14 AM (122.36.xxx.122)

    이경규 군기 많이 잡았다고 한거같은데

    저 학교다닐때 연영과 간 애들 보면

    무던하고 평범한 애들 거의 없어요

    하다못해 공주병이거나.. 연애 잘하는 기술 가지고 있고 남자들 앞에서 내숭잘떠는애

    뭐 이런식으로 하나씩 끼가 있더라구요

    외모가 안되는데 연영과 간 사람은 연출 전공으로 공부로 들어간 케이스

  • 7. ...
    '16.10.8 9:21 A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잘 만들어진 가정의 느낌...아버지의 뜻대로...
    강석우씨 딸의 조심스러움보다
    이경규씨딸의 자유로움이 더 부럽던데
    그래도 따님 소원대로 강아지도 기르네요..
    방송뒤로 많이 바뀌신듯..

  • 8. 원글
    '16.10.8 9:33 AM (110.70.xxx.162)

    제가 보는 눈이 없었는가본데 여러분들 의견도 공감가는
    면이 있는게...솔직히 좀 답답한 감은 있었어요.부인의 표정도 부자연스럽고 대화도 안이어지고 어색했던 느낌..
    그렇지만 집이 좋고 연예인이라는 자유업하면서 사니 부럽고 재력있는게 좋게 느껴지더라고요. 부인이 미모 유지하고
    있는것이나, 복층으로 된 평수넓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거라던가 전부 재력 덕분인듯 해서요..

  • 9. 부인이 무던하게
    '16.10.8 9:42 AM (59.14.xxx.97) - 삭제된댓글

    잘참으며 맞춰줘서
    무던하게 아이들 성인될때까지 굴러운 가정이라는 느낌이에요.

  • 10. 솔직히
    '16.10.8 9:44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본인은 연출 전공 하고 싶었다지만
    평펌치 않은 직업을 가지고
    당시 최고의 꽃미남으로 화려하게 살 수도 있었을 텐데
    화목한 가정 일구고
    경제적으로도 탄탄하고
    자식 마누라 복까지 다 가진 대단한 사람이지요

    오래 방송 들었는데
    가부장적인 그 시대 남자지만
    두루 살피고 듣고 변화하려는 바른 사람으로 느껴져요

    그에게 부족한건 연기 ㅎ

  • 11. 주관이 센편
    '16.10.8 9:46 AM (119.67.xxx.187)

    인데 지인의 친한친구로 아직까지 연락하고 자녀결혼식에도 왔던데 굉장히 자신만의 생각이 강하죠.

    그지인 이랑 고등학교때 좀 놀았다고 하는데 지인도 집안이 엄격하고 부모님이 부자라 나중엔 유산 많이 받아 큰부자인데 비슷한 부분이 있어요.

    방송보다 성격이 강하지만 지킬것은 철저한 편.

    가족.부인,재산.혈육.

    상당히 보수적입니다.
    그나이대 연기자중 연기,능력보다 거품이 컸다가 사라지고 한때 힘들었다가 장진구로 회생한듯하나 여전히 연기는 심양홍씨와 함께 손꼽는 연기 못하는 배우축에 들더군요.

  • 12. ``````
    '16.10.8 9:46 AM (123.111.xxx.9) - 삭제된댓글

    강석우의 능력...

  • 13. ㅇㅇ
    '16.10.8 10:20 AM (122.36.xxx.122)

    복층아파트가 아니라

    본인이 직접 지어 아랫층 분양한 빌라에요.

    방배동빌라...신혼때부터 아내와 방배동에 살았어요

  • 14. ...
    '16.10.8 10:55 A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자신이 만들어 논 틀에 맞춰서 그럭저럭 살아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아이들도 고분고분 말 잘 듣고 순해보이기는 해요.
    하지만 연영과 다니는 딸은 저런 분위기 집과 저런 성향으로 연예계 일은 좀 힘들지 않을까요. 아빠가 딱봐도 끼 없이 키우던데..

  • 15. ㅎㅎㅎ
    '16.10.8 10:58 AM (114.203.xxx.61)

    삼대 손꼽히는 연기못하는 배우
    아 하나늘었군요
    정보석 심양홍 노주현 그리고 강석우인가요
    정보석은 시트콤이후로 정말 내가봐도 연기력이 일취월장~!!!

  • 16. ^^
    '16.10.8 12:01 PM (221.167.xxx.243)

    자의식이 무척 강하죠. 하지만 본인 자신도 성실하고 노력하는 편이니..아내 분이 나이 차가 있어서 그런지 그런 남편을 많이 이해해주는 듯 보였어요. 아들은 워낙 미남에다 공부를 잘했는데 딸은 연영과 보단 다른 과 가면 더 낫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연예인 끼는 없어 보이던데...암튼 방배동에서 자주 보는데 가족이 그림 같긴 해요^^

  • 17. 윗님
    '16.10.8 12:01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그래도 잘먹고 잘살잖아요ㅎㅎ
    나는 노주현보면 정말 인생 편하게 사는 사람이란 생각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128 입냄새 심한데 임시처방 없을까요? 12 2016/10/08 5,198
604127 (하소연)미뤘다가 임박해서야 하는 습관, 어떻게 고칠 수 있나요.. 10 새로운 삶 2016/10/08 1,623
604126 대학로 콘텐츠박스 위치 잘 아신분 계세요? 연극 2016/10/08 426
604125 국어 단어수 계산 부탁드려요 3 국어 2016/10/08 377
604124 자궁내막이 두꺼워져서 반복적으로 긁어내는 수술 하시는분 계신지요.. 8 걱정 2016/10/08 3,976
604123 남자의 그냥 친절과 날 진짜 좋아하는 감정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6 ..... 2016/10/08 5,456
604122 시동생부부 방문이 너무 싫어요 23 가바 2016/10/08 15,418
604121 책 꼭 좋아해야 하나요? 12 회의 2016/10/08 1,458
604120 믹스커피가 혈관에 많이 안좋은가요... 18 달달구리 2016/10/08 8,078
604119 홀시어머니 모시며 참고참던 지인 결국 그렇게됐네요.. 23 2016/10/08 21,712
604118 드디어 70키로가 되었네요 13 2016/10/08 5,150
604117 21세기의 문맹인은 바로 4 ㅇㅇ 2016/10/08 1,073
604116 여성용 유산균 좋네요 9 .. 2016/10/08 4,700
604115 제 스마트폰만 와이파이가 안잡히는 이유가 뭘까요? 3 !! 2016/10/08 1,697
604114 밴댕이같은 남의 편.. 5 2016/10/08 1,498
604113 한복 올림머리 질문 드려요.. 6 미용실 2016/10/08 1,359
604112 LPG 차량 구매가 그렇게 메리트 있나요??? 9 .. 2016/10/08 1,353
604111 여자들에게 경계와 경쟁의 대상이 되는데..벗어나는법 없을까요?ㅠ.. 26 ........ 2016/10/08 6,806
604110 냉동실에 3년된 새우젓 괜찮을까요? 4 새우젓 2016/10/08 3,494
604109 중남미 배낭여행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14 중남미 2016/10/08 1,592
604108 혼술남녀.. 내용을 떠나서..알콜릭 14 음.. 2016/10/08 4,455
604107 자신의 미성숙함 때문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경험 있으신 분 4 질문 2016/10/08 1,646
604106 장애인주차구역 위반신고 13 괘씸해 2016/10/08 2,099
604105 카르마 얘기가 나와서요.. 5 불자 2016/10/08 2,226
604104 사건알고도 일본가는사람들 ㅜㅜ 15 ㅇㅇ 2016/10/08 6,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