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들이 원래 여자 마음 위로해주는 것에 서툰가요?

위로 조회수 : 3,733
작성일 : 2016-10-08 07:11:24
여자들이 남자에게 많은 걸 바라는 거 아니잖아요..
그냥 따뜻한 위로 한마디에
마음이 녹으면서 편안해지는데
남자들에겐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요...?
IP : 110.70.xxx.1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이타민
    '16.10.8 7:16 AM (125.129.xxx.185)

    여자인생에있어서 남자잘만나는게중요하다?

  • 2. 보고 배운게....
    '16.10.8 7:16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보통 자기 부모가 하는걸 보면서 자랍니다.
    그집 아버지가 그러한 기술이 없거나 해 보지 않아서
    배우자를 달래 주고 나면 자기에게 돌아올 이득이 더 많다라는 그런 지혜가 없는 분이란거죠.
    누구 닮았겠어요.

  • 3. ...
    '16.10.8 7:26 AM (175.223.xxx.66)

    걍 기술이 없는거.

  • 4. 누구는
    '16.10.8 7:30 AM (125.129.xxx.185)

    평생 위로와 배려만 받고 살아가는

  • 5. 보고 배운게
    '16.10.8 7:44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난 남자든 여자든 이런 삶의 지혜가 없어서
    자기 일신이 힘든거 보면 참 안타깝더라고요.
    어리석은것만큼 불쌍해 보이고 힘든게 없어요.
    그 말 한마디로 자기 신상이 편한데.^^;

  • 6. ...
    '16.10.8 7:49 AM (223.38.xxx.44)

    그 말 한마디 안해도 생활에 아무 지장없고 편하기 때문에 기술을 배울 필요가 없는거죠.

  • 7. 바이타민
    '16.10.8 8:16 AM (125.129.xxx.185)

    사병도 국가공무원 취급인데 왜 양성평등채용목표제 도입 안 하나요?

    국방에 있어서는 보호/배려받을 권리만 있고

    타인을 지켜줄 의무는 없는 현실태가 많은 것을 이야기해줍니다.

    이스라엘 여성들, 북한의 여성들 등등은 모두가 군복무에 적합한 튼튼한 몸을 지녀서 의무복무하는거죠?

    대한민국여성들은 북한여성들 보다 더 작고 약하고 못먹고 못배운, 오직 보호만 받아아할 존재들이죠?

    심지어 휴전국에서 개인화기에 삽탄도 할 줄 모른다면서요?
    가스터져도 방독면도 못 쓸거고.
    님자는 심신미약자도 기초5주 훈련받고 공익근무라도 한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요, 배려가 만사가 아닙니다.

  • 8. ㅎㅎㅎ
    '16.10.8 8:23 AM (175.209.xxx.57)

    여자들은 위로 잘해주나요? 님은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아니거든요. ㅎㅎㅎ

  • 9. 동감합니다.
    '16.10.8 8:29 AM (125.129.xxx.185)

    여자들은 위로 잘해주나요? 원글님은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전혀 아니올시다
    바가지 달달 긁는 전업 아줌마들좀 보세여

  • 10. 우끼네 ㅋㅋㅋ
    '16.10.8 9:03 AM (39.120.xxx.209)

    여자들이 많은 걸 바라지 않고 단지 따뜻한 위로 한마디만을 바란다구요?

    그저 웃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자들은 남자가 독심술사가 되어 자기 마음을 다 알아주고 자기의 감정적으로 다 케어해 주지 않으면

    삐지는게 여자들이에요
    ㅋㅋ

    아니라고 하지말길....여잔 원래 그런동물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1. 헬로캐서린
    '16.10.8 10:30 AM (110.70.xxx.50)

    동감합니다.
    '16.10.8 8:29 AM (125.129.xxx.185)
    여자들은 위로 잘해주나요? 원글님은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전혀 아니올시다
    바가지 달달 긁는 전업 아줌마들좀 보세여

    바이타민
    '16.10.8 8:16 AM (125.129.xxx.185)
    사병도 국가공무원 취급인데 왜 양성평등채용목표제 도입 안 하나요?

    국방에 있어서는 보호/배려받을 권리만 있고

    타인을 지켜줄 의무는 없는 현실태가 많은 것을 이야기해줍니다.

    이스라엘 여성들, 북한의 여성들 등등은 모두가 군복무에 적합한 튼튼한 몸을 지녀서 의무복무하는거죠?

    대한민국여성들은 북한여성들 보다 더 작고 약하고 못먹고 못배운, 오직 보호만 받아아할 존재들이죠?

    심지어 휴전국에서 개인화기에 삽탄도 할 줄 모른다면서요?
    가스터져도 방독면도 못 쓸거고.
    님자는 심신미약자도 기초5주 훈련받고 공익근무라도 한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요, 배려가 만사가 아닙니다.

    누구는
    '16.10.8 7:30 AM (125.129.xxx.185)
    평생 위로와 배려만 받고 살아가는

    바이타민
    '16.10.8 7:16 AM (125.129.xxx.185)
    여자인생에있어서 남자잘만나는게중요하다?

  • 12. ㅇㅇ
    '16.10.8 10:33 AM (115.93.xxx.206)

    사고방식 회로가 달라서그래요..

    남자들은 문제해결이 목적이기 때문에.. 공감과 위로보다는 그게 여친이든, 아내든 잘잘못 따져서 최적의 문제 해결방법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여자들은 공감을 원하기때문에 서운한것이고요.

    내가 힘들다고 말할때에는 선공감-> 후 해결책 으로 해달라고 직접적으로 말해주세요. 아니면 못알아듣습니다.
    전 여자인데도 남자성격같아서.. 여자친구들이 나는 삐졌지만. 삐진 이유를 니가 알아서 찾아봐라 난 절대 안알려줄거다. 라는 식의 친구들 보면 진짜 숨막히고 짜증났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13. ㅇㅇㅇㅇㅇㅇ
    '16.10.8 10:47 AM (121.160.xxx.152)

    공감능력은 여자들만의 특별하고 우수한 능력이라고 하잖아요?
    그 잘난 공감능력이라는 게 사실 내 바운더리를 벗어나거나 내 이익이 상충되면
    서리 녹듯 깡그리 사라지는 거지만 말이에요.
    그리고 자기를 속이지 말자고요.
    여자들이 말하는 배려란
    남자가 독심술사가 되어 자기 마음을 다 알아주고 자기의 감정적으로 다 케어해 주지 않으면

    삐지는게 여자들이에요22222222222222222222222

  • 14. micaseni88
    '16.10.8 10:56 AM (14.38.xxx.68)

    잘 못하는 남자들이 대부분이죠.
    위의 ㅇㅇ님 말씀이 딱 맞아요.
    그래서...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야 해요.
    이럴때 이러이러하게 얘기하면 100점이다.
    이렇게 얘기한거는 마이너스 다...뭐 이렇게 하나하나 짚어가며 얘기해줘야 알아요.
    문제는...가르쳐도 천성적으로 잘 안된다는거...

  • 15. 해달라고 말로 하세요
    '16.10.8 11:12 AM (223.131.xxx.17)

    말 안하고 해주기 기다리지 마시고
    지금 당신이 이렇게 말해주면 위로가 되겠다.

    알아서 해주면 좋지만 안 한다고 잘못은 아니에요.

  • 16. ㅡㅡ
    '16.10.8 12:34 PM (210.222.xxx.247)

    안한다고 잘못은 아니지만
    공감능력없는 남자 원래 그렇다는 식으로 봐주는거 짜증나요
    그것도 사회성 결여고 자기여자 마음의 병 걸리게 하는 무능력, 성격장애죠
    결혼안한 여자분들 남자들은 원래 그렇다가 아니라
    공감능력 좋고 소통 잘되는 남자 분명히 있으니
    그런 남자 꼭 찾아서 내 사람 해야죠.

  • 17. ㅋㅋ
    '16.10.8 1:50 PM (115.93.xxx.206)

    공감능력좋고, 알아서 마음 캐치해서 딱딱 일처리하는 남자... 현실적으로 그것은 환상정도가 아니라. 여자들의 포르노라고 생각합니다. 점차적으로 노력해서 바꿀생각하시는게 더 빠르다고 봐요 ㅋㅋㅋ 거~~~~~~~~~~~~~~의 없습니다. 그런남자. (있다고 해도, 전여친, 아내를 통해 무수히 교육받은 결과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084 아기 햄스터가 도망가서 며칠째 안돌아 오고 있어요 ㅠㅠ 10 ,, 2016/10/08 2,137
605083 기쎈 아이 자연주의 유치원? 엄격한 유치원? 4 82쿡스 2016/10/08 1,030
605082 학창시절 전학 많이 다니면 인격 형성에 악형향 끼치는지요? 5 ... 2016/10/08 1,438
605081 갑자기 이런 증상은 뭘까요?? 3 점둘 2016/10/08 1,057
605080 아기 키우는데 향수요~ 3 .. 2016/10/08 723
605079 상간녀 만나러 가려해요. 장소좀 추천해주세요 70 에휴.. 2016/10/08 22,164
605078 썰전 재방송 보다 너무나 현명한 노대통령님 영상보고 오열을..... 6 그립다 2016/10/08 1,781
605077 LA갈비요, 굳이 핏물 안 빼고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쳐도 될까.. 3 LA갈비 2016/10/08 2,237
605076 중등 아이들이 축구를 하다 다쳤는데.. 19 ..... 2016/10/08 2,161
605075 심한 위염 고친 분 계신가요? 40 3호 2016/10/08 13,206
605074 사람이 좋다, 강석우씨 정도면 괜찮은 남편이죠? 11 ㅇㅇ 2016/10/08 4,792
605073 입사시 준비서류 중 신원보증서에 피보증인 인감 증명과 재산세 과.. 3 꽃붕어 2016/10/08 3,539
605072 사람이 좋다. 강석우씨 9 ........ 2016/10/08 6,042
605071 버버리 퀼팅자켓 잘 입어지나요? 5 ..... 2016/10/08 3,640
605070 임플란트하려고 발치하고 치아 없는 채로 1년 두어도 치열변화 없.. 3 .... 2016/10/08 2,686
605069 초등아이가 수학이 재미없대요 5 0000 2016/10/08 1,139
605068 10월 7일자 jtbc 뉴스룸 1 개돼지도 .. 2016/10/08 368
605067 일부러 어려운 단어쓰는 사람들 잘난척하는건가요? 31 ........ 2016/10/08 7,504
605066 티비토론후 일제히 힐러리 우세하다 도배하더니 사실은 2016/10/08 913
605065 셔츠 며칠만에 한 번씩 세탁하시나요? 10 오내갓 2016/10/08 2,608
605064 20년된. 아파트 3 82cook.. 2016/10/08 2,664
605063 불꽃놀이. 몇시에 하나요? 5 이제다시 2016/10/08 1,659
605062 다음 네이버에 해운대 주상복합 시세모두 사라졌어요 15 Djfie 2016/10/08 7,249
605061 남자분들 이런상황 무슨 심리인가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질문 .. 12 남자심리 2016/10/08 4,980
605060 남자들이 원래 여자 마음 위로해주는 것에 서툰가요? 15 위로 2016/10/08 3,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