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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위해서는 뭐든지 다 참을 수 있으신가요?

자식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6-10-08 04:12:09
내 감정 때문에
자식이 손해보는 일이 생긴다면
그건 이기적인 엄마
어리석은 사람이겠죠..?
IP : 110.70.xxx.1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인데
    '16.10.8 4:15 AM (125.180.xxx.52)

    손해를봐도 참아야지요
    참고 해결부터하고 ....자식교육 다시 시켜야지요

  • 2.
    '16.10.8 8:17 AM (59.8.xxx.122)

    참기만하는게 아니라 더한것도 할수 있어요
    성인되었지만 여전히 안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
    공부 썩 잘하는것도 아니고 말도 디지게 안들어요
    그래도 자식은 소중해요

  • 3. ??
    '16.10.8 8:32 AM (121.108.xxx.27)

    글쎄요
    내 인생은 자식을 위해 사는 인생인가요?

  • 4. ㅇㅇ
    '16.10.8 8:38 AM (14.75.xxx.62) - 삭제된댓글

    더 한것도 할수있다고봅니다
    다만 점점성인이되면서 그할일이 줄어들거예요
    만약 자식에게 팔을하나 떼어줄수있느냐
    눈을하나줄수있느냐 한다면 .전 두개도줄수있을거 같아요

  • 5. 윗님
    '16.10.8 8:38 AM (59.8.xxx.122)

    그럼 자식있는 부모가 자신을 위해 사는 바람직한 삶은 어떤건가요

  • 6. 저도
    '16.10.8 9:34 AM (58.227.xxx.77)

    자식 위해서 뭐든 못하겠어요
    부모인데

  • 7. 왜?
    '16.10.8 10:04 AM (39.7.xxx.63)

    왜 부모는 자식에게 그렇게 해야 하나요?

  • 8. 소피아
    '16.10.8 10:31 AM (211.246.xxx.85) - 삭제된댓글

    나로 인해 세상에 태어난 아이니까
    무조건적으로 잘해주고 싶어요
    내 인생을 둘로 나눈다면 아이 태어나기전과 후로 나누어질거 같아요
    아이 없을때는 나만을 위한 삶이였다면
    아이가 낳자마자 이제 내인생은 이 아이에거 올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 아이가 눈이 하나 필요하다면 두개를 다 주고 싶은 마음이고 하나가 필요한다해도 두개 세개 내 능력꺼 해주고 싶어요
    하지만 또 내자식이기 때문에 물질적으로 삐뚤어지고
    타인한테 손가락질 받고 상처 입을까봐 막 퍼주고 싶어도
    절제 하려고 노력하기도 합니다
    자식이란 존재가 어리석은 한여자를 성장시키기도 하고
    사회와 인간관계를 배우게 하기도 하네요
    그런데 저는 어릴때 이혼한 부모가 있어서 부모의 역할을 잘 모르겠어요
    그냥 무한정으로 내 자식에게는 잘해주고 싶고
    내부모 처럼 이기적으로 자기자신만을 위해 살고 싶지 않아요
    어떤 때도가 부모로서 옳고 그른지 모르겠지만 나 때문에 때어난 아이가 나 때문에 힘들어 하거나 슬퍼하게 하지는
    말아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15년째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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