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조림 번데기 먹었는데 손바닥 발바닥이 미친듯 가렵고 허벅지에 빨간 반점 올라왔어요

조회수 : 8,434
작성일 : 2016-10-08 03:39:07

오늘 먹은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블럭 한개, 사과파이 한개 그리고 밤 열두시쯤 먹은 유동 번데기 통조림 한개예요

손바닥 발바닥 너무 가렵고 속이 넘 쓰려서 잠이 깼어요

막 긁다가 보니 허벅지도 팔다리도 말이 아닌데 식중독 맞나요?

이런 상황 어떻게 해야 하나요?

태어나서 체해본 적도 거의 없는데요

글고 이경우 후처리(식중독에 대한 보상)를 하는건가요 아님 치료만 하고 마는건가요

IP : 124.199.xxx.24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ell
    '16.10.8 3:45 AM (50.155.xxx.6)

    음식 알러지 같아요.

  • 2. 베스킨에
    '16.10.8 3:49 AM (223.62.xxx.111)

    색소가 많이 들어가는것 같아요.
    먹고나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 3. 유동 번데기 먹고 이런건데
    '16.10.8 3:51 AM (124.199.xxx.249)

    온몸에 커다란 두드러기가 순식간에 퍼졌어요
    이런 경우 응급실 가야하나요?
    글고 보상은 받을 수 있는건지.

  • 4. 보상은 모르겠고
    '16.10.8 3:57 AM (143.248.xxx.182)

    일단 119에 전화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응급처치라도 없는지 물어보세요.

  • 5. ..
    '16.10.8 4:17 AM (183.108.xxx.61)

    저는 번데기 몇개만 먹어도 두드러기가 돋아요. 저같은 경우는 번데기 알러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던데님은 전에 번데기 드셔도 그런일이 없었다면 식중독일수도 있겠어요.

  • 6. 튼튼한 위장
    '16.10.8 4:58 AM (124.199.xxx.249)

    초2 추석때 한번 오바이트 해보고 태어나서 오바이트도 해본적 없는 튼튼한 체질이예요.
    알레르기 그런 민감한 반응도 전혀 없구요. ㅠㅠ

  • 7. 제니
    '16.10.8 6:26 AM (182.215.xxx.208)

    저 임신했을때 베스킨 아이스크림 먹고 온몸에 반점 올라오고 가렵고,,엄청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며칠 뒤에 가라앉았는데 색소성분 때문인거 같아요. 파란색.. 번데기가 아닐수도 있어요

  • 8. 전 색소에 반응하는 사람이 아녜요;;
    '16.10.8 6:30 AM (124.199.xxx.249)

    베스킨 패밀리 사이즈 어려서부터 혼자서 해치우는 그런 사람이예요;;
    글고 그건 낮12시에 먹었구요.
    번데기 먹고 잠들자마자 반응 온거구요

  • 9. ,,
    '16.10.8 6:37 AM (182.221.xxx.31)

    없던 알러지도 커서 생길 수 도 있어요..
    저도 있다가 없다가 그랬어요..몸상태에따라 그런가싶기도하고..
    새우 번데기 몇년전엔 분명 있었는데..
    최근 없네요..

  • 10. ㅇㅇ
    '16.10.8 6:40 AM (49.142.xxx.181)

    몸에 면역이 안좋을땐 없던 알러지 생깁니다.
    아니 원래 있었는데 제대로 나타나는거지요.
    몸이 건강할때는 알러지반응이 안생기게 몸의 면역력이 막고 있다가
    환절기나 노화등의 이유로 컨디션이 안좋을때는 면역반응이 생기는겁니다.

  • 11. 9시에 병원에 갈께요
    '16.10.8 6:45 AM (124.199.xxx.249)

    119에 전화했더니 호흡기 부을수도 있는 증상이라고 응급실 가라고 했거든요.
    엄두가 나지 않아서 있었는데 다행히 호흡곤란은 없어요.
    근처 내과에 가면 처방이랑 진단서 발급 받을 수 있겠죠.
    다들 감사합니다~

  • 12. 병원서
    '16.10.8 6:46 AM (14.47.xxx.196)

    병원서 오지말라고 할때까지 치료받으세요.
    먹지말라는거 당분간 먹지마시고요.
    어설프게 치료했다 만성되면 진짜 괴로워요..
    제 이야기에요 ㅜ ㅜ

  • 13. ...
    '16.10.8 6:50 AM (24.84.xxx.93)

    없던 알러지도 생길 수 있고, 있던 알러지도 없어 질 수 있어요. 면역반응이라.

    음식 알러지 같아요. 식중독이면 토하고 설사하고 난리가 날텐데 그냥 피부반응만 온거 보면요.

  • 14. ..
    '16.10.8 6:51 A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보상은 포기하세요.
    계란, 땅콩 먹고 알러지 오면 보상하는 것은 아니라서요.
    저희 남편은 강철 위장인데, 번데기 먹고 탈나서 평생 번데기는 입에도 안 대네요.

  • 15. 알레르기
    '16.10.8 7:00 AM (175.223.xxx.214)

    평소 잘 먹던 게 갑자기 생길 수 있습니다. 원래 잘 먹었던거라고 알레르기 아니라고 단언하지 마세요.

  • 16. 식중독아닌듯
    '16.10.8 7:11 AM (168.126.xxx.54) - 삭제된댓글

    울아이 알러지하고 비슷하지만
    정확하게하시려면 종합병원에서 검사하세요
    저희애도 어느순간 고구마알러지가 생겼어요

  • 17. 아마
    '16.10.8 7:25 AM (222.98.xxx.28)

    음식먹고 알러지반응 일으킨걸
    어찌 회사에 보상을 받을수 있을까요
    아마 힘들듯합니다
    예전에 번데기 먹을땐 어떠셨어요?
    조심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세상에는 별별 이상한 알러지반응도
    많습니다

  • 18. ...
    '16.10.8 7:27 AM (119.71.xxx.61)

    새로 생긴 만두가게 맛있어서 두번째 사다먹고 두드러기 올라와서 병원다녔어요
    몇번이고 들어가 병원비 달라고 따지려다
    고의는 아닐테고 어쩌다 관리가 잘못된 탓이겠지 새로 시작한 사람들인데 전화로 한마디 충고는 해야겠다 하고
    망설이던 어느날 돼지불고기 신나게 구워먹는 도중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더군요
    그때 병원가서 알았죠 만두가 아니고 나한테 갑작스럽게 생긴 돼지고기 알러지 때문인걸

  • 19. 없던 알러지 생기기도 해요
    '16.10.8 8:04 AM (121.132.xxx.241)

    평생 굴전을 아주 많이 좋아해서 잘 먹었는데 몇년전부터 굴만 먹으면 온몸에 알러지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굴이 신선하지 않아서 그럴거라고 추측했는데 매번 그러더라구요. 일단 병원에 가서 진단 받아 보세요.
    번데기일수도 있고 유제품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이나 파이가 원인일수도 있어요.

  • 20. 번데기나
    '16.10.8 8:43 AM (1.232.xxx.217)

    번데기 통조림이 문제같아요
    의외로 그거 알러지 있는 사람 많아요

  • 21. ..
    '16.10.8 8:52 AM (219.248.xxx.252)

    가려움만 있으면 알러지인듯
    엄마가 식중독 걸리신적있는데 토하고 막 그랬어요

  • 22. ...
    '16.10.8 8:54 AM (119.71.xxx.61)

    물 많이드세요

  • 23. 체질..
    '16.10.8 12:41 PM (113.43.xxx.227)

    원글님 컨디션이 안좋으셨던거 아닐까요. 제 아이도 그리 좋아하던 메론이 어느날 두드러기 반응 올라오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은 그런경우 꽤 있다 하셨고 몇달 지켜보다 메론 먹여보니 두드러기 안났어요~.
    번데기 캔인데 식중독으로 보상받으시려면 그 캔 제조일자와 같은 번데기를 먹고 반응을 일으킨 사람들이 몇명 나와야할거에요.
    근데 원글님 상태는 식중독이 아니고 몸에 안맞았던 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124 국어 단어수 계산 부탁드려요 3 국어 2016/10/08 376
604123 자궁내막이 두꺼워져서 반복적으로 긁어내는 수술 하시는분 계신지요.. 8 걱정 2016/10/08 3,975
604122 남자의 그냥 친절과 날 진짜 좋아하는 감정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6 ..... 2016/10/08 5,456
604121 시동생부부 방문이 너무 싫어요 23 가바 2016/10/08 15,418
604120 책 꼭 좋아해야 하나요? 12 회의 2016/10/08 1,458
604119 믹스커피가 혈관에 많이 안좋은가요... 18 달달구리 2016/10/08 8,076
604118 홀시어머니 모시며 참고참던 지인 결국 그렇게됐네요.. 23 2016/10/08 21,711
604117 드디어 70키로가 되었네요 13 2016/10/08 5,150
604116 21세기의 문맹인은 바로 4 ㅇㅇ 2016/10/08 1,073
604115 여성용 유산균 좋네요 9 .. 2016/10/08 4,699
604114 제 스마트폰만 와이파이가 안잡히는 이유가 뭘까요? 3 !! 2016/10/08 1,696
604113 밴댕이같은 남의 편.. 5 2016/10/08 1,498
604112 한복 올림머리 질문 드려요.. 6 미용실 2016/10/08 1,359
604111 LPG 차량 구매가 그렇게 메리트 있나요??? 9 .. 2016/10/08 1,353
604110 여자들에게 경계와 경쟁의 대상이 되는데..벗어나는법 없을까요?ㅠ.. 26 ........ 2016/10/08 6,804
604109 냉동실에 3년된 새우젓 괜찮을까요? 4 새우젓 2016/10/08 3,491
604108 중남미 배낭여행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14 중남미 2016/10/08 1,592
604107 혼술남녀.. 내용을 떠나서..알콜릭 14 음.. 2016/10/08 4,454
604106 자신의 미성숙함 때문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경험 있으신 분 4 질문 2016/10/08 1,646
604105 장애인주차구역 위반신고 13 괘씸해 2016/10/08 2,099
604104 카르마 얘기가 나와서요.. 5 불자 2016/10/08 2,226
604103 사건알고도 일본가는사람들 ㅜㅜ 15 ㅇㅇ 2016/10/08 6,086
604102 부엌 수납장 페인트 1 페인트 2016/10/08 518
604101 40대후반에 재테크라곤 하나도 없네요 11 2016/10/08 6,031
604100 결혼축의금부담스럽지않으세요 7 부담 2016/10/08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