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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여 놓은 국이나 보리차를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뚜껑 열어 놓는 것 효과 있나요?

궁금.. 조회수 : 4,000
작성일 : 2016-10-08 00:24:46

친정어머니 이야기에요.


어머니가 항상 국이나 보리차 또는 옥수수차를 한 솥 한 가득 끓여 두세요


며칠 내내 같은 국을 먹을 정도로요..


그러시면서 상하지 말라고 뚜껑을 항상 조금씩 열어 두세요 (어떤 때는 심지어 냉장고 안에서도요)


이렇게 하는 방법 효과 있나요?


항상 보면서 의문이었어요.

IP : 61.98.xxx.1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6.10.8 12:28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그런소린... 들은적도 없네요

  • 2. ..
    '16.10.8 12:39 AM (182.221.xxx.47) - 삭제된댓글

    다른계절엔 몰라도 여름엔 확실히 효과있어요.
    뜨거운 상태에서 뚜껑을 닫아놓으면 더디식고, 따뜻한 상태가 길게가니 미생물 번식이 심해지는지 잘 모르겠지만..
    뚜껑을 닫아놓으면 잘 상하더라구요.
    전 여러번 경험해서 여름엔 냉장고 못 넣을 경우에는 꼭 뚜껑 비스듬히 열어놔요.

  • 3. ..
    '16.10.8 12:42 AM (182.221.xxx.47)

    다른계절엔 몰라도 여름엔 확실히 효과있어요.
    뜨거운 상태에서 뚜껑을 닫아놓으면 더디식고, 따뜻한 상태가 길게가니 미생물 번식이 심해지는지 잘 모르겠지만..
    뚜껑을 닫아놓으면 잘 상하더라구요.
    전 여러번 경험해서 여름엔 냉장고 못 넣을 경우에는 꼭 뚜껑 비스듬히 열어놔요.
    그러고보니 저도 엄마한테 배운듯..ㅋ

  • 4. ,,,,
    '16.10.8 12:47 AM (1.246.xxx.82)

    뚜껑 열어두는것도 세균 오염될까 찝찝하죠
    이렇게 하면 좋던데요
    좀 많이 끓여도 씽크대 물받아 식히던 뚜껑 확열어 식을때까지 기다린후 밀폐 끝내주는 사이즈 맞는 압력밥솥에 담아 냉장보관하며 덜어 끓여먹어요
    밥솥아니라도 끓인 냄비 다 식으면 냉장 보관하고
    주기적으로 한번씩 끓이며 먹고 보관합니다

  • 5. 좋은날오길
    '16.10.8 1:40 AM (183.96.xxx.241)

    펄펄 한참 끓이고나서 바로 찬물에 담가서 식혀요 그럼 여름에도 훨씬 늦게 상하고 물색도 오래동안 맑게 마실 수 있더라구요 물론 냉장고에 보관해요 뚜껑 열어두면 아흐 ... 먼지에 냄새가 ... 꼭 찬물에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해보세요 ~

  • 6. 저두
    '16.10.8 1:44 AM (59.22.xxx.140)

    먹다 남은 국은 뚜껑을 반쯤 열어서 식혀요.
    완전히 식음 냉장고에 넣구요.
    저도 친정엄마에게 배운 건데 한번도 실패 한 적 없네요
    아예 국 식구수대로 다 퍼고 나면 밥 다 먹을 때까지 뚜껑을 안덮고 일차 식히고
    밥 먹고 설거지 하기전에 뚜껑 반쯤 덮어서 몇시간 더 식혔다 냉장고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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