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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관홍잠수사님 아내 인터뷰와 가족근황
인터뷰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6-10-07 22:04:54
아픈 마음 묻으시고
잘 지내시는 밝은 아이들 모습에 미안하고
또 미안하며 고맙습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1007191624814
IP : 14.42.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들이
'16.10.7 10:14 PM (218.147.xxx.159)밝고 예쁘네요.
아빠가 훌륭한 분이셨다고 자랑스러워하며 살았으면 ...2. ...
'16.10.7 10:17 PM (223.62.xxx.252)미치겠다...
세월호 아이들, 가족들... 잠수사님들, 또 그 가족
그리고 우리가 모두 가엾어서.3. ...
'16.10.7 10:22 PM (61.101.xxx.111)저렇게 고운 아내와 사랑스런 아이들을 두고 어떻게 가셨대요... 정말 미안해요. 김관홍 잠수사님.
파파이스 나오신 이후로 내내 생각이 났어요.
피해지 가족들 생각해서 그런 힘든 일들을 겪으면서 내색하기도 힘들었던 사정을 들으며 정말 놀라웠거든요4. 잊지못할 분이죠
'16.10.7 10:27 PM (1.227.xxx.202)세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세월호와 잠수사 법안이
마무리가 되어야 할텐데5. ..
'16.10.7 10:32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희생자들은 극심한 공포와 낮은 수온과 수압에 의해서 아주 고통스럽게 사망했습니다. 극도의 공포 속에서 한 구 한 구 얽혀서, 저희 손으로 한 구 한 구 달래가면서, 한 구 한 구 안아서 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김관홍.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 2015년 9월15일)
'시신들은 어깨동무를 하고 부둥켜안고 있는 경우도 있고 손을 꼭 잡고 얽혀 있는 경우도 있었다. 좁은 통로와 장애물들을 통과해서 나오려면 그 어깨와 손을 억지로 떼어내야 했다.'6. 좋은날오길
'16.10.7 10:33 PM (183.96.xxx.241)아 ...... 정말 다행이네요 고김관홍 잠수사님 생각하면 늘 미안하고 죄송스런 맘이었는데 기사보고 저도 위로받았어요 밝은 모습의 가족들이 너무 이뻐요 모두 건강하고 무탈하길 빌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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