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든 이성이든...
여튼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있잖아요.
그 사람 행동이든 생각이든지요.
그 사람이 나쁘고 좋고를 떠나서 (대부분 나쁘니깐 이해안되는 경우가 많지만)..
아무리 입장바꿔 생각해보고, 상상 해보고 해도...
상대를 이해할 수 없을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저런 사람이구나 하고 개무시하고 덮어두시나요...?
상대가 아무리 나를 이해시키려 노력한다고 한들..
내가 저 사람 뇌를 해부해볼 수 없고
모든 심리학책을 섭렵할 수 없는 한
어떻게보면... 내가 누군가를 진실로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 할 것 같아서요.
얼마전에 어떤 문제로 인해서 친구를 이해해보려고 노력을계속했는데...
피곤해지더라구요. 그냥 너는 그렇게 살아라, 나도 모르겠다, 내가 왜 이해해야하지??
각자인생인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ㅋㅋ
이건 남친이 이해안될때도 그렇구요.
다른분들은... 어떤 결론을 내리시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