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 로봇 청소기 사 드리고 싶은데요

로봇 조회수 : 2,250
작성일 : 2016-10-07 17:42:25
50만 원대에서 사면 괜찮을까요?
친정 어머니가 다리를 다치셨어요.
청소기 사 드리고 싶은데...
집은 50평대이고 문턱이 있긴 해요.
그래도 방마다 옮겨 놓고 쓰면 되지 않을까 하는데
어떨까요?
브랜드는 엘지, 삼성 상관 없을까요?
혹시 추천하고 싶은 모델 있으시면
콕 찍어 주시면 더 좋고요~~
IP : 124.51.xxx.1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7 5:43 PM (211.197.xxx.96)

    어머님이 기계 좋아하시나요?
    울 시어머님 사드렸더니 못 쓰시더라구요 ㅜㅜ
    남줬때요 50짜리른 ㅜㅜ
    엘지꺼 좋아요

  • 2. 삼성꺼
    '16.10.7 5:46 PM (223.62.xxx.19)

    파워봇 좋아요 힘 장난아니에요

  • 3. ...
    '16.10.7 5:46 PM (58.146.xxx.73)

    완전 비추네요.
    그거 돌리면 오래걸리는데
    방하나 다돌아가길 기다려 방마다 옮기고 하려면
    청소기의 시녀가 되실수도.

    그냥...가벼운 무선청소기 사드리시거나
    다리좀 나으실때까지 주 1,2회 도우미 부르시는건 어떨지.

    물론 다리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 4. 저 60대
    '16.10.7 5:48 PM (119.18.xxx.166)

    정말 좋아요. 거실 먼저 그 다음 방 마다 옮겨 주면서 청소 시켜요. 귀찮을 땐 그냥 알아서 하라고 방문 다 열어 놓고요. 1.5 센티미터 까지는 넘어 갑니다. 엘쥐 로봇킹이고요. 돌려 놓고 누워 있음 팥쥐 엄마 된 기분...

  • 5. ..
    '16.10.7 5:50 PM (150.150.xxx.92)

    오빠네도, 언니네도 로봇청소기 안쓰게 된다고 하길래 저도 안사고 있다가
    세달전에 샀는데 왜 진작 안샀나 싶을정도로 잘 쓰고 있어요.
    윗분 말씀처럼 어머님이 기계랑 안친하면 무용지물 될수 있어요.
    그리고 한곳 청소 끝날때까지 기다렸다 다른곳 옮기고 하는것도 일일것 같네요.
    저는 엘지꺼 샀어요. 문턱도 넘을수 있는 쎈놈으로...

  • 6. 오늘
    '16.10.7 6:00 PM (211.215.xxx.158)

    저도 엘쥐 것으로 아주머니 안 불러도 되요!
    동생이 세상에 필요 없는 것이 로봇 청소기라 했는데 저는 최고!

  • 7. 원글
    '16.10.7 6:02 PM (124.51.xxx.155)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혹시 추천해 주시고 싶은 모델은 없으신가요?

  • 8. 원글
    '16.10.7 6:16 PM (124.51.xxx.155)

    감사합니다^^
    50만원대에서 사면 충분할까요? 가격대가 다양해서요~~

  • 9. 저도
    '16.10.7 6:20 PM (111.118.xxx.71)

    저도 궁금한데요.
    엘지꺼도 여러가지 있던데 어느 로보킹일까요?
    저렴한것도 청소 잘할까요?

  • 10. ...
    '16.10.7 6:46 PM (183.101.xxx.235)

    엘지꺼 30만원대 저렴한거 부모님 사드렸어요.근데 따라다니면서 이것저것 치우고 다니기 귀찮다고 안쓴다고 하셔서 제가 쓰는데 전 좋네요.
    문턱있으면 방마다 옮겨주고 바닥에 물건만 치우면 알아서 다니니 너무 편해요.

  • 11. ...
    '16.10.7 6:48 PM (183.101.xxx.235)

    문턱도 넘긴하는데 뭔가 동선이 맘에 안들어서 방문닫고 거실하고 나서 다시 이방저방 옮겨놓으면 되더라구요.

  • 12. 원글
    '16.10.7 7:10 PM (124.51.xxx.155)

    감사합니다~~~
    위에 도우미 말씀하신 분도 감사해요
    그것도 생각해 봤는데 엄마가 남을 집에 오게 하는 걸 불편해하시네요

  • 13. 요즘
    '16.10.7 7:36 PM (115.137.xxx.74)

    브라바라고 정전기로 먼지도 치워주고 물걸레도되는게 있나봐요 좋다좋다하던데 그것도 알아보세요

  • 14. 파워봇
    '16.10.7 7:45 PM (213.225.xxx.218)

    저도 파워봇 추천해요. 세달 됐는데 아주 잘쓰고 있어요. 무선하고 병행해서 쓰시면 됩니다. 괜한데 힘쓰지 마시고 빨리 나으셔야죠

  • 15. ...
    '16.10.7 8:10 PM (14.52.xxx.199)

    저희 시부모님께 사드리면서도 혹시 안쓰실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잘 쓰신대요.
    로보킹 50만원대 사드렸었어요.

  • 16. 요즘
    '16.10.7 9:10 PM (59.15.xxx.143)

    제가 완소하는 물건이예요
    일단 바닥에 전선이나 늘어놓은 물건이 없는 집이여야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구요
    먼지통 지우는게 은근 번거로울 순 있어요
    하루에 한번씩 돌리는데도 먼지통에 먼지가 꽤 있네요.

    전 조만간 브라바도 사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988 얼굴과 목 콧속이 붉게 부풀어오르는데 왜그럴까요? 왜그럴까요... 2016/10/07 288
603987 다음주에 시간이 나는데요 1 딱하루 2016/10/07 344
603986 새로 산 노트북에 잡 것들이.... 5 컴맹 2016/10/07 2,169
603985 보험 두개 중 하나를 없애려고 하는데 좀 봐주세요. 7 .... 2016/10/07 732
603984 TV조선 참 답없네요,. 5 지금 2016/10/07 1,671
603983 자기야의 샘 해밍턴 장모... 7 …. 2016/10/07 6,246
603982 배변훈련... 3 ㅇㅇ 2016/10/07 664
603981 쌀밥만 먹지않고 빵도먹어야 한다네요. 12 영양 2016/10/07 5,956
603980 리스 문제. 8 ..... 2016/10/07 4,436
603979 궁금한 이야기 Y 포천 6살 입양여아 학대치사 어이없어 2016/10/07 2,510
603978 30대중반이상 미혼분들 옷 어떻게입으세요? 2 범버꿍 2016/10/07 1,486
603977 궁금한이야기 y에 살해당한 아이 친모... 2 .... 2016/10/07 3,698
603976 10월 7일자 장도리 ㅋㅋㅋ.jpg 2 강추합니다 .. 2016/10/07 1,497
603975 집 매매하면 가족이 알 수 있나요? 5 2016/10/07 1,590
603974 판타스틱 보면서 1 얼굴만 예쁘.. 2016/10/07 1,176
603973 이은재 이아줌마 정체가 뭐지 9 밥먹다얹히겠.. 2016/10/07 3,803
603972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을 때?? 3 스무디 2016/10/07 876
603971 부산 그제 태풍에 떠내려가던 길냥이 살려주었던 분 8 부산고양이 2016/10/07 2,034
603970 처복이없는사람이 있겠지요? 7 에휴 2016/10/07 2,151
603969 분당 집값 어찌 될 것 같으세요? 32 aa 2016/10/07 12,237
603968 식사후에는 항상 피곤하고 졸려요 1 다요트 2016/10/07 1,877
603967 사주 잘 보는데 아시는 분 4 너무 힘드네.. 2016/10/07 5,094
603966 코스트코 안경원이요 2 써니베니 2016/10/07 1,219
603965 이삿짐센터를 어디서 구하는게 좋을까요? 3 단풍을 기다.. 2016/10/07 884
603964 백남기 후원 물품, 전국에 나눈다 1 ... 2016/10/07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