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닥에 까는 요에 곰팡이가 피는데, 어케 해야 하나요?

포리 조회수 : 4,794
작성일 : 2016-10-07 17:32:24

  침대 안 쓰고 바닥에 목화솜 푹신한 것에 요커버 씌우고 그 위에 온수매트 깔고

  또 그 위에 얇은 패드 깔고 이불 덮고 잡니다.

  분명히 2주 전에 목화솜 커버 씌운 채로 베란다에 널어 햇빛에 소독시켰는데

  오늘 널려고 보니 검은 곰팡이가 요커버에 피어 있어요.

  전에도 2년 정도 썼더니 바닥 닿는 면에 곰팡이 펴서 낡기도 하고 해서 버렸는데

   또 이러네요....


   주기적으로 2주마다 햇빛에 쪼여서 소독하거든요.

   커버는 자주 빨진 못해도 꼬박꼬박 일광소독했었는데, 자주 빨아줬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요.

   다른 침구류는 2주마다 꼬박꼬박 빨래합니다.


   이왕 생긴 곰팡이 락스 풀면 없어질까요?

   아님 친환경인 베이킹소다와 탄산소다 풀어 해 볼까요?


   바닥 까는 요에 곰팡이 안 생기려면 어케 해야 하나요?

IP : 58.125.xxx.1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
    '16.10.7 5:37 PM (183.99.xxx.161)

    혹시 하루종일 깔아 두나요?

  • 2. 원글
    '16.10.7 5:42 PM (58.125.xxx.116)

    개어서 한쪽에 놔두기도 하고 깔아두기도 하고 반반인 듯해요.

  • 3. ㅇㅇㅇ
    '16.10.7 5:42 PM (59.23.xxx.221)

    평상같이 바닥에서 띄우거나 침대깔판만 사면 되죠

  • 4. 매일매일
    '16.10.7 5:43 PM (121.165.xxx.114)

    말려야해요
    바닥의 찬기운과 몸의 더운 기운이 만나
    결로 생긴거에요

  • 5. 저도
    '16.10.7 5:44 PM (14.39.xxx.178)

    그런 적 있어요.
    매트 아래 요를 깔아두신 거지요?
    그 상태로 하루종일 두는...
    그럼 곰팡이 기냥 피어줍니다.
    곰팡이 포자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천에 생긴 검은 자국은 안 없어져요.
    온수매트와 요의 위치를 바꾸시던가
    일어나신 후 요를 걷거나 해 주셔야 할 거 같아요.

  • 6.
    '16.10.7 5:47 PM (39.118.xxx.16)

    바닥에 찬기운이 습기처럼 이불에
    스며들은듯요
    깔아두지말고 개어두거나 말리거나

  • 7. 원글
    '16.10.7 5:49 PM (58.125.xxx.116)

    바닥에 종일 깔아둔 날도 있고 개어서 놔둔 날도 있었는데, 이렇게 곰팡이 생기는군요.
    목화솜은 좀 무거워서 들기도 힘든데...
    매일매일 개거나 널어주거나 했어야 하네요. 이불관리도 힘드네요.
    그렇다고 솜 없이 딱딱한 바닥에 자는 걸 남편이 싫어하니...ㅠㅠ

  • 8. ,,
    '16.10.7 5:52 PM (61.98.xxx.26)

    온도차 때문에 생기는거래요
    바닥난방을 약간씩 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

  • 9. ..
    '16.10.7 6:02 PM (121.141.xxx.230)

    12년전 산 요이불 곰팡이난적 없는데~~ 이상하긴하네요 전 한번도 말린적도 없거든요 커버만 가끔 빨뿐~~~

  • 10. 저희도
    '16.10.7 6:17 PM (180.68.xxx.64)

    요깔고 생활하는데 그런작 있어요.
    바닥에 까는 그물망같이생긴 공기층만들어주는게 있는데~
    몇년전 카페공구로 산건데 그거 구입해서 요밑에 깔고나선
    그런일이 다시 없었어요^^

  • 11. 저희도
    '16.10.7 6:21 PM (180.68.xxx.64)

    3d에어매트라고 검색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218 다크써클 가려지는 컨실러 추천좀 해주세요.. 3 다크써클 2016/10/18 1,903
608217 다리미 얼마짜리정도 사면 되나요? 1 초보 2016/10/18 682
608216 광고에 나오는 좋은 팝송 추천해주세요~~ 팝송 다운 2016/10/18 291
608215 한달간 해외자유여행 가려면, 준비할게 어떤게 있을까요? 8 .. 2016/10/18 1,048
608214 인형뽑기 기계 속으로 들어간 여자 10 주사왕 2016/10/18 6,047
608213 몇년전 평창동 바위있는집 개조해서 리모델링 연재하신 분 기억하시.. 4 리모델링 2016/10/18 2,929
608212 마르고 약한 사람에게 갈비탕, 꼬리곰탕이 몸보신이 될까요? 2 빼빼로 2016/10/18 1,430
608211 단독]월성 1호기 수명 연장…“청와대, 원안위에 통과시키라 했다.. 7 헐.. 2016/10/18 680
608210 전라도 광주에 1층 텃밭이나 꽃밭 가꿀수 있는 아파트 있나요? 3 sun 2016/10/18 1,169
608209 (급질)소 양곰탕 어떻게 끓이나요? 9 부탁해요 2016/10/18 1,049
608208 동네 내과의사 정말 재수없어요 19 ㅇㅇ 2016/10/18 7,282
608207 어느 병원에 가야할지.. 2 Meow 2016/10/18 757
608206 발목 골절 후 ... 2 수술 2016/10/18 1,090
608205 다가오는 것들 이란 영화를 봤어요 6 엉뚱한 2016/10/18 1,229
608204 정봉주의 전국구에 주진우기자 나왔네요 9 .. 2016/10/18 1,289
608203 최순실 이 여자 눈빛이 음침하군요... 11 .. 2016/10/18 7,650
608202 요즘 여수 날씨 어떤가요? 2 질문 2016/10/18 387
608201 후쿠오카 여행중인데 18 지니니 2016/10/18 4,034
608200 자랑하고싶어요~ 4 30년전 동.. 2016/10/18 1,420
608199 로봇청소기 머리카락도 잘 청소해주나요??? 2 ㅇㅇㅇ 2016/10/18 2,009
608198 여수 여행코스좀 알려주세요~~ 6 여수 2016/10/18 1,561
608197 뒤늦게 보보경심(중드)에 빠졌네요. 쓰예(四爷) 너무 멋져요 13 만두 2016/10/18 2,683
608196 20년 가까이된 집을 샀어요. 인테리어 어디까지 해야할까요? 3 휴휴 2016/10/18 2,243
608195 치아교정 안한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23 후회 2016/10/18 13,197
608194 30대후반 새로운 직업을 갖고 싶어요.. 어려울까요? 2 인생2막 2016/10/18 2,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