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요즘 통 안보고 밀정은 제가 안봐도 흥행 잘 되고 있어서 자백이라도 꼭 봐줘야겠다 싶어서 방금예매했는데
다음주 금요일, 서울 종로 인디스페이스랑(서울극장인가봐요), 사당동(메가박스아트나인) 한곳씩이랑 전주한곳 포함 딸랑 세개네요. 시간대는 그나마 저녁때도 있긴 한데, 여유있게 토요일 보려고 하니 종로 한곳, 전주 한곳, 두개... 토요일 12:10분으로 예약했어요.
두개, 세개라도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하는 건지, 정권눈치보느라 개봉 못하는 것들이 이렇게 많다는데 개탄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