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 얘기가 나와서.
둘째 생각이 최근에 생겼어요
그랬더니 매번 임신하고 아기 낳고
오늘은 아기에게 젖주는 꿈까지 꿨네요
ㅠㅠ 꿈속 아기.얼굴도 기억나고..
괴롭네요
1. 짜증
'16.10.7 12:08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안내고 몇년를 웃는 낯으로 사랑을 듬뿍 줄 수만 있는
정도의 인격자 엄마라면
애 머릿수가 대수겠어요...애한테 들어가는 돈이 대수겠어요.2. .........
'16.10.7 12:08 PM (216.40.xxx.250)그정도면 하셔야죠.
3. ....
'16.10.7 12:09 PM (175.223.xxx.253)나이가 대수죠 제가 40이 넘어서 ㅜ.ㅡ
4. ㅡㅡㅡㅡ
'16.10.7 12:10 PM (216.40.xxx.250)요새 45에도 초산 있던데요. 심지어 48살에도 ...
5. 그죠
'16.10.7 12:11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나이가 듪수록 체력이 딸리니까
자식한테도 짜증 입빠이 내죠...
그러다 애도 짜증 입빠이 내고 사춘기 되면 나이 50대 엄마한테 엄청 반항 하고 ...낳은거 후회하죠 ..자산이 수백억 있어도 소용 없지용
그림 딱 나오죠!?6. ㅇㅇ
'16.10.7 12:11 PM (117.110.xxx.66)낳으세요~제 지인도 43에 첫째랑 10살 터울로 둘째 낳았는데...
정말 가족 전체가 더 화목해졌어요.7. 지인도
'16.10.7 12:24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지인이랑 원글이가 같삼???
8. 생각을 잘해보시고
'16.10.7 12:27 PM (49.1.xxx.124)동생과 10살 차이나는데 어머니가 첨에는 간절히 엄청 원해서
낳더니 스트레스를 저한테 풀더라구요 짜증,화 부정적인 감정을요9. ...
'16.10.7 12:42 PM (211.105.xxx.15)저도 외동 키우는 45세 둘째 계획하고 있습니다.
10. 솔직히
'16.10.7 12:45 PM (175.209.xxx.57)키우기 쉽지 않아요. 뭐 할려고 해도 큰 애 때문에 걸리고 작은 애 때문에 걸리고. 정말 너무너무 원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각오 단단히 하셔야 해요.
11. 저는
'16.10.7 1:10 PM (211.36.xxx.47)외동키우는데...
너무 잘했다싶어요
직업이 있으니깐 둘째생각도 안들던데...
님한가하신가봐요..그나이에 둘째낳서 무슨영화를누리나요
저는 애가 커요...커갈수록 하나낳길잘했다싶어요~12. 저는
'16.10.7 1:25 PM (61.39.xxx.196)무조건 외동
13. 저는
'16.10.7 1:26 PM (61.39.xxx.196)그냥 저 60세에도 건강이 허락하면 퇴식해서 어려운 아이들 돕고 위탁모하고 살래요.
14. ,,
'16.10.7 1:27 PM (70.187.xxx.7)자식은 부모 욕심이에요. 솔직히 말하면 엄마의 욕심이 거의 대부분.
15. ᆢ
'16.10.7 1:41 PM (221.146.xxx.73)10살이면 곧 사춘기인데 현실도피이신가? 아이가 동생을 원하나요?
16. ㅇㅇ
'16.10.7 1:45 PM (180.230.xxx.54)10살 차이면 외동 외동인데
17. ㅇㅁ
'16.10.7 1:46 PM (117.111.xxx.53)재취업하기 싫어서 그런거 아님?
18. ..
'16.10.7 2:22 PM (211.202.xxx.47)이런거야 뭐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아닌가요?
쉽지는 않지만 경제력 체력이 된다면야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주위에도 열살 터울로 둘쨰 낳으셔서 예쁘게 잘 키우고 있는 집 봤어요. 큰아이 사춘기를 오히려 둘쨰로 인해서 집안분위기도 좋아지고 하는 경우도 봤어요.19. 입양
'16.10.7 3:53 PM (112.164.xxx.252) - 삭제된댓글입양도 생각해 보세요
20. 저
'16.10.7 4:26 PM (58.123.xxx.37)저도 그정도는 아닌데 요즘 둘째생각이 좀 있네요 저두 외동 하나 열살이고 마흔둘이에요ㅠ
21. ...
'16.10.7 8:08 PM (217.43.xxx.205)저도 생각이 바꿨어요.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