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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늦게까지 안주무시고 계신지 궁금..

배고파용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6-10-07 03:12:06

그냥 궁금해서요

저는 준비하는 시험이 얼마 안남아서 번갯불에 콩볶아먹듯이 하고 있거든요

갑자기 초치기로 몰아하는데 오히려 집중은 더 잘되요 ㅎㅎ


다들 무슨 이유로 잠 안주무시는지... 못주무시는지.. 궁금해요


IP : 223.62.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죽순이
    '16.10.7 3:23 AM (1.236.xxx.53)

    휼륭하시네요. 이 시간까지 공부중이시라니.
    저는 밑에 그저 다 안녕ㅠㅠ 글올린 사람인데 노래가 너무좋아 계속듣고 여기저기 차트도 살펴보다보니.
    근데 이 좋은 노래가 차트밖이라 속상ㅠㅠ
    ㅎㅎ 열공하셔서 꼭 합격하세요^^
    저도 낼 꼬맹이들 유치원 보내려면 얼른 자려구요.
    굿밤되세용^^

  • 2. ㅁㅁ
    '16.10.7 3:30 AM (1.241.xxx.49)

    전 안잔게 아니라 기상한거에요.ㅎㅎ
    9시에 자서 보통 4시 일어나는데 오늘은 더 일찍깼네요.
    이제 커피 한잔 마시고 신문도 보고 하려구요
    원글님 마져 열공하시고 합격하세요!^^

  • 3. 감사
    '16.10.7 3:31 AM (223.62.xxx.68)

    와 격려해주셔서 감사해요
    진작 이리했음 좋았을텐데 왜 꼭 닥쳐서 하게되는지..
    예상치도 못하게 격려받으니 힘나고 좋아요 ^^
    저도 셤보고나서 밤새 노래듣고 영화보고싶어요
    82죽순이님도 편한밤 되세용~~~

  • 4. 지금자러가용
    '16.10.7 3:32 AM (223.62.xxx.206)

    공부하셔야죠!
    한눈금지 ㅋㅋ
    저는 저아래에 고열나는 아이.. 글썻는데 ㅜㅜ
    심난해서 수시로 열재면서
    남편 가디건 수선중이엇어요
    아이는 웬일로 땀을내며 자네요
    중간에 일어나 오렌지주스 큰컵으로 원샷하고...
    아침엔 열다내렸으면....
    가디건은 어울리는 털실찾아 다뒤졋는데... 애들 놀잇감으로 떠준
    줄이잇길래 풀어봣더니 다 끊기구 쓸수가 없네요 ㅠㅠ
    에잇..

  • 5.
    '16.10.7 3:34 AM (223.62.xxx.68)

    이시간에 기상하시다니 ㅁㅁ님 너무 멋지시네요~
    저도 매일 4시에 일어나 차마시며 정갈하게 하루시작하는 삶을 살아보는게 소원인데..
    실은 한번도 그러질 못했어요
    어쩐지 이시간에 기상하시는 분들은 예술하시는 분이실거같기도 하고.. 암튼 멋지십니다!

  • 6. 에공
    '16.10.7 3:40 AM (223.62.xxx.68)

    223.62님~ 아이가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ㅠ
    저도아프다가 나을무렵 오렌지주스 많이 땡기더라구요
    낼 아침에 언제그랬냐는듯 싹~~나아있길 저도 기원할께요 그리곶바지밑단도 아니고 가디건을 수선하시다니.. 정말 능력자십니다!!

  • 7. ....
    '16.10.7 3:40 AM (180.71.xxx.229)

    치매걸리신 시어머니
    주무시지않고 돈 도둑 맞았다고
    큰 목소리로 말씀 그치질않네요.
    찾아드리면 다시 주무셨다가(한두시간)
    다시깨서 또 도둑맞았다고....
    당신이 감추고, 옆에있는것도 못 찾아요.
    95세입니다.

  • 8. ㅇㅇㅇ
    '16.10.7 3:45 AM (223.62.xxx.206)

    아... 무서운이야기들 많이 쓰셔서 잠이 다안왓는데
    한결 가벼워지네요 ㅜㅜ
    고맙습니다 ~!
    딱히 어려운거 하는건아니궁 ㅎㅎ ;; 남편이
    원형뜨기해서 팔꿈치 대달라구 --;
    원글님도 꼬옥 좋은 결과 있으시라 제가 기불어넣어드릴게요
    제가 다른건 몰라도 셤운은 쫌 있어서 ㅋㅋㅋ
    화이팅 ~~!!

  • 9. ...82의 훈훈함
    '16.10.7 4:32 AM (110.35.xxx.224)

    이런 82의 따뜻한 기운 너무 좋아요. 이게 82의 매력이죠.

    원글님, 공부 열심히 하셔서 여기 응원받고 꼭 원하는 결과 얻어내세요!!
    저도 한동안 우울하다가 슬슬 데드라인 다가오니까 새벽에 일어나서 하고 있는 중이에요.
    우리 다같이 힘내요!!

  • 10.
    '16.10.7 5:19 AM (173.73.xxx.175)

    초치기 하면 공부잘된다는 사람 정말 부러워요. 저는 초치기 하면 불안해서 더 공부가 안되거든요. 초치기로 공부 잘되는 비결이라도..(시험 앞둔 아짐)

  • 11. 그럼
    '16.10.7 6:04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95세 시어머니 모시는분 정말 힘드시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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