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온라인 여행정보모임에서 답답한 상황

떠나고싶은자 조회수 : 1,195
작성일 : 2016-10-06 21:19:22

네이버에 미국 서부쪽 여행 전문가가 운영하는 카페가 있어요.

저는 미국서부여행갈일이 당분간은 없는데요, 워낙 자료가 많고 예전 생각도 나고 내가 아는거 있으면

답도 달고...합니다.

가끔 진짜 황당스런(당황스런) 질문/요청이 올라옵니다.

(그 카페는 거의 그 운영자가 전문적인 수준의 답을 줍니다.)

자유여행위주의 공간이라 별별 케이스가 다 있는건 이해합니다만...

 

겨울에 국립공원 자동차여행 위험할수 있다는 답변에 "정말 위험하나요? 다른 사람들은 잘 가던데요?"...

그 운영자가 다른 나라 겨울 산속 날씨까지 관리할수 없는데... 

 

본인이 교통법규위반 티켓 받고 운연자의 조언대로 했는데, 그 후 미국에서 또 서류가 왔다고 이거 어떻게 해야하냐고.

 

위험한곳 피해서 동선 조언받고 "여자 혼자 다녀도 정말 괜찮은거요?" 라고 물으면 그 운연자는 뭐라고 확신을 줘야하는지. 

 

본인들이 답답하고 겁나서 질문하게 된다는것 이해는 가지만, 간만에 가보니 "고구마 10개" 먹은기분이 뭔지 알게됐어요,

 

IP : 119.202.xxx.2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6 9:21 PM (116.39.xxx.133)

    아 그 카페 알아요 ㅋ 수고 많으신 운영자님 ㅋ 도움 많이 받았네요

  • 2. 예전에
    '16.10.6 10:05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아는 분이 유럽에 와서 차량 도난 괜찮냐고 묻길래....
    차량 도난이 많지 않다고 했는데,
    헐 구경 갔다오니, 차량 열쇠구멍이 따져 있더군요. 훔치려고 문 열다가 못 열고 파손만 시킴.

    벤츠인데, 구멍에 테이프로 찍찍 부치고...

    왜 괜찮다고 얘기했냐고 욕을 욕을...아놔...내가 훔쳤나.

  • 3. 빛나는
    '16.10.7 8:20 AM (1.227.xxx.102)

    저도ㅇ작년에 미국갈때 그 카페에서 운영자분한테 도움 많이 받았는데 정말 괜찮은분이었어요. 돈도 안받고 제가 짠 미국일정 상담하고 조언해주셨어요. 아마 그런 댓글 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젊은 아이들인것 같아요. 철이 앖는거죠. 그분도 이해하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699 10월 6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1 개돼지도 알.. 2016/10/07 485
604698 효은인... 1 gg 2016/10/07 1,099
604697 남자들 갱년기가 더 무서운가봐요 3 갱년기 2016/10/07 3,476
604696 구르미에서 점쟁이가 천호진한테 손자가 성군의상이라고 할떄 6 2016/10/07 3,830
604695 사랑이 어떻게 변하던가요? 25 .... 2016/10/07 5,754
604694 폐경이 가까와오는거 같은데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야하나요? 2 폐경 2016/10/07 1,574
604693 부산 사시는 분들 정보좀 주세요~ 꾸벅 6 6769 2016/10/07 1,191
604692 정말 정말 돈안쓰려는 사람 어떻게 다루세요??? 16 구두쇠 2016/10/07 6,586
604691 인천과 서울 사는 사람이 만나 식사 할건데요. 4 징검다리 2016/10/07 936
604690 신설학교 리니맘 2016/10/07 287
604689 2016년 10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0/07 450
604688 일본여행가면 한국인이라고 21 2016/10/07 6,453
604687 오늘 이직으로 인한 퇴사의사 밝힐건데 너무 무서워요ㅠ 12 도와주세요 2016/10/07 9,646
604686 모성애 정말 학습일 뿐인가요? 5 몰라 2016/10/07 1,143
604685 미국에서 이동통신 요금 리필카드 구입할때요 3 모바일 2016/10/07 483
604684 사주를 독학해보고 싶은데... 12 사주팔자 2016/10/07 3,302
604683 호텔 세신 추천부탁드려요~ 2 .. 2016/10/07 1,776
604682 저도 미니멀하고 필요한 것들 바꾸게 되었네요. 4 망이엄마 2016/10/07 3,539
604681 아메리카노 인스턴트커피.. 추천좀 해주세요 11 가을엔커피 2016/10/07 5,591
604680 설거지 할때 쓰는 수세미 추천해주실만한 거 있으신가요? 17 현이 2016/10/07 4,517
604679 왜 늦게까지 안주무시고 계신지 궁금.. 11 배고파용 2016/10/07 1,916
604678 백남기님에 관한 간호사들의 목소리로 서명받는다고 합니다 1 간호사서명 2016/10/07 1,181
604677 실크바지 참을까요 5 ^^ 2016/10/07 1,100
604676 저기 부모님이랑 같이사는데요 세대분리 가능한가요? 5 ㅇㅇ 2016/10/07 3,035
604675 [다큐] 고무신 꽃: 아직 끝나지 않은 ‘삼성 직업병 사태’ 1 .. 2016/10/07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