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인 기사 보는데 놀랐네요
유아인이 청소년 복지에 힘쓰는 이유
아름다운재단이 6일 보도자료를 내 배우 유아인(30) 팬들의 기부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날 스타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1년 동안 공개적으로 모은 돈(600만원)을 자선 활동에 써 유아인의 선물을 대신한 겁니다. 한류 스타들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기부에 나서는 건 비단 어제 오늘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재단 측이 보낸 보도자료를 보니 유아인은 어린이와 청소년 복지에 유독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지난해 자신의 이름을 단 ‘뉴키즈유아인기금’을 만들었고, 2013년엔 아동 급식비 지원 캠페인에도 동참했더군요. 이를 통해 유아인이 재단 측에 기부한 금액은 총 1억7,000만원이었습니다.
청춘스타는 왜 아동과 청소년 복지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걸까요? 궁금했습니다. 재단 측에 따로 물어보니 유아인이 관련 메시지를 보낸 게 있다고 했습니다. 현 교육 시스템의 불평등을 꼬집는 그의 생각과 연예인 봉사에 대한 사회적 책임 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기성 교육 시스템은 어두운 이면을 뻔뻔하게 드러내고 아이들로 하여금 부자가 되는 법이나 자본주의 서바이벌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르친다”는 시선은 날카로웠습니다. 교육이야말로 불평등한 기회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입니다. 교육을 통해 경제적 취약 계층도 성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줘야 하는 데, 이 신뢰가 깨져 ‘수저 계급론’에 청년들이 울상을 짓고 있는 게 현실이니까요.
연예인 기부 관련 ‘이미지 관리’라는 삐뚤어진 시선에 대해선 “좋은 일의 가치는 누가 그 일을 어떻게 평가하느냐가 아니라 뜻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얼마나 잘 전달되느냐 하는 게 중요하다”는 소신을 밝혀 흥미로웠습니다. 생각해 볼 거리도 여럿 던지더군요. 유아인이 그 동안 재단들에 보낸 메시지를 받아, 공유합니다.
먼저 유아인이 2015년 1월 ‘뉴키즈유아인기금 ‘을 설립하며 재단 측에 보낸 메시지입니다.
“교육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영역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아이들은 의식주와 같은 기초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자본 논리가 주도하는 교육 시스템 안에서 마저 불평등한 현실에 놓여있습니다.
기성 교육 시스템은 어두운 이면을 뻔뻔하게 드러내고 아이들로 하여금 부자가 되는 법이나 자본주의 서바이벌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르칩니다. 그나마도 사교육이 이를 주도하고 있는 현실은 오늘날 교육의 크나 큰 폐단입니다. 소외 계층의 아이들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이 트랙 위에서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레이스를 펼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소외계층의 아이들이 성장해 사회의 음지나 변두리로 내몰리지 않고, 진취적이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미래의 당당한 주역이 될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합니다. 성취는 개인의 몫이지만 선택의 기회는 가능한 균등하게 나누어 주는 것이 기성세대가 다음 세대를 위해 해야 할 일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인성, 유연한 삶의 태도, 창의적인 사고를 아이들 스스로 배워나가도록 유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 위에서 이루어지는 학업과 성장의 과정은 주입식 교육이나 수동적인 삶의 태도가 만드는 결과보다 훨씬 더 강력한 경쟁력이자 행복이란 가치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됩니다.
아름다운재단의 자발적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 소외받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평등한 기회 통해 미래를 꿈꾸고 계획 할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창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삶의 가치를 스스로 깨우치며 실현케 하는 참 된 교육의 장으로 아이들을 인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마다 다른 개성과 특성을 가진 소중한 우리 아이들. 하지만 너무 일찍 불편한 현실을 불행으로 짊어진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꾸며 ‘특별한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와 브랜드 ‘뉴키즈 노앙’은 ‘뉴키즈유아인기금’을 통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드리며, 저희의 작은 움직임이 다른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모으는 불씨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유아인이 2013년 1월 ‘나는 아이들의 불평등한 식판에 반대합니다’ 캠페인에 참여하며 재단 측에 보낸 메시지입니다.
“몰래 하는 것도 좋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하고 또 따라 하게 할수록 좋은 것이 기부라고 생각합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서적 기부관을 가진 모든 분들의 생각을 존중합니다만 보다 젊고 진취적인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 또한 사회 공헌 의지를 가진 젊은 연예인들이 해야 할 일 아닐까요?
유명인의 기부와 관련한 기사에 달리는 ‘고작 그것뿐이냐’, ‘이미지 관리용이다’ 같은 악성 댓글을 기부자 스스로가 두려워해서는 안 될 일이지요. 좋은 일의 가치는 누가 그 일을 어떻게 평가하느냐가 아니라 ‘뜻’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얼마나 잘 전달되느냐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유명인은 기부를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보람을 느끼고 그 일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하는 시너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선진 기부 문화이고, 좋은 뜻을 가지고도 주저했던 저와 같은 많은 분들이 이제는 주저 없이 그러한 기부 문화를 만드는 일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미 좋은 일에 앞장서신 선배님들의 발꿈치에라도 따라가고자 애쓰는 저처럼 많은 분들이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의를 가지고 행동하건 행동함으로써 선의를 갖게 되건 기부라는 행동은 그 자체로 사회의 음지를 밝히는 등불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꼭 기부와 연결되지 않더라도 유명인의 움직임이 사회 곳곳의 불편과 불행에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면 그것만으로도 틀림없이 가치 있는 일 아닐까요.
전 아동생활시설 급식비 1,420원에 반대합니다. 올해 100원 올린 1,520원짜리 식단에도 역시 반대합니다. 사치스러운 식단을 만들어주지는 못할지라도 아동생활시설 아이들이 매 끼니 적정단가 수준의 식단을 지원받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우리가 도와야 합니다. 우선은 시민예산이 그 모자람 채워주고 나아가 국민의 세금으로 이뤄진 정부예산이 그 일을 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복지를 외치기 전에 기본도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의 삶을 돌아보는 일이 선행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웃 아이들을 돕고도 나는 기름진 삼겹살로 외식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행운아입니다. 그런 나의 행운이 소외 받는 아이들의 의도치 않은 불행에 나누어져 조금이라도 가치 있게 쓰이기를 바랍니다.
전 부자 이길 원하고, 성공하길 원하고, 사랑 받기를 원하는 그런 평범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전 제가 가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69&aid=0000166308
기사가 꽤 긴데 유아인 글 발췌 부분들 보니
생각이나 소신이 너무 멋지네요
1. 멋진 청년
'16.10.6 7:33 PM (110.70.xxx.228)멋지네요~~
원본 링크 부탁해요2. 00
'16.10.6 7:36 PM (118.220.xxx.82)생각이 깊은데 그걸 조리있게 표현도 잘하네요. 자기일 열심히 하면서 타인도 돌아볼 줄 아는 멋진 청년이에요.
앞으로가 더 궁금한 배우입니다.3. ㅇㅇㅇ
'16.10.6 7:37 PM (106.241.xxx.4)유아인..
올바른 생각을 하려 노력하는 사람으로 보여요.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어하기도 하고요.
예전 글을 보면 허세의 기운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ㅋ
고민도 많이 하고 노력도 많이 하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느껴져요.4. ....
'16.10.6 7:41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정말 멋있는 청년이네요.
빨리 티비에서 보고 싶어요.5. 유아인
'16.10.6 7:41 PM (27.1.xxx.53)마지막 문단에서 감동까지 받았어요
나는 행운아 그리고 평범한 사람
그러면서 기부를 동정이 아닌 상생으로 표현한
배려심까지 멋지네요6. 생각많이 하는 듯
'16.10.6 7:50 PM (211.201.xxx.244)이런 연옌있어서 다행이에요.
요즘 젊은 배우들 좋은 방향으로 튀었으면 좋겠어요.
친절한 것도 좋지만, 개념있는 것도 좋아요.7. 맞아요
'16.10.6 7:52 PM (180.230.xxx.39)수상소감 오글거린다고 할때 그 수상소감보고 좋아졌어요.저렇게 자신있게 말할수있는 멋진 사람이구나 하구요
8. ...
'16.10.6 8:02 PM (210.205.xxx.172)와..속이 꽉찬 사람이었군요...정말 멋지네요... 이제부터 유아인 열심히 응원해야겠어요...^^
9. 진주이쁜이
'16.10.6 8:02 PM (121.124.xxx.71)멋ㅇ진 청년이네요 팬 될랍니다
10. ㅎㅎ
'16.10.6 8:10 PM (118.33.xxx.9)버는 돈 제대로 쓸줄 알죠. 아직 특a급은 아니라 얼마든지 돈 욕심내면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소속사에서 하자는 대로 일할텐데...작품은 신중하게 선택하고 사생활은 말끔하게 관리하는 것 같아요. 신념을 갖고 행동하는 게 저런 거 같아요. 초반에는 연예계 생활하면서 젊은 스타이미지를 갖고 싶어서 자기자신을 못 찾는 것 같았는데 앞으로 기대되네요.
11. ....
'16.10.6 8:35 PM (121.143.xxx.125)육룡이 나르샤때 너무 멋있었는데.. 연기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홧팅!!
12. 예전에
'16.10.6 8:43 PM (223.62.xxx.111)유아인 기부에 관한 글을 얼핏봤는데
그냥 그런 형식적인 기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런 뚜렷한 의지와 신념이
있었다니 좋아하는 배우지만 더더욱
신뢰가 가네요~~
열혈 지지합니당!!!13. ...
'16.10.6 8:54 PM (121.136.xxx.222)유아인 유치한 허세도 귀엽고 예뻐요.
생각이 건전하니 믿음직스럽구요.
연기는 말할 것도 없죠.
이방원 사도세자 연기 보며 감탄하게 되더라구요.14. 음
'16.10.6 9:11 PM (223.62.xxx.250)집이 그리 잘살지못한다알고있는데
15. 이웃아이를
'16.10.6 9:14 PM (211.38.xxx.43)돕고도 기름진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만큼의
여유를 가진 나는 충분히 행운아입니다 ᆢ
유아인 진즉에 알아봤지만 대단하다
글 문맥 하나하나 보면서 감탄했네요
유아인 흥해라!16. ᆢ
'16.10.6 9:14 PM (221.146.xxx.73)얘 군대는 대체 언제 가는지
17. 그랬구나
'16.10.6 9:18 PM (182.225.xxx.22)괜찮은 청년이네요.
허세 좀 있어보여도 속은 다 찼네.
화이팅!!18. ㅡㅡ
'16.10.6 9:31 PM (203.226.xxx.113)두달후면 32살 되는 유아인 도대체 군대는 언제 가려고하나
19. 00
'16.10.6 9:41 PM (223.62.xxx.15)모 영화감독이 영화인터뷰에서 조지 버나드쇼의 말을 빌어
'젊은이에게 젊음을 주는 것은 아깝다.' 하지만 '유아인에게는 젊음을 주는 것이 아깝지 않다.'라고 했죠.
그거 듣고 참 많이 공감했어요. 멋진 청춘이라는 거죠.20. ***
'16.10.6 10:07 PM (222.116.xxx.234)전 부자 이길 원하고, 성공하길 원하고, 사랑 받기를 원하는 그런 평범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전 제가 가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꼭 꼭 그렇게 되길 응원합니다.
부자가 되시고, 성공하시고, 만인의 사랑 받으면서 가치있는 일을 하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길~~~^*^21. 30년후
'16.10.6 10:17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와 유아인 나중에 대선 노려도 될듯
22. 개념
'16.10.6 11:18 PM (220.122.xxx.158)대선 노려도 될듯~~2222
23. 수상소감
'16.10.6 11:42 PM (112.152.xxx.220)수상소감 볼때‥ 허세라기보단
생각은 많고ㆍ마음은 진실한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
주춤주춤한듯 보였어요
앞으로 이청년의 앞날을 기대해볼래요
괜찮은 사람인듯‥24. ..
'16.10.7 12:50 AM (110.70.xxx.233)군대만 가면 되겠네요....
25. viv
'16.10.7 9:02 AM (107.77.xxx.21)아 유아인 멋있네요
군대가서 저런 모습 망가질까봐 걱정되네요
안가면 좋겠어요
시력이 완전 나빠서 빠지면 좋겠네!26. 음
'16.10.7 9:04 AM (59.25.xxx.110)설사 저게 허세라도 해도, 저런 허세는 안부리는 것보다 부리는게 더 좋지 않나요?
어쨌든 좋은 일 하니까,,
속이 꽉찬 배우네요.27. metoo
'16.10.7 9:09 AM (211.192.xxx.155)그냥 읽고 지나치려 했는데...
댓글 단거 보고 나도 동참하고픈 생각이...
군대갔다와서 대선에 나가 보길...
우리도 케네디가 필요해.
젊고 의욕적이게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길 주도하는 사람이 필요해.
아침에 읽으면서
삶의 본질을 생각케 하는 내용이었습니다.28. 유아인이
'16.10.7 9:22 AM (175.207.xxx.39)어렸을때 가난했다고해요
그래서 자기어릴때 생각에이런 생각을 한게 아닌가 싶네요29. 우와
'16.10.7 9:32 AM (218.147.xxx.189)갖고있는 생각이 좋으네요... 기부를 결정하면서 사회문제나 구조에 대해 생각 많이 하나봐요.
저처럼 생각... 만 갖고 있는 사람은 부끄럽네요.
영아티스트 지원도 하고있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래서 미술쪽에 관심이 많고 재능있는 사람들이
환경ㄸ문에 못하는 것들에 대해 최대한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거같아 보기 좋으네요.30. 아름다운 청년이군요
'16.10.7 9:38 AM (58.29.xxx.84)유아인 응원합니다.
31. 긍정
'16.10.7 9:40 AM (183.109.xxx.87)자신의 인지도를 좋은 방향으로 이용하며 성장할줄 아는 멋진 사람이군요
32. 멋있다
'16.10.7 9:40 AM (117.111.xxx.40)참 때묻지않고 순수한열정이느껴지네요 멋있어요 응원합니다
33. ㅇㅇ
'16.10.7 9:41 AM (223.62.xxx.229)대선ㅎㅎㅎ웃다보니 하긴머 . 지금 대통보단 훨씬 나을듯
34. ...
'16.10.7 10:01 AM (112.154.xxx.174)한마디 한마디가 제 맘을 울리네요
저런 성숙하고 개념있는 배우인줄 몰랐어요
저 생각 변치않고 배우로서의 커리어도 잘 일궈나가 좋은 영향을 전파하는 멋진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35. 바람직한 사람
'16.10.7 10:04 A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배우로서나 인간적으로나 배울만한 사람이네요 기부금이 용도에 맞게 정직히 잘 쓰여지길 빕니다
36. 헐~
'16.10.7 10:40 AM (211.114.xxx.139)자의식 과잉으로 보여서 싫어하는 배우 중에 하나였는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줄은 몰랐네요.
싫어하는 마음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근데,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팬이 되지는 않을듯...하하하하)37. 엄마밥상
'16.10.7 10:42 AM (155.230.xxx.55)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4069569
여기 글 읽어보세요. 이글 읽고 더 좋아하게되었어요. (구글에서 유아인 엄마밥상으로 검색해서 링크 걸었어요.)38. 중1맘
'16.10.7 10:42 AM (59.19.xxx.94)멋지네요.. 감동입니다
39. 바른청년
'16.10.7 10:43 AM (110.10.xxx.30)호감 급 상승중입니다
바른청년 사고하는 청년으로 보입니다
연예인 별로 관심없는편인데
눈여겨보고 응원 하겠습니다40. 엄마의 밥상
'16.10.7 11:09 AM (211.38.xxx.43)멋진 글이네요
왠만한 수필가 저리 가라네요
저렇게 생각이 깊다니 .. .
우리는 엄마에게 진 부채는 부채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았네요
연예인에 대한 이미지가 유아인으로 인해 바꼈습니다
대단하다 유아인41. ..
'16.10.7 11:28 AM (59.14.xxx.105)저는 나이를 헛먹은 걸까요?
저보다 훨씬 나은 청년 유아인..
박수를 보냅니다~42. 유아인
'16.10.7 11:50 AM (59.13.xxx.191)정말 아름다운 청년이네요
43. 와..
'16.10.7 12:06 PM (67.160.xxx.181)필력 상당하네요...
글이 술술 읽히시고 하구요.
멋진 배우구나 싶네요. 기부도 생각있게 하고...44. 좋으네요
'16.10.7 12:44 PM (1.237.xxx.83)글도 술술 읽히고
힘이 있네요...
자동음성지원되네요^^45. ......
'16.10.7 1:22 PM (122.34.xxx.106)사회 시스템부터 생각하면서 기부하는 거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연옌 기부는 시스템은 변하지 않길 바라거나 혹은 관심이 없는 채 이뤄지는 편이 많은데... 유아인은 제대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는 듯요. 생각하고 고민까지 해도 재력이 없어 못하는 경우도 있을 텐데 유아인은 이제 다 갖추었네요. 이 청년이 톱스타가 되어 다행이군요 ^^ 화이팅
46. ..
'16.10.7 1:31 PM (112.148.xxx.2)이런 게 지성임. 자기 자리에서 긍지를 갖고 자기자신과 사회를 잘 아는 것.
연고대 나오는게 지성이 아니라..47. 로라늬
'16.10.7 1:54 PM (220.95.xxx.227)와,, 글 진짜 잘 쓰네요
48. 아~~
'16.10.7 3:01 PM (223.62.xxx.6)유아인..멋지네요..
박해진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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