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희한하게 최고 지성인들에게는

gg 조회수 : 3,693
작성일 : 2016-10-06 19:23:43

고 노통이나 고 조영ㄹ 변호사나

최근 강금실이나 안철수나

이사람들 인터뷰나 관련 자료 찾아보면

 인간의 한계까지 도전해서 공부를 한 사람같은데

희한하게 기독교인이 아니거나

기독교인이어도 복음의 깊은 도리는 잘 모르는거 같더군요


저도 교회에 대해서 많이 상처받고 실망많이 했지만

선교회에서 학생때 공부한 로마서를 읽고는

정말 많이 감탄했고 ...


이성의 사다리리로는 아무리 추구해 봐야

2천년전 죽은 유태인 청년이라는 결론은

나올수가 없긴하죠..

인간의 이성을 뛰어넘어

신이 만든 '의' 니까....


근데도 깊은 복음의 도리가

어째서 당대 최고 지식인에게는

뚫고 들어가지 않은건지

신기할때가 있어요..

IP : 58.123.xxx.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크에이지를
    '16.10.6 7:29 PM (1.224.xxx.99)

    공부 하시길. 왜 쓰잘데기 전혀 없는 외제신을 가지고 들먹이냐구.

  • 2. 그건
    '16.10.6 7:45 PM (121.172.xxx.102)

    지향점이 같은 듯 다르기 때문이지요.
    지식이 행위로 나타날 때 도움을 받는 사람들도 있지만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자유의지라는게 있어서.

    신앙은 그 모든걸 포용하죠.
    공동선을 추구하니까요.

    신앙인이 아닌 사람들의 행위는
    각자의 양심에 따라야 한다고 했어요.
    프란치스꼬 교황님이.

    말씀하신 노통이나 조영래 변호사님의 양심은 이타적인 것이어서
    우리에게 울림을 주고 있는 것이고요.
    복음의 도리가 뚫고 들어 가지 못했다고 결정을 내릴 문제는 아닌듯.

    참고로 노통은 천주교 신자로 알려져 있어요.

  • 3. ..
    '16.10.6 7:47 PM (183.98.xxx.95)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바리새인 중 유대인 지도자 였던 니고데모도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했어요

  • 4. 마태복음 11:25
    '16.10.6 7:59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그때 예수께서는 이렇게 기도하셨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스스로 똑똑하다고 여기는 자들에게는 이 진리를 감추시고,
    도리어 순전한 어린아이들에게는 이 진리를 나타내 보이시니 감사합니다.

    At that time Jesus said,
    " I praise you,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because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learned,
    and revealed them to little children"

  • 5. 마태복음 11:25
    '16.10.6 8:00 PM (1.250.xxx.184)

    그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스스로 똑똑하다고 여기는 자들에게는 이 진리를 감추시고,
    도리어 순전한 어린아이들에게는 이 진리를 나타내 보이시니 감사합니다."

    At that time Jesus said,
    " I praise you,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because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learned,
    and revealed them to little children"

  • 6. ...
    '16.10.6 8:00 PM (39.7.xxx.59)

    혼자서 망상에 빠지면 미쳤다고 한다
    집단으로 망상에 빠지면 종교라고 한다

  • 7.
    '16.10.6 8:06 PM (117.111.xxx.138)

    사도바울은 최고의 지성인이였죠.

  • 8. 김대중 대통령
    '16.10.6 8:08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김대중 전 대통령은 CBS와의 특별대담에서 1973년 일본 동경에서 납치돼 현해탄 바닷물에 던져지기 직전, 죽음을 예감했지만, 바로 그 순간 예수를 만났다고 고백했다.

    "바닷물에 던져지기 직전, 이제 죽는구나 생각했어요. 밧줄을 뜯을 수가 없나 손에 힘도 줘봤어요. 그 때 갑자기 예수님이 옆에 서시더라고요. 그래서 예수님 소매, 로브를 붙잡고 예수님 저를 살려주십시오, 제가 국민들에게 할 일도 많다고 기도했죠."

    그 순간 자신을 구해줄 비행기가 나타났고 정말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 때 그 순간 펑소리가 나요. 펑소리가 나니까 나를 묶었던 정보부원들이 '비행기다'하면서 뛰어나가요. 그래서 거기서 예수님을 실제로 뵈었는데 그 순간이 내가 산 순간이었어요. 그 때 조금 늦었으면 바다에 던져져 못 산거거든요. 너무도 우연의 일치로 됐는데 나는 확실히 예수님으로 믿어요."

    당시 체험으로 신앙심이 더 두터워진 김 전대통령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신앙 때문에 흔들리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김 전 대통령은 "73년 예수님을 만난 계기로 신앙이 굳어졌다"면서 "80년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도 이런 신앙의 힘 때문에 흔들림이 없었다"고 회고했다.

    실제로 80년대 초 죽음의 위기 속에서 이희호 여사에게 보낸 29통의 편지를 보면 그의 독실한 신앙을 잘 엿볼 수 있다.

    1980년 9월 13일 사형언도를 받고 보낸 편지들에는 마치 유언을 하듯 절절한 내용이 이어졌지만, 글의 절반 이상은 예수 부활과 신앙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져있다.

    "예수님의 부활을 확신하는 것이 현재 나의 믿음을 지탱하는 최대의 힘이며, 언제나 눈을 그분에게 고정하고 결코 그분의 옷소매를 놓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1980년 11월21일)

    김대중 전 대통령은 천주교 신자지만 부인 이희호 여사는 개신교 장로이다. 결혼 전의 신앙을 서로 존중하며 평생 지내온 부부는 민주화운동 동지이자 신앙으로 뭉친 동역자였다.

    김 전 대통령은 "식사할 때 나는 성호를 긋고 집 사람은 고개만 숙이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좀 우스워요. 하지만 그게 아주 자연스러워요. 같은 하나님 믿는 것이니까 종파가 다른 것은 문제가 안되죠"라며 부부간의 신앙교류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 전대통령은 2007년 CBS와의 특별대담에서 자신의 기독교관을 이렇게 설명했다.

    "예수님은 가난한 사람, 고통 받는 사람을 위하고 그들에게 많이 베푼 사람에게 상을 준다고 했다. 이게 바로 기독교의 정신이고 또 바른 기독교관이라고 생각한다.”

    '가난한 사람, 고통받는 사람을 위했던 예수의 정신이 곧 기독교의 정신'이라고 강조하는 김 전 대통령의 삶은그 자체가 행동하는 신앙적 삶이었다.

    한반도 평화와 남북화해, 민주화에 헌신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일생은 기독교 정신을 삶 속에서 실천한 신앙고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9. 예수님을 만난 김대중 대통령
    '16.10.6 8:10 PM (1.250.xxx.184)

    김대중 전 대통령은 CBS와의 특별대담에서 1973년 일본 동경에서 납치돼
    현해탄 바닷물에 던져지기 직전, 죽음을 예감했지만,
    바로 그 순간 예수를 만났다고 고백했다.

    "바닷물에 던져지기 직전, 이제 죽는구나 생각했어요.
    밧줄을 뜯을 수가 없나 손에 힘도 줘봤어요.
    그 때 갑자기 예수님이 옆에 서시더라고요.
    그래서 예수님 소매, 로브를 붙잡고 예수님 저를 살려주십시오,
    제가 국민들에게 할 일도 많다고 기도했죠."

    그 순간 자신을 구해줄 비행기가 나타났고
    정말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 때 그 순간 펑소리가 나요. 펑소리가 나니까
    나를 묶었던 정보부원들이 '비행기다'하면서 뛰어나가요.
    그래서 거기서 예수님을 실제로 뵈었는데
    그 순간이 내가 산 순간이었어요. 그 때 조금 늦었으면 바다에 던져져 못 산거거든요.
    너무도 우연의 일치로 됐는데 나는 확실히 예수님으로 믿어요."

    당시 체험으로 신앙심이 더 두터워진 김 전대통령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신앙 때문에 흔들리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김 전 대통령은
    "73년 예수님을 만난 계기로 신앙이 굳어졌다"면서
    "80년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도 이런 신앙의 힘 때문에 흔들림이 없었다"고 회고했다.

    1980년 9월 13일 사형언도를 받고 보낸 편지들에는 마치 유언을 하듯 절절한 내용이 이어졌지만,
    글의 절반 이상은 예수 부활과 신앙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져있다.

    "예수님의 부활을 확신하는 것이 현재 나의 믿음을 지탱하는 최대의 힘이며,
    언제나 눈을 그분에게 고정하고 결코 그분의 옷소매를 놓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1980년 11월21일)


    김 전대통령은 2007년 CBS와의 특별대담에서 자신의 기독교관을 이렇게 설명했다.

    "예수님은 가난한 사람, 고통 받는 사람을 위하고 그들에게 많이 베푼 사람에게 상을 준다고 했다.
    이게 바로 기독교의 정신이고 또 바른 기독교관이라고 생각한다.”

  • 10. 악질 골수분자
    '16.10.6 8:12 PM (211.200.xxx.121)

    유 뱅언이와 박 태선이나 황건적의 난을 일으킨 종교의 내세관에 현혹된 아편쟁이 놈들이 저지른 사기쳐서 지 혼자 호의 호식하는 꼴들을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는 니는 기억력이 중증 치매 수준이니? 종교란 미명 아래 얼마나 많은 인간들이 역사 속에서 비명횡사한 것은 워쩔겨?

  • 11. 유병언은
    '16.10.6 8:13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기독교 신자가 아니였습니다.
    구원파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 12. ......
    '16.10.6 8:14 PM (1.250.xxx.184)

    유병언과 박태선은 기독교 신자가 아니였습니다.
    구원파와 천부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 13. ..
    '16.10.6 8:40 PM (175.223.xxx.34)

    예로 드신 최고 지성이 강금실, 안철수라는 거예요?
    폄하하려고 하는 건 아닙니다만
    그럼 이어령 님은 어떻게 되고
    미국서 과학자 상을 받으신 초대 한동대 총장 김영길 님은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그밖의 세계적인 지성인들은 어쩌구요.

    다들 알다시피 노벨상을 독보적으로 많이 탄 이들은
    성경의 민족이라 불리는 유대인들이죠.
    세계를 지배하게 된, 현재 가장 정상적인 문화권은
    서구 기독교권이라는 거 아실 테구요.
    세계적인 지성인들의 문화적 연관 배경 또한 기독교가 절대적으로 많죠.
    성경을 공부하고 다른 나라 신화들을 나란히 들여다 보면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절로 이해하게 됩니다.
    삼신 할미와 제우스, 예수의 설교를 비교 대상으로 놓을 수나 있나요.

    이어령 님도 몇 해 전 기독 신자가 되었다는 소식이 있는데
    알고 보면 지성계 곳곳에 기독인들 많습니다.
    연대, 이대 등이 기독 계열이라는 건 아실 테고
    명문 사학들도 변질되자 기독 과학자들이 주축이 된 한동대가 나타났죠.
    세계에 의미와 질서가 있다, 라는 신념을 확언해주는 종교는
    유일무이 기독교 하나입니다.
    그 배경이 있었기에 서구권에 오늘날의 과학, 또는 과학 제도가 출연했다고 보고
    세계적으로 칭송받는 복지 국가 체제도 기독교 전통이 배경이 되어 만들어진 거라 하죠 .

    기독교가 특정한 개인을 최고 지성인으로 만들어 주지는 못해도
    많은 개인을 세계적인 지성의 반열로 올려주고
    사회나 국가, 대륙을 타 대륙에 비해 지성과 지혜가 우월하도록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기독교가 해낸 정도로
    다른 종교나 사상이나 철학이 해낸 적 있나요?
    기독교를 배타했거나 하는 국가, 문화권은 공교롭게도 모두 민주화가 안 되었거나
    성숙하지 못했어요.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 14. ..
    '16.10.6 8:47 PM (175.223.xxx.34)

    참 노통도 한 때는 천주교 신자였고
    독보적인 최초의 진짜 대통령,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 우리 대통령 김대중 님도 천주교인입니다.

    ......김대중 님의 탁월성은 미국만 아니라 세계가 노벨상으로 인정했죠.

  • 15. 강금실 독싨안 천주교인자
    '16.10.6 8:50 PM (175.223.xxx.38)

    강금실씨 독실한천주교신자이고 안철수씨는 부인과 천주교봉사동아리에서 처음 만난걸로알고 있습니다 팩트체크 부터 하시는게 ....

  • 16. 아 천주교는 개신교와
    '16.10.6 8:51 PM (175.223.xxx.38)

    아 천주교와 개신교는 다르다면 이야기는 달라지는군요

  • 17. ..
    '16.10.6 8:53 PM (175.223.xxx.34)

    천주교 개신교= 기독교입니다.

  • 18. Dd
    '16.10.6 11:32 PM (24.16.xxx.99)

    단지 몇명으로... 일반화의 오류가 심하십니다.
    신앙은 배움과는 상관없어요. 차원을 넘는 지성이니까요.
    그리고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기독교인이어도 복음의 깊은 도리는 잘 모르는거 같더군요" 라는 말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의 신앙을 평가하지 마세요.

  • 19. ㅇㅇㅇㅇㅇ
    '16.10.7 9:03 AM (211.196.xxx.207)

    이 분 뭘 잘 모르시네?
    이미 개독교인들이 십 수년 전에
    자기네 신앙인 중 일류대 나온 비율이 몇 %인지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지성 중 몇 %가 개독교인지
    아주 자랑스레 공개해주셨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438 허웅 모범생 처럼 생겨서.. 23:52:54 82
1606437 입맛이 없으니 ㅅㅇㅈㅊ 23:49:51 44
1606436 오늘 안 좋은 뉴스들 2 뉴스 23:47:14 249
1606435 오마이갓 허웅 전여친 디씨에서 함 검색해보세요 11 23:40:59 1,255
1606434 근데 두번 낙태했다는것과 결혼을 고민했다는걸 3 ... 23:38:18 872
1606433 내일 엄마를 요양병원에 모셔드려요. 2 엄마 23:35:41 501
1606432 라이스페이퍼 좋아하는분 1 . 23:32:51 257
1606431 안더우세요? 8 ... 23:28:00 471
1606430 국힘이 원하는 법사위원장이 여깄네요ㅎ 7 어머 23:21:33 664
1606429 우리 언니는 어디서 치료를 받으면 좋을까요? 17 걱정 23:20:26 1,434
1606428 섬유유연제 냄새가 너무 강해서요 1 ㅇㅇ 23:13:50 404
1606427 크록스 병행수입 괜찮나요? 6 아이신발 23:12:23 512
1606426 어쩌다보니 종일 굶었어요 7 허기 23:12:16 735
1606425 과식하신분들 같이 반성합시다 7 ㅇㅇ 23:06:52 756
1606424 베스트 글 수준이 왜 이런가요 8 수상ㅎ 23:01:48 1,179
1606423 100년전 꽃미남 영웅 2 happy 22:58:06 1,021
1606422 민주당 상임위원장때문에 제 명에 못 살겠다.국힘 원내수석실 문전.. 7 ㅋㅋㅋ 22:52:53 895
1606421 맨날맨날 5 ㅋㅋ 22:51:57 295
1606420 주변에 이런 사람들 하나씩 꼭 있지 않나요? 7 ..... 22:47:04 1,035
1606419 TV 채널이 바뀌어 있어요 5 흠냐 22:41:15 665
1606418 노라조 카레(부산예고 합창 레전드) 2 와.. 22:41:05 566
1606417 다이소 제품 쓰세요? 11 허허허 22:40:13 1,478
1606416 허웅. 마약이나 하고 다니는 여자도 편들기 싫네요. 21 보자보자 22:38:33 3,998
1606415 고덕 상일동 맛집 알려주시겠어요 1 .. 22:38:20 305
1606414 밤에 앞동 '주방창문' 통해서도 안이 훤히 보이나요ㅜㅜ 12 ... 22:38:11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