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만 쓰다가 얼마전 sk텔레콤으로 삼성 갤럭시 a7 핸드폰을 개통했습니다.
저희집은 서울이고 평지이며 지하철근처 2층집입니다.
근데 전화가 잘 들리지 않고 대부분 끊겨서 들려 핸드푠 교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증상이 똑같아 sk에서 신호체크해주시는 분이 나와 확인해본 결과 저희집 쪽 신호가 많이 약해서 음역지역이라는 군요
여동생도 sk로 아이폰 5s는 몇년째 쓰고 있는데 이개 뭔 소리가 했네요.
아이폰은 통화가 잘 되거든요.
어쨋는 어떤 기계를 설치해준다고 하길래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너희 lte신호라 약해서 핸드폰을 거의 못 썻으니 개통일로부터 기계 설치일까지의 요금을 내지 않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신호가 약해서 음역지역이었지만 기계를 설치해드리니 비용은 내야 된다고 하길래, 너희가 서비스를 제대로 못해서 우리는 전화 사용을 못한거니까 서비스 비용인 핸드폰 요금을 일할 계산해거 안 받아야 되는게 상식적으로 맞지 않느냐 라고 해도 금전적인 보상은 안된다네요.
금전적인 보상이 아니라 서비스 비용을 받지 말라는 거다, 라고 말해도 안된다라는 말의 무한 반복입니다.
정말 화가 나게 만들더군요.
그럼 상담원 당신이 상담 최고 책임자고 다른 부서에 협조 요청을 할 수도 없다고 했고 내가 얘기할 곳은 상담센터 밖에 없으니 통화내용 녹음해서 다른곳에 이의를 제기하겠다, 라고 하니 통화내용을 공유하는것을 자기는 허락하지 않겠다네요.
그럼 신호불량으로 개통철회 하지만, 서비스 사용 못한 내용의 비용도 내야된다는 확인서를 문서로 보내달라고 하니 자기네는 상담센터라 통화만 가능하고 문서를 보내줄수도 없고 관련업무를 하는 부서도 없답니다...
아...
너무 배짱 아닌가요?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한걸까요?
from CV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sk텔레콤 너무 어이없어거 말이 안나오네요
홍콩할매 조회수 : 1,995
작성일 : 2016-10-06 18:53:17
IP : 110.70.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k텔레콤
'16.10.6 7:28 PM (175.223.xxx.64)서비스가 그 모양이고 시스템이 없는데 엄한 직원 잡지 말고
소비자보호원에 신고 하세요.
저는 세탁물파손으로 소비자보호원에 의뢰했더니
즉각 보상해주더라구요.2. 민원제기.
'16.10.6 7:37 PM (1.241.xxx.187)통신서비스 민원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합니다.
Sk쪽에 얘기하세요.
민원제기하겠다고. 갸들 미래창조과학부에 민원제기하겠다하면 꼬리 내립디다.
미친것들 미르니 K스포츠재단이니 하는 곳에는 몇 십억씩 척척 잘내면서, 지들 서비스 안좋아서 통화못한 요금은 소비자한테 다 받아내려고 하네.3. 저러니
'16.10.6 8:30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감정노동자의 고충만 얘기할 게 아니라 저런 말 안통하는 상담원과 지리한 언쟁을 벌여야 하는 사람들의 괴로움도 짚고 넘어가야 해요.
이유가 명백하면 요금감면해 주는 것 같던데 저 상담원은 왜 저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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