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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근 남편 등교 학생에게 음식물 쓰레기?

... 조회수 : 13,945
작성일 : 2016-10-06 08:43:30
고층 주상복합살아요.
학교앞이라 등교길에 엘리베이터 북적여요...
아이 두세명은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내려가네요.
꽉 찬 음식물 봉지를 1층 쓰레기장에 음식물통 열고 버리고 가야하네요.
등교길 초등 중등 아이에게 등교길에 쓰레기 버리라고도 하나요?
전 직장인이고 저녁에 내려와서 버리거나 아이랑 같이 하더라도 하교후에 하거든요. 대부분 제가 버리고요.

IP : 211.58.xxx.167
1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6 8:48 AM (199.212.xxx.31)

    남의집이 어떻게 하든 나랑 상관 있나요???
    나쁜짓하는것도 아니고 그집안 일 그집안 가족들이 해결하겠다는데 왠 오지랖이에요?

  • 2. 집마다
    '16.10.6 8:51 AM (58.125.xxx.152)

    사정이 있고 상황이 다르니 나한테 피해주는 거 아니면 걍 그렇구나 하고 말아요.
    친구네는 아들한테 집안일하면 용돈준다는데 그런 이유일 수도 있고 이유야 여러개 아니겠어요.
    그걸 하기 싫다면 가지고 내려오지도 않았겠죠?

  • 3. ㅡㅡ
    '16.10.6 8:52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절대요
    제가다버리든지 저녁에 남편이버리든지하지
    애한테는안시켜요
    잘못버리다 흘릴수도있고 옷에묻으면
    으웩

  • 4. ...
    '16.10.6 8:52 AM (211.58.xxx.167)

    다른 분들 생각이 궁금한거에요. 이 게시판에서는 정말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제 생각을 바꾸기도 하거든요... 음... 내 생각이 이상한건가..?

  • 5. 자기담당일 아닐까요?
    '16.10.6 8:52 AM (211.201.xxx.244)

    집안일 분업할 때 쓰레기 담당이면
    언제 버리든 자기가 알아서 할 일이죠.
    아침에 냄새나기 싫으면 다른 때에 버리겠죠?

  • 6. ...
    '16.10.6 8:53 AM (112.220.xxx.102)

    한심하네요
    저녁에 버리던가 하면 되지
    아침 출근하고 등교하는데 손에다 쥐어주고 싶은가 ㅉㅉㅉ

  • 7. ???
    '16.10.6 8:55 AM (199.212.xxx.31)

    남들이 나랑 다르다고해서
    내가 잘못인가 그들이 잘못인가
    도마위에 올리려는 생각을 바꾸세요
    사람사는 모습 백인백색 몰라요??

  • 8.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16.10.6 8:55 AM (121.131.xxx.118) - 삭제된댓글

    저는 저도 외출복 입고는 음식물 쓰레기 안버려요

  • 9. ...
    '16.10.6 8:55 AM (211.58.xxx.167)

    출근등교길에 손이나 옷에 묻으면 하루종일 찝찝할건데 한가할때 1층 내려오기 싫어서 맡기는거면 참 게으르다 생각들어서요.

  • 10. 시키기는 해요
    '16.10.6 8:56 AM (121.174.xxx.129)

    전 대학생 아이들 둘다 재활용 하는것도 시키고 쓰레기 버리는것도 시켜요
    그런데 등교길에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건 남편 포함 아이들한테 한번도 안시켜봤어요.
    뭐 나가니까 버려줄 수 는 있지만 학교 가는 아이에게 굳이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를.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11.
    '16.10.6 8:57 A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남의 집 일이라고 상관없다니...???
    그래서 울 나라선 아동학대니 가정내 폭력이 묵인되는 거죠... 내 집일 아니니 상관없으니...
    알 바 없다 그거죠?
    헐...
    물론 쓰레기야 폭력과는 다른 문제 지만 솔직히 그 주부 엄청 게으른 여자로 보이네요.
    어떻게 지 일을 등교하고 출근하는 사람에게 떠미는지,,,
    솔직히 쓰레기 들고 출근하는 아침이 기분이 상쾌할 리는 없지요!

  • 12. ..
    '16.10.6 8:57 AM (121.140.xxx.79)

    그집 욕하긴 싫고 아이들이 착하단 생각은 드네요
    보통은 등교길에 물 뚝뚝떨어지는 손잡이도 없는 음식 쓰레기 갖고 타기 싫을텐데요

  • 13. 학대아닌가
    '16.10.6 8:59 A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안갖다버리면 안되게 애잡는거아닐까요
    두들겨팬다든지 버럭버럭소리를지른다든지
    등교길에 그거버리고싶은애가 세상에있겠어요?

  • 14. ...
    '16.10.6 8:59 AM (211.58.xxx.167)

    애들은 착해보이더라구요. 자기들도 쑥스러운듯...봉지 손에 들고... 1층 화장실에서 손 씼고 갔겠죠?

  • 15. dma
    '16.10.6 9:01 A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집마다 사정이 다 다르겠지만, 원글님 의견에 어느정도 공감해요.
    저도 음식물 쓰레기 버리다보면 손에 자주 뭐가 흐르기도 하고 어떤 경우엔 발이나 다리에 튀기도 하는데.. 출근길에 또는 등교길 나가는 가족에게 맡기는건 좀 그렇죠.
    냄새가 너무 심해 한나절 집에 못둘거 같으면, 남편 출근할때 같이 나가면서 본인이 버려도 되잖아요. 좀 이해가 안되긴 하죠. 그 집안 사정이지만...

  • 16. ...
    '16.10.6 9:02 AM (211.36.xxx.231)

    그집 남편 아들은 아내 엄마를 위해 기꺼이 하는일이겠죠^^

  • 17.
    '16.10.6 9:02 AM (175.211.xxx.218)

    집마다 사정이 다 다르겠지만, 원글님 의견에 어느정도 공감해요.
    저도 음식물 쓰레기 버리다보면 손에 자주 뭐가 흐르기도 하고 어떤 경우엔 발이나 다리에 튀기도 하는데.. 출근길에 또는 등교길 나가는 가족에게 맡기는건 좀 그렇죠.
    엄마가 전업주부라면 진짜로 이해 못할 일이고.. 만일 엄마가 직장인인데.. 냄새가 너무 심해 퇴근때까지 음식물 쓰레기 집에 못둘거 같으면, 남편 출근할때 같이 나가면서 본인이 버려도 되잖아요. 좀 이해가 안되긴 하죠. 그 집안 사정이지만...

  • 18. 에이...
    '16.10.6 9:02 AM (211.58.xxx.167)

    전업맘이든 직장맘이든 무감하거나 게으르거나...
    애들이 순하게 보이긴 하던데 학대까진 아니어도 뭔가 안버리면 가만 안두니까 사춘기 여자 애들이 등교길에 손에 쓰레기 묻히겠죠.

  • 19. 에구
    '16.10.6 9:05 AM (218.37.xxx.219)

    아침시간 출근길 등교길 다른 사람들한테도 민폐예요

  • 20. 섣부른 판단
    '16.10.6 9:06 AM (211.243.xxx.79)

    출근길이나 등굣길에 쓰레기 버리는 심부름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가만 안두니 시킨다는 섣부른 궁예질을 하지 마요..

  • 21. ..
    '16.10.6 9:06 AM (114.204.xxx.212)

    다른 쓰레긴 몰라도 음식물은 ... 통에 담아 따로 버리러 나가요
    비닐에 담으면 국물 흘러 냄새나기 쉽고 손에 뭍으면 출근, 등교길에 찝찝...
    꼭 바쁜 아침에 버려야 하나 싶네요
    나도 출근길엔 싫은데, 기쁘게 할 사람이 몇이나 될지

  • 22. 에구
    '16.10.6 9:06 AM (121.174.xxx.129)

    아이들이 착하니까 그런거 싫어도 할수 있어요.
    아무렴 하고 싶어서 하겠어요?
    엄마가 시키니깐 하는거죠
    그리고 비닐장갑.같은것도 좀 챙겨주지 버리면서 손에
    묻는데ㅡㅡ 근처 손 씻을 만한곳도 없어서 꼭 전 챙겨가거든요

  • 23. ㅎㅎㅎ
    '16.10.6 9:06 AM (211.36.xxx.231)

    자기가 그정도 대접 못 받는다고 남들도 그런게 아니에요 궁예질과 정신승리는 그만~ 저희남매는 엄마가 힘들게 집안일하고 식구들 비서 일 하시면서 그런 더러운 것 까지 버리는게 싫어서 스스로 했네요.

  • 24. 이보세요?
    '16.10.6 9:06 A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저 위 쿠루씨! 직장맘이면 지가 나가면서 버리면 딱 되겠구만~ 어찌 어린 아이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손에
    쥐어주나요?
    직장맘이라면 더 못된 사람 같아서 그냥 주부라고 가정한겁니다. 머리는 님만 달고 다니는거 아니예요.

  • 25. ....
    '16.10.6 9:06 AM (221.148.xxx.36)

    전 제가 출근길에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출근해요.
    남들이 출근길에 버리든 등교길에 버리든 그것도 당연하게 보이구요.
    애들이 쓰레기 안 버리면 가만 안 두니까 버린다니 표현이 좀 이상하네요.
    부모말 듣고 하는 모든 일이 다 안하면 가만 안 두니까 하는 건가요?

  • 26.
    '16.10.6 9:07 AM (69.10.xxx.28) - 삭제된댓글

    만약에 ' 제 친구는 매일아침 시어머님한테 안부전화 드리고 출근하네요' 이런글 올라왔다면

    그래도 과연 '그건 그집사정이지 왜 원글님이 궁예질이에요?' 이런 쿨~한 반응 나왔을까요.

    "박복한 인생이네요", "미친 시어미, 왜 효도를 며느리한테 받나?" , "저라면 저런시댁하고 이혼합니다" 이런 댓글 줄줄히 사탕처럼 달렸껬죠~

  • 27. ..
    '16.10.6 9:07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전업인 저는 아침에 출근하고 등교하는 아이에게 한 번도 부탁 해 본 적 없지만요, 그 댁 엄마도 출근할 수도 있고,
    애들은 적당한 시간에 나가는데 엄마 출근 준비가 늦어졌을 수도 있고.
    님보다 부지런하고 깔끔한 성격이라 저녁까지 쓰레기 두고 싶지 않을 수도 있고, 어젯밤에 깜빡 했을 수도 있어요.

    남 사정을 어찌 다 안다고....
    함부로 평가하지 마세요.

  • 28. .....
    '16.10.6 9:08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아침에 그런 모습 보면 그 집 여자가 누군지 궁금해져요........많이..

  • 29. zz00
    '16.10.6 9:08 AM (49.164.xxx.133)

    에고 전 못 시키겠던데..
    전에 용돈 더 달라해서 저녁에 한번 시킨적은 있네요~

  • 30. 진짜한심
    '16.10.6 9:09 AM (183.109.xxx.87)

    저라도 출근길에 등교길에 정말 아침부터 짜증날거 같아요
    그거 들고 내려오는게 뭐 그리 힘들다고
    운동삼아 걸어다니면 될것을 그것도 못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요

  • 31. ...
    '16.10.6 9:09 AM (211.58.xxx.167)

    그러니까... 남편이나 아이들이 시키지않아도 전업주부 대접해주느라 스스로 출근 등교길에 버리는거고 오밤중에 몰래 스스로 내다버리는 직장맘은 대접 못받고 사는거라고여?

  • 32. 아침
    '16.10.6 9:09 AM (203.226.xxx.13)

    사람들 꽉 차 북적이는 엘리베이터에
    음식물 쓰레기 갖고 타는 게 괜찮은가요?
    특히 애들한테 버리라고 쥐어주는 봉투는 꼭 밀봉하지도 않을 텐데
    냄새하며, 흘리기라도 해서 옆사람 옷에 튀기라도 하면어쩌려구요.
    그게 어떠냐 오지랖 떨지 말란 분들은 그렇게들 사시나봐요?
    참 몰상식한 사람들 많아요.
    제 이웃엔 저런 사람들 없어서 참 다행이네.

  • 33. 밀봉
    '16.10.6 9:10 AM (218.38.xxx.142)

    냄새안나게 잘~ 싼거면 이해는되지만 출근시간에 좁은공간에
    민폐됴

  • 34. 댁이나 잘하세요
    '16.10.6 9:10 AM (125.180.xxx.67) - 삭제된댓글

    남사정 어찌안다고...
    함부러 평가하지마세요 2222

  • 35. 폴리
    '16.10.6 9:11 AM (61.75.xxx.65)

    남의 사정이야 모르겠어요 뭐 엄마가 아플 수도..
    주로 저는 낮이나 밤에 버려요
    주말엔 신랑이 버려줄때도 있지만...
    아직 애들은 유초등이라 시킨 적은 없는데요
    집안일이니 도와줄 순 있을거 같아요
    하지만 등교나 출근길에는 부탁하지 않을래요
    들고가는 사람도 불편하겠지만 엘리베이터에
    사람많을 때 음식물 쓰레기 들고가기 미안해서요
    탑층살아서 내려가는 내내 같이 탄 사람들이
    아침부터 기분 안좋을 수 있으니까요 ㅎㅎ
    물론 냄새나 물이 새지않게 조치해서 탑니다만은..

  • 36. 게으른 여자들이
    '16.10.6 9:12 AM (59.22.xxx.140) - 삭제된댓글

    그런거 애들이나 출근하는 남편에게 시키더군요.

  • 37. ...
    '16.10.6 9:13 AM (211.58.xxx.167)

    솔직히 그집 여자는 게으르고 못되게 보여요.

  • 38. 앞집
    '16.10.6 9:13 AM (116.125.xxx.103)

    여자 전업인데도 아침마다 남편에게 음식쓰레기 들려보내는데 제남편이 엘리베이터에서 냄새난다고 짜증나더라구요
    결국담날도 그러길래 남편이 남출근길에 옷에 냄새 베는데 그걸 갖고 타야 하냐고?
    왜? 당신생각만하냐고?
    그담날부터는 안하더군요
    음식을 시켜먹어도 다벌려놓고 더러워서
    기본 상식이 안된 인간이 왜이리 많은지

  • 39. 게으른 여자들이
    '16.10.6 9:13 AM (59.22.xxx.140)

    그런거 애들이나 출근하는 남편에게 시키더군요.
    직장맘이 그러면 당연히 바뿌니 서로 도와야 한다지만 전업들도 그럼 정말 한심해 보이죠.

  • 40. ..
    '16.10.6 9:13 AM (112.152.xxx.96)

    그거 제일바쁜시간에 가득찬 엘리베이터안에서 냄새나게 그러고 싶은지..게으른 에미거나 아파서 못버리거나..손끝에 묻고 더러워서 교복입고 그리 시키고 싶진 않네요..헐..

  • 41. ...
    '16.10.6 9:14 AM (211.58.xxx.167)

    직장맘도 밤에 버리면 되죠. 저도 출근할땐 안버려요...

  • 42. ..
    '16.10.6 9:14 A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같은 전업주부인데요,
    참 한심하네요.
    어찌 그리 사고가 단순 하신지.....
    그 댁들 사정 다 아는것도 아니면서 쓸데없이 남 흉보지 말고 얼른 집안일이나 마무리 하세요!
    남들 생각이 궁금했다기 보다 님 생각은 벌써 그런 집들 흉보고 있잖아요.

  • 43. 평가
    '16.10.6 9:16 AM (121.174.xxx.129)

    함부로 평가는 안하는데 그리 깔끔하면 엄마가 출근하면서
    버려도 되는거라 생각해요
    저도 출근하면서 버리거든요
    뭐 원글님이 본 아이들 엄마가 다들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아픈거 일수도 있으니 함부로 평가하면 안된다는 말도
    맞지만요

  • 44. ..............
    '16.10.6 9:16 AM (221.149.xxx.1)

    아침부터 엘리베이터 냄새는 좀 그렇지만 ^^;;;;;;
    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도대체 여긴 왜이렇게 ㅅㅇㅁㄴ들이 많으신지

  • 45. ...
    '16.10.6 9:16 AM (183.98.xxx.95)

    전 시댁에서 쓰레기버리러 나간 적이 한번도 없어요
    시아버지가 쓰레기 (음식물 재활용) 쌓이는 걸 못보시고 버리러 가세요
    지난 설에는 제가 간다고 해도 부득불 가시는데 못말려요
    나중에 제가 아이들이나 남편 못시키고 제가 다 할거 같아요
    앓아 눕지 않는 한..시아버지도 아프실땐 못하셨대요
    아이들 시켜도 ..아침이라도,,양복입은 남편..손씻을 곳 없어도..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 46. ..
    '16.10.6 9:18 AM (110.11.xxx.8)

    이도저도 떠나서
    남들 출근 등교하는 시간에는 움식물쓰레기 안버려요
    모두들 산뜻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인데
    제가. 망치고싶지 않아요
    저도 음식물쓰레기 버리면서. 기분이 별로거든요

  • 47. 쿨 몽둥이
    '16.10.6 9:19 AM (69.10.xxx.28) - 삭제된댓글

    명절때 며느리만 쥐잡듯 일시키는 것도 앞으론 그 집 사정~

    남편 시누이 다 빠지고 며느리만 효도하는 것도 앞으론 그 집 사정~

  • 48. 전요
    '16.10.6 9:20 AM (124.5.xxx.157)

    엘리베이터 사람 없을때 버려요
    아침 일찍 또는 저녁 늦게...냄새나잖아요..
    그리고 음식물은 애들이나 남편 시킨적 없고(직장다닐때나 전업때나)
    재활용(종이)이런건 가면서 버려달라고 해요.
    그렇게 안하면 엘리베이터 3-4번 타고 왕복해야 하거든요..
    가다가 버려주면 한두번 줄으니깐요..

  • 49. 만약
    '16.10.6 9:20 A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

    그 집 엄마가 전업인데 남편과 아이 출근에 시키는 거라면
    게을러터진거 맞구요, 맞벌이면 엄마는 또 다른 집안일을 나누어 하지 않을까요?

  • 50. dma
    '16.10.6 9:21 A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음식물 쓰레기 잘못하면 바닥에 줄줄 흐룰수도 있는데.. 재수없으면 잘 묵어도 어디 한군데 터져서 새기도 하구요.
    아침 출근길에 가져내려오다 엘리베이터에 조금이라도 흘리면 냄새 작렬.. 악취가 계속 날텐데요. 아파트 청소아줌마도 9시나 되어야 청소하러 오시고..
    그 집 엄마가 게으른지 어떤지 그 집에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아무 생각 없는건 맞죠. 혹시나 흘려서 악취 풍길수 있다는걸 한번이라도 생각한다면 출근길에 가지고 내려오는 건 민폐라는거 알텐데.

  • 51. ...
    '16.10.6 9:22 A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음식물 쓰레기 잘못하면 바닥에 줄줄 흐룰수도 있는데.. 재수없으면 잘 묶어도 어디 한군데 터져서 새기도 하구요.
    아침 출근길에 가져내려오다 엘리베이터에 조금이라도 흘리면 냄새 작렬.. 악취가 계속 날텐데요. 아파트 청소아줌마도 9시나 되어야 청소하러 오시고..
    그 집 엄마가 게으른지 어떤지 그 집에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아무 생각 없는건 맞죠. 혹시나 흘려서 악취 풍길수 있다는걸 한번이라도 생각한다면 출근길에 가지고 내려오는 건 민폐라는거 알텐데.

  • 52. ..
    '16.10.6 9:23 AM (210.90.xxx.6)

    다른 사람한테 피해 안가게 한다면 누가 뭐라 할 필요있을까요?
    그 집 가족들이 알아서 할 일이죠.

  • 53. ..
    '16.10.6 9:25 AM (182.212.xxx.253)

    글쎄요.. 전 주로 밤에 버리고..
    가끔 술마시러 나가는 남편에게
    벌주듯 한번씩 시키는거 외엔..
    근데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면 심부름 시킬듯..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거든요.
    냄새난다고 엄마만 하란법은 뭔가 싶어요.
    그게 아침 출근 등교길인건 그 엄마 이기적인건 맞고..
    단지 이 글 쓰신님이 그 엄마 평가까지 댓글에 쓰신게
    영.. 한번 욕해보자고 판벌이신것 같아서.. ㅡㅡ
    이게 대표적인 뒷다마 맞죠?

  • 54. 우와
    '16.10.6 9:26 AM (180.230.xxx.39)

    부탁한다고 들어주는 남편과 아이들 부러운데요.집집마다 사정은 있을테니 옳다 그르다 말은 못하지만 그 집애들 인성은 칭찬해주고 싶네요

  • 55. 왜 안될까요?
    '16.10.6 9:26 AM (211.253.xxx.18)

    국물이 떨어지거나 냄새가 나거나 하면 제가 통에 담아다 버려요.
    하지만 깔끔한 건 들려보내겠어요.
    박스나 재활용품 들려보내요. 음식물은 지나가는 코스가 아니라 안보내긴 하지만
    전혀 이상할 거 없잖아요.
    물론 국물, 냄새 나는거면 손도 씻기 힘들고 하니 그냥 보내지만요.

  • 56. ㅇㅇ
    '16.10.6 9:27 AM (49.142.xxx.181)

    난 내가 출근하면서 가져다 버리는데요;
    남편이든 아이든 등교하면서 버려도 되지 않나요?
    무슨 문제죠?
    음식물쓰레기가 뭐 그리 대단한거라고..
    일회용 장갑끼고 버리면 간단..

  • 57. 쿨 몽둥이
    '16.10.6 9:27 AM (69.10.xxx.28) - 삭제된댓글

    쿨몽둥이님 그집사정 맞는데요???

    =================================> 그래서 시댁글 올라오면 82쿡 댓글들이 그런거에요 ? ^^

    거짓말도 천연덕스럽게 해야지 원.

  • 58.
    '16.10.6 9:30 AM (116.123.xxx.13)

    자꾸 시켜야지 너무 안시켜도 아무것도 할줄몰라요.오가는길에 한번버려주는게 뭐어려운일인가요.

  • 59. ....
    '16.10.6 9:33 AM (69.10.xxx.28) - 삭제된댓글

    112.223.xxx.170

    그 둘이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그럼 만약에 저 원글속 아이가 82쿡에 "저 음식물쓰레기 아침에 버려요"라고 글 올렸으면

    그 집 사정으로 보지 않고 다른 댓글을 달았을거란 얘긴가?

    그렇다면 그건 태도에 일관성이 없는거네요.

  • 60. ....
    '16.10.6 9:35 AM (69.10.xxx.28) - 삭제된댓글

    그리고 무슨 그 집 사정은 개뿔.

    딱 봐도 게으른 전업이 이것저것 핑계되서 자기할일 안하고 남에게 일 시키는 거구만.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나.

    똥냄새 폴폴 나는 똥을 보고도 먹어보기 전까진 모른다고 하실 분들.

  • 61. 아이스라떼
    '16.10.6 9:36 AM (106.184.xxx.30)

    흠..저도 다른 분들 생각 궁금하긴 하네요.
    전 음식물 쓰레기 정말 깔끔하게 관리한다고 생각하고, (물 안흘러요) 출근하면서 일회용 비닐 장갑 끼고 버려요. 그리고 1회용 비닐 장갑은 바로 재활용 통으로... 좀 뭔가 끈적하다 싶으면 바로 물티슈로 닦고요.
    깔끔하게 관리된 음식물 쓰레기라면 남편이든 좀 큰 아이든 부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만약에 어린 애 등교길에 물 찔끔찔끔 흐르는 음식물 쓰레기 맡겼다면 진짜 그건 애한테도 주민들에게도 민폐죠.

  • 62. 사정이고 나발이고
    '16.10.6 9:38 AM (112.220.xxx.102)

    아침부터 손에 음식물쓰레기 쥐어줘야만 속이 후련했냐!!!!!!!!!!

  • 63. ......
    '16.10.6 9:41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물티슈도 있고 일회용 장갑도 있는데 뭐가 그리 하루종일 찝찝해요 ㅋㅋㅋ 보기 좋구만
    님이나 주구장창 열심히 혼자 쓰레기셔틀하고 사세요
    남사는거 신경끄시고 ㅋㅋㅋ
    꼰대질도 가지가지

  • 64. 00
    '16.10.6 9:42 AM (220.149.xxx.68)

    여기서 게으른 전업이란 얘기가 왜 나오는지요...
    집안일을 어떻게 나눠서 하는지 언제 하는지는 각자 집안 사정 아닌가요
    저도 직장다니지만 음식쓰레기는 제가 버려요
    다른 재활용은 애들이나 남편 시키구요
    그렇다고 해서 남들도 그래야한다고는 생각 안하네요

    음식쓰레기 냄새나 물 떨어지는건 아침이고 밤이고 완전 민폐라고 생각해요

  • 65. ......
    '16.10.6 9:42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여기서 남의 집 까고 있는게 젤 불쌍 한심해요
    쓰레기나 버리고 오세요 오지랍떨지 말고
    버려줄 남편 자식이 없는거지 질투는 ㅉㅉ

  • 66. ....
    '16.10.6 9:43 AM (69.10.xxx.28) - 삭제된댓글

    아이, 남편이 하고싶어서 하는지 아닌지 모른단 얘기에요.
    =============================

    음식물 쓰레기버리는걸 하고싶어서 하는 확률보단,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확률이 백배는 더 높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생각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저 원글속 엄마가 너무했다는 댓글을 다는 분들은 그 보편적 생각에 입각한 공감의식을 가진 분들이구요.

    님처럼 자기가 버리는걸 좋아서 한걸수도 있다고 극소수의 확률에 기대서 생각하는 분들은 어떻게든 무능 전업을 실드치고 싶어 억지를 부리는 것이죠.

  • 67. ???
    '16.10.6 9:47 AM (1.180.xxx.136)

    겨우 요딴거에서 우월감 느껴야하는 원글이 애잔해

  • 68. 음..
    '16.10.6 9:48 AM (14.34.xxx.180)

    저는 음식물쓰레기나 일반 쓰레기 무조건 밤에 남들 안볼때 버립니다.
    (해저물고 나서 버리죠)

    하여간
    제가 이런다고 남들이 아침에 버리든 점심에 버리든
    전~~~~~~~~~혀 신경이 안쓰이는데
    왜 남의 쓰레기까지 신경쓰면서 지적질일까요?

    좀 제발 사적인건 그냥 넘어갑시다.

    바빠죽겠는데
    힘들어 죽겠는데
    남 신경쓸 여력에 내 얼굴 한번 더 보면서 오늘 이쁜지 안이쁜지 점검하겠어요.
    남 신경쓸 여력에 반찬 하나 더 만들고 간식하나 더 만들고
    남편, 애들 얼굴 한번 더 보겠어요.

    뭣이 중헌디~~~

  • 69. 억지는
    '16.10.6 9:49 AM (210.90.xxx.6)

    음식물 쓰레기 상황에 따라 시간되는 사람이 버리면 되는거지
    꼭 누가 버려야 한다는게 정해져 있어요?
    거기에 왜 뜬끔없이 무능 전업 두둔한다는 얘기가 나오는지 원!
    억지는 누가 억지인지 모르겠네요.

  • 70. ....
    '16.10.6 9:49 AM (69.10.xxx.28) - 삭제된댓글

    '엄마만 음식물 쓰레기 버려야 한다'는게 보편적인 기대라는게

    '누구든지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이게 보편적이라는 기대라는 거죠.

    단어하나 바꿔치기 해서 교묘히 호도하려고 하는데 이미 틀렸어요.

    님같은 논리를 바로 가짜 중립이라고 해요.

    상대방이 원해서 한걸수도 있다, 상대방도 좋아했을수도 있다.

    극소수의 확률에 기대어서 상대방에 대한 비난을 희석시키는거죠.

    주로 착취론자나 성범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논리에요.

  • 71. 00
    '16.10.6 9:51 AM (220.149.xxx.68)

    여자는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싶어서 버리나요?

    버릴때 남한테 불쾌감 주지 않도록 잘 밀봉해서 가지고 갑시다- 가 주제라면 차라리 공감하겠네요

  • 72. ..
    '16.10.6 9:54 AM (115.136.xxx.3)

    대단한 나라네요.
    애들을 하루종일 학원에서 학원으로 뱅뱅이
    돌리는 나라에서
    아침에 음식물 쓰레기 버리게 한다고 아동학대라는
    말이 나오네요.
    가끔 여기 망상증 환자 참 많다는걸 느껴요.

  • 73. 솔직히
    '16.10.6 9:54 AM (49.1.xxx.124)

    출근 등교하는데 음식물쓰레기 버리라고 하는건 진짜
    아닌듯요 하루의 시작인데...

  • 74. 불쾌해요.
    '16.10.6 9:56 AM (68.80.xxx.202)

    엘리베이터 붐비는 출퇴근시간에 냄새나는 쓰레기들고 엘리베이터를 타는건 민폐죠.
    그리고 음식물쓰레기는 하루만 지나도 상하는데 매일매일 갖다 버려야죠.

  • 75. ...
    '16.10.6 9:57 AM (223.62.xxx.187)

    대우받는 전업 질투하는 남편 자식도 없는 박복한 년이라굽쇼?

  • 76. ...
    '16.10.6 9:59 AM (223.62.xxx.187)

    하튼 등교길 음식물 쓰레기 맡기는 사람도 꽤 있다는걸 알게되네요

  • 77. ....
    '16.10.6 9:59 AM (125.134.xxx.228)

    동감이요. 아침에 옷 차려입고
    나가는데 냄새나는 음식쓰레기 봉지들게
    하는 건 좀....
    출근. 둥교시간에 같이 타는 사람한테도
    민폐 아닌가요?
    말 안해도 다들 속으로 삻어할듯.
    불가피하게 버릴 시간.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는 가정하에요...

  • 78. 아니 근데
    '16.10.6 10:03 AM (211.54.xxx.31)

    직장맘이면 남편하고 같이 돈벌러 나가는건데 왜 남편손에 들려보내면 안되고 직장맘이 밤에몰래 버려야해요? 그 음식쓰레기 온가족이 같이 먹어서 생긴 부산물 아닌가요? 아이손이야 그렇다쳐도 맞벌이인데 남편시키는것도 안된다는건 정말 희한한 발상같아요. 맞벌이면 당연히 둘이번갈아 버려야죠.

  • 79. 아니
    '16.10.6 10:03 AM (223.62.xxx.187)

    남편도 밤에 버려요. 주로 저는 퇴근 늦어서 남편이 해요

  • 80. 아니
    '16.10.6 10:05 AM (223.62.xxx.187)

    아무래도 수박먹는 사람이 버리게 되는듯...

  • 81. 무능전업타도
    '16.10.6 10:07 AM (69.10.xxx.28) - 삭제된댓글

    여기 맞벌이가 어디있어요. 다 배깔고 무위도식하는 전업들만 있지.
    왜 자꾸 있지도 않은 맞벌이 끌어들여서 맞벌이면 어떻게 할꺼냐고. 답답. 맞벌이는 지금 회사에서 일하느라 여기 댓글에 없어요.

  • 82. ...
    '16.10.6 10:09 AM (59.14.xxx.105)

    저희도 저녁 설거지 마치고 밤에 버려요.

  • 83. 엄마가
    '16.10.6 10:17 AM (211.36.xxx.231)

    더러운거 냄새나는거 버려야 한다는게 보편적인 생각이면 저도 그냥 보편적인거 안할래요^^

  • 84. .....
    '16.10.6 10:24 AM (118.35.xxx.168)

    우리나라 사람들 서로 적대적인게 딱 이여자같은 마인드에서 비롯되는거 같아요.
    저런 행동을 하는 저 여자는 나쁜엄마 나쁜아내. 나는 안 그러니까 내가 저 여자보다 좋은엄마 좋은아내.
    남이랑 비교하고 자기멋대로 결론내리고 서열만들기.
    한심하기 짝이 없음.

  • 85. 웃겨요
    '16.10.6 10:25 AM (121.174.xxx.129)

    제남편은 부탁하는건 다 들어줘요
    그래도 재활용은 시켜도 출근길에 음식 쓰레기 버리는건
    안시켜봤어요
    가끔 엘베에서 음식 쓰레기 봉투 더 들고 있는 아저씨들 보면
    내가 다 민망하던데요
    그래서 그건 안시키고 제가 합니다.
    5분이면 될 일인데 뭐가 그리 바쁘다고 그럴 수도 있다면서
    비꼬기까지 하는지 아무리.변명해도 정신도 게으르고 몸도 게으른거 맞아요

  • 86. ㅡㅡ
    '16.10.6 10:27 AM (211.54.xxx.31)

    본문에서는
    -전 직장인이고 저녁에 내려와서 버리거나 아이랑 같이 하더라도 하교후에 하거든요. 대부분 제가 버리고요.-
    라고 하시구선 댓글에선
    -남편도 밤에 버려요. 주로 저는 퇴근 늦어서 남편이 해요-
    라고 하시네요???
    대부분 버리는 쪽이 누굽니까??

  • 87. 윗분 말에 동감
    '16.10.6 10:29 AM (49.168.xxx.249)

    적 만들지 마세요.
    알지도 못 하는 사람한테 게으르고 못됐다고 넘겨짚고 과대하게 생각하는 인성 자체가 몹시 한심해 보이니까요
    다양한 생각들 있을 수 있는데, 여기 글 써서 댓글 계속 달면서 자기생각 관철시키는 건,
    본인이 쓰레기 버리는 일에 있어 모든 주부들을 바꾸려는 것인가요?
    이건 바꾸고 계몽할 일이 전혀 아닌 걸 아셔야죠.
    정 보기 싫으면 당신이 목격한 그집을 색출해내서 의견을 전달하세요. 물론 또라이로 찍히겠지만

  • 88. ....
    '16.10.6 10:33 AM (211.36.xxx.231)

    차라리 아침부터 엘리베이터에서 음식물쓰레기 냄새나는게 싫다고 하면 이해가 가지 자기가 더러운거 버리는게 뭐가 그리 악에 받쳐서 남들 사는걸 비난해대는지 이해가 안가요.

  • 89. 그런것
    '16.10.6 10:39 AM (116.122.xxx.246)

    까지 상관하는건 아닌것같네요 .. 저야 밤에 내가 버립니다만 아침에 엘베에서 남편과 애들이 쓰레기 버리는걸 봤다면 아.. 버리는구나...이러지 이집은 이렇네 저렇네 하지않아요 날 피해주지만 않으면... 님이 좀 피곤한 스타일같고 한가하고 잘 따질거 같은 느낌? 이런 사람도 있어서 아파트에서도 조심해야죠뭐.. 뭐라고하며 이상한집으로 만들지 몰라요

  • 90. 저라면
    '16.10.6 10:43 AM (220.72.xxx.198)

    아이들 예쁘게 잘키웠네...할것 같아요. 요즘 애들이 시킨다고 하지 않아요.

  • 91. 좀 그렇긴하네요
    '16.10.6 10:46 AM (58.87.xxx.201)

    굳이 애들 등교하는데 쓰레기 버리라고 하는 엄마 얼굴이 궁금하기는해요.. 꼭 굳이 애들 등교하는데 쓰레기 봉지를 쥐어줬어야 하나 ..

  • 92. ....
    '16.10.6 10:47 AM (58.227.xxx.173)

    남의집 일엔 신경 끄는 것이...

    집마다 사정이 다른데 뭘 그런것까지...님은 그런게 싫으면 안하면 되는거죠.

  • 93. ....
    '16.10.6 10:50 AM (58.227.xxx.173)

    엄마가 해야한단 법이라도 있는겐지
    또 엄마가 없는 집도 있을 거고 엄마가 있어도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쓰레기 못만지게 하는 남자도 있을거고.
    애도 엄마 위해 해주겠다고 하는 애도 있을테고...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는 부분인데... 다들 궁예질에 지나치게 심취하신듯.

  • 94. ㅇㅇ
    '16.10.6 10:55 AM (110.70.xxx.56)

    원글이 자존감이 많이 없나봐요. 남과 비교해서 깎아내려야 자기가 좀 살만해지고 인간답다고 느끼는 그런 부류.....

  • 95. ..
    '16.10.6 11:08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남의 집 사정은 관심 없고요,

    아침 출근 길에...깔끔하게 담기지도 않은 음식물쓰레기 봉투 냄새 맡기는 싫어요.

    좀 야무지게! 냄새 안나게! 묶어주세요!!!!!!!

  • 96. 나는나지
    '16.10.6 11:15 AM (110.9.xxx.209)

    한두번 아니고 매번이면.. 엄마가 손이 없거나 매너가 없는거..

  • 97. 나는나지
    '16.10.6 11:18 AM (110.9.xxx.209)

    저는 츨근길에 갖고나가는거 못하게합니다.해준다해도..

  • 98. ...
    '16.10.6 11:30 AM (211.192.xxx.1)

    아이 아침 등교길에 보내적은 없지만, 아이에게 자주 시킵니다. 저는 원래 아이에게 집안일을 시키지 않았어요. 그런데 집안일을 시키지 않으니, 내가 왜 청소를 해? 청소는 엄마 일인데. 그런 식이 되더군요. 집안일은 집안 식구의 모든 일이라는 걸 가르치기 위해 시켜요. 시킨다고 해도 거의 대부분 나가 놀기 때문에, 저는 아이가 나갈때 쓰레기를 줍니다. 안 시키시는 분들은, 나름대로의 교육방침이 있는 거겠지요. 저는 간단하게 나마 이런 일은 어려운게 아니기 때문에, 또 엄마나 아빠가 늘상 하는 일이기 때문에 아이 역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99. 별걸 다
    '16.10.6 12:00 PM (1.237.xxx.83)

    그집 아이들이 참 착하네요..
    저도 아침에 부탁한 적은 없지만
    아들이 가끔 버려줍니다...
    싫다고 할 때도 있고 해줄때도 있고..그럽니다..

    그러나 남편은 음식물쓰레기는 못 버리겠다고해서 한번도 시킨적이 없어요..

    가족 성향이지 그집 주부를 논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100. 전업
    '16.10.6 12:16 PM (223.62.xxx.172)

    인데 초등 아이는 분ㄷ리수거 시켜요
    등교때도
    그런데 중학애는 안시키고
    음식물 쓰레기는 꼭 제가 버립니다만
    제 기준이지요

  • 101. 전업
    '16.10.6 12:35 PM (211.36.xxx.224)

    이면 남편이 출근할때 쓰레기 버리면 게으르다는 논리는 뭔가요??

  • 102. ...
    '16.10.6 1:10 PM (223.62.xxx.187)

    그 1층 잠깐 내려오기 싫어서 등교길 출근길 가족한테 시키고 본인은 뭐하나 싶어서죠

  • 103. 노노
    '16.10.6 1:3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절대안시킵니다
    그러다 옷이나 손에묻는일 태반일거고
    음식쓰레기 비닐봉지째 들고 엘베타는거자체가
    민폐예요
    타고내린자리도 냄새가남아있는데
    같이탄 사람은 출근길부터 기분더럽
    저녁에 통에 넣어서 버립니다
    통은 락스로세척
    그리고 전업주부가 저런거 애한테시키는게
    어떤경우에
    합리화되나요?
    전업주부는 하는일이뭔가요?

  • 104. 아이가
    '16.10.6 1:53 PM (118.40.xxx.201)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것도 시키지 말고
    그런거 시키면 게으른 전업이라니 좀 심하네요.

    그러면서 결혼한 남편이 집안일 도와주지않으면 바가지 긁지 마세요.
    전 제 아이가 결혼해서 맞벌이하려면 제대로 도와주며 함께 하라고 했어요.

    결혼전 제가 아이에게 시킨 건 딱 한 가지 쓰레기 버리기~`
    대학졸업하고는 세탁물 건조대에 너는 것도
    아주 가끔 계절에 한 번 있을까말까 시켰던거 같고

    결혼전 시금치 딱 한 번 인터넷 검색도 스스로해서
    나물 무침 시켰었죠.

    된장찌개 김치찌개 전기밥솥에 밥하는 것도
    한 번씩 가르쳐보려고 했는데 못했어요.

    결혼한 아들 샐러드는 부지런히 아침에 만들어 함께 먹는다네요.
    사돈이 자기 딸 결혼생활은 걱정할게 없다고 둘이 알콩달콩
    재미나게 산다고 좋아하셨죠.
    사위가 딸 잘 도와주더라고 고마워하더군요

    전업주부가 아이에게 쓰레기 버리는게 이렇게 죽을 일인가요?

    네 물론 아침 시간에 그런거 가지고 내려가는 거
    손에 옷에 묻을까봐 걱정하는 거 알겠는데
    모든게 여러번해보면 자기 나름 방법을 생각할 줄 알지요.

    제 남편은 음식물 쓰레기 버릴때는 휴지 한장 가져가서
    버리고 손씻는물통이 주변이 있으니 물로 닦고 휴지로 말리더군요.

    이젠 아이들이 다 결혼해서 남편이 해줍니다만
    오래된 전업이고 설겆이도 남편이 다합니다.

    죽을만큼 죄가 큰가요?

  • 105. ....
    '16.10.6 2:20 PM (112.149.xxx.183)

    하이고..전 제가 다 버립니다만 남이사..
    이런 쓸 데 없는 글이나 올리는 님이 젤로 게으르고 못되 보여요. 너나 잘하세요.

  • 106. ....
    '16.10.6 2:22 PM (112.149.xxx.183)

    그까짓 게 뭐라고 출근하건 등교하건 누가 버리건 뭔 상관...
    전 제가 만날 버립니다만 뭐가 그렇게 더럽다고 깨끗한 척은..

  • 107. ..
    '16.10.6 2:41 PM (223.38.xxx.230)

    원글,댓글 보니 이 사람 참 편협하고
    딱하다....

  • 108.
    '16.10.6 2:58 PM (125.176.xxx.245)

    그냥 자기가 싫어서 안시키거나 본인이 하고싶어서 본인이 한다거나 하면 그뿐이지 남을 보고 이러쿵저러쿵 보이지 않는 부분 넘겨짚어가며 게으를것이다 기분이안좋을것이다 하며 나는 절대 그런거 안시켜 하며 우월감 느낄 일인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우리집 음식쓰레기는 평소에 채소같은거 들어있던 비닐팩에 모았다가 버릴때 그 비닐채로 종량제봉투에 넣고 입구는 이중으로 묶으니까 버리러가는길이 맨손이든 비닐장갑낀 손이든 뭐가 묻을일없고 냄새도 안나요. 단지 음식쓰레기통 뚜껑을 열어야하니까 그거 만지는게 좀 싫을때도 있긴 하죠.
    무슨 음식쓰레기 버리는거 하나갖고 상상의 나래를 그리들 펴는지 정말 할일없네요. 국물이 뚝뚝 떨어질지 냄새가 날지 손에 묻을지 기분이 더러울지 억지로하는지 좋아서하는지 집에서 하는 집안일이 오직 그거 하나뿐일지 그집은 싱글대디집인지 마누라가 몸져누웠을지 어떻게알고?
    쯧.. 오직 그거 손에 안들려보내는거 하나가 본인의 최고 자랑거리인 사람들이 아니고서야 ..

  • 109. ...
    '16.10.6 3:31 PM (61.39.xxx.196)

    25층 주상복합 우리동 50세대 정도 사는 북적이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침 8시 좀 넘은 등교길에 중등 여자애 하나 교복 차려입고 초등애 하나 가방메고...

    손에 묵직한 음식물쓰레기 봉투 하나씩 들고... 서있는 모습을 보니... 안좋아 보여요.

  • 110. @@
    '16.10.6 4:13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아줌마, 그만하시죠.
    참~~ 오지랖이 태평양이구나.

  • 111. ..
    '16.10.6 6:44 PM (121.140.xxx.79)

    그 모습 연상해보니 딱하긴 하네요
    어린 자녀 등교길에 음식물 쓰레기 심부름 보내는 분들만 댓글 다나요?
    충분히 딱한 마음 드는구만...

  • 112. ..
    '16.10.6 11:12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예의문제죠..아침출근길부터 음식물쓰레기냄새 맡기싫다구요,!!!

  • 113. ....
    '16.10.6 11:23 PM (211.47.xxx.168)

    참.....
    이젠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문제까지 .....
    오지랍이십니다.
    저희집도 아침에 다 바쁜관계로 위생장갑끼고 튼튼한 비닐에 한번 더싸서 시간되는 사람이 버립니다.

  • 114. 근데
    '16.10.6 11:39 PM (69.10.xxx.28) - 삭제된댓글

    그럴꺼면 도대체 전업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집안일조차 남한테 떠밀정도면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전업하세요?

    어떤 댓글이 집안일은 모두의 일이라는말..솔직히 웃겨요. 책임전가 같구요.

    그런논리면 공부도 모두의 일이고 돈버는것도 모두의 일 아니겠어요?

    아이 공부도 같이 하고 남펴 돈버는것도 같이 하셔야죠.

  • 115. 근데
    '16.10.6 11:40 PM (69.10.xxx.28) - 삭제된댓글

    그집은 싱글대디집인지 마누라가 몸져누웠을지 어떻게알고? ============>상식적으로 이럴 확률이

    얼마나 된다 생각하세요? 이렇게 극소수의 확률일 가능성도 있다~~고 실드치면 뭐가 나아지나요?

    확률로만 따지면 게으른 전업이 애들한테 음식물쓰레기까지 같다 맞기는 장면일 가능성이 훨씬 크죠.

  • 116. 게으르고 못되게?
    '16.10.6 11:46 PM (118.32.xxx.208)

    게으르고 못되게 보이는 얼굴은 어떤얼굴일까요?
    저는 제가 출근길에 버리고 가요. 90%는 제가 하고 주말에만 아이랑 제가 함께 버려요.

    아이들은 부주의로 몸에 묻을까봐요.
    하지만 남이 그러는건 제가 관여할일은 아니죠.

  • 117. ...
    '16.10.6 11:59 PM (223.62.xxx.123)

    내일 그 학생 만나면 물어볼게요. 어떤 기분인지

  • 118. .......
    '16.10.7 12:01 AM (221.148.xxx.36)

    도대체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일이 뭐 그렇게 더러운 일인지 모르겠네요.

  • 119. ...
    '16.10.7 12:05 AM (211.58.xxx.167)

    더러워 보이더라구요. 국물 흐를듯

  • 120. 남편...
    '16.10.7 12:06 AM (14.52.xxx.14)

    본인은 남편한테 시켜놓고....전 또 직접하시는 줄 알았어요. 어떤 사람은 남편한테 음식물 쓰레기 버리게 하는 여자 게으르고 못되게 보인다고 님 흉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121. ㅇㅇ
    '16.10.7 12:18 AM (112.168.xxx.75)

    음식물쓰레기는 남편 아이 안시켜요

  • 122. 아침엔
    '16.10.7 12:40 AM (223.55.xxx.203)

    출근시간에 엘리베이터 밀폐된 공간에 쓰레기 봉지 들고 있는거 진짜 민폐예요.
    방송해서 저녁 이후에 쓰레기 수거하듯이 쓰레기 봉지도 갖고 나오게 해야합니다.

  • 123. ...
    '16.10.7 1:19 AM (1.229.xxx.193)

    오지랍쩌네
    오늘따라 왜이래

  • 124. ......
    '16.10.7 1:56 AM (221.148.xxx.36)

    국물 흐르게 버리면 어느 시간에 누가 버려도 민폐죠.

  • 125. 전업
    '16.10.7 2:09 AM (73.133.xxx.113)

    전업이면 솔직히 한심해요. 애들 학교에서 긴 시간 보내고 남편 회사에서 고군분투하는동안 도대체 집에서 뭐하는지 전 그집 애들 보면 불쌍할 것같아요.

  • 126. 아이고 정말 욕나와요
    '16.10.7 6:14 AM (220.76.xxx.116)

    아무리 워킹맘이라고해도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음식물 쓰레기나 쓰레기봉투 버리라고하는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살림하는 엄마 책임이고 엄마가 아프거나 없으면 다른 식구들이 해야지요
    그것도 출근 등교길에 엘리베이터 이용하면서 정신나간 여자들이 많아요

  • 127. 혹시
    '16.10.7 8:19 AM (180.230.xxx.34)

    부인이나 엄마가 안계신건 아닐까요
    그렇지 않다면은
    좀 너무했네요

  • 128. 오지랍
    '16.10.7 8:38 AM (182.209.xxx.107)

    아침에 양복 입은 남자 출근길에 음식물쓰레기 봉지 들고
    나오길래 제가 버려준다고 했더니 너무 좋아하더만요.
    제가 대신 버려줬어요.
    아침 출근길, 등교길엔 시키지 맙시다.
    기분 좋은 일은 아니죠.

  • 129. 불페너?
    '16.10.7 8:41 AM (211.63.xxx.151)

    글쓴사람에게서 불페너의 향기가 나네요. 불펜 ㅇㅎㄹ
    누집인지 몰라도 참 부럽네요. 남동생하고 같이 사는데 남동생이 쓰레기 버려주는게 일년에 한손가락으로 꼽으면 손가락이 남아요. 둘다 직장 다니는데 남동생은 친구랑 놀러가고 제가 시간될때 버립니다.
    그나마도 저도 늦게 들어오는 날이 많아서 한번씩 날잡고 정리해서 음식물 일반쓰레기 재활용 다 바리바리 싸들고 내려가요. 그러고 버리고 올라오면 몸살날거 같아요.
    밀린설거지하고 그거 정리해서 버리러 내려가면 빨라야 밤10시 보통 밤 11시 완전 미칠거 같아요.

  • 130.
    '16.10.7 8:43 AM (61.78.xxx.161)

    아그들 착하네요.
    우리집 아그들이면 질색팔색 할텐데~

  • 131. ㅇㅇㅇ
    '16.10.7 8:48 AM (39.7.xxx.160) - 삭제된댓글

    그 음식물 쓰레기통 드러워서
    일반쓰레기 봉지에 같이담아 버리는데
    아침부터 손을 더럽히다니

    저도 봤어요
    남자가 출근하면서 버리던데
    저손으로 커피도 먹고 버스 손잡이도 잡겠지싶어서
    토나올뻔

  • 132. ...
    '16.10.7 8:50 AM (211.58.xxx.167)

    ㄴ우엑... 설마 1층에서 손닦고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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