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훈아
1. khm1234
'16.10.6 1:27 AM (125.185.xxx.33)빨리 컴백해서 저 멋진 무대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2. khm1234
'16.10.6 1:31 AM (125.185.xxx.33)콘서트로 낙엽이 가는길 한번 들어보세요 마음이 찡하니 와 신금을 울리네요
3. 동감
'16.10.6 1:31 AM (173.73.xxx.175) - 삭제된댓글섹쉬해요~~~
4. khm1234
'16.10.6 1:32 AM (125.185.xxx.33)섹쉬 ~~~흰옷 입고 고향역 ~ 머나먼고향 노래 죽이네요
5. 멋있으면
'16.10.6 1:34 A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뭐해요?
일생 독신으로 살았담 모를까
아내는 점하나 찍어서 남되어서 그런다쳐도
자식한테는 왜 그러는지
이상한 사람임.6. 멋지죠
'16.10.6 1:40 AM (121.166.xxx.37)나훈아 너무 멋진데 외모 때문에 손해를 본 것 같기도 해요.
진짜 천재적인 사람인데 소도둑 이미지라고들...ㅠㅠ
가정사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데 이건희가 불러도 안 갔다는거 들으니 감탄하게 되더군요.7. khm1234
'16.10.6 1:42 AM (125.185.xxx.33)나도 오해했는데 여자가 하도 거짓말을하니 나훈아가 아주 믿지도 않았대요 암 이라고~~~ 또 거짓말인줄 알고 인터뷰보니 여자가 경박스럽긴 하더라고요 법정에서 증거자료 다 나왔자나요 돈도 줄만큼주고 십억짜리 아파트도 사주고 그래서 판사가 나훈아편들어쥣나보드라고요
8. khm1234
'16.10.6 1:45 AM (125.185.xxx.33)의리는 있는거 같더라구요 김지미랑 헤어질때도 남자는 돈없어도 살지만 여자는 돈없으면 안된다고 이혼할때 다주고 빈몸으로 나왔다하더라구요
9. 완전 공감^^
'16.10.6 1:45 AM (175.223.xxx.198)나훈아 공연 동영상을 많이 보진 않았지만 한 10년 전쯤??
나훈아 콘서트 실황을 티비에서 해준 적이 있어요.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봤는데 그 때 나온 노래가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였거든요.
그 때 그 분 매력을 알게 됐어요.
그 노래 가사중에 '간간히 너를 그리워하지만 어쩌다 너를 잊기도 하지'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 가사를 듣는 순간! 진짜 머리 한대 맞은 것같더라고요~ 매일매일 너를 그리워한다는 말보다 훨씬 더 절절한 느낌이었어요.
그 날 나훈아씨 모습도 제가 생각했던 거랑 달리 엄청 서정적이고 차분하셨어요. 마치 90년대 발라드 가수처럼요. 그러다가 우리가 흔히 아는 표정으로 찡끗 하시는 거 보니깐 완전 반전매력!
아~ 어머님들이 저런 매력에 껌뻑 죽는구나 싶었어요.10. ...
'16.10.6 2:09 AM (185.134.xxx.223)리얼스토리눈에서 아내분 인터뷰하는 거 보고 놀랐어요.
돈 때문에 눈에 뵈는게 없었던 건지 거짓말하는게 딱 봐도 티가 나던데요.
딴 건 몰라도 여자보는 눈은 참 없으신 듯. ㅠㅠ11. khm1234
'16.10.6 2:12 AM (125.185.xxx.33)그러니까요 티가 나더라고요 돈에 눈이 먼게 ~ 자식을 생각도 해야하는데
12. 팬이시군요
'16.10.6 2:23 AM (210.222.xxx.124) - 삭제된댓글하와이 사는 친구가 하는 말이
그 사람이 유일하게 콘서트 못하는 곳이 하와이라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지켜보았노라고13. 하와이
'16.10.6 2:26 AM (209.58.xxx.136)하와이에서 베니하나라는 식당 운영하지 않았나요?
하와이에 시누이 사는데 사람 이미지와 다르게 점잖다고 좋게 말하던데요?14. khm1234
'16.10.6 2:42 AM (125.185.xxx.33)210 222님 그게 무슨말이에요? 궁금해요
15. aaaa
'16.10.6 4:31 AM (175.223.xxx.112)전 조용필!!!
노래할때 앵앵거린다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일단 뭐 대전블루스 같은 끈적한곡,
한오백년 새타령같은 민요, 팝, 3분 넘어가는 곡이 거의
없었던 시절에 5분넘는 그것도 내레이션이 대부분인
킬리만자로의 표범같은 곡도 다 소화하죠.
자존심 같은 곡 들어보면 진짜 노래 맛깔나게 불러요.
원래 베이시스트로 음악생활 시작했으니 기타도
잘 치고 편곡, 작곡 다 되고 몸은 뭐...뻣뻣그자체ㅜㅜ
콘서트 한번 다녀올때마다 용필오빠 앓이..
그때 유치원생, 초딩이어서 사생활이나 신상은
모르고 콘서트나 가고 노래 거의 다 아는 정도?
암튼 이분 최소 개미지옥...
유투브로 영상 찾아보기 시작하면 끝이없어요.16. ...
'16.10.6 5:57 AM (124.58.xxx.122)외국남자들 노년되어도 멋있다는 느낌이 있는데,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나훈아가 그런 느낌이 있어요.
17. ................
'16.10.6 8:20 AM (175.112.xxx.180)걸, 보이 그룹 좀 그만나오고 판듀처럼 추억의 가수분들 좀 보고 싶어요.
전인권, 임재범 이런 분들 보면 진정한 가수다 싶어요.
요즘 가수들은 댄서에 가깝죠.18. ㅇㅇㅇ
'16.10.6 8:42 AM (114.200.xxx.23)디너쇼에 토크형식의 콘서트인데 정말 재밌어요
19. 순이엄마
'16.10.6 9:44 AM (211.253.xxx.82)아마 선이 굵어서 나이들어도 멋있어 보이나봐요.
선이 갸냘프면 젊어서는 예쁘나 나이들면 사라지는듯..20. ....
'16.10.6 10:32 AM (211.193.xxx.111)제가 꼭 보고 싶은 콘서트가 나훈아선생 콘서트에요!!!
전 이미자선생 독일 위문공연에 찬조 출연했던 아이돌 볼려고 프로그램 보다가
이미자선생의 동백꽃에 홀려서 이미자선생 노래 유튜브로 찾아 보다가
나훈아선생 콘서트 보고 반한 케이스에요.
이미자선생 콘서트는 가봤구요.
나훈아선생 콘서트 열리기만 하면 꼭 가 볼 생각입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일본진출 30주년 기념으로 오사카 공연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 있었기에
오사카로 콘서트 보러 갈 생각이었는데..건강이 안 좋아 열리지는 않았어요.
제발 건강회복해서 꼭 콘서트 열어줬음 좋겠어요.21. 음
'16.10.6 11:04 AM (119.14.xxx.20)개인사는 일단 직접 모르기도 하니 차치하고요...
진정한 예인이다 싶어요.
저 위에 모그룹 회장 초청 거절했단 얘기 들으니, 들은 일화가 생각납니다.
예전에 지방에서 단독콘서트가 있었는데, 그 지역 팬클럽?팬모임?이 좀 특별했나 봐요.
콘서트 끝나고 그 팬들이 모처에 모였었는데, 잠깐 인사 하러 들렀나 그랬대요.
그러다 필 받아서 정말 밤새고 노래해주고 놀아줬단 얘기를 들었어요.
자기를 제대로 알아주고 아껴주는 곳에는 최선을 다한다고 그러더군요.
저야 tv에서 특별하게 해줄때나 공연 접한 게 다이지만, 그럴 때도 보면 진정한 흥부자에, 무대 서는 사람이라면 다 그렇다지만 팬들 박수소리에 에너지를 아낌없이 다 쏟아내는 사람이라 느껴졌어요.
그것만 봐도 콘서트 예매시 괜히 5분만에 전회 매진되고 하진 않았을 거라 충분히 이해됐어요.22. 음
'16.10.6 11:11 AM (119.14.xxx.20)그리고 위에 조용필씨 언급하신 분 의견에도 격하게 동의합니다.
팬까진 아니어도 원래도 좋아하는 가수였어요.
그런데, 우연히 조용필씨 공연실황dvd를 선물 받아 보다가 완전히 빠져버렸어요.ㅜㅜ
나훈아씨같은 쇼맨쉽도 없는 가수지만, 2시간여 공연이 정말 엄청나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되도록이면 유튜브 말고 dvd로 꼭 감상해보시길 권해봅니다.
리얼 신세계...ㅜㅜ23. 그 여자분 어떤지 모르지만
'16.10.6 2:56 PM (118.40.xxx.201)이혼해주고 재산 분할해주기 싫어서
여자 만나주지도 않는 거 보면서 욕쳐먹을 ㄴ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김지미때는 어리니까 남자답다는 소리 들으려고 그리고
김지미와 살면서 나훈아가 돈 번 적 있나요?
아무것도 안하고 먹고 놀면서 김지미가 주는 돈으로 음악공부해서
지금도 그때 만든 노래들로 먹고 살잖아요.
천재인지 모르겠지만
자기 자식 낳은 여자에게 하는 짓을 보니
캐 ㅅ끼 맞는듯24. 저도
'16.10.6 8:32 PM (223.57.xxx.233)윗분 말이 맞아요
아무리 천재라도 가족을 외면하고 산다는 것 자체가....ㅠ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3528 | 기분나쁜게 이상한가요? 2 | 남편친구 | 2016/10/06 | 713 |
603527 | 시험기간에 잠만자는 아들 4 | 고1 | 2016/10/06 | 1,406 |
603526 | 집 한채가 있는데 한 채를 더 사면 기존 집을 언제까지 팔아야 .. 8 | 하나요? | 2016/10/06 | 2,666 |
603525 | 아기낳은지 4일 됐는데요 5 | 원글이 | 2016/10/06 | 2,023 |
603524 | 아들은 엄마 닮는다ㅡ남존여비의 잔재 14 | ........ | 2016/10/06 | 3,605 |
603523 | 수박향 향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 어부바 | 2016/10/06 | 2,847 |
603522 | '미스롯데' 서미경, 조 단위 자산가 반열에 2 | ,,, | 2016/10/06 | 2,810 |
603521 | 30대초반 도배업을 하는 남자분 17 | david | 2016/10/06 | 7,191 |
603520 | 공부만 시키면 애가 ㅈㄹ을 해요 10 | 초3 | 2016/10/06 | 2,222 |
603519 | 공항가는길 5 | 가을 | 2016/10/06 | 2,251 |
603518 | 아마존 독일 직구 어떻게 구매하는건가요? 5 | 직구 | 2016/10/06 | 1,165 |
603517 | 현재까지의 인생향수 6 | 시골여자 | 2016/10/06 | 2,323 |
603516 | 부모가 자식거울은 아닌듯 2 | 왜지? | 2016/10/06 | 923 |
603515 | 제주도 지금 어떤가요? 4 | 마이러브 | 2016/10/06 | 1,054 |
603514 | sk통신으로 kt 전화할때 무제한 요금제 있을까요? 2 | gg | 2016/10/06 | 524 |
603513 | 부동산 취등록세 계산좀 해주세요... 2 | 나는야 | 2016/10/06 | 1,139 |
603512 | 손등에 주근깨같은거 3 | 반전고민 | 2016/10/06 | 2,073 |
603511 | 중간고사 시험 문제 오류를 선생님께 말씀드렸다는데요 9 | 중3 | 2016/10/06 | 1,492 |
603510 | 얼굴 심한지성이신 분들 화장이나 집에서 피부 어떻게 관리하세요?.. 5 | ㅇㅇ | 2016/10/06 | 948 |
603509 | 집밥 백선생 레시피 모음이에요 ~~ 27 | 요리초보 | 2016/10/06 | 5,818 |
603508 | 일년징병제와 모병제의 병용을 요구합니다. 7 | ........ | 2016/10/06 | 453 |
603507 | 전세자금대출이 있는 상태에서 재계약.. | 전세살이 | 2016/10/06 | 633 |
603506 | 자기소개서 글자수 세기 프로그램이 있네요. 2 | 나거티브 | 2016/10/06 | 2,069 |
603505 | 국민연금 내는게 좋을까요? 8 | 도움 | 2016/10/06 | 2,497 |
603504 | 어떤 신용카드들 사용하세요? 2 | 카드 | 2016/10/06 | 9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