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진심 치매같아요...

진짜 조회수 : 2,830
작성일 : 2016-10-06 01:00:30
가진건 빚밖에 없으신데도 무리해서 이사하고 쇼핑하고 - 이유는 인간답게 살고싶다고.
여행도 일년에 기본 여섯번이고.. 유럽이니 어디니...
이젠 쪼들리니 남들은 딸이 보내준다며 여행 끊어달래요.

제발 정신차리라고 해도 이제 뭐 걱정안된다며 - 62세 이심.
어휴
. 설득이 안돼요.
IP : 216.40.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6 1:44 AM (124.55.xxx.136)

    설득하지 마시고 그냥 끊어내시는 수밖에 없을듯요.
    자식들 퇴직금 중간정산한거까지 써서 없에구 대출해서 돈 댤라는 엄마도 있어요

  • 2. 아버지는
    '16.10.6 1:45 AM (42.147.xxx.246)

    안 계신가요?

    빚은 누가 갚나요?
    님이 갚는다면 중지하세요.

    빚에 쫄리면 안하시겠지요.
    그런데 그 여행은 누구하고 다니시는지 ........

  • 3. 지금부터
    '16.10.6 9:31 AM (218.237.xxx.131)

    연을 끊으면
    나중에 큰 도움 됩니다.

    이유는 구구절절이 말하기 힘들긴 한데요.
    요새 부모님 건으로 여러 일 겪으면서 알게 된 내용..

    도적적이지 않거나 금전적사고 치거나 폭력행사하는 부모는 일찍 끊어내서 가정이 해체된 것을 증명하면
    나중에 책임지지 않아도 되더군요.
    여기서 가정이 해체된 것이라함은
    연락도 안하고 금전적인 도움이 전혀없는것을 뜻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623 서류와 컴퓨터용으로 다촛점 돋보기안경 어떨까요? 1 직장인 2016/10/06 1,033
603622 편가르고 자기 위주로 약속잡는 사람. 5 안녕히 2016/10/06 1,210
603621 제발 이번만은 요요가 오질 않길 12 302호 2016/10/06 2,623
603620 지난연휴에 고등딸과 ,,, 29 ,,,, 2016/10/06 4,241
603619 33살 친구 축의금 얼마해야할까요ㅠㅠ 35 Kyu 2016/10/06 11,876
603618 나훈아 21 khm123.. 2016/10/06 6,517
603617 꿈에서 남편과 헤어졌는데 4 ㅎㅎ 2016/10/06 1,290
603616 세상에서 제가 제일 부럽다는 남편 38 ........ 2016/10/06 8,530
603615 혼술남녀 왜이리 재밌나요. 7 wjd 2016/10/06 2,476
603614 왼쪽 아랫배가 아픈데요 5 2016/10/06 1,735
603613 질정 그냥 살짝만 걸쳐도 될까요 ㅠ 2 ㅇㅇ 2016/10/06 3,582
603612 이 노래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사랑해요: 고은희&이정.. 7 무스타파 2016/10/06 990
603611 북유럽과 서유럽 동유럽 사람들 많이 다른가요? 5 스웨덴 2016/10/06 2,812
603610 친정엄마가 진심 치매같아요... 3 진짜 2016/10/06 2,830
603609 1월에 여행하기좋은나라 추천해주세요 5 ... 2016/10/06 3,104
603608 한국사람들 이거 하나는 완전 매너 좋아요. 11 박수 2016/10/06 5,310
603607 너무나 고민이 됩니다. 6 희망이보이길.. 2016/10/06 2,982
603606 이럴때 어느병원진료받아야하나요! 3 ..... 2016/10/06 444
603605 배우자 사망시 국민연금 7 aaa 2016/10/06 5,117
603604 dsr기준 대출 규제 시행 관련해서 문의드려요 2 ... 2016/10/06 582
603603 누굴 저주하는 마음..그 대상이 죽을병 걸렸다면.. 20 ㄷㄹㅁ 2016/10/06 5,558
603602 갑질횡포 남성이 90%: 휴대폰 매장 흡연 제지하자 직원 뺨을 .. 2 나라 2016/10/06 533
603601 사랑의기술 이라는 책 읽어보신분~ 4 궁금이 2016/10/06 1,740
603600 직장 동료들 이런행동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6 ... 2016/10/06 2,504
603599 혼자한 유럽 여행 후기 17 그래 이거야.. 2016/10/06 5,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