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많이 외롭습니다

뭐랄까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16-10-05 23:30:56
많이 외롭고 마음이 허전합니다
어디다 마음을 둬야할지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지는거 같아요
IP : 119.199.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6.10.5 11:41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내일 아침에 고기 먹으려구요..ㅋㅋ

  • 2. 저두요
    '16.10.5 11:41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그냥 내가 나를 사랑해 주려구요..

  • 3.
    '16.10.5 11:45 PM (112.149.xxx.41)

    외로울때도 있고 괴로울때도 있고 언제그랬냐는듯 마음이 평화로워질 때도 올거예요.
    희로애락. . 그게 삶인걸요.
    자신이 원하는것 하고싶은것 찾아서 해보세요.
    누가 내인생을 대신할순 없잖아요.

  • 4. ㅎㅎ
    '16.10.5 11:45 PM (59.22.xxx.140)

    사람은 사랑 받고 싶은 욕구에 남들이 자기 편 안되어주고 나만 혼자서 다 해결해야 하는 것 같고..
    그래서 외롭다는 생각을 더 하는 것 같아요.
    원래는 그것이 인간으로 사는 고통인데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 하는데도 힘드니 억울한 감정이 드는거죠.
    그냥 환경에 순응하고 인연에 순응하세요.
    그럼 편해져요.
    저는 가난한 동네 사는데 사람들은 가난한 동네 싫다고 다 떠나지만 저는 여기 공기 좋고 물가 싸서
    좋기만 하네요.
    제가 만약 아이고 나는 왜 이런 찔질한 구석에 처박혔나 이 생각만 하면 현실이 얼마나 괴로울까요.
    하지만 그렇게 생각 안하고 여기 사니 집밖에 나가 10분이면 계곡이 있고 매일 산속에 산다 생각하니
    귀촌 할 필요도 없이 참 좋다 정말 좋다 맨날 시장에 가면 할머니들 밭에서 온갖 야채 길러다 파시니
    밥상은 저절로 웰빙이다.. 여기서는 다들 비슷한 형편이니 기 죽을 일도 없고 과장되게 꾸밀 필요도 없고..
    저는 이렇게 매사를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니 사는것도 다 행복하네요.ㅋ

  • 5. 나를
    '16.10.5 11:55 PM (125.182.xxx.27)

    찾는게 ᆢ딴게아니더라구요
    결혼하기전 내게어울리는패션을입고빛이났는데 ㅡ젊어서그럴지도ㅡ사십중반넘어 백화점에비친나의모습보니 잃어버린십년같아서 이제제스타일찾고싶어요 돈을벌어서요

  • 6. ㅇㅇㅇ
    '16.10.6 12:14 AM (125.185.xxx.178)

    이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건 나예요.
    지금까지 노력하고 고생하고 살아온 나를 수고했다고 칭찬해주세요.
    누가 가르쳐주지않아도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는 내가 대견하지 않은가요.
    일찍 주무시고 내일 아침 맛난거 먹읍시다.

  • 7. ㅠㅠ
    '16.10.6 1:53 AM (59.7.xxx.160)

    저도 같은제목으로 글 올리려다 동지를 만나네요.
    아무 부족한거 없는 사람도 외로워요.
    가만 보면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드는 감정이 아닌거 같아요.
    하루하루 충만하게살고 싶네요

  • 8. ???
    '16.10.6 9:18 AM (125.131.xxx.104)

    ㅎ ㅎ 님 제가 원하는 동네네요
    어딘지궁금합니다 귀촌하려고 늘 맘먹는데
    동네 알려주시면 감사 꾸ㅡ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307 남얘기하는 상태는 불안정하고 우울한 상태인것 같아요. 6 달탐사가 2016/10/05 2,311
604306 재활전문치료 병원이라는 보바스기념 병원이요..궁금한게 4 ㅡㅡ 2016/10/05 1,998
604305 가방 골라주세요 2 득템 2016/10/05 1,073
604304 오메가3 정신분열,우울증 위험 확 줄인다. 11 ........ 2016/10/05 5,824
604303 질투심때문에 상대를 깎아내리는 사람도 있나요? 15 .... 2016/10/05 5,451
604302 옥수수국수 2 2016/10/05 1,068
604301 하루1끼먹고 저녁 늦게 많이먹어도 살이 빠지네요, 11 다이어트 2016/10/05 5,633
604300 수두 파티라는거 들어보셨어요? 충격적이에요... 31 가갸겨 2016/10/05 25,224
604299 이혼후 거취문제 82언니들의 의견 듣고 싶어요. 4 -- 2016/10/05 3,167
604298 '바닷물 넘치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사진·영상 5 pp 2016/10/05 3,633
604297 태풍으로 차량파손.. 보험 잘 아시는분요 1 질문 2016/10/05 1,203
604296 日 '와사비 테러'에 이은 '버스표 욕설' 혐한 논란 4 샬랄라 2016/10/05 1,595
604295 머리 아플때 병원 ?? 5 dd 2016/10/05 927
604294 예전 부동산 관련 댓글들 너무 웃기네요. 29 ... 2016/10/05 5,546
604293 조기출산위험땜에 입원한 임산부에게 4 루루루 2016/10/05 1,390
604292 용이 승천하는 걸 네 자로 뭐라고하게요 22 아재퀴즈 2016/10/05 6,584
604291 빌트인 식기세척기 어떻게 넣나요 2 .. 2016/10/05 1,066
604290 이거 권태기 증상인가요?? 2 시시해 2016/10/05 1,830
604289 2년반채 놀고있는 남편 17 괴로운여인 2016/10/05 8,403
604288 훈련소 있는 아들 전화 왔는데 금방 끊네요 6 ㅜㅜ 2016/10/05 2,685
604287 50만원으로 그릇세트 뭐 살 수 있나요? 10 ㅇㅇ 2016/10/05 2,780
604286 타워형 아파트 사시는분 8 ... 2016/10/05 4,990
604285 여야 장벽 뛰어넘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해피엔딩’ ㅡ펌 좋은날오길 2016/10/05 536
604284 표준국어대사전 권해 주세요 1 hello 2016/10/05 426
604283 이혼하신 친정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요. 조언 부탁드려요 5 황망 2016/10/05 4,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