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반채 놀고있는 남편

괴로운여인 조회수 : 8,284
작성일 : 2016-10-05 21:50:30
그냥 위로가 필요해요
2년반채 백수인 그나마 있는돈 있어 까먹고있는 남편
아~ 진짜 진실로 힘드네요
긍정마인드로 노력에 노력하지만 힘들어요
평생살수있을까요?
아무리 노력해오 답답해 죽겠어요
위로해주세요

IP : 211.184.xxx.10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로해
    '16.10.5 9:52 PM (121.133.xxx.195) - 삭제된댓글

    드린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잘치세요 남편을

  • 2. ㅕㅕ
    '16.10.5 9:53 PM (121.168.xxx.172)

    그냥 평생 놀고 먹으려는 건가요?
    아님 건물있어서 임대수입으로 그러는 건지?

  • 3.
    '16.10.5 9:55 PM (211.184.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모르겠어요
    금융자산은 있는데 임대수입 없어요

  • 4. ㅡㅡ
    '16.10.5 9:57 PM (182.221.xxx.13)

    남편 나이가 어찌되나요?

  • 5. ㅠㅠ
    '16.10.5 10:03 PM (211.184.xxx.103)

    40대 중후반이요

  • 6. ㅠㅠ
    '16.10.5 10:04 PM (211.184.xxx.103)

    제가 먼저 뭐라도 하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 7. 남편이..
    '16.10.5 10:09 PM (39.118.xxx.14)

    구직의지가 없는 건가요?
    님도 잘 모르겠다는게 이해가 안가긴 하네요.
    부부간에 그런 대화정도는 하고 살아야 하는거 아닌지..

  • 8. 00
    '16.10.5 10:11 PM (203.226.xxx.32)

    부인이 돈벌러가고 남편보구 회사안다닐거면 애보구 살림하라구해요.

  • 9.
    '16.10.5 10:12 PM (211.184.xxx.103)

    구직의지 없어보여요
    잘모르겠다는건 일얘기하다 싸움 난 이후 저도 아예 안 물어봐요 생활비 주는걸로 본인 의무 지킨다 생각하는듯 보여요

  • 10. 호..혹시
    '16.10.5 10:15 PM (58.123.xxx.199)

    로또 당첨된거 아니예요?
    로또 당첨되도 배우자한테 숨기겠다는
    사람들 많던데...
    혹시 그런거 아닌가 잘 보세요.
    얼마나 많이 저축해 놓았길래 계속 백수인데
    생활비를 줘요?

  • 11.
    '16.10.5 10:19 PM (211.184.xxx.103)

    이와중에 웃게 해주신 윗분 감사해요~^^
    로또는 아닌게 확실해요

  • 12. 왕초보
    '16.10.5 10:26 PM (14.54.xxx.44)

    저희 남편 6년 놀다 취직한지 2달 되었네요. 맘고생 많이 했지만 저만 스트레스 받은 게 아니라 남편도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은걸 알아서 바가지도 많이 못 긁었었네요.

  • 13.
    '16.10.5 10:31 PM (211.184.xxx.103)

    왕초보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14.
    '16.10.5 11:07 PM (65.240.xxx.196)

    그나마 있는 돈 까먹는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에요.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아요.

  • 15. 저희는
    '16.10.5 11:16 PM (1.230.xxx.152)

    7년 놀고....엊그제 계약직ㅇ로 입사해서 50만원 갖다주네요
    7년만에 처음이예요..감사히 잘 사용하갰다 했어요.

    10만원 보태서 아이 학원비 1개월치 냈내요..

    제가 아직 직당이라 800정도 월급이 나오니

    본인의 책임과 의무를 하지 않고...걍 묻어가여 하네요

  • 16.
    '16.10.5 11:19 PM (14.34.xxx.124) - 삭제된댓글

    윗님 진정 대단하십니다
    7년을 어떻게 참나요?

  • 17. 남자만 돈벌라는 법
    '16.10.5 11:42 P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

    있나요? 생활비를 안주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돈 버는게 좋으면 원글님이 버시면 되겠네요.

  • 18. 저희는
    '16.10.6 12:06 AM (1.230.xxx.152)

    저는 류머티스 환자라 아침마다 걷기도 불편하고 샤워하기도 불편한데...어쩔수 없이 절뚝거리며 출근해요..

    남편이 기사로...아침에 빌딩앞에 내려주고....저녁에 데릴러 와요.....나중에는 내가 앵벌이냐고 막..울면서 애기 하고..

    가출했는데....막상 갈때가 없어서 회사 근처 찜질방에서 1주일 있었네요..이혼하려구요

    저도 나이 50이라 회사생활이 그리 편하지 않아요...

    전 남편이 조금 한 200정도 라도 아무일이나 하면
    저도 회사 그만두고 편한일 한300정도 받는 회시로 아니면 프리랜서로 하려 했어요..

    너무 남편이 아무생각없이 그냥 가정생활은 돌아가니 기사하고 아침 저녁 차려주고....그렇게...살려 했나봐요..

    지금은 집에 안있고 뭐라고 하갰다고 출근하니...애도 있고 해서 노력이라도 하니....일단 봐 주고 있어요...

  • 19. 5년
    '16.10.6 12:08 AM (49.1.xxx.60)

    놀다가 6년째에 일나가는데
    그것도얼마못갈듯해요ㅜㅜ

  • 20. 이해가...
    '16.10.6 3:14 AM (45.32.xxx.216)

    남편이 2년 동안 놀면 아내라도 나가서 일해야죠.
    그집 아이들이 좀 안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편이 평생 놀까봐 나도 놀겠다는 마인드면 좀 미련한 거 아닌가요?
    둘 다 손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233 서정희씨가 잘입는 자잘한 꽃무늬원피스 어디 브랜드일까요 3 ^^ 2016/10/09 5,416
605232 세월908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6 bluebe.. 2016/10/09 298
605231 햇생강으로 만든 생강차 맛있네요 2 ㅡㅡ 2016/10/09 2,078
605230 아파트 베란다에 난방 뽁뽁이 다들 하세요? 3 2016/10/09 2,593
605229 이거 수익률 괜찮은지 꼭 좀 봐주세요. 2 신신 2016/10/09 904
605228 오늘 오래간만에 도사님이랑 데이트를 했어요 4 도사마누라 2016/10/09 1,467
605227 검찰, '우병우 처가 화성땅 차명보유' 잠정 결론 1 뭣이중헌디?.. 2016/10/09 617
605226 얼굴 탄 거 돌아오나요? 5 프레스코 2016/10/09 1,786
605225 독감주사 다들 맞으시나요? 7 마이마이 2016/10/09 2,438
605224 회사의 불법~ 2 .. 2016/10/09 502
605223 이승연 톱스타 아니었나요? 33 . 2016/10/09 8,067
605222 tvn 시상식 강호동 사회 ㅠㅠ 19 사회자 2016/10/09 6,383
605221 냥이 중성화수술 며칠만에 좋아지나요? 4 아파요 2016/10/09 740
605220 청양고추 화상입었어요 12 op 2016/10/09 4,541
605219 개들 운송하던 트럭을 신고했습니다. 22 신고 2016/10/09 2,788
605218 초2아이 수학선행을 거부하는데. . 6 . . . 2016/10/09 1,705
605217 우리나라도 냉각해열시트? 그런거 약국에서 파나요? 2 ㄹㄹ 2016/10/09 587
605216 혹시 오늘 장사익님 TV 나오는 채널 아시는 분 계세요? 2 크푸푸 2016/10/09 551
605215 부산 동래나 금정구 부근 산부인과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4 ㅇㅇ 2016/10/09 857
605214 목 어깨결림 한의원? 정형외과? 10 ,. 2016/10/09 3,773
605213 [산부인과] 자궁근종, 폴립 때문에 생리가 안 나오기도 하나요?.. 2 건강 2016/10/09 1,637
605212 예쁘지도 않고 잘하는거 없는 사람은 어떻게 맘 다스려요? 13 ..... 2016/10/09 4,203
605211 최근 5년 중국서 사라진 우리 국민 71명…원인도 몰라 3 나가리라 2016/10/09 2,087
605210 서울초겨울같아요 19 휴휴휴 2016/10/09 6,203
605209 40점 그냥 놔둬야해요? 8 ㅠㅠ 2016/10/09 1,786